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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괴수 로봇 부대 스토리지의 특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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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가 | 윈담 |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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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장 : 58m 체중 : 50,000t 출신지 : 스토리지 본부 무기 : 페다니움 입자포(오른팔), 페다니움 유도탄(등), 페다니움 해머(왼팔) |
화력중시형이며, 킹죠의 동력원을 분석해 재구성한 '페다니움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윈담의 5배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초강력 로봇이다. 무장은 왼손의 집게손을 늘려서 공격하는 페다니움 해머(정식 명칭은 근접 철권 공격 시스템)와 등에 발사구가 있는 페다니움 유도탄(정식명칭은 다연장 페다니움 유도탄 발사 시스템), 오른손에 장착된 페다니움 입자포(정식 명칭은 26구경 750mm 페다니움 입자포)이다.
페다니움 유도탄은 5연장이며 최대 사정거리는 100km, 로봇 모드에서는 발사구가 정면이 아니지만 유도탄이기 때문에 문제없으며 페다니움 입자포는 입자포 외에 곡사포를 발사할 수도 있다. 다만 포신의 내구도 문제로 인해 페다니움 입자포 최대출력은 한 번 출격에 2번 발사가 한계이다.
기본 모드인 고기동이족보행형 '로봇 모드' 이외에 킹죠 모티브답게 각각 브레스트 탱크(가슴), 헤드 파이터(머리), 레그 캐리어(다리), 코어 쉽(코어)의 4개 차량으로 분리하는 전술분리전투형 '세퍼레이트 모드' 와 분리된 개별 4대가 1대의 초중전차 형태로 합체하는 자주다목적병장형 '탱크 모드' 로 변형 가능하다. 조종석 해치는 헤드 파이터, 조종석은 코어 쉽에 있으며 킹죠의 얼굴 가운데 T자 부분이 마치 입처럼 열리고 거기에 탑승해 코어 쉽까지 내려간다.
세퍼레이트 모드에서 브레스트 탱크는 페다니움 입자포와 페다니움 해머를, 헤드 파이터는 페다니움 유도탄을 사용할 수 있다. 레그 캐리어는 캐리어라는 명칭대로 괴수를 운반할 수 있다. 코어 쉽은 나머지 3개 분리 형태의 조종 및 기능 사용을 총괄한다. 헤드 파이터와 코어 쉽은 비행 기능이 있다. 물론 일부만 합체하는 것도 가능해서 19화에선 레그 캐리어+브레스트 탱크만 합체시켜 두고 헤드 파이터가 날아다니며 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코어 쉽이 윈담과 함께 관측 임무를 수행했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Z
같은 로봇병기로 취급된 세븐가, 윈담처럼 지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원본 킹죠[1]가 악역 괴수로 등장하고 킹죠를 물리친 뒤 그 기술을 연구해서 만들어진다. 9화에서 킹죠가 등장해 Z 감마 퓨처에게 격퇴당한 후, 10화에서 기능이 정지되어 버려진 킹죠의 잔해를 스토리지 로봇개발부에서 회수해 개조하고 있었다.1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파일럿은 나카시마 요코가 되었다. 하루키도 굉장히 타고싶어했지만 테스트 조종 성적이 미달이라 탈락했다고 한다. 이후 Z와 함께 해골괴수 레드킹을 상대하는데 레드킹이 알고보니 자신의 알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Z가 눈치챘고 페다니움 입자포를 막아준다. 출력이 기존 특공기의 5배나 되다 보니 요코는 조종하는 내내 컨트롤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과부하로 차렷 자세로 기동이 정지되어 버린다.
12화에서는 특공기 1호 세븐가와 특공기 2호 윈담이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에게 격추당하는 와중에도 수리가 안 끝나서 출격하지 못했다. 게다가 출력을 올리면 오버히트하는 결함이 있어서 출력 제어 시스템을 제작중이었다. 유카가 개발한 출력 제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후반부에 요코가 탑승해 출격, 세퍼레이트 모드로 분리해 주요 작전 지역에 배치된다. 코어 쉽에서 그루지오 라이덴을 포착하고 헤드 파이터의 페다니움 유도탄으로 그루지오 라이덴의 어그로를 끌어 도시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한 다음, 브레스트 탱크가 사격으로 발을 묶는 사이에 레그 캐리어가 돌격해 그루지오 라이덴의 다리를 공격, 그대로 넘어뜨려 운반한 다음 탱크 모드로 다시 합체한다.
탱크 모드에서 전탄 포화로 그루지오 라이덴이 생체포를 쓰게 만들어 페다니움 입자포로 상쇄시켰고 하루키가 탑승한 윈담이 와이어로 그루지오 라이덴을 속박하자 로봇 형태로 변형해 약점부위를 공격하기 위해서 접근하려 하지만, 그루지오 라이덴이 포박을 힘으로 풀고 화염 브레스를 발사한다. 천만다행으로 윈담이 대신 맞아주긴 했지만 충격파로 인해 킹죠도 같이 넘어지면서 기동이 정지하고 만다.
그루지오가 넘어진 윈담을 먹어치우면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고 하루키가 울트라맨 Z로 변신하여 대치하지만 리타이어 일보 직전[2]에 몰리게 되었을 때 간신히 재기동에 성공. 울트라맨 Z 앞을 막아선 후 공중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루지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렸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생체포를 상하반신 분리로 회피한 다음 상반신만 움직여 그루지오의 코어에 0거리 페다니움 입자포로 발사하여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14화에선 킹죠가 배치됨에 따라 기존의 특공기 1호 세븐가는 퇴역하게 되었다. 그리고 4차원괴수 불톤과 싸우게 된다.
16화에서는 기생파멸수 메츠보로스의 공격을 막다가 리타이어. 이후 19화에서는 암살자초수 바라바의 공격으로 나가떨어졌다.
21화에서 암살자초수 바라바의 잔해를 연구해 만들어진 신병기 D4 레이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D4 레이는 차원붕괴를 일으키는 위험한 물건이었다.[3] 우주흉험괴수 케르빔 군단과 대치하다가 모든 무장이 바닥나 위기에 처한 요코는 결국 D4 레이를 발사하는데, 케르빔 군단은 물론이고 마을 전체가 날아갈 뻔 했다. 마더 케르빔을 쓰러트리고 돌아온 울트라맨 Z의 제스티움 광선으로 차원 붕괴는 막았지만, 후폭풍은 매우 심각했다. 킹죠도 D4 레이 발사 후 기동정지해버려 이 차원 붕괴에 휘말릴 뻔했다가 울트라맨 Z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다.
22화에서는 스토리지가 해산되는 일로 인해 조종사가 바뀌었지만 저글러가 울트라맨의 광선기를 방위군에 제공하기 위한 프렌드 실드로 써먹고 끝. 즉 지금까지 킹죠로 대활약한 요코가 실력과 경험 양 측에서 뛰어났던 것. 조종사는 이후 기체를 버리고 탈출했고, 유카가 탑승해 원격 조종으로 레그 캐리어를 기동시켜 요코가 탄 세븐가를 서포트했다.
2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나츠카와 하루키가 탑승해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와 싸워 요코를 구해낸다.
2.2.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7화에서 4대 바롯사 성인에게 탈취되어 반파되면서 Z와 함께 울트라맨 트리거 세계관으로 날아간다.
그리곤 8화에서 삼면괴인 파워드 다다에게 해킹되어 적으로 Z, 트리거와 싸우게 된다. 격전 끝에 델타 라이즈 클로의 제스티움 광선, 트리거 멀티 타입의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 차렷 자세로 쓰러지면서 폭파된다.[4]
"미안 킹죠. 또 고쳐줄 테니까!" - 나츠카와 하루키
이후 남은 잔해들은 베리아로크의 힘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 하루키가 안 가지고 돌아간다면 혼나기 때문에(...) 다 챙겨서 가져간다.[5] 이후
울트라맨 뉴 제네레이션 스타즈 2024에서
오오타 유카에 의해 약간의 후일담이 언급되었는데 고치는 데 꽤나 고생한 모양이다. 이후 울트라맨 데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당시 사건이 TPU 교본에도 등재되었다고 한다.
3. 무장
3.1. 페다니움 입자포
킹죠 커스텀의 기본 무장. 강력한 하전 입자포를 발사한다. 레이저형으로 발사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단발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3.2. 페다니움 유도탄
헤드 파이터에 내장된 유도 미사일.
3.3. 페다니움 해머
팔을 늘려 왼손의 집게로 적을 타격한다. 울트라맨 트리거에선 그 동안 개량을 거치며 파워업한 건지 아니면 파워드 다다의 농간인지 전기충격 기능도 추가되었다.
3.4. 페다니움 실드
에너지를 전개하여 발생시키는 배리어. 제스티움 광선의 에너지를 분석할 목적으로 광선을 막아내기 위해 사용했다.
3.5. 분리 & 변형
레그 캐리어, 헤드 파이터, 코어 쉽, 브레스트 탱크의 4체로 분리하고, 탱크 모드로 변형하거나 다시 로봇 모드로 합체할 수 있다.
3.6. D4 레이
암살자초수 바라바의 머리에 달린 검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최강의 병기. 한 번 쏘는 것만으로도 차원을 붕괴시키고, 반경 1km쯤은 우습게 소멸시킬 수 있다. 우주흉험괴수 케르빔 무리에 사용했는데, 이 여파로 도시 전체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서 델타 라이즈 클로의 제스티움 광선으로 차원 붕괴를 중화시켜야만 했다.
[1]
새로 등장하는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이 울트라 메달을 빼앗기 위해 탑승하여 등장했다.보이스 드라마에서의 언급을 보면 페단 성인로부터 강탈한 물건으로 보인다.
[2]
그루지오 라이덴의 눈물을 보고 하루키의 멘탈이 흔들린 나머지
알파 엣지 퓨전이 풀려버리고 에너지까지 바닥나 타이머가 빠르게 점멸하고 있는데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3]
실험만으로도 반경 1km를 공간채로 소멸시킬 정도.
[4]
차렷 자세로 쓰러지는 건 67년 TV판 이래로 킹죠를 상징하는 동작이다.
[5]
Z로 변신해 한손 크기의 구체 상태로 만들었는데 이 상태로도 무거운지 살짝 휘청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