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문라이트 라비린스의 등장인물.11세의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0년전에 가레스에게 끌려간 미스티즈 가의 15대 왕녀. 즉 실제 연령은 111살. 촌수뻘로 따지자면 레옹의 친척 할머니뻘. 리리아와 크리스에게는...
레옹 미스티즈의 입장에서는 대숙부뻘인 티아의 아버지가 있었으나 가레스에게 살해당했다. 회상장면을 보면 그 후에 루나 미스티즈를 만난것 같다.
미미를 잡아서 얻은 십자형의 열쇠를 가지고 먼저만나면 비극이 벌어진다. 반드시 미미부터 만날것.[1] 왕가의 문장의 능력은 마물들이 피해가는 능력이다. 단 미노타우르스 등은 제외.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능력이 발현되지 않는다.
리리아 다음으로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그것도 11살의 육체로......
2. 엔딩별 행적 (스포일러 주의)
배드 엔딩 1
크리스 미스티즈가 마물들에게 살해당한 후 리리아를 살려주기로 결정한 가레스는 티아를 고문의 방으로 보내버린다. 정황 상 사망한 듯.
배드 엔딩 2
루나 미스티즈의 머리장식 덕분에 고문의 방으로 끌려가지는 않았으며 리리아와 같이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티아는 리리아와 의자매가 되어 서로 남은 친척끼리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았으나 뒤쫒아온 가레스에게 살해당한다. 꿈도 희망도 없어져버린''' 전개. 리리아도 티아가 살해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시신은 어떻게 됐는지 불명이다.
노멀 엔딩 1
미미가 준비한 로프를 타고 탑 아래층의 마법진으로 내려가던 중 가레스가 나타나서 티아를 도로 위로 올려보내 버린다. 그리고 가까스로 올라오자마자 고통을 받고 추락사한다.
노멀 엔딩 2
루나의 희생으로 가레스가 1년(바깥 세월로는 120년)동안 봉인당하여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100년이나 지나서 시대가 바뀐 현실에 리리아가 손을 써서 그나마 어떻게든 왕족의 대우를 받는다.
진 엔딩
가레스를 쓰러트리고 탈출에 성공하지만 갑자기 100년의 시간에 눌려 죽어가게 된다. 죽어가는 티아에게 리리아는 살고 싶냐고 질문한다. 티아는 "이대로면 미미가 불쌍해, 살려줘.... 부탁이야...."라는 말에 리리아는 루나의 머리장식에 티아의 영혼을 봉인한다. 티아의 시신은 메이드 인 헤븐 수준의 시간의 영향을 받아 썩어버렸기 때문에 수습할 수조차 없었고 결국 그녀의 몸은 무너진 남쪽 성을 무덤으로 삼게 되었다. 영혼은 머리장식 근처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유령이 되어버렸지만,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 후회는 하지 않는 듯.
[1]
"싫어, 도와줘 미미!"하면서 도망가는데 이후 칼날의 트랩에 피가묻어있다. 그리고 막다른 골목으로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