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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1 18:18:53

퍼스트 퀸 시리즈

1. 개요2. 퍼스트 퀸3. 퍼스트 퀸 24. 퍼스트 퀸 35. 퍼스트 퀸 46. 퍼스트 퀸 신세계전기 뉴월드7. 관련 작품

1. 개요

KSK[1]에서 만든 SRPG 게임 시리즈. First Queen / ファーストクイーン.

높은 게임성을 가진 SRPG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4편이 한글화가 되어서 그 높은 게임성이 알려져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간순서는 3탄→4탄→1탄→2탄 인데, 1탄의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2탄에서 검투사로 나오기는 하지만 2탄은 스토리나 배경이 이질적이라 외전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2] 이 때문에 올드팬들에게 2탄의 선호도가 제일 낮다고 한다.[3]

1편의 무대는 4로부터 먼 미래의 로그리스로 4편 엔딩에서의 에드윈성을 엘프에 양도하는 부분은 1편의 에드윈을 근거로 하는 엘프 왕국을, 노포크(노호크)성의 오크 축출은 1편에서의 노포크를 근거로 하는 인간 마을의 등장[4]을 암시하고, 1탄의 주인공인 리치몬드 백작의 영지가 될 리치몬드령도 깨알같이 언급된다. 휴리아와 레스터가 통합되어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는 언급은 1탄 시대 이 지역에 등장하는 카멜롯 왕국의 탄생을 의미하는데 아레스의 성향이나 개연성으로 따져볼 때 카리온 왕국에 의해 레스터가 멸망하여 휴리아에 흡수통합된 것으로 보인다.[5] 뮬톤과 그레이스는 1탄 시대에 이 나라들이 있던 지역이 아예 나오지 않아 자세한 사정이 불명이지만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더이상 싸우지 않았다는 도스판 엔딩을 감안하면 카리온과 뮬톤은 동맹, 그레이스는 중립화가 오피셜 루트로 보인다. 뮬톤의 드워프 해적들은 1탄 시대에 컨월로 이동했으며, 그레이스의 인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인간의 여왕(1탄의 소피아 공주)이 등장하기 전까지 완전한 평화가 오지 않는다고 언급 하면서 제목 그대로 퍼스트 퀸을 암시하는 대사도 존재한다. 1탄에서 나오는 아레스의 예언으로 '나의 유일한 후손이 로그리스의 왕위에 오르게 되면 로그리스는 하나가 되어 번영하리라'라는 예언이 있으며, 게임 엔딩에서 아레스의 후손인 소피아 공주가 로그리스 대륙 통일왕국 최초의 여왕으로 즉위하여 실현된다. 게임시리즈의 이름이 퍼스트 퀸인 이유다.[6]

도스판에서 가로아가 말한 것을 보면 1탄과 4탄의 배경이 되는 로그리스 대륙은 3탄에 나오는 가이아와 우라시아 대륙[7][8]의 북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SRPG와 달리 전면 실시간 전투로 한 부대에 20명[9]의 병사까지 가능하다. 등장하는 클래스가 상당히 많은데, 크게 보병/기병/궁병[10]과 한정된 수의 마법사/특수병과로 구분된다. 전작들과 달리 전직이 가능한 병종이 크게 줄어들었다. 전작들은 검병, 창병, 도끼병, 궁병 등 다양한 병종이 있었고, 병종마다 전직이 모두 따로 있었다. 엘프와 드워프, 리저드맨, 오크 등 아인 종족들도 각자 상위직으로 전직할 수 있었으나 여기서는 카리온 병사들과 해골 미렌 정도만 전직의 기회가 열려 있다.

부대원은 한 번 죽으면 다음 전투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게임을 클리어 하면 스탭롤에 지금까지 얻었던 병사들의 생사여부가 올라온다. 주요 캐릭터가 아닌 일반 병사들도 다 이름이 있어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 해고시킨 병사는 스탭롤에서 제외. 포로가 된 채 적 성 감옥에서 구해내지 못한 캐릭터는 행방불명으로 뜬다. 전사자 수 제로를 도전하는 유저들도 있다.

2. 퍼스트 퀸

1988년 출시된 첫 작품. 오르닉의 퍼스트 퀸이 세계벙복의 야망을 불태우며 침략전쟁윽 개시하고 압도적인 힘 앞에 무너지며 수탈당하는 가운데 리치몬드 백작이 카딕의 병사들과 함께 반란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기가 시작된다.

3. 퍼스트 퀸 2

4. 퍼스트 퀸 3

5. 퍼스트 퀸 4

6. 퍼스트 퀸 신세계전기 뉴월드

파일:external/www.nikkei.com/96958A9C93819499E2EBE2E0E38DE2EBE2E5E0E2E3E6E2E2E2E2E2E2-DSXZZO7400064009072014000000-PB1-51.jpg
다크 세라핌과 듀얼 석세션은 제작사가 같다는 것 외에는 후속작으로 보기 좀 애매하고[11], 진짜 퍼스트 퀸의 이름을 걸고 한글화된 제품이 나온 적이 있다. 바로 '퍼스트 퀸 신세계전기 뉴월드'라는 3D게임인데, 다크 세라핌과 듀얼 석세션이 퍼스트 퀸 4 만큼 판매량이 나오지 않자 퍼스트 퀸으로 다시 회귀해서 만든 것이다. 다만 이 게임은 제대로 된 정발이라고 하기에는 인지도가 부족했고, 이 게임을 접한 대부분의 케이스는 1997년 6월호 게임피아 잡지의 번들게임 부록이었다. 최적화에 문제가 있어서 에러가 많이났기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를 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

7. 관련 작품

주식회사 쿠레 작품들
http://www.kuresoft.net/service.html

http://www.kure.sakura.ne.jp/

주식회사 쿠레
http://www.kure.sakura.ne.jp/8_works/8_works.html

퍼스트 퀸 시리즈
http://www.kuresoft.net/news2.html
'퍼스트 퀸 Ⅰ "
fq

오르닉크에 태어난 최초의 여왕.
그녀는 야망에 불타 세계를 제압하기 위해 남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그러나 맞서 각국은 통일을 취하지 못하고 오르닉크와의 전투에서 패배한다.
영지가 멸망한 리치몬드 백작은 카딕의 병사를 이끌고 반격을 시작한다.

1988 년 12 월 01 일
'퍼스트 퀸 Ⅱ」
fq2

필두 집정관 네로의 배반에 의해 납치 된 공주 패트리샤.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알레프는 알레시아로 향한다 ......
유럽 전역을 말려 들게 전란이 지금 시작된다.

1989 년 12 월 01 일
'퍼스트 퀸 Ⅲ "
fq3

세계를 구할 수있는 그대뿐입니다

사신 발스를 따르는 메가리스. 그 힘 앞에 우라시아 대륙의 국가들은 굴복했다.
그들은 신의 나라 이리온을 멸하기 위해 진군한다.
이제 신의 위신을 걸고 양군이 격돌한다!

시대는 퍼스트 퀸 1으로부터 먼 과거로 옛날 정령과 신과 사람이 함께 있었을 무렵의 이야기.

1993 년 07 월 01 일
'퍼스트 퀸 Ⅳ "
FQ_4

가이아 대륙에서의 전투가 끝나고 나서 20 년의 세월이 흘렀다.
로그리스의 맹주 발시아 왕 제넬의 광기가 평화로운 세상에 종말을 가져 오려고 했다.
사람들이 사악한 마음의 물들고 요정들은 힘을 잃어 악마가 세상을 전란에 말려 들게한다!

1994 년 06 월 01 일
'퍼스트 퀸 더 뉴 월드'
FQNEW_10

일본의 독특한 발전을 이룬 PC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3D 시스템 "준 샌디」탑재.

그래픽 카드 없이도 빠르고 3D 표시를 실현 시켰습니다.

짧은 시나리오 시스템과 발전기에 의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덕을 뛰어 내려 기마 군단 등 3D만의 고챠 캐릭터를 볼 수 있습니다.

1999 년 06 월 01 일

퍼스트 퀸 시리즈 초대작인 1의 경우 PC판 말고도 슈퍼패미컴 판으로도 나왔고, PC판을 안해본 유저들의 경우 슈퍼패미컴 판을 많이 접했다. 한글판이 없고 영문판도 없어서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이 하기는 불편한 게임이었다. 전 시리즈의 한글판이 나온 시점에서는 라쿠텐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가장 구형인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는 2탄이 가장 접하기 불편한 게임이다. 최종보스는 가로아로 스토리상으로 그의 악행에 종지부를 찍게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차 리메이크판은 1탄 구판 및 1차 리메이크판과 설정이 달라진 것이 있는데, 주인공을 도와주고 가이드했던 마법사 마사가 리메이크판에서는 사라지고 그 역할을 아레스(골드)를 비롯한 4명의 요정왕들이 맡게 되어 4탄에서부터 역사가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강조되었다. 구판 한글패치(정확히는 구판+1차 리메이크 버전인 어레인지판)도 1탄 리메이크판 한글패치 제공사이트에서 제공하니 궁금한 사람은 벡터에서 구입 후 해볼 수 있다. 게임을 해볼 여력이 없는 사람이면 유투브로 감상가능.[13]

퍼스트 퀸 4보다 미래의 이야기이자 전작인 퍼스트 퀸 1은 '퍼스트퀸1 Next'란 이름의 두번째 리메이크판이 판매 중이다. 아레스 후손의 이야기와 그의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2020년 9월 12일 라쿠텐과 벡터의 다운로드판 한글 패치가, 9월 17일에 스팀판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플레이 난이도는 라쿠텐, 벡터판 버전이 더 쉽다. 스팀판이 사용가능한 동료의 수와 종류, 전직 종류 등 즐길거리는 더 많으나 현질을 유도할 목적으로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들어놨고, 아폴로, 토렌크 등의 고급동료들은 매우 비싸서 죽어라 노가다를 뛰거나 현질을 해야 얻을 수 있다. 퍼스트퀸 시리즈 게임을 살 때 라쿠텐은 결제시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데 한국 우편번호는 안먹히니 적당히 일본지역 아무곳이나 가짜 주소를 적어야 하고(다운로드라 주소는 중요하지 않으니), 벡터판을 사려면 한국 신용카드가 안먹혀 페이팔로 결제해야 한다. 한글패치제공 사이트에서 퍼스트 퀸3, 4의 다운로드판 한글패치도 제공하니 구입의사가 있는 사람은 이런 사항들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2020년 9월 29일 기준으로 라쿠텐 다운로드판에 적용할 수 있는 2탄 한글 패치도 완성되었다. 퍼스트퀸 1 내용

스팀 퍼스트퀸 1 내용
30 년 이상 전에 출시 된 인기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개선 한 리메이크입니다.
이 게임은 "First Queen"이라는 PC에서 1988 년에 처음 출시 된 게임을 기반으로합니다. (나중에 가정용 콘솔 머신에서도 출시) 게임 화면을 크게 만들어 2 대대 병력을 사용할 수있는 전투, 게임 플레이 전반을 업그레이드하여 게임 성을 향상 시켰습니다!
오르닉크에서 태어난 첫 번째 여왕.
여왕은 세계를 장악하려는 야망이 넘쳐[스포일러] 남쪽으로 진군하기 시작했지만, 그녀와 마주한 나라는 통일되지 않아 군단이 오르 닉을 향해 진격하기 전에 무너졌습니다.
조국이 몰락하자 리치몬드 백작은 시련의 장 병사들과 함께 반격을 시작합니다.
오리지널 게임 시스템
부하들은 보통 명령에 따라 공격과 후퇴를하지만,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공격하고,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부상자 치료에 전념하는 간호사 등 원본에 없었던 캐릭터와 아이템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 아이템을 충분히 사용할 수있는 병사들.
국가를 구성하는 부족은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적이나 동맹이 될 수 있습니다.
적 지도자를 쓰러 뜨리면 관련 적군을 동맹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제어하고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보호자"입니다.
캐릭터가 이길 수있는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더 강한 적과 싸울 때는 아이템과 다른 능력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약한 캐릭터는 "LIFE"가 감소하면 빠르게 후퇴합니다.
그들이 전투를 떠나 적들로부터 떨어져 있으면 그들은 재빨리 회복하여 다시 싸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포위되면 강한 병사도 위험에 처할"시스템이 탄생했습니다.
영웅들이 혼자서 싸우는 대신 그룹으로 싸우는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많은 유닛이 전국에 퍼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적군은 성쪽으로 행진합니다.
강력한 유닛을 막을 위치에 대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퍼스트퀸 2
https://cafe.naver.com/koeimod/216

퍼스트퀸 3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8702069/articles/200?fromList=true

퍼스트퀸 4 바르시아전기
https://cafe.naver.com/koeimod/199

퍼스트퀸1 스마트폰 버전
2016년 스마트폰으로 나왔다.
http://www.kuresoft.net/contact.html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uresoft.FirstQueen1
https://apps.apple.com/jp/app/firstqueen1/id1152764314?l=en

* 다크세라핌, 듀얼 석세션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크 세라핌과 듀얼 석세션이 국내에 정식발매 되었다. 대다수의 퍼스트 퀸 4 관련 블로그에서도 언급이 없을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듀얼 석세션의 경우 89년에 처음 발매된 '듀얼'과 그 시리즈의 후속작 포지션이며, 다크 세라핌도 게임 스타일로 보면 퍼스트 퀸 시리즈보다는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92년작 '카와나카지마 이문록'에 더 가까운 편이다. 퍼스트 퀸 시리즈도 그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88년도에 동사에서 발매된 PC8801 게임 '실버 고스트'의 계보를 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다크 세라핌은 퍼스트 퀸 4의 RPG적 요소를 강화한 게임이고, 듀얼 석세션은 전략적인 측면을 강화한 게임이다. 둘 다 따로 떼어놓고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문제는 팬들이 바란 것은 또다른 퍼스트 퀸 4였기 때문에 판매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판매량을 짐작해보자면 다크세라핌은 당시에 소매점에서 판매 중인데도 KBS 게임피아에서 번들로 증정한다고 TV광고를 했었다. [16]


[1] Kure Software Koubou(呉ソフトウェア工房). 사장이자 메인 프로그래머인 쿠레 에이지(呉英二)의 이름에서 따왔다. 당시 국내에는 오소프트웨어공방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2004년에 퍼스트 퀸 4 리메이크 버전을 만든 후, 2005년에 저가형 게임 2개(golf, tennis)를 만들었다. 이후 회사 차원에서 발매한 게임은 없으나, 팔콤의 궤적 시리즈 등에 참가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단촐하지만 홈페이지도 살아 있어, 퍼스트 퀸 웹버전 등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주소는 http://www.kure.sakura.ne.jp/ [2] 2탄은 유럽대륙에 프랑크라는 나라가 있고, 왕의 이름이 트리스람 3세이며 그의 첫째 아들 엘렌이 1탄에서 가로아와의 최종결전에 참여했다. 이들 프랑크 왕족은 4탄에 등장하는 프랑크 영주 트리스렌(트리스람)의 후손들일 가능성이 있어서 다른 시리즈 작품들과 연결고리가 아주 없지는 않다. [3] 3과 4는 한글 번역이 존재하고, 2는 영어판이라도 있지만, 1편은 영어판을 구할 수 없어서 접근성은 1편이 제일 나빴다. 언어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에뮬로 할 수 있는 슈퍼패미컴 판을 접해본 사람들이 많기는 했다. 1탄은 두번째 리메이크판인 Next를 스팀에서 구입해 영어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고, 다운로드판과 한글패치를 통해 한글로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4] 1탄에서 노호크에 인간들의 마을이 있지만 지도자나 정부가 보이지 않아서 나라로 보기는 힘들다. 1탄이 4탄으로부터 수백년 후라서 그동안 나라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휴리아의 후신인 카멜롯의 선왕이 은거중인 것을 감안하면 썬리스 지역과 함께 카멜롯의 영역으로 추정된다. 1탄 Next 다운로드판 오프닝에서 메인 빌런인 캐서린도 멸망한 로그리스 왕국의 후예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수백년 동안 몇개의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고 무너진 일이 있었던 듯 하다. 로그리스 서부는 1탄에서는 게임에서 나오지도 않아 상황 자체를 알 수 없다. 다만, 이 지역의 뮬톤, 화지 마을, 마르딘 등에 살던 드워프와 노움이 1탄 시대에는 컨월에 살고 있는 걸 보면 어떤 일이 있기는 했던 것 같다. [5] 카멜롯 왕국은 문화적으로 레스터보다는 휴리아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레스의 성향을 감안하면 침략국의 입장에 있는 레스터보단 명분이 있는 샤넷트의 편을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카리온이 샤넷트를 적대했다면 엘프들을 에드윈으로 이주시키는 배려도 없었을 것이다. 4편은 1편의 수백년 전 이야기라 결말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게임 시스템과는 별개로 스토리 상으로 레스터는 휴리아와도 적대중이라 레스터와 동맹을 맺고 휴리아와 동맹을 맺는 건 개연성 문제가 있으며, 두 중립국을 적대하는 레스터와 손잡는 건 카리온에게도 손해가 되기 때문에 아레스가 레스터와 손을 잡았을 가능성은 낮다. [6] 출처는 퍼스트퀸 완주기념, 시리즈 뒷 이야기 잡설(냉유),이말년 마이너 갤러리,2017-02-26 [7] 가이아 대륙 옆에 있는 대륙이다. 안후레트가 파워업 후 얻는 갑옷도 원래는 우라시아 대륙에 있는 엘리스 국의 피라미드에 엘리오트 왕이 보관했던 물건이다. [8] 3탄의 배경이 되는 지역은 현실 지구의 지중해 동쪽 지리와 똑같은 형태로, 지도를 90도 회전시켜보면 알 수 있다. 현실의 유럽에 해당하는 부분이 가이아, 현실의 이집트와 터키, 중동지역에 해당하는 부분이 우라시아 대륙이다. 지구의 카스피해에 해당하는 물가에서 북동쪽으로 흐르고 있는 도르니아 강과 지구의 조지아가 있는 곳에 위치한 마이온 인근의 산악지대, 지구의 보스포러스 해협에 해당하는 바다를 경계로 가이아와 우라시아의 경계가 나뉜다. 이 지도에서 현실의 이탈리아에 해당하는 지역이 3탄 주인공 아이라의 모국인 이리온이고, 현실의 발칸 반도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 빅토니아다. 드워프는 맵 기준으로 빅토니아 서쪽(현실 지구는 북쪽) 산악지대(지구의 우크라이나가 인근), 엘프는 그 서쪽인(현실 지구는 북쪽) 숲지대(지구의 폴란드 인근)에 거주한다. 4탄에 등장하는 여장부 루리아의 고향, 즉 아마조네스들의 거주지는 우크라이나와 터키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한 해변 마을들이었는데 가로아의 악마군대에 초토화되었다. 엘리스는 이집트 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있다. 2탄에서 게임 맵 내 알렉산드리아가 로마의 동쪽에 있지만, 게임 오프닝에서는 로마의 남쪽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90도 회전시켜서 보는 것이 진짜 지리로 추정된다. 3탄 맵의 북동쪽 끝 나디아 마을의 경우도 남쪽의 초원지역이 나디아 서부라고 표시되어 있다. 2탄과 3탄의 배경지역은 로그리스 대륙과 달리 지도가 보이는 대로는 아니었다. 2탄의 유럽대륙은 4탄 도스판, 리메이크판에 나오는 오르닉크 요새 근처의 샘, 강가, 그리고 강줄기가 이어져 있는 바다의 위치와 리치몬드가 포류한 방향, 트리스렌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유럽대륙 프랑크 왕국의 엘렌 왕자가 로그리스 동부관문항인 앙레항구에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휴리아/카멜롯 왕국의 동쪽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로그리스 동부와 유럽 대륙 사이의 바다는 도버 해협이다. [9] PC판은 18명 [10] 궁병은 실줄같은 작은 화살을 쏘는 단궁병(게임에선 '전사')과, 큼직한 화살을 쏘는 장궁병(게임에선 '활기사')으로 분류된다. 엘프 궁병이나 사냥꾼부대는 장궁병에 속한다. [11] 듀얼석세션은 세계관이 같다 [12] 적들이 아군의 시작 거점으로 일정 주기로 병력을 생산해서 보내기 때문에 시작 거점에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적병력이 수도에 도착하면 게임 오버가 된다. 2탄에서는 주인공의 거점인 로마 말고도 동맹을 맺거나 병력을 대준 나라들로도 적군이 진격하는데, 해당 국가의 수도에 적병력이 도달하면 그 동맹국 국적의 아군 병력들이 우리 나라를 지키러 간다며 모두 증발해서 플레이하는 사람의 멘탈을 박살낸다. 무려 3부대를 지원해주는 나라도 있는데, 한번에 3부대가 증발하면 병력 공백이 엄청 크다. 때문에 2탄에서는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는 모든 국가의 수도를 지켜야 한다. 이얀 왕자를 만나 프랑크와 동맹을 맺은 후 용을 죽이고 얻은 보물을 파르티아에 줘서 파르티아와 손잡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모두 3개의 나라를 지킬 부대를 하나씩은 남겨둬야 한다. [13] 해당 유투버는 스팀판이 아니라 다운로드판으로 플레이했고 아마조네스(루리아의 후예들), 컨월의 드워프와 노움(뮬톤의 후신), 에드윈의 엘프(샤넷트의 후신)을 선택하고 카멜롯(휴리아의 후신), 솔즈베리의 켄타로우스(리메릭크의 후신), 반어인(우라시아 대륙에 살다가 로그리스로 이주한 3탄의 아인종)은 선택하지 않았다. [14] 일본어로 되어있다. [스포일러] 휴리아의 후신인 카멜롯과 동맹을 맺는 루트로 가면 밝혀지는 비밀이 있는데, 오르닉크 성에 포로로 잡혀있는 엘프왕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선량한 사람이었으나 가로아에게 정신지배를 당한 것 같다고 한다. 다만, 벡터에서 파는 구판 버전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아레스의 후손인 캐서린이 탐욕스럽고 악독한 심성을 가진 것이 어색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지, 본래 선한 사람이지만 가로아에게 세뇌당했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구판버전 1탄과 달리 캐서린과 오르닉크 사람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고 그 지역 사람들도 원래는 성실히 살고 있었다면서 작중 NPC들이 뭔가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대사들이 추가된 걸 보면 캐서린이 정의로운 심성을 가진 아레스의 후손인 만큼 제작사쪽에서 추가설명이 필요하다고 본 것 으로 추정된다. [16] 마치 대항해시대 시리즈 팬들이 2같은 후속작들을 원했으나 스토리가 없다시피한 3, 엔딩이후 플레이가 불가능한 외전이 나와서 별 흥행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후속작이 나온다 해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제한되어 있다. 4탄에서 인간의 여왕이 탄생해야만 진정한 평화가 온다고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메인 빌런인 가로아와의 싸움은 1탄 시대에서 종지부가 찍힌 걸로 볼 수 있다. 새 작품이 나온다고 해도 기존작의 리메이크작을 만들거나, 혹은 3탄보다 더 과거, 4탄과 1탄 시대 사이의 중간사를 다루는 식으로 1탄보다 과거로 돌아가거나, 미래의 시점을 다룬다면 2탄처럼 가로아보다 약하고 포스가 떨어지는 악역을 등장시키는 게 한계다. 회사의 인력이나 자금 사정은 무시하더라도 이미 시리즈 스토리의 마침표가 찍혀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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