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BDADF><colcolor=#6D6E70> 파: 론 세일즈 FAR: Lone Sai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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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Okomotive |
유통 | Mixtvision, Assemble Entertainmen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1] | Android | iOS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어드벤처 |
출시 |
PC 2018년 5월 17일 PS4 / XBO 2019년 4월 2일 NS 2019년 8월 18일 Android / iOS 2020년 10월 22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E PEGI 7 USK 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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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의 인디 게임 제작사 Okomotive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제목을 번역하면 '멀리: 고독한 향해' 정도가 된다.
2022년 3월 1일에 후속작 FAR: Changing Tides가 출시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6D6E7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DBDADF><colcolor=#6D6E70>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 Windows 7+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2 Quad Q6600 @ 2.4 GHz AMD FX 8120 @ 3.1 GHz |
Intel i7 920 @ 2.7 GHz AMD Phenom II 945 @ 3.0 GHz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TX 460 / 650m AMD Radeon HD6570 |
NVIDIA GTX 680 AMD Radeon R9-280X |
DirectX | 버전 11 | 버전 11 |
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macOS | ||
운영체제 | Mac OSX 10.12.6+ (64-bit) | |
프로세서 | 2012 or newer Intel Core i7 | |
메모리 | 4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T 650m AMD equival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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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공간 | 3 GB 사용 가능 공간 |
3. 스토리
구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플레이어는 한 때 활기를 띤 항해 문명의 잔해가 흩어져 있는 끝이 없어 보이는 메마른 바다를 가로질러 여행합니다. 게임 속 세계에는 생명이 거의 없지만 탐험할 장소와 발견할 역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때 바다의 바닥이었던 곳이 잠수함과 슈퍼탱커의 묘지로 바뀌었습니다. 한때 번화한 섬 정착지였던 곳은 언덕 위의 폐허로 쇠퇴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찾을 수 있는 구조 물품이 있을까요?!
여정의 큰 목표는 플레이어에 의해 밝혀지겠지만, 급한 단기 필수품을 위해 즉각 움직여야 합니다. 기차같이 생긴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고, 유지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공식 자료집
한때 바다의 바닥이었던 곳이 잠수함과 슈퍼탱커의 묘지로 바뀌었습니다. 한때 번화한 섬 정착지였던 곳은 언덕 위의 폐허로 쇠퇴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찾을 수 있는 구조 물품이 있을까요?!
여정의 큰 목표는 플레이어에 의해 밝혀지겠지만, 급한 단기 필수품을 위해 즉각 움직여야 합니다. 기차같이 생긴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고, 유지 관리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공식 자료집
4. 특징
플레이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세계에서 차량을 운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비를 입은 아주 작은 캐릭터를 움직인다는 점은 리틀 나이트메어를, 황량한 배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디자인은 INSIDE를 연상시킨다.본래 개발자의 대학 과제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개발자는 석사 과정 동안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팀을 확장해 이어서 게임을 개발해나갔다. 게임 제작에 있어 테오 얀센의 작품들과 게임 저니를 참고했다고 한다.
5. 차량
<colbgcolor=#DBDADF><colcolor=#6D6E70> |
차량 내부 모습 |
주인공의 이동을 책임지는 차량.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다. 신경써야 하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연료, 속도, 증기.
Energy라고 쓰여진 탱크 안에 있는 파란 물질이 연료다. 연료를 채우려면 차량 꼬리 부분에 연료가 되는 흰 상자를 놓고 옆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된다. 나중 가면 곳곳에 자잘한 물건들을 주워올 수 있는데, 전부 연료화할 수 있다. 의자, 책, 랜턴 모두 연료로 쓸 수 있다. 모든 물질을 에너지로 만드는 기술이 있는 세상인 듯 하다. 다만 가스가 들어있는 가스 탱크는 연료로 쓸 수는 있지만 폭발을 일으켜 차에 손상을 입힌다. 웬만하면 안 쓰는 게 좋다. 드럼통은 벽과 충돌시 랜덤한 확률로 불이 붙어 사라진다... 천장 갈고리에 걸어두거나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
이 차는 연비가 정말 나쁘다. 이동하는 내내 뭐 떨어진 거 없나 길을 주시해야 한다. 중반에 연료가 될 물건을 자동으로 빨아들이는 장치가 추가되긴 한다.
연료로 증기와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인 듯 하며, 증기는 바퀴를 돌리고 전기는 내부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에너지가 바닥나면 소화 호스, 용접기, 연료 흡입장치 등이 작동을 안 한다.
차량 천장에 있는 갈고리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걸어둘 수 있다. 연료를 걸어둬도 되지만 다른 물건도 걸어둘 수 있다(예: 랜턴, 라디오).
차의 후방 윗층에는 화재 진압용 소방 호스가 있고, 진행 중에 손상 수리용 용접기(?)가 비치되어 있다. 차가 충돌이나 낙뢰로 손상되면 필요한 쪽(소방 또는 용접)이 램프가 점멸한다. 가져가서 불이 났거나 고장난 부분에 퍼부어주면 된다.
연료 탱크 옆 천장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눌러 브레이크를 해제하거나 건다. 브레이크는 차체 바닥에서 뻗어나와 지면을 긁어 급정거시키는 단순한 방식이다.
그 밑에 있는 옆으로 미는 빨간 버튼이 가속 버튼이다.
차량이 계속 이동하다 보면 증기가 찬다. Steam 게이지가 붉게 빛나면 증기가 꽉 찼다는 의미이니 그보다 전에 증기 배출 버튼을 눌러 빼줘야 한다. 이때 일시적인 부스터 효과가 있다.
진행 중에 돛을 얻게 되는데, 순풍일 경우 에너지 소비 없이 풍력으로 전진할 수 있다. 돛을 펴고 접는 것은 돛 옆의 버튼으로 한다. 척 봐도 돛을 편 상태로는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라면 미리 돛을 접어주자. 부딪히면 저절로 접히긴 하는데 손상될 수도 있다.
진행 중에 후미 흡입장치를 얻으면, 차에 에너지가 있고 흡입장치의 스위치가 켜진 상태라면 차가 지나가면서 흡입장치 아래에 있는 물건(즉 연료)을 지동으로 빨아들인다. 하지만 연료가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은 아니고 흡입장치의 보관소에서 꺼내 수동으로 연료 공급을 해야 한다.
차 앞부분과 딋부분에는 윈치와 케이블이 있다. 특히 앞쪽 윈치는 모터가 달려서 스위치를 누르면 케이블이 감긴다. 이를 이용해 차를 견인해야 하는 곳도 있다.
중반쯤에 바퀴가 손상되어 새 것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후 게임의 마지막 쯤 화산 폭발로부터 도망치다 절벽에서 추락해 반토막이 나고 차오르는 물에 의해 수몰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지만 후속작인 FAR: Changing Tides에서 2편 주인공에게 구출되어 1편 주인공과 함께 배의 후미에 실리게 된다.
부품 회수를 위해 실은 건지 1편 주인공의 개인적인 애착 때문에 실은 건지는 불명.
설정상 Henriksson and Sons(헨릭슨과 아들들)이라는 기업에서 만든 차량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무 아래에 바람개비와 같이 있던 사진 속의 남자가 헨릭슨이며, 주인공의 성 또한 헨릭슨이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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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헨릭슨 (Lone Henriksson)
주인공. 흰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빨간 우비를 입고 있다. 론이 거대한 차량을 조작하며 메마른 바다를 향해하는 것이 게임의 스토리이다. 작중에서 론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없다. 다만 게임의 디지털 아트북을 통해 이름이 론 헨릭슨이라는 것과 짧은 머리를 가진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초기 스케치에는 팔이 있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애니메이션을 단순화하기 위해 팔이 제거되었다.
액션은 점프와 물건 집기 이 두개 뿐이다. 점프하면서 물건을 집거나, 집은 물건을 점프하면서 갈고리에 거는 등 응용 동작도 있다. 소방 호스, 용접기, 케이블에 달린 갈고리 등도 물건 집기 버튼으로 잡을 수 있다.
보기보다 힘이 엄청나게 세니 실험해보자. 차의 윈치 케이블을 잡고 차를 앞뒤로 끄는 것도 가능하다. 도중에 차 연료가 바닥나면 이렇게 끌고가야 할 수도 있다. 허나 평지에서만 가능하며 조금만 경사가 있어도 차를 끌지 못한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우비가 낙하산 기능을 하는지 천천히 낙하한다. 그러나 화염에는 피해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피해가 누적되면 기절한 후 차의 침실에서 깨어난다.
게임 오버는 없는 게임이지만, 화산 폭발 이벤트에서 차를 최대한 가속해 벗어나지 못하면 죽는 것으로 처리되며 그 부분부터 다시 시작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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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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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1-08
||2022-11-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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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일색인 작품으로, 암울한 폐허만 남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잔잔한 아름다움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브젝트 조작 방식의 퍼즐은 처음엔 아주 단순하지만 뒤로 갈수록 생각을 좀 해야 한다. 허나 어린이도 막히지 않고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엔딩은 일종의 열린 결말인데, 부제(Lone Sails)가 “외로운 돛”이란 의미와 “론(주인공의 이름)이 항해를 한다”는 의미를 함께 가짐을 김안하면 론은 이후 배에 타게 된 듯하다. 화면이 암전된 후 들리는 뱃고동도 이를 암시한다(후속작 변화의 파도에서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다).
후속작이 나오면서 엔딩의 인식이 달라졌다.
[1]
한정판으로 카트리지 칩을 판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