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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06:35

파리화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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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화격단
제국화격단 파리화격 신생 제국화격단

[ruby(巴, ruby=ぱ)][ruby(里, ruby=り)][ruby(華撃団, ruby=かげきだん)]
1. 개요2. 배경3. 소속 인물

1. 개요

사쿠라 대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비밀 부대 조직. 화격단의 시초인 제국화격단이 본국에서 몇 번이고 위기를 구해내자 그 조직을 따라 새로 조직된다. 사쿠라 대전 3에서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며, 대장은 오오가미 이치로가 임시로 맡게 된다.

선대 화격단인 제국화격단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샤노와르의 댄서와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오가미는 도쿄에서 요네다 잇키가 보내준 검표원복을 여기서도 평상복으로 입게 된다.

이전까지는 가타카나로 パリ로 표기되었으나 이 화격단이 등장하는 시점에서부터 파리는 巴里로 바꾸었다. 실제 옛 일본에서 사용했던 표기이다. 이는 뉴욕(紐育)도 마찬가지

2. 배경

오오가미가 파리 유학을 명목으로 하여 파리에 왔을 때는 파리를 무너뜨리려 하는 파리시 괴인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이 처음 등장할 때는 화조 대원이라고는 에리카 폰티느 글리신 블뢰메르 고작 두 명이 끝이었다. 신생 화격단이었기에 결국 2화부터는 새로운 화조 대원들을 구하기에 열을 내었다. 그 결과 '시르크 드 유로'의 서커스 단원, 징역 1000년을 선고받은 범죄자, 영력을 품고 있던 과부까지 간신히 모으고 나서야 파리화격단이 완성되었다.

다만 이렇게 갑자기 모은 대원들인 탓에 서로에 대한 신뢰는 매우 부족하였고[1] 이는 제국화격단을 통해 똑똑히 깨닫게 된다.[2]동시에 그들로부터 전술, 실전전투, 광무 조종 등에 대한 특별훈련까지 받으면서 화격단으로 성장한다.

이후 숨겨진 흑막 배후 조종자(한국어 '흑막'은 숨겨진 꿍꿍이, 속셈이라는 뜻) 사류까지 처치한 뒤, 오오가미는 일본에서 복귀 명령을 받게 되어 파리화격단을 떠나게 된다.

사쿠라 대전 4는 제도가 배경이지만 역시 등장하게 된다. 처음에는 부대장으로 임명된 대원이 먼저 찾아와서 일행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제국화격단이 고전하게 되자 오오가미의 명령에 따라 개선문에 장착된 리볼버 캐논을 타고 제도로 넘어오면서 등장. 이후 최종 보스인 오오쿠보 나가야스 정리와 제도를 공격하는 적들을 처치하는 데에 일조한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다시 파리로 돌아가는데, 이 때 최종 히로인이 파리화격단 소속일 경우 오오가미는 파리화격단과 함께 가서 그들의 대장을 맡게 된다.[3]근데 이후 미디어를 보면 오오가미는 계속 제국화격단에 남아 있잖아? 안 될 거야 아마

오오가미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9화에서 부대장으로 임명된 히로인이 대장 자리를 맡게 된다. 이 부대장은 플레이어가 호감도가 높은 3명 중 한 명의 히로인을 지목하여 임명하는 식.

이후 신 사쿠라 대전에서는 배경설정상 제국화격단, 뉴욕화격단과 함께 강마대전에 참전했다가 소멸당했다고 한다.

3. 소속 인물

파리화격단 총사령관
그란 마
파리화격단 화조 대장
오오가미 이치로(임시)
파리화격단 화조 부대장
사쿠라 대전 3 9화에서 임명된 히로인[4]
파리화격단 화조 대원
에리카 폰티느 글리신 블뢰메르
코쿠리코 로벨리아 카를리니
키타오지 하나비
파리화격단 후방지원 부대
멜 레종 시 카프리스
장 레오 사코미즈 노리미치


[1] 서로를 알고 지낸 건 글리신과 하나비 뿐이었고 나머지는 그냥 화격단에 들어오면서 알게 된 사이이다. [2] 파리화격단의 댄스를 보고 스미레와 아이리스는 "겉보기엔 좋은데 호흡 맞추기는 한참 멀었다"며 지적하고, 아이리스의 구두굽이 나가자 사쿠라와 스미레가 간격을 줄여서 아이리스가 구두를 정리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거기다 파리화격단의 경우 호흡 맞추기는커녕 결성된 지 몇 달밖에 안 돼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엉망인데, 제국화격단 대원들은 최소 2~3년은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췄다. [3] 이 때 제도는 카야마 유이치를 비롯한 남은 제국화격단 대원들이 비어 있는 총사령관 자리를 메우기로 하게 된다. [4] 사쿠라 대전 4에서 부대장이 누구냐는 요네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을 경우 임명되는 디폴트 대원은 에리카 폰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