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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12:00:17

틸리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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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더치
전투원
아서 호제아 마이카 찰스
하비에르 세이디 레니
비전투원
수잔 스트라우스 피어슨 트렐러니 캐런
틸리 메리베스 아비게일 몰리
파일:레드 데드 리뎀션 2 로고.svg
엉클 스완슨 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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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81b><colcolor=#fff> 파일:RedDead-Logo.png 의 등장인물
틸리 잭슨
Tilly Jackson
파일:Tilly Jackson RDR2.jpg
본명 틸리 잭슨 (Tilly Jackson)
출생년도 1878년 (21세)[추정]
성별 여성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5피트 4인치 (163cm)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편 피에르
소속 반 더 린드 갱단 (18??년 ~ 1899년)
직책 잡일 담당
첫 등장 레드 데드 리뎀션 2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파일:TillyJacksonCloseup.png
모션 캡쳐 배우이자 성우는 미야 데이비스.[2]

당돌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잡일 담당 비전투원. 잭과도 잘 놀아주며 갱단 내에서도 자기 맡은 일을 잘 해 평판이 괜찮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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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illy Jackson Bio.jpg
12살 때부터 무법자로 살아온 틸리는 다른 갱단에서 도망쳐 나와 더치에게 합류했습니다.
영리하고 쾌활하며 믿음직스러운 틸리는 어지간한 일에 좌절하지 않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12살 때 가족으로 구성된 갱단인 포어맨 브라더스에 납치당하면서 줄곧 그 조직 소속이었으나, 앤서니 포어맨의 사촌이자 약혼자인 맬컴 포어맨이 학대를 하는 바람에 졸지에 맬컴을 죽이고 도망쳐 나왔다.[3]탈출하고 돌아왔더니 자기 어머니는 이미 죽었고, 이리저리 떠돌다가 더치한테 거둬지게 됐다. 백인인 더치가 흑인인 자신을 거둬주고, 여러 지식도 가르쳐 주고, 심지어 글도 가르쳐 준 것에 상당한 고마움을 느끼는지 본인 스스로도 더치를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아버지라 생각할만큼 가장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칭송할 정도. 메인 미션 중에 포어맨 브라더스에게 납치되어 학대 받는 걸 수잔과 함께 구하는 미션이 있다.

챕터 3에서 그녀와 도미노를 할 수 있는데, 블랙워터에서 도망칠 때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템 요청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목걸이를 구해서 건네 주면 보상으로 체력 회복제 몇 개를 준다. 그 외에도 자기가 흑인이라서 미국 남부에 있는 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아서에게 하소연하기도 한다. 자기 어머니만 해도 15살이 될 때까지 노예로 살았다고.

캠프 내에서 수잔에게 가장 예쁨 받는지, 여성 멤버들 중 가장 잔소리를 적게 듣고 가장 덜 구박받는다. 더치의 애인인 몰리는 예외. 메리베스, 캐런은 싸다귀까지 날리며 일하라고 갈구는 데 비해 틸리는 귀 잡아당기고 마치 싫다고 떼쓰는 아이와 엄마마냥 구박당한다. 캠프 분위기가 파국에 치닫는 챕터 6에서도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는 셋과 다르게 틸리만큼은 괜찮다고 보듬어줄 정도. 그래서인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멤버였다.

마지막에서 아서는 그녀와 잭, 아비게일을 피신시키며, 틸리에게 조금 전 털었던 열차의 물품과 자신이 가진 돈을 주고서 새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 아서도 '좋은 여자'라 인정했을 정도로 선인에 속하는 캐릭터. 키이란 더피가 묶여있을 때 남몰래 물을 먹여주기도 한다.[4]
파일:TillyJackson1907.png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생 드니의 살롱 맞은편 공원 앞 벤치에서 만날 수 있다.[5] 틸리는 존을 반가워하며 서로의 안부[6]를 묻고, 자기가 변호사랑 결혼했고 집도 새로 장만했다고 한 뒤 트램을 타고 떠난다. 이후 목장의 식탁에서 그녀의 편지를 볼 수 있는데[7], 아이티 출신인 남편의 성을 따라 이름을 틸리 피에르로 개명했으며, 자신의 인생 자체가 사기꾼과 다를 바 없는데도 자신의 남편이 아량이 넓어 자신도 사기꾼이니까 그 정도는 문제도 안 된다며 결혼했다고 한다.[8]
파일:Tilly.png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 등장하는데 생 드니에서 부유한 흑인 변호사와 결혼하여 잘 생활하는 듯 하다. 이때 그녀가 유모차를 몰고 남편과 같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걸 알 수 있는데, 아이까지 낳은 모양이다. 갱단 일원들 중 몇 없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 인물.


[추정] [2] 미국의 배우로 캐릭터처럼 성우 본인이 흑인 여성이다. [3] 목을 베어 버렸다고 한다. [4] 이때 키이란에게 몰래 물을 주는 사람은 틸리와 메리베스뿐이다. [5] 이때 보면 임신중인데, 엔딩 크레딧에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것으로 볼때 엔딩 이전에 만나는 것이 정사인 모양. 에필로그 장면을 모션 캡쳐할 때 담당 배우 미야 데이비스가 실제로 임신 중이었다고 한다. [6] 이때 존은 틸리에게 신세진 게 많았는데 쭉 감사 인사를 하지 못할 줄 알았다며 매우 반가워한다. [7] 주의할 점으로 편지가 나타난 뒤 세이브 로드를 하면 편지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틸리 이벤트를 보고나면 편지를 읽을 때까지 게임을 끄거나 세이브하면 안된다. [8] 미국에서 변호사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것을 이용한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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