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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7:47:26

페트로니오 패티

1. 개요2. 상세3. 사용 기술

1. 개요

파일:Petronio_Patti.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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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니오 패티 ペトロニオ・パッティ Petronio Patti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디언즈 오브 퀸의 주장.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비주얼이 특이한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캐릭터들 중에 특히 돋보이는데 보라색/민트색 투톤 헤어에 눈동자 역시 다이아몬드 모양에 남색/민트색/검은색 쓰리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썹 마저 보라색 눈썹 위에 검은색으로 한줄 더 그어져있다.

2. 상세

44화에서 첫 등장했다. 이리나 기리카난의 서포터를 이용해 이나즈마 재팬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시합을 이끌었다.

45화에서는 이나모리 아스토가 서포터를 벗고 시합에 임하지않으면, 위험해진다고 알려주려온 것을 팀원중 한명인 카를로스가 싸늘하게 일축시키고 보내려 할 때 그를 제지하며 이리나의 명령이라면서 서포터를 벗은 채 시합에 나서게 해준다.[1]

그 후 나름대로 이나즈마 재팬과 호각으로 붙지만 하프타임중 이리나가 서포터를 해제시킨 책임을 킨벤 조르다니 감독에게 독박씌워 그를 경질시킨 뒤 블라디미르를 신감독으로 내세우게 되고 그 신 감독에 의해 다시 서포터를 착용하게 되자 그 때서야 팀원들에게 사실 이전의 지령이 자신의 독단으로 위조했다는걸 알려주고 다시금 찾아온 아스토에게 '나도 원해서 이런게 아니다.'라며 성토한다. 하프타임 종료 이후 노사카 유우마가 그리드 오메가를 사용하려하자 그걸 빼앗아 되받아친다.

이후 코조우마루 사스케의 라스트 리조트를 라스트 리조트 D로 진화시켜 카운터 슛에 성공하지만 이나모리 아스토, 하이자키 료헤이, 이치호시 히카루, 노사카 유우마가 이윽고 라스트 리조트 시그마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 기술로 다시 카운터를 날리자 역전당해버렸고 심지어 동료들은 서포터의 반동으로 더이상 시합을 속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자[2] 본인의 판단 하에 항복한다.

이나즈마 재팬과 퍼펙트 스파크의 결승전 도중 이리나가 본색을 드러내며 경기를 중단시키자, 초 킨운에 의해 결성된 올스타팀 초 킨운즈에 들어간다. 애초에 가브리엘라 아마티가 쓰러졌을때부터 이미 그들은 오리온에게서 마음이 떠났다.

3. 사용 기술

3명이 피사의 사탑 형태를 하며 기울어지고 페트로니오가 달려가 바이시클 킥으로 차는 기술. 여담으로 이나이레 시리즈 최초의 4인 합동기다. 기존의 라스트 리조트를 되받아칠때 사용하였다. 이때 용의 형태는 흙덩이가 아닌 보라빛 용으로 날아간다.

[1] 실제로는 순수하게 패티 본인의 독단이었다. 이 당시 이리나는 서포터를 빼자는 권유에 '이리 좋은걸 굳이 왜?'라고 답변할 정도였으니 이런 지령을 내릴리가 없었다. [2] 당장 가브리엘라 아마티는 아스토의 선라이츠 불릿츠를 혼자서 막다가 그 반동으로 이미 쓰러진 상태였고 작중 반응을 보면 이 시점에서 이미 패티는 오리온을 등질걸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