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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7:51

팩맨 월드 3


팩맨 월드 3
PAC-MAN WORLD 3
파일:팩맨월드_3_PC판_박스아트.webp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개발 블리츠 게임 스튜디오[1], Human Soft Inc.[2]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2 | 닌텐도 게임큐브 | Xbox | 닌텐도 DS | PlayStation Portable | Microsoft Windows
장르 액션
발매일 2005년 11월 15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웹사이트

1. 개요2. 스토리3. 게임 방식4. 비주얼5. 사운드6. 평가7. 데모(베타)8. 기타

[clearfix]

1. 개요

팩맨 월드 시리즈 세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팩맨 시리즈의 25주년 기념작이다.

원래 초기 기획명은 "팩맨 어드벤처"였으며, 남코 홈텍이 개발하다가 남코 홈텍의 주문하에 영국의 블리츠 게임(Blitz Games)[3]이 개발했다. 팩맨 어드벤처 시절에는 Dragon's Lair로 유명한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션 감독 돈 블루스가 자문을 맡았는데, 이 기획이 취소된 뒤 팩맨 월드 3을 개발하는 동안 남코의 반다이 합병 추진과 이로 인한 투자중단 때문에 자금 문제가 발생, 팩맨 월드 3도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후 나머지 개발과정 동안 남코를 설득한 끝[4]에 팩맨 어드벤처의 어두운 게임 톤과 어윈같은 일부 캐릭터를 받아들여 만든 작품이 팩맨 월드 3. 일본에는 정발되지 않았으며 팩맨에 성우[5]가 붙어 풀로 음성 대사를 구현한다.

2. 스토리

팩월드의 광적인 지배를 추구하는 사악한 천재 어원은 스펙트럴 차원을 침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듭니다! 이제 스펙트럴 차원은 현실 세계로 붕괴되고 있으며, 한때 평화로웠던 팩 랜드에 악당들을 풀어주면서 엄청난 격변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그의 25번째 생일 파티 전날, 팩맨은 불가사의하게 팩 빌리지에서 어둡고 불안정한 세상으로 텔레포트 됩니다. 이제 어윈의 음모를 중단시키는 것은 팩맨과 그의 오랜 적이 였던 올슨에게 달려 있습니다. 도중에, 무시무시한 유령들, 괴물들, 로봇들과 몇몇 예상치 못한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고스트 핑키와 클라이드(블링키)와 함께 팩맨은 파멸로부터 팩 랜드를 구해야 합니다.

팩맨은 자신의 들과 25번째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그때... 팩맨은 갑자기 원인 모를 텔레포트에 휘말리면서 의문의 하수처리장으로 텔레포트 된다.

의문의 텔레포트의 원인은 다름아닌 올슨. 올슨은 팩맨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팩맨을 텔레포트 한 것이다. 올슨은 어원이라는 외계인이 스펙트럴 사이폰을 이용해 팩 랜드를 파괴 하려 함과 자신의 친구들이 실종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이후 팩맨은 블링키, 핑키를 만나고 잉키와 클라이드가 어원에게 붙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팩맨은 올슨, 블링키, 핑키의 도움을 받으며 어원을 무찌르기 위해 팩맨은 고대인들이 남긴 고대 유적고스트들의 차원, 스펙트럴 차원을 넘나들며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3. 게임 방식

게임 큐브, PS2, XBOX판
PSP판
PC판
DS판 눈갱 주의

일단 들과 달리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졌으며 3D 팩맨 월드 시리즈를 처음 해본다면 추천하는 게임. 또한 전작보다 평점이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난이도의 하락이다.

버튼을 이용한 퍼즐도 변했는데 일단 전작들에서도 나온 버튼들을 모두 지우고 버튼 하나로 통일한다.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수집요소 등)이 생기는 요소들도 없어져 100% 클리어의 난이도가 하락했다.

또한 블링키(작중 명칭은 클라이드), 핑키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팩 대시 패드가 달려있는 고스트 소환점을 돌리면 고스트를 소환할 수 있다.
핑키는 '핑키의 마법(Pinky's Magic)'을 이용해 팩맨이 보거나 만질수 없는 스팩트럴 오브잭트들을 팩맨에게도 보거나 만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스팩트럴 에너지를 모두 사용해도 다른 오브젝트에 최근에 마법을 불어넣은 오브젝트를 옮길 수도 있다.
블링키는 스펙트럴 몬스터와 여러가지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소닉 부(Sonic Boo)[6]'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스팩트럴 에너지를 충전해서 더 강력한 소닉 부인 '블링키의 슈퍼 스케어(Blinky's Super Scare)'를 사용할 수 있다. 슈퍼 스케어는 일부 오브젝트를 넘어뜨릴수 있어 이를 이용해 넓은 구멍 등에 오브젝트를 넘어뜨려 다리로 만들어 지나갈 수 있다.

스팩트럴 몬스터라는 것이 나온다. 고스트 포지션으로 3가지 종류가 있다. 스팩트럴 헌터(주황)는 팩 매니아의 수처럼 팩맨을 집요하게 쫓고 스팩트럴 스니커즈(연두)는 팩맨이 마지막으로 있던 곳으로 빠른 속도로 돌진한다. 스팩트럴 스피터(보라)는 레이저를 쏜다. 이 녀석들도 파워 쿠키로 먹어버릴 수 있다.

퍼즐과 플랫포밍 위주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엔 전투 중심 플레이다.[7] 또한 전투에 도움을 주는 요소들도 생겨 났다(주먹질 공격, 힙 어택 트리플 콤보 등). 그리고 신규 파워 쿠키들도 생겨났다. 참고로 모든 파워업의 지속 시간은 정확히 15초다.

팩맨 월드 2 GBA판에 등장한 팩 대시 점프가 여기서도 등장한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구르면서 점프해서 공격 판정도 생겼다.

4. 비주얼

전작들은 반(半) 실사풍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작품의 분위기에 알맞게 실사풍 비주얼을 사용했다. 때문에 비주얼 면에선 시리즈중 가장 이질적인 비주얼의 작품이 되었다.

특히 스펙트럴 차원은 아예 대놓고 핏빛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5. 사운드

사운드 또한 작중 분위기와 비주얼에 맞게 잔잔한 곡조나 어두운 분위기, 웅장한 분위기 등을 연출시킨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BGM도 바뀌는데 상황은 탐색, 전투, 퍼즐로 나뉜다.
(예외적으로 고게카 하이츠 레벨은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음)
스펙트럴 차원은 몽환적이거나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BGM이 나온다. 전투 상황에선 공격적인 비트의 음악이 나온다.

6. 평가

다른 플랫폼판은 그럭저럭 괜찮은 게임이었지만 NDS 이식판은 버그와 저 퀄리티로 많은 지탄을 받았다.DS판은 게임의 베타 버전을 그대로 이식했으니 그럴 수 밖에

월드 시리즈중 가장 평가가 낮아 망겜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까지 나쁜 게임은 아니고 비주얼과 사운드면에서도 호평을 할만한 나쁘지 않은 게임으로 보면 되겠다.

또한 팬서비스 면에선 남코가 만든 시리즈들 보다 좋다. 특히 성우들의 연기와 캐릭터들의 유머도 뛰어나니 이보다 더 좋을 것은 없다. 만약 시리즈의 팬이라면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다.

7. 데모(베타)


남코 트랜스미션 3.2에 수록된 PMW3의 고게카 센트럴 실기 플레이.

해당 데모에선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레벨 클리어를 하려면 스피드런을 해야한다.
마지막은 팩맨이 사이폰을 바라보다가 뒤에서 갑작스럽게 소환된 스팩트럴 스니커즈에게 밀쳐지고 사이폰이 소환중인 포탈로 날아가며 'To be Continued...'라는 문구가 나오며 끝난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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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솔, PSP, PC [2] DS [3]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의 가정용 버전도 개발하였다. [4] 단, 블리츠 게임이 남코의 개입이나 지원 없이 2005년 말까지 완성해야 했다 [5]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토마스를 담당한 마틴 셔먼(Martin T. Sherman)이 팩맨을 연기했다. [6] 의역 하자면 '깜놀 음파'정도. [7] 또한 전투 중심의 플레이도 평점을 하락시키는대 일조했다. [8] 하지만 예외적으로 고게카 하이츠의 경우 타워에 불이나서 긴박한 분위기의 음악이 나온다. [9] 예외적으로 고게카 하이츠의 경우 다른 상황의 음악들 보다 잔잔하다. [10] 이는 베타 버전을 그대로 이식한 DS판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11] 한 익명의 직원이 말하길 아마도 일본 남코는 해당 프로젝트에 그렇게 큰 돈을 쓰고 싶지 않았다고 추정하고있다. 이게 진짜면 남코는 자기내 회사 마스코트는 찬밥신세 해주고 다른 IP들만 챙겨주는 꼴이 된다 [12] 하지만 프론티어가 발매되기 전 상황에서는 소닉 팬들 입장에선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였다. [스포일러] 고대인 이야기, 고대 유적, 디지털 적인 요소, 숙적과의 협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