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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20:24:26

팀 카노푸스

1. 개요2. 멤버3. 상세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파일:Canopus(Supporting illustration).jpg
TVA 2기의 팀 카노푸스
파일:Canopus(Season3).jpg
TVA 3기의 팀 카노푸스[1]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 팀. 원년 멤버는 나이스 네이처, 트윈 터보, 이쿠노 딕터스, 마치카네 탄호이저이며 3기에서 추가 멤버가 두명 더 들어왔다.이름의 유래는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자 용골자리의 알파성 카노푸스.

2. 멤버

팀 카노푸스
미나미자카
[[나이스 네이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나이스 네이처.png
]]
[[트윈 터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트윈 터보.png
]]
[[이쿠노 딕터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이쿠노 딕터스.png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마치카네 탄호이저.png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사운즈 오브 어스.png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파일:프로필 이미지 로이스 앤드 로이스.png
]]
나이스 네이처 트윈 터보 이쿠노 딕터스 마치카네
탄호이저
사운즈
오브 어스
로이스
앤드 로이스

3. 상세

처음 거론된 건 1기 OVA에서 모집 포스터가 언뜻 지나간 것이지만, 본격적인 등장은 2기. 팀 리길 대신 등장한 팀 스피카의 라이벌 팀이다.[2] 2기의 배경이 된 1991~1993년에 활동하던 경주마들 중 G1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3]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덕분에 비교적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팀 자체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묘사된다.

팀 리길이 완성형 팀이었던 것에 비해, 카노푸스는 스피카와 함께 성장하는 팀으로 그려진다. 멤버들 개개인의 실력과 잠재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각종 우승 경력을 보여 주는 스피카나 리길에 비하면 전체적인 역량이 약하게 나오는데, 원본마들의 역대 성적을 고증하려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4. 작중 행적

4.1. TVA 2기

1기 오프닝에서는 팀 스피카가 차지하던 후반부 레이스 모음 장면을 가져갔다.

중반까지는 개그 팀으로서 활약하지만 테이오가 세번째 골절로 멘탈이 무너져 은퇴를 결심하자 평소 그녀를 라이벌로 여기던 트윈 터보가 이에 자극을 받아 올커머에서 대도주를 해서 1위를 했고, 이 경기를 다른 팀원들과 미나미자카 트레이너가 테이오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틀어 테이오가 재기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큰 활약을 선보인다. 이전까지 트윈 터보의 이름을 기억하지 않던 테이오도 11화부터 "트윈 터보 스승"이라고 제대로 기억하며 고맙게 여기게 된다.

4.2. TVA 3기

3기 예고편에서 비중있게 언급한 거 보면 새 팀원이 들어와서 다시 팀 스피카와 라이벌로 엮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3기에서 로이스 앤드 로이스, 사운즈 오브 어스가 팀 카노푸스의 멤버로 합류했다.

5. 기타


[1] TVA 3기의 작화 감독 중 한 명인 토미나가 카즈히토(冨永一仁)가 그린 축전 팬아트. 2화 방영 직후에는 5인 모음이 올라왔었으나, 사운즈 오브 어스가 카노푸스 멤버임이 밝혀진 3화 방영 직후엔 사오어까지 추가된 6인 모음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이 올라왔다. 멤버들이 취한 포즈는 열차전대 토큐저 한 장면에서 따온 것인데, 해당 작품에선 마주가 각본가로 참여한 덕분에 저스터웨이가 등장하는지라 우마무스메 저스터웨이가 나온다는 떡밥이 아니냐며 소소한 이슈거리가 되기도 했다. [2] 1기 라이벌이었던 리길은 2기 스토리 상 주요 인물이 없기에 비중이 사라진다. 토죠 하나 심볼리 루돌프가 각각 스피카 T와 테이오의 주변인으로 나오는 정도. [3] 나이스 네이처와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타카마츠노미야 기념을 우승한 기록이 있지만, 탄호이저 우승 당시까지만 해도 타카마츠노미야배는 1200m G1이 아니라 2000m G2 경기였다. 신입인 사운즈 오브 어스도 G1 승리가 없다. [4] 나이스 네이처, 트윈 터보, 마치카네 탄호이저, 사운즈 오브 어스, 로이스 앤드 로이스 [5] 이쿠노 딕터스. [6] 나이스 네이처와 트윈 터보는 1988년, 마치카네 탄호이저는 1989년, 이쿠노 딕터스는 1987년. [7] 팀 리길의 경우 빡센 경쟁으로 인해 스피카나 카노푸스보단 덜해 보이지만, 동료애는 확실히 있다. [8] 상술했듯 팀의 이름 자체는 이미 1기 OVA에서 배경 포스터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9] 트윈 터보랑 사운즈 오브 어스는 10살 이상은 살기라도 한 반면 로이스 앤드 로이스는 현역 중 사망해서 6년에 불과했다. [10] 과거에 잘나가다 나머지 소속 우마무스메들의 은퇴 이후 몰락 해 재정 지원이 잘 안된 걸 수도 있다. 실제로 메인스토리 1부의 팀 시리우스 역시 비슷한 케이스로, 과거에 오구리 캡 현역 시절에는 잘 나가다가 오구리 은퇴 이후 유력 우마무스메가 모조리 퇴부하면서 유일하게 남았던 맥퀸만으로 간신히 팀을 존속시켜야 했을 정도였다. 그나마 이것도 트레센 학원측에서 갑작스러운 대량 퇴부에 사정이 사정이라고 잠깐동안의 유예를 준 것으로, 골드 쉽과 모브 우마무스메 입부 전에는 아예 팀의 최소 인원수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11] 대표적으로 딥 본드/ 메이케이 옐/ 래피드 빌더 등이 꼽히고, 그랑 슈발리에 같은 지방마들의 이름도 올라오는 편이다. [12] 대표적으로 우마무스메 등장마 중에선 70년대 활약마인 데다 외산마라 클래식 도전도 못해본 마루젠스키(아사히배를 우승하긴 했는데 이쪽이 GI이 된 건 꽤 뒤라...)가 가장 자주 언급되며, 반 농담 삼아 신잔을 후보로 꼽기도 한다. 물론 이쪽은 진짜 인기 있는 GI 미승리마들과는 달리 완전히 놀이용 네타거리이긴 하다. 그래도 가끔 신잔처럼 그레이드제 도입 이전에 맹활약한 거물급 선배 우마무스메가 '그레이드제 도입 전에 활약했으니 나도 G1 미승마로 카노푸스에 들어올 자격이 있다.'라며 입부를 주장해 팀 카노푸스와 관계자를 공포에 떨게 하는 개그 괴문서가 발굴되기도 한다. [13] 우마무스메에 실장된 원본마들 중 GI 우승 경력이 전무한 말들은 23년 12월 기준 13마리나 된다. 그 중 6마리가 팀 카노푸스 멤버들. [14] 이 점은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심볼리 루돌프의 말에서도 드러나는데, 클래식급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은 매년 7천 정도 되지만 그 중 일본 더비 같은 클래식 3관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지는 이들은 수십밖에 안 되고, 그 중에서도 정점에 서는 자는 단 하나뿐이다. [15] 현실에선 GIII 레이스 하나만 우승해도 그 말의 가치가 확 달라진다. 그리고 설령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입착, 즉 5등 이내로 꾸준히 들어오는 것만 해줘도 마주 입장에선 내칠 이유가 전혀 없는 귀한 인재로 대우받을 수 있다. [16] 나이스 네이처: 1991년 킷카상 4착 / 로이스 앤드 로이스: 1993년 킷카상 7착 / 사운즈 오브 어스: 2014년 킷카상 2착 [17] 나이스 네이처는 런칭 때부터 육성 우마무스메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