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제국 | ||||
수장 | 와루사 | |||
간부 |
베르제브 파르제브& 타이다 |
고쿠도&샤테이 | ||
전용기 |
쟈크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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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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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ファルゼブ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등장인물. 성우는 원판은 이즈미 유우 및 히메키 루루코와 동일한 하야시바라 메구미.[1] 국내 비디오판은 최덕희[2]→ 안경진.
2. 작중 행적
사악제국의 간부인 베르제브와 행동을 함께 하는 작은 요정 사이즈의 생명체로, 베르제브의 가슴속에서 살고 있다. 초반엔 사악수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흉측한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중반부에선 쟈크사탄의 쟈크 크리스탈을 꺼내주고 초차원융합도 함께 한다. 덕분에 파르제브가 없으면 쟈크사탄도 출격이 불가.원래는 베르제브와 한몸인 베파르제브(ベファルゼブ)라는 이름의 전사였으나, 3차원으로 넘어오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분리되었다.[3] 때문에 문자 그대로 베르제브의 반신으로서 처음에는 베르제브의 생각을 말하지 않아도 알았으나, 라이징오와의 싸움이 계속 되면서 점차 자신만의 자아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는 베르제브처럼 3차원을 얕보는 성격이며, 가끔가다 사악수를 이용한 작전도 세우기도 한다.[4] 38화에선 라이징오의 기지를 알아내러 히노보리 초등학교에 잠입하려 하지만, 학교까지 가는 길엔 아이들한테 나방으로 오해받아서 잡히고, 인파에 휘말리고 겨우 빠져나오면서 참 살기 힘든 행성이라고 한숨쉬면서 겨우 지구방위반까지 도착. 이래저래 소동을 거치면서 휴우가 진의 머리칼 안에 잠입하여 자신이 쓴 염동력을 초능력으로 오해하게 만들면서 라이징오의 기지를 알아내려하지만, 베르제브가 작전을 급히 변경한 탓[5]에 결국 고생만 잔뜩 하고 실적은 못 올렸다. 그나마 진이 자신이 빠져나간 뒤에도 초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오인하게 해서 사탄Jr와의 초반 싸움을 유리하게 해주기는 했다. 잠복 당시 진이 수학문제에 골머리를 앓자, "이런 간단한 문제도 모르는 건가?"라 답답해하며 답을 알려준 건 덤이다.
최종국면에선 타이다를 내보내고 갓 라이징오와의 최후의 결전을 벌이려는 베르제브가 자신도 풀어주려 하자 자신들은 둘이서 하나이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면서 베르제브의 곁을 지켰고, 마지막엔 베르제브가 패배를 인정하고[6] 갓 라이징오의 화해의 손을 잡은뒤, 베르제브와 함께 5차원으로 돌아갔다.
OVA 3화에서는 베르제브가 고쿠도의 등에 갇혀 고쿠도와 협력해야 했지만 결국엔 다시 재회하고 베르제브와 함께 갓 라이징오와 힘을 합쳐 고쿠도의 그레이트 쟈크 루시퍼를 무찌른다. 일이 끝난 뒤 베르제브와 함께 다시 5차원으로 돌아간다. 원작보다 귀여워진 모습이 늘어난 건 덤이다.
[1]
열혈최강 고자우라에서는
코즈 에리카,
야마모토 하루에,
타치바나 히로미 등을 맡았다.
[2]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최덕희 둘 다
슬레이어즈 시리즈의
리나 인버스와
란마 1/2의
여자 란마, 본편의
히메키 루루코를 맡았다.
[3]
참고로 타이다도 원래는 미남에 유능한 전사였으나, 차원돌파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4]
다루마 사악수를 보고 베르제브가 이딴 사악수를 어따 써먹겠냐고 타이다를 갈구자, 싱긋 웃으면서 라이징오를 다루마로 만들어버리자는 작전을 내놨다. 다만 베르제브도 다루마 사악수가 건물을 다루마로 만드는 것을 보고 저 사악수는 의외로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그도 그럴게 다루마 사악수는 머리에 박은 물체는 전부 다루마로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 나중에는 땅에 머리를 박자 지구가 다루마로 변할 뻔했기 때문.
[5]
이유는 인간들의 불평에 의해 완전 랜덤으로 생성되어 전투에 쓸만한 개체가 거의 없었던
사악수가, 실로 우연히도 "쟈크사탄은 민폐야!"라는 불평에 의해 그나마 전투에 쓸만한 사악수인
사탄Jr가 탄생한 덕분에, 천재일우의 찬스를 잡은 베르제브가 급히 라이징오의 기지를 알아내는 거에서 쟈크사탄 2대로 갓 라이징오를 잡는다는 작전으로 노선 변경했기 때문.
[6]
이때 눈물을 흘리는 베르제브를 감싸려 하는 애절한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