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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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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바 아츠코2. 파프리카3. 이누이 세이지로4. 시마 토라로5. 토키타 고사쿠6. 코나카와 토시미7. 오사나이 모리오8. 히무로 케이

1. 치바 아츠코

2. 파프리카

3. 이누이 세이지로

4. 시마 토라로

5. 토키타 고사쿠

6. 코나카와 토시미

7. 오사나이 모리오

8. 히무로 케이


[1] 이누이는 꿈에 대해 그것이 인간의 개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과학이 거기까지 침범하는걸 부정적으로 간주한다. [2] 그는 작중에서 전형적인 언행불일치 혹은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보는 사람들에 따라 그가 의식적으로는 과학이 꿈에 간섭하는걸 원치 않아 DC미니를 탐탁지 않게 여기지만 무의식적으로는 DC미니의 이용가치를 매우 잘 파악해 노린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그냥 의식적으로도 DC미니를 탐내지만 단순히 연구자들 앞에선 블러핑치면서 위험한 속내를 감추고 일을 벌인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3] 모리오는 정작 아츠코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 영화에서 이누이는 모리오를 자기의 새로운 몸 정도로 간주하고 노린다. 그리고 모리오가 아츠코를 차지하기 위해 자기 몰래 일을 벌이자 육욕에 빠졌다며 그를 힐난하고 붙잡으려 든다. 이때 모리오의 목 옆에 이누이의 목이 솟아나고 팔에 나무 줄기가 나는 장면이 나온다. [4] 대학에서 알게 된 사이라고 한다. [5] DC미니 프로토타입에 의해 타인의 꿈에 본인의 꿈(무의식)이 침식당한 사람들이 현실에서 정신나간 언행을 하거나 의식불명 상태로 빠지는 것을 말한다. [6] 복도를 질주하더니 그대로 연구소 건물의 유리창을 몸으로 뚫고 투신했다. 이후 장면을 보면 운좋게 죽지는 않은 듯. [7] 이후 같은 연구소 소속 연구원 두 명도 시마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사고를 일으켜 구급차에 실려갔다. [8] 이때 아츠코는 시마에게 이사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일러뒀다. 시마가 꿈 침식을 당해 사고난 것을 빌미로 이사장이 이사회를 열어 DC미니를 사용 중지시킬 것을 우려했기 때문. 시마가 이사회 일원 중 한명이기에 그가 참석하지 않으면 이사회를 열 수 없을 것이라 본 것이다. 시마는 아츠코의 말에 따라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연구소 내 피해자가 늘어나자 이사장이 독자적으로 DC미니 사용 중단을 시킨다. [9] 작중에서 그를 '몸만 커진 아이'라고 대놓고 지적하는 대사가 나온다. [10] 히무로의 투신 이후 코나카와가 DC미니 사건 해결을 위해 연구진들과 만나는 장면에서도 그의 이런 태도가 두드러진다. 토키타는 당시에도 상황의 심각성을 별로 인지하지 못한 부주의한 태도를 경찰 앞에서 대놓고 보이고 자기가 만든 기계 자랑만 열심히 해댄다. 코나카와가 아츠코와 꿈 치료에 호감이 있어 관심있는 척 하며 아츠코를 관찰하려고 대충 얘기를 맞춰주었기에 망정이었지, 당시 상황과 DC미니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찰이 출두했다면 토키타의 저런 태도가 DC미니 연구진들에게 불이익을 받게 만들었을 확률도 있다. [11] 파프리카는 후반에 아츠코와 함께 있을 때 토키타에 대해 대놓고 그의 나쁜 부분들을 팩트폭력하면서 깠다. 하지만 아츠코가 토키타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걸 반대하거나 부정하지는 않았다. [12] 이때 건물에 끼인 구도가 작중 초반에 나오는 엘레베이터에 낀 걸 아츠코가 빼주는 장면과 오버랩되어 나타난다. [13] 치료는 대학 시절 친구인 시마의 소개로 받게 되었다. [14] 한국의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에 해당한다. [15] 코나카와는 이때 이후로 영화를 멀리하게 된다. [16] 꿈에 계속 나오는 복도 위의 시체도 자기 자신이다. [스포1] 그가 친구와 첫 영화를 찍었던 때가 17살 때다. 그리고 그때 둘이 찍은 영화의 장르가 형사물로 과거 친구였던 범인과 형사가 서로 쫓고 쫓기는 단순한 내용의 영화다. 코나카와의 악몽 중에 시체가 나오고 코나카와 자신이 누군가를 추적하는 식으로 진행되다 복도가 이상해지면서 범인 추적을 실패하는 꿈을 꾼다. 그때 코나카와는 현실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중이어서 그것이 꿈에서 반영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꿈은 바로 코나카와 자신과 절친이 17세때 영화를 만들던 기억과 코나카와 본인이 영화 제작을 중단한 후 혼자서 영화 제작의 길을 택한 절친이, 반신이라고 여길 정도로 소중한 친구가 자신보다 먼저 죽으면서 생긴 사실로 인해 발생한 트라우마였다. 그래서 자신이 자신을 쫓고 죽이는 꿈을 꾼 것. [18] 이 바텐더들은 토키타와 같이 건물에 부딪힌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마지막에 각자 다른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파프리카의 메시지를 전한다. [19] 영화 도중 한번 간판으로 나온 적 있는 영화. 결말부에서 이 간판이 다시 나오는데, 콘 감독의 다른 영화 작품들의 간판도 같이 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20] 파프리카를 먼저 알고 아츠코는 히무로가 투신한 이후 조사하는 중 실제로 만나면서 그녀가 파프리카라는걸 알게 된다. [21] 영화에선 오사나이가 자기는 아츠코보다 능력이 모자라 이를 미워했다고 스스로 밝힌다. 아츠코도 나중에 오사나이가 토키타를 비하하며 자기가 같이 일하고 싶어하자 '토키타 외에 다른 대체인력이 없다'는 식으로 그가 토키타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팩폭한다. [스포2] 꿈 속 세계에서 오사나이가 아츠코에게 하는 변태적인 짓들이나 발언들을 보면 단순 연모라기보단 독점욕/지배욕을 기반으로 한 애욕일지도? 또한 DC미니를 통하지 않고도 꿈과 현실을 오가는 것이 가능했기에 초반에 아츠코가 아파트 난간에서 떨어져 투신할 뻔 했던 사건의 원횽이다. 본인 왈 상냥한 경고. [23] 히무로를 상징하는 일본 인형 주변에 모르포나비 수컷 한 마리가 초반부터 계속 날아다녔다. [24] 이때 유언은 "아프잖아....." [25] 히무로의 집에 가는 씬에서 토키타와 둘이 찍은 사진에서 터키타의 얼굴만 뜯어내서 인형 머리에 붙이고 거기에 칼로 찍어놓은 걸 볼 수 있다. [26] 꿈에서 그와 주로 대응되던 일본 인형의 다른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여성 성우라 헷갈릴 수 있는데 본체는 남자다. [27] 이전의 히무로의 집에선 인형을 확인하려 펜스를 넘으려는 순간 환상이 없어지며 바로 베란다 난간 밖으로 떨어질 뻔한 상황이었기에 아츠코가 다시 인형을 확인하기 전 펜스부터 더듬으며 확인한다. [28] 히무로는 누군가에 의해 이미 시마, 2명의 다른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꿈을 침식당한 상태로 범인을 위장하기 위해 이용당한 것이다. 파프리카가 그의 꿈 속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히무로는 문자 그대로 식물인간과도 같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29] 영화에서 오사나이는 파프리카에게 히무로와 관계를 가진 것을 지적당하자 엄청나게 치를 떨면서 트라우마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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