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イナルダイナミックスペシャル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합체기. 참전작에 따라서 그 구성원은 달라지지만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 겟타 드래곤, 진 겟타 중 3~4기가 참여하는 기술이다. 연출도 매번 달라진다.
특이점으로 겟타 시리즈는 TV판, OVA판 둘 다 사용했지만, 마징가 시리즈는 TV판과 마징카이저 OVA판만 사용했고 진 마징가 충격! Z편 버전 마징가는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다. 마징카이저 SKL은 겟타 시리즈와 함께 참전한 경우가 없어서 사용한 적 없다.[1]
그레이트 마징가, 겟타로보G, 그렌다이저 결전 대해수라는 작품에서 비슷한 연계 공격이 나왔으며 이것이 원류로 보인다(호칭은 슈로대에서 생겼지만). 그러나 그렌다이저가 방영 중이었고, 코우지는 더블 스페이저의 파일럿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제작된 극장판이라, 이 시절에는 마징가Z가 참여하지 않았다.
이름은 '다이나믹'이기는 하지만 강철 지그, 수신 라이거 같은 그 외의 다이나믹 작품은 참가하지 않고, 같은 극장판에 나온 마징가와 겟타 계열만 참가한다. 대신 이시카와 켄의 "슈퍼로봇열전"에선 지그도 동참하는 합체공격이 나왔다.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겟타 빔+브레스트 파이어+브레스트 번+반중력 스톰을 같이 날려 엄청난 굵기의 광선을 발사하는 연출이었을 뿐이었고, 한동안 저것과 동일한 공격방식에 가끔 반중력 스톰이 빠지는 정도의 구성이 계속되었지만, 알파 시리즈에서는 보다 본편에 가깝게 겟타 빔과 브레스트 파이어, 그리고 썬더 브레이크를 날리는 공격이 되었다. 여기선 마징가 Z와 겟타 드래곤이어야만 사용 가능하고 마징카이저와 진 겟타는 사용할 수 없다. 드림캐스트판 1차 알파에 한해서 이 둘도 사용 가능하다.
GC와 그 리메이크작인 XO에서도 존재. 진 겟타로보 대 네오 겟타로보가 참전했으므로 료마가 아닌 고가 합체기에 참여한다. GG에서는 진 겟타+마징카이저가 각각 겟타 빔과 파이어 블래스터로 공격하는 연출로 등장. 후술할 전투 연출 추가 때문에 XO에서는 다이나믹 스페셜이라는 연출로 따로 분류되었다. 리메이크판인 XO에서는 마징카이저+그레이트 마징가+진 겟타 1 조합으로 사용 가능. 진 겟타가 겟타 빔으로 공격 후, 그레이트 마징가가 그레이트 부스터로 돌진한 뒤 마징카이저가 파이널 카이저 블레이드로 3번 베어버리는 연출로 등장했다.
MX에서는 반중력 스톰으로 적을 띄우고 더블 버닝 파이어로 샤워시킨 후 마지막을 샤인 스파크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등장했다. 그러나 문제는 반중력 스톰이 그저 적을 공중에 띄우는 역할만 하는 운반기술(…)이 되어버려서(반중력 스톰이 적에게 명중하고 있는 동안에는 적의 HP가 줄지 않는다) 사실상 더블 버닝 파이어+ 샤인 스파크의 3인 합체기가 되어버린 비운의 기술. 무기전용 BGM으로 위에서 언급한 결전 대해수의 BGM을 사용, 합체기를 습득하는 시나리오 제목 자체가 '결전 대해수'이다. 여담으로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사용시 마징가 Z를 탐에도 불구하고 TFO 전용의 코우지 컷인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2]
W에서는 마징카이저-그레이트 마징가-진 겟타1 세 기체가 사용하는 합체기로 등장. 연출 자체는 어느정도 MX의 재활용이며, 더블 버닝 파이어+ 겟타 빔이다. 슈퍼로봇학원에서는 파일럿만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바뀌었고, 료마와 고우 버전이 각각 따로 있다.
AP에서는 MX의 연출에 겟타 드래곤이 진 겟타로 바뀌고 샤인 스파크가 겟타빔으로 바뀌었다. AP에서 반중력 스톰이 무기로 존재하기 때문인지 FDS 시전시에 반중력 스톰을 맞고 뜨는 적의 HP가 줄어든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적이 공중, 우주에 있을 경우 루스트 허리케인+그레이트 타이푼으로 적을 올린후, 더블 토마호크와 스핀 소서로 견제, 지상, 수중에 있을 경우 광자력빔+겟타빔+선더 브레이크+스페이스 선더로 일제공격, 그 다음 양쪽 공통으로 대차륜 로켓 펀치, 그레이트 부스터, 샤인 스파크, 더블 하켄을 죄다 던지는 기술로 등장했다. 참고로 무기 성능상으로 볼때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있는데, 그렌다이저가 스페이저로 변형한 상태에서도 사용가능한 데다가,[3] 겟타의 경우 마징/다이저 파워 같은 공격력 상승 특능이 없는 덕분인지 사정거리가 1 길어져 있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마징가 Z+그레이트 마징가+ 신겟타로보의 합체기로 등장. 같이 참전한 다이나믹 작품으로 수신 라이거가 있지만 결국 구성원에서 빠졌다. 여기서는 더블 마징가에 의한 브레스트 파이어와 브레스트 번의 원호사격을 받으며 겟타 1이 적을 겟타 토마호크로 벤 이후 아이언 커터와 마징가 블레이드의 연속 참격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겟타 빔으로 끝장내는 연계공격이 되었다.
그리고 NEO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있다. 2차 Z 파계편부터 TV판 마징가가 충격 Z편으로 교체되었고 이때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충격 Z편 마징가가 FDS를 사용하지 않는, 또는 사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걸로 추측되나 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 그레이트가 없어서 3기가 안 되기 때문에 안 나왔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레이트가 복귀한 V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토에이 마징가의 후속작인 인피니티 명의로 참전한 T에서도 부활하지 못했다.
의외의 사실인데, 대부분의 작품은 마징가 계열의 파일럿의 갈아타기가 대응되어도 발동 파일럿이 고정이지만, 초기 시리즈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파일럿이 고정 조합이 되기 시작한건 2차 알파 버전부터. 먼저 4인 체계로 쓰던 시절인 64와 A, A 포터블은 그렌다이저와 겟타는 파일럿 고정이지만, 갈아태우기가 되는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의 파일럿은 더블 버닝 파이어가 발동 가능한 조합이기만 하면 된다. R과 DC판 알파 역시 파일럿 고정 제한이 없는지라 하겠다고 하면 마징가에 보스, 그레이트에 사야카를 태우는 초절 폐급 조합으로도 발동이 된다(…). D의 경우 반대로 마징가 코우지/그레이트 테츠야/그렌다이저 듀크 고정이어야 하지만 겟타의 파일럿은 료마/고우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다. 즉 이론상으로는 처음으로 멤버가 전원 모이는 11화부터 사용 가능하다(…).
[1]
단
BX에서 진 마징가랑
다이나믹 콤비네이션이라는 합체기를 사용적은 있다.
[2]
정확히는 마징가 Z를 얻은 이후 그렌다이저판 코우지의 전투슈트 OR 마징가 Z판 코우지의 전투슈트를 쓸거인지 인터미션에서 고를수 있는데,이후에 전투 연출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합체기에서도 전용 컷인이 갈리는 것.
[3]
이전까진 그렌다이저 형태에서만 가능했다. 연출 내에서도 잘 보면 스페이저에서 빠져나오는 그렌다이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