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0:43

천원제

평종에서 넘어옴
파일:몽골 제국 및 원나라 문장 white.svg
몽골 대칸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5px"
초대 임시 제2대
칭기즈 칸 툴루이 오고타이 칸
제3대 제4대 제5대
귀위크 칸 몽케 칸 세첸 칸
제6대 제7대 제8대
올제이투 칸 쿨루크 칸 부얀투 칸
제9대 제10대 제11대
게겐 칸 이순테무르 칸 아슈케베 칸
제12대 제13대 복위
자야아투 칸 후투그투 칸 자야아투 칸
제14대 제15대 제16대
린칠반 칸 우카가투 칸 빌레그투 칸
제17대 제18대 제19대
우스칼 칸 조리그투 칸 엥케 칸
제20대 제21대 제22대
니굴세그치 칸 토코칸 칸 오루크테무르 칸
제23대 제24대 제25대
올제이테무르 칸 델베그 칸 에세쿠 칸
제26대 제27대 제28대
아다이 칸 타이순 칸 오케크트 칸
제29대 제30대 제31대
다이온타슨다이 칸 오헤크트 칸 멀런 칸
제32대 제33대 제34대
만돌 칸 다얀 칸 바르스볼라드 칸
제35대 제36대 제37대
알라그 칸 구덴 칸 자삭투 칸
제38대 제39대 -
부얀 세첸 칸 링단 칸 에제이
비정통
아리크부카 · 카이두
· 몽강국 · 복드 칸국 · 몽골 인민공화국 · 몽골국 }}}}}}}}}}}}

파일:몽골 제국 및 원나라 문장 white.svg
원 황제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몽골 제국 중원 통치
초대

세조
제2대

성종
제3대

무종
제4대

인종
제5대

영종
제6대

진종
제7대

천순제
제8대

문종
제9대

명종
복위

문종
제10대

영종
제11대

혜종
몽골 고원 할거 이후
초대

혜종
제2대

소종
제3대

천원제
<colbgcolor=#004db1> 몽골 제국 · 원 추존 황제 · 비황족 추존 황제 · 원 황후 · 원말명초 주요 세력
몽강국 · 복드 칸국 · 몽골 인민공화국 · 몽골국

삼황오제 · · · · 춘추시대 · 전국시대 · 진(秦) ·
삼국시대 · 진(晉) · 오호십육국 · 남북조 · ·
오대 · 십국 · · 서하 · · · · ·
중화민국 국가원수 · 중화민국 총통 · 중화인민공화국
}}}}}}}}}}}}}}}
북원 말대 황제
天元帝 | 천원제
몽골 제국 제17대 대칸
ᠤᠰᠠᠬᠠᠯ ᠬᠠᠭᠠᠨ
우스칼 칸
파일:attachment/평종/Example.jpg
묘호 <colbgcolor=#fff,#2d2f34> 평종[1]
시호 익성영효황제(益聖寧孝皇帝)
평황제(平皇帝)
칸호 우스칼 칸(Uskal Khan)
(兀思哈勒汗 / 올사합륵한)
ᠤᠰᠠᠬᠠᠯ ᠬᠠᠭᠠᠨ
보르지긴
(孛兒只斤 / 패아지근)
ᠪᠣᠷᠵᠢᠭᠢᠨ
테구스테무르(Tegüstemür)
(脫古思帖木兒 / 탈고사첩목아)
ᠲᠥᠭᠥᠰᠲᠥᠮᠥᠷ
종교 텡그리교
연호 천원(天元) : 1379년 ~ 1388년
생몰 기간 1342년 ~ 1388년 (46세)
재위 기간 1378년 ~ 1388년 (10년)
1. 개요2. 생애3. 북원의 멸망

[clearfix]

1. 개요

북원의 제3대, 마지막 황제. 시호는 익성영효황제(益聖寧孝皇帝) 혹은 평황제(平皇帝). 이름은 테구스테무르(脫古思帖木兒). 연호는 천원(天元).

원의 마지막 황제라서 원후주(元後主)라고 불리기도 한다. 칸호는 우스칼 칸(兀思哈勒汗)이다. 묘호가 평종 혹은 익종이라는 말이 있는데 평종(平宗)은 시호인 평황제의 와전인 것으로 보이고, 익종(益宗)은 그가 황자 시절 익왕(益王)이었기 때문에 생긴 와전으로 추측된다.

2. 생애

원혜종 토곤테무르의 4남이며, 어머니는 바야우트씨이다. 원소종 아유시리다라의 이복동생이다.

1378년 형인 소종 사후 그의 유조에 따라 조카들을 대신해 황제로 즉위했다. 그의 재위기간 동안 북원은 끊임없이 중원 회복을 노리며, 계속 명나라를 북방에서 압박하였는데, 잘라이르부의 나하추는 소종대까지는 북원에 협력했지만, 1387년에 결국 명의 공격을 받자 항복을 택하여 해서후에 봉해졌다.

북원의 우익 역할을 든든히 해주고 있었던 나하추의 명 투항으로 인해 북원은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결국 1388년 5월 그는 부이르 노르에서 남옥이 이끄는 명나라의 15만 대군에게 대패하고 카라코룸으로 도망쳤다. 동년 11월 카라코룸까지 진격한 명나라 군대를 피해 도망치다가 툴 강 근처에서 아리크부카의 후손인 예수데르에게 살해당했다.

3. 북원의 멸망

예수데르는 과거 원나라를 개창한 쿠빌라이 칸과 칸 자리를 두고 싸움을 벌였던 아리크부카의 후손으로,[2] 124년만에 쿠빌라이계를 몰락시키고 대칸 지위를 회복하게 되었다. 원나라 황제위는 본래 쿠빌라이 칸 대에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데르는 몽골의 대칸 지위만을 계승한다.

예수데르가 조리그투 칸으로 즉위하면서 원나라 황제위를 폐지함에 따라 북원은 결국 3대 천원제 대에 완전히 멸망하고 만다. 또한 이 북원의 멸망을 몽골 제국의 멸망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조리그투 칸 부터는 '제국'이 아니라 통일된 몽골 부족으로서 이어져 나가기 때문. 다만 이후에도 몽골은 종종 원나라 계승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리그투 칸도 '대칸'의 지위는 이어갔기에 몽골은 1635년 청나라 황제에게 대칸 지위가 넘어간 시점을 몽골 제국의 멸망으로 보고 있다.

[1] 제대로 밝혀진 묘호가 아니다. 문단 1의 묘호 부분 참조. [2] 촌수로 따지면 예수데르는 천원제의 13촌 숙부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
, 1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