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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제닝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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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74 · 1975-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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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제닝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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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 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Hall of F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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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b1c56> 이름 |
팻 제닝스 Pat Jennings, CB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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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패트릭 앤서니 제닝스 Patrick Anthony Jenn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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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5년
6월 12일 ([age(1945-06-12)]세) / 북아일랜드 다운 주 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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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북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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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키 183cm | 체중 80kg | |
| 직업 |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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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colbgcolor=#0b1c56> 선수 |
샴록 로버스 (1960 / 유스) 뉴리 시티 (1961~1963 / 유스) 왓퍼드 FC (1963~1964) 토트넘 홋스퍼 FC (1964~1977) 아스날 FC (1977~1985) 토트넘 홋스퍼 FC (1985~1986) 에버턴 FC (1986) |
| 지도자 | 토트넘 홋스퍼 FC (1993~2010 / 골키퍼 코치) | |
|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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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아일랜드의 前 축구선수.북아일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우며 토트넘과 아스널 두 런던 구단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레전드이다. 또한 현재까지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자 2위에 기록되어있다.
FW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한 유일한 골키퍼이며, 영국 최초로 공식전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인물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제닝스는 16세였던 1961년, 지역 축구팀인 뉴리 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1963년 당시 잉글랜드 3부 리그에서 뛰고 있던 왓퍼드로 이적했으며 첫 시즌 동안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1964년 6월, 2만 7천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고 팀의 잉글랜드 FA컵 1회 우승과 풋볼 리그 컵 2회 우승, UEFA컵 1회 우승을 공헌하며 팀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으로 1973년 FWA 올해의 선수와 1976년에는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1977년, 라이벌 아스널 FC로 이적했고 1979년 팀의 잉글랜드 FA컵 우승에 공헌했다.
8년간 아스날에서 활약한 제닝스는 내년에 있을 월드컵을 위해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했고 41살의 나이였던 그는 2군 무대에서 경기감각을 쌓았다. 1986년 1월 14일, 리버풀과의 풋볼리그 슈퍼컵 경기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였고 이후 에버턴으로 팀을 옮긴다. 에버튼에서도 리저브 경기에 주로 출전한 그는 5월 10일에 열린 FA컵 결승을 앞두고 네빌 사우스올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잠시 1군에 콜업되기도 했다.
1985-86시즌이 종료되고 월드컵을 마친 제닝스는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18세 때인 1964년, 북아일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같은 해 4월 15일에 열린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팀은 3:2로 승리했다. 20여년 동안 북아일랜드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특히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북아일랜드를 12강 10위로 마치는 데에 공헌했다. 41세 때에 참가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북아일랜드 대표팀 주전 골키퍼를 맡았으며 브라질과의 24강 조별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A매치 119경기에 출전했다. 참고로 그가 세운 대표팀 출전 기록은 후배 스티븐 데이비스에 이어 북아일랜드 대표팀 최다 출전 2위로 남아 있다.1964년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여 1986년 은퇴할 때까지 23년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A매치에 출전하였으며,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세계 유일의 기록이다.[2]
3. 은퇴 이후
현역 은퇴 이후에는 축구 지도자를 시작했으며 1993년부터 2010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코치를 맡으면서 후진 양성에 공헌했다. 2003년에는 선수 시절에 기록한 업적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4. 플레이 스타일
고든 뱅크스에 의해 Clemence good, Shilton better, but Jennings is the best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1960년대 후반~1980년대 중반 잉글랜드 풋볼 리그 무대를 빛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며 토트넘과 아스널, 북아일랜드 축구계에서 모두 존경받는 전설이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말도 안 되는 캐칭 능력인데, 매우 큰 손을 이용하여 10m 안쪽에서 찬 강슛까지 안정적으로 잡아내곤 했다. 골키퍼장갑이 보편화되지 않은 시대여서 제닝스 또한 맨손으로 경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현대 키퍼들보다 뛰어난 캐칭력을 보여주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 팔을 뻗어 빠른 크로스를 캐칭해내는 괴물 같은 퍼포먼스를 자주 보여주었다.
상대적으로 작은 덩치를 가졌지만 날렵한 반응속도와 슈퍼세이브를 주무기로 하는 이케르 카시야스 유형의 골키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대 초반까지 북아일랜드의 주전 골키퍼로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했을 정도로 롱런하였고 이 분야의 GOAT인 피터 쉴튼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다.
킥 능력이 뛰어나 거리에 상관없이 패스를 잘 보내주었으며, 1967년 맨유전에서는 골킥으로 골을 넣기도 했을 정도로 킥 파워가 대단하다.
완벽해 보이는 그의 골키핑에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순간적인 상황 판단에서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이다. 선수생활 초창기에는 알까기 실점 같은 미숙한 실점도 종종 보여주었다. 베테랑이 된 후에도 고든 뱅크스, 디노 조프 같은 레전드 골키퍼들과 비교하면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에서의 제공 능력이 비교적 약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토트넘 홋스퍼 FC (1964~1977 / 1985~1986)
- FA컵: 1966–67
- 풋볼 리그 컵: 1970–71, 1972–73
- FA 커뮤니티 실드: 1967
- UEFA 컵: 1971-72
5.2. 개인 수상
- FWA 올해의 선수: 1972-73
- PFA 올해의 선수: 1975-76
- PFA 올해의 팀: 1973–74, 1975–76
- PFA 메리트 어워드[3]: 1986
- 월드 사커 올해의 팀: 1973
- 풋볼 리그 100명의 레전드: 1998
-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003
5.3. 서훈
[1]
3등급 대영제국 훈장 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5년에도 A매치에 출전한다면 타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3]
특별 공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