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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5 16:27:01

후천면역

특이적 방어 작용에서 넘어옴

1. 개요2. 선천면역과의 차이3. 종류
3.1. 세포성 면역3.2. 체액성 면역
3.2.1. 1차 면역 반응3.2.2. 2차 면역 반응
4. 둘러보기
파일:면역 반응.png
좌측: 선천면역 / 우측: 적응면역(=후천면역)
파일:12차.png
1차, 2차 면역 반응을 나타낸 그래프

1. 개요

후천면역()은 우리 몸에서 선천면역 반응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감염이 일어났을 때 나는 면역반응을 말한다. 또다른 용어로는 특이적 방어 작용(specific immune defense)이 있다. 후천면역은 그 작용 방식에 따라 각각 세포성 면역(cell-mediated immunity),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으로 나뉜다.

2. 선천면역과의 차이

||<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00000,#dddddd><width=20%> ||<rowbgcolor=#f5f5f5,#2d2f34><width=40%> 선천면역
(innate immunity) ||<width=40%> 적응면역
(adaptive immunity) ||
<colbgcolor=#f5f5f5,#2d2f34> 반응 시간 병원체 침입 후 수시간 이내 며칠 이상 소요
특이성 PAMP, DAMP 등에 반응, 비교적 비특이적 매우 높은 특이성, 작은 차이에도 민감
수용체 다양성 선천적으로 보존된 수용체들로, 수가 제한됨 V(D)J 재조합을 통한 매우 다양한 수의 수용체
기억 반응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존재함 기억 반응을 통해 다시 노출된 항원에 대해 빠르고 강하게 반응
자가항원 구별 반응하는 분자패턴은 숙주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완벽 매우 우수하지만 구별 실패 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됨. 림프구 선별 시 음성선택을 통해 자가항원에 반응하는 세포들을 걸러냄
관여 세포 단핵구, 큰포식세포,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 항원제시세포, T 세포, B 세포

3. 종류

3.1. 세포성 면역

항원이 침입할 때 먼저 대식세포(Macrophage)와 수지상세포(Dentritic Cell)가 병원체를 분해하여 항원 조각을 제시한다. 이 항원 조각을 보조 T림프구가 인식을 하여 활성화를 한다. 그 결과 세포독성 T 세포가 활성화되어[1]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한다.

3.2. 체액성 면역

대식세포가 항원 조각을 제시할 때 보조 T림프구에 의해서 활성화 되는 B림프구에 의해 형성되는 면역 반응이다. 항원이 들어오는 시기에 따라 각각 1차 면역 반응(primary immune response), 2차 면역 반응(secondary immune response)으로 구분한다.

3.2.1. 1차 면역 반응

항원이 1차 침입을 할 때 보조 T림프구에 의해 활성화되는 B림프구는 각각 기억세포(memory cell)와 형질세포(plasma cell)로 분화된다. 이 때 형질 세포는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는데 항원에 대한 정보를 기억 세포가 저장한다.

3.2.2. 2차 면역 반응

이전과 동일한 항원이 2차 침입을 할 때 항원의 정보를 가진 기억 세포는 빠르게 다량의 형질 세포를 만들며 이 형질 세포가 항체를 생산하여 병원체의 침입을 예방한다.

4. 둘러보기


[1] 이 때 B림프구도 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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