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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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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전개3. 사건에 관여된 인물
3.1. 핵심 인물3.2. 주변 인물
4. 가그의 성추행 의혹
4.1. 봄달새의 판결문 공개4.2. 1심 결과
4.2.1. 1심 결과 이후의 상황4.2.2. 예상되는 2심 재판
4.3. 항소심 결과4.4. 상고심 결과
5. 영향
5.1. 대소겹시대5.2. 타 스트리머들의 반응5.3.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
5.3.1. 옹호5.3.2. 비판
6. 관련 문서

1. 개요

2018년 11월 20일 가그의 방송 크루 FEVER 퇴출 사건을 시작으로 2021년 8월 17일 재판 결과 확정에 이르기까지 트위치 스트리머 가그 이유님, 봄달새, 조랭몬 등 4인에 대한 성추행 관련 의혹과 이에 가그가 방송 크루 FEVER에서 퇴출당한 경위와 논란, 이로 야기된 법정 공방 및 1-3심 모두 가그의 유죄로 확정된 결론까지의 일지를 서술하는 문서다.

요약하자면 가그가 성추행으로 FEVER 크루에서 퇴출되었으나, 가그의 지속된 거짓 언론플레이와 피해자 및 관계자들의 적절하지 못한 대처와 해명으로 인해 가그를 의절한 인물들이 엄청난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입었고[1] 피해자를 감싸주던 인물들도 똑같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오히려 성범죄자인 가그가 뻔뻔하게 피해자들을 자신과 같이 파멸시키는 데 성공한 사건이다. 가해자인 가그를 옹호하거나 감싸던 쪽은 대부분 방송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고 나락을 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사건의 아이러니한 점을 증폭시킨다. 결국 잘잘못을 떠나 "양측이 대립할 때에는 언론플레이를 먼저 하는 쪽이 여론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안좋은 선례로 남을만한 결과를 보여준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 측 스트리머는 아예 박살이 났다. 가그의 일방적인 말만 맹신한 트수들의 테러로 인해 나름 시청 규모가 있던 개구몽, 후즈는 소기업 스트리머로 전락과 동시에 타 스트리머들이 언급 자체를 안하게 되었고,[2] 봄달새, 이유님, 조랭몬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이후 방송을 접는 수준으로 내몰렸다.[3] 꽃핀 또한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1년 뒤인 2019년에 52일동안의 무기한 휴방을 지냈다. 3년이 지나 재판 결과 가그의 유죄가 확정되며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밝혀졌지만 재판 결과 공개 시점에서는 이미 팬덤이 붕괴되고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이 지나버렸고, 옹호의 여지가 없이 유죄가 나와서 커뮤니티에서는 더 이상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애꿎은 피해자들의 상처는 그대로인 상태이다.

피해자가 사건이 발생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피해 사실을 공개한 점, 피해자가 형사상 절차를 밟지 않고 대중에게 호소한다는 점 등 여러 유사한 부분이 미투 운동이 연상되기에 인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어떤 여자 스트리머가 남자 스트리머를 미투 했다더라'는 식으로 사건이 차차 알려지기 시작하며 화두로 급부상했다.[4] 또한 사건당일부터 상당시간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1위에 사건 관련 인물과 키워드가 오르며 많은 수의 관련기사를 양산했다.

성추행 사건에 관하여 피의자는 가그, 피해자는 법정공방에 들어간 봄달새, 이유님과 성추행인지 확실한 내용이 없어 법적 소송까진 않은 조랭몬 외 일반인 1인이며, FEVER 크루 탈퇴 과정에 생긴 논란과 사건에 관하여 중심이 되는 인물은 FEVER 크루의 실질적 대표이던 개구몽이다. 다른 FEVER 멤버들이나 성추행 사건 관계자들이 얼마나 이 사건에 개입되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그 FEVER,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자인 봄달새, 이유님, 그리고 추행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조랭몬과 일반인[5]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발이 매우 넓은 가그 그리고 피버 크루 주요 인물들의 특성상, 가그를 알고 있는 모든 스트리머들에게 이 사건의 영향이 끼치게 되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방박사 똘킹도 이 사건에 개입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사건 종결 이후, 2024년 5월경 가그 본인이 사건의 당사자인 개구몽에게 접근하여 같이 방송 컨텐츠로 "친해지길 바라." 컨텐츠를 찍고 싶다고 하는 등. 안면몰수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2. 사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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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에 관여된 인물

3.1. 핵심 인물


당사자들 중간에 껴서 사건의 논란을 증폭시킨 당사자이자 재판의 증인으로 참석한 사람. 해당 사건으로 FEVER는 공식적으로 해체되어버렸고, 구 피버의 스트리머들 중에서 가장 복귀가 불투명한 일원으로 남는 듯 했으나 2019년 2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복귀를 예고했다. 이후 3월부터 트위치에 정식 복귀했다. 방송에서 사건 관련 언급이나 가그와 관련된 채팅은 모두 제재하고 있는 상황. 팬덤이 붕괴되며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그러던 3월 21경 유튜브 댓글에 본인의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3.2. 주변 인물

4. 가그의 성추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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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판결문에 따르면 이유님, 봄달새는 가그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내용이 확인 되었다. 조랭몬의 경우 팔에 얼굴을 부비는 등 성추행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였다고만 언급했다. 추가 폭로를 하였던 일반인 A씨의 경우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에선 확인이 안되고 있다. 피의자인 가그가 적반하장으로 고소의사를 밝히자 봄달새는 12월 3일 법무법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알려졌고, 이유님과 봄달새의 고소건은 병합되어 진행되었으며 1심에서 가그는 유죄를 받게 되었다.

4.1. 봄달새의 판결문 공개

가그가 앞서 해명방송에서 이야기 한 내용이 또 한번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명예훼손만으로 판결을 받은것이 아닌 명예훼손과 강제추행의 인정이었다. 재판 시작 전은 봄달새와 이유가 분리해서 진행을 하였으나 병합이 된 이후부터는 하나의 사건으로 보아야하고 병합 전의 여러 건이 합쳐져 형량이 나온 것으로 이해해야한다. 봄달새의 강제추행건은 강제추행사실이 인정이 되었지만 혐의없음(증거 불충분)이 되었다. 단, 봄달새가 먼저 만졌다는 등의 발언에 의한 명예훼손은 인정이 되었다. 이유의 강제추행은 판결문 전문이 아니라 알 수 없지만 기소 건이라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인정된 것으로 보이고 봄달새의 명예훼손과 이유의 강제추행 두 건에 대한 판결과 형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4.2. 1심 결과

가그의 방송 복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봄달새가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지를 남겼다.
진행상황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1심 재판은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과 강제추행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로 마무리 된 상태이고
해당 내용은 판결문에 기재되어있는 내용입니다.
상대방은 이에 대한 항소 신청으로 2심 판결 준비 중입니다.
신중을 가하기 위해 2심 판결 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이 올라오자 가그의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하였고, 초범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형량을 선고받은 가그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었다. 가그의 11월 1일 복귀 방송에서는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의문점이자 질타의 대상이 된 부분은 비록 1심이지만 유죄 판결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을 복귀했다는 점이다. 정리된 재판 타임라인을 보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재판에 대한 장난스러운 방송 진행[32]한 점에 대해 비판하고있다.

위 봄달새의 공지 이후, 가그도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이 해명방송에서 주목할 내용은 입장의 번복이다. 이전 방송에서의 가그는 서로 접촉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지만, 지금의 가그는 접촉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재판에 대한 내용도 명예훼손만이 판결을 받은 것이고 강제추행은 불기소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타임라인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가그의 재판은 봄달새 명예훼손건과 이유 강제추행건이 병합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명예훼손만으로 초범이 징역 1년 6개월이라는 것은 믿기 어려운 부분이다.[33]또한 자칫하면 2심 항소중 불리할 수 있고, 왜 거짓말을 하다 이제야 이야기 하는지,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방송을 한 점을 미루어 보아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 듯 하다.

4.2.1. 1심 결과 이후의 상황

4.2.2. 예상되는 2심 재판

11월 20일 추가로 공개된 판결문으로 보아 가그는 방송 중 재판에 대해 거짓말들을 하였고, 이는 자칫하여 재판 중 여론 유도로 보여질 수 있다.

또한 재판이 완전히 마무리 되기도 전에 방송을 복귀한 점은 좋게 넘어갈 수 없다.

방송에서 일어난 사건이니 만큼 피해자들에 대한 기만이 될 수 있기에 2심 재판에서도 좋지 못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이 났기 때문에 판결 내용을 뒤집는 것 또한 불가능에 가깝다.

타임라인에 따르면 검사항소가 있고, 이후 가그의 항소가 있었기 때문에 형량 또한 늘어날 수도 있으리라 보인다.

4.3. 항소심 결과

결국 항소가 기각되었고, 1심이 유지되었다. 검사측, 피고인측 모두 상고심을 진행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21년 6월 28일자로 피고인측에서 상고심을 위한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만 상고심은 범죄사실 증명 여부를 다투는 1, 2심과 달리 하급심 판결에 대한 법리적인 잘못이 없는지 따지는 법률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판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4.4. 상고심 결과

21.08.17 상고마저 기각되며 원심의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되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2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5.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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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소겹시대

26일 방송된 이유의 방송을 기점으로 장례식까지 치르고 갈곳도 잃은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더 이상의 논쟁거리가 될 만한 사건도 생기지 않아 소강상태가 된 트게더에 임하소가 올린 홍보글이 도화선이 되어 한동안 "대소겹시대(대소기업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트위치를 오래 하다가 소기업을 전전하는 경우는 원래도 있었지만, 이런 부류의 사람들의 수가 이번 사건을 통해 늘었다.

트게더에 경쟁적으로 자신이 보던 소기업[47] 스트리머를 홍보하거나 스트리머가 직접 홍보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중 일시적으로 시청자 2,400명을 기록한 스트리머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주목받기 힘들었던 소기업 스트리머들이 갑자기 흥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래 홍보게시판이 따로 있는 트게더지만 해당 게시판은 보는 사람만 보는 외딴 섬에 가까웠고, 사건 관련하여 사람이 많을 때는 6~8,000명, 새벽시간대에도 상주인원이 2,000명이 넘는 고민상담 게시판이다보니 홍보 효과가 좋았던 점도 한몫했다. 이후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민상담 게시판에는 5000개에 이르는 홍보 관련글이 올라오면서 신진 라디오 방송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5.2. 타 스트리머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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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아침부터 가그와 관련된 스트리머들은 뜻하지 않은 사상검증 공세에 시달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가그는 지스타 때 모인 스트리머 중 절반 정도를 서로 알고 지낼 정도로 매우 광범위한 인맥을 갖고 있으며, 개구몽을 비롯한 피버 크루 역시 트위치 내에선 상당한 인맥과 인지도를 자랑하는데다가 사건이 사건인 만큼 어떤 입장이냐고 묻는 어그로성 질문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건 직후, 다수의 시청자들이 티끌만큼이라도 가그와 안면이 있는 스트리머들의 방에서 채팅 도배 등으로 방송 마비에 가까운 난리를 피웠다. 이 중 상당수는 게임 갤러리 출신의 어그로들인 것으로 생각된다.[48]그러나 질문 자체가 정말 무례한 것이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이는 한쪽 편을 드는 순간 온갖 욕설과 도배로 스트리머를 모욕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일단 사건 자체가 진실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진흙탕 싸움이었던 만큼, 대부분이 침묵하는 다수 또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었다.
파일:_110005986.jpg

가그의 해명 방송중에 가그방송의 채팅창에서 가그를 믿는다는 내용의 채팅을 치고 사건후 자신의 방송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고 아끼는 동생이고 믿는 동생이지만 실제로 걔가 진짜로 그랬다면 진짜로 가해자일 시 그때 가서 실망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내가 믿는 사람으로서 믿어줘야지. 그게 뭐가 잘못된 거야? 라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며 가그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노라조의 형을 선곡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와는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이런 말은 주변 지인이 아니라 FEVER 크루 실질적 수장이 했어야 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2018년 당시 아빠킹 입장 전문, 가그 유죄 판결 3심 유죄 확정 이후에도 개구몽은 아빠킹처럼 해야했다면서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그러나 입장 전문을 보면 "근데 가그는 좀 일방적으로 자료로써 당한 느낌이라"라고 입장 표명을 하면서 사실상 가그를 지지해준 게 맞고 자신의 입장으로 인해 다른 두 명이 자신을 싫어할 수 있다고도 피력하였다. 아빠킹 또한 로복이 얘기했던 것처럼 진상을 잘 모르던 스트리머 중 하나였고, 본인의 경솔한 행동때문에 피해자들에게 현재진행형으로 피해를 끼치는 중이다.

5.3.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연말에 터진 대형사고였다. 특히 피버의 시청자들은 본인들이 즐겨보던 스트리머들의 방송이 올스탑 되어 버린 상황에 대혼란 상태에 빠졌다.

개구몽, 후즈, 이유님 세 스트리머는 여러 구독자들이 등을 돌렸고, 특히나 후즈가 사과 방송을 켜고 난 뒤 채팅창에선 일부 구독자들이 날이 선 채로 대놓고 욕을 하기도 하고 차라리 밴을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일로 몇몇 스트리머들은 콘크리트 시청자들이 많이 사라져 복구가 매우 힘들어졌다. 후즈의 경우에는 24일 밤부터는 구독자들이 방송 중이 아님에도 채팅에서 우리 장례식 언제 하느냐는 등 비아냥 일색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쪽은 아예 스트리머를 쉴드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다른 콘크리트들과 달리 개념인이라고 트게더 겜갤에서 엄청나게 띄워줄 정도였다. 기존 후즈 팬덤에서 안티로 변한 가루단이 2차 해명 방송을 보고 결국 폭발해서 트게더에서 한탄과 분노의 글을 쏟아냈다. 결국은 자기들끼리 모여서 장송곡까지 틀고 장례식을 치렀다. 이유님의 시청자인 '흑우단' 역시 26일 이유님의 방송을 보고 방송이 종료된 1,800초 슬로우가 걸린 채팅방에서 한마디씩 하거나 남은 비트를 1씩 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으로 장례식을 치렀다. 지금 시점에서는 가해자의 말만 믿고 피해자들을 사회적으로 매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악질적인 행각이었다.

피버의 인지도가 낮은 김라임과 주빙을 " 길라임"이나 "주방"으로 놀리는 글도 많아졌다. 주빙의 경우 단순한 명사라서 딱히 말이 안 나오고 있지만,[54] 김라임은 경우 자기를 길라임이라고 부르는 일 자체를 방송 중에 본인도 정색할 만큼 싫어하고, 방송 공지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뒀다. 길라임이 시크릿 가든에서만 나오던 이름이었으면 상관 없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이 많은 이름이라서 더욱 싫어한다고 밝혔다. 김라임의 팬층인 싹수들에서는 금기로 여길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지자 이런 성향을 알고 있는 피버 팬 층 및 싹수들이 "제발 그렇게 부르지 말라"면서 트게더에서 호소하는 글과 댓글이 많아졌고, 실제로 김라임이 방송을 키자 라임입니다 라고 강조하며 나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개구몽과 후즈를 제외한 실질적으로 말려들었다는 평이 대다수인 김라임과 주빙을 제외하면 피버 멤버의 복귀 이후 여론이 상당히 갈리고 있다. 몇 년간 웃으면서 지낸 친한 동생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놓고 평소대로 방송하는 게 불편하다는 평과[55] 개구몽의 카톡 폭로로 다른 피버 멤버들은 말려들었다는 평과 이미 법적인 문제로 넘어간 걸 방송에서 말하는 게 한계가 있다는 평으로 갈린다. 또한 자기 영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편집자와 썸네일 제작자까지 책임지기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56]

다만 일부 시청자들의 이중성이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사건 공개에 대해 가그의 입장을 들어주지 않았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로 가그를 가해자 취급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한편,[57] 반대로 이유, 봄달새 등 사건의 주축이 된 스트리머들에게 마찬가지로 사실여부[58]를 확인하지 않고 '가그를 묻기 위해서 이런 폭로를 했다.' 라거나 '이유와 봄달새 때문에 가그 방송을 못보게 되었다.' 라는 비난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했다.

5.3.1. 옹호

이번 사태로 무작정 스트리머를 옹호하는 콘크리트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줬다. 연관 스트리머의 시청자들 중 소수는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아예 많은 사람이 문제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을 근거 없이 옹호하고 실드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트리머의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켰으며, 스트리머의 미숙한 행동을 냉정하게 비판하거나 중립을 지향하는 정상적인 팬들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혔다.

물론 논란을 증폭시키고 더욱 악화시킨 만악의 근원은 게임 갤러리 와 가그의 팬덤인 가꼬단 였으나, 지누가 뿌테를 하고 싶다는 발언에 하라고 부추긴 것으로 스트리머의 잘못을 유도하는 것으로 시작해, 지누의 공식 팬카페와 다시보기 유튜브 댓글에서 지누의 행동을 옹호하고, 지누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면 즉각 반박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시보기 유튜브 댓글에는 지누 본인도 잘못을 인정한 뿌테를 킨 행위에 대해서 옹호하고 있다.[59] # #

코렛트의 경우 게임 갤러리의 수많은 도배로 소통이 어려워 3개월 팔로워 채팅을 걸었다. 이때 롤을 하라고 하는 대다수의 구독자들 때문에 본인의 시청자들은 사태에 대해 아무 생각 없다고 생각해 스트리머가 상황을 더욱 가볍게 보는 계기가 되었다.[60] 방종 뒤 심각성을 깨닫고 사과문을 작성한 코게더에서도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코렛트의 실드만 치는 글과 댓글들이 적지 않았다. #1 #2 #3 #4[61] 코렛트 본인도 자신의 팬덤의 문제를 인식했는지 3차 방송을 통해, 잘못한 거에 실드 치는 행동으로 본인을 두 번 죽이진 말라며,[62] 팬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몽둥이를 들어주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똘킹의 경우 팬카페에서 똘킹의 행동을 옹호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똘킹의 잘못을 뒤로하고 응원만 하고 있다.[63] 똘킹의 사과 방송과 가그의 입장문 이후에도 가그를 가해자로 몰아세우는 등 사태의 심각성과 논란의 핵심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글들이 몇몇 올라왔었다. # 또한 똘킹의 마지막 사과방송에서 굳이 채팅창에 똘킹은 잘못 없다거나, 가그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채팅들은 정상적인 똘킹의 시청자까지 눈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똘킹마저 본인을 실드 치지 말라고 거듭 당부할 정도. 시청자의 연령층이 낮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5.3.2. 비판

스트리머의 말을 무시하고 도배, 욕설 인신공격적인 채팅 및 사실을 왜곡, 조작하고 이를 퍼뜨리는 악성 시청자들 콘크리트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방송을 킨 스트리머들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서슴치 않아 원활한 입장 표명을 방해했다. 게다가 이번 사건과 전혀 관계 없는 행동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늘었으며,[64] 사건의 관련자인 지누랑 코렛트를 걱정하는 글들마저 무작정 쉴드라고 몰아갔다. 트게더에서 코렛트의 아이콘을 달고 있기만 해도 콘크리트라며 일방적인 공격을 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과격한 언행과 비난이 트게더를 포함한 관련 사이트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고민상담 게시판에서 비판과 반박, 빠와 까, 쉴드와 분탕 등등의 대립이[65] 점점 후반으로 치닫자, 수적 열세에 있던 빠와 쉴더들이 포기하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했으며 인기글을 까들이 점령했던 것이다. 결국에는 비로그인 글쓰기 및 댓글이 막혔다.

그 과정에서 선동에 가까운 확대 해석적인 비난도 상당수 있었다. 동시에 인기글도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글, 아니면 누군가가 방송을 켰다는 정보 공유 위주의 글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트위치 시청자들 간의 분쟁을 더욱 커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사건을 '스트리머들의 인성 수준이 아닌 미숙함과 문제 인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는 의견들마저 쉴더로 취급하며 묵살시키고, '(사건 후 지누의 1차 방송 후) 여론 분산을 위한 계략이다', '피버가 가그를 고의적으로 매장시키려 했다', '개구몽과 피버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 등의 확대해석을 조장하는 일도 있었다.

트게더의 한 유저가 코렛트 아프리카TV 방송 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와서 코렛트를 일베충으로 단정짓고 무작정 선동하는 일이 있었다. 코렛트의 빠른 해명 덕분에 논란의 규모나 파급력이 커지지는 않았으나, 개구몽이 섣불리 성추행범이라는 스탠스를 씌운것과 뭐가 다르냐는 비판이 나왔다. 도를 넘는 행위들이 많아지자 결국 코렛트가 고소를 선언했다. 대상자 중 사과를 한 이들에게서 미성년자가 많이 나왔으며, 선처는 없다고 한다. 이후 주류 여론들이 이 사건의 주모자를 상대로 맹비난하는 것을 본 다른 트위치 여론으로부터 '본인들도 다 동조했으면서 꼬리자르기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후즈를 비롯한 말려든 여러 스트리머는 명예회복을 했으나 심하게 공격당했기에 그 정신적 충격이나 PTSD에서 못벗어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후즈는 어느 정도 대범한 것이 컨셉이었으나 사건 후유증으로 그러한 컨셉트를 잡지 못하고 있다.

똘킹의 언행에 대한 정상적인 비판들 사이에서, 이번 사건과 아무 관계 없는 똘악서연 관련 비난이 나왔다. '이러니까 크루가 터지지' 투의 발언을 한 들에 의하여 똘킹의 기존 시청자들과 똘킹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

일부 어그로성 시청자들은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다짜고짜 악의적으로 이 사건과 관련한 도네이션을 보내거나 채팅을 쳐서 사건과 관련한 발언을 유도하고 있다.[66]

이후 시간이 흘러 2020년 2월 17일의 가그가 방송에서도 밝힌 것처럼, 당시 분위기는 흡사 중세시대의 마녀재판과 비슷했다. 사건의 핵심 인물들은 물론, 가그와 관련이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의심의 화살을 꽂았다.[67] 당연하게도 가그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면 ' 사격중지! 아군이다!'를 시전하는 것은 덤.

거기에 1심 판결문이 발표되자 악플을 일삼던 시청자들의 행태도 사과라도 하면 나은 수준이고, 뻔뻔하게 믿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치거나, 여전히 핑계를 대며 악플을 지속하기까지 하고 있다. 또한 당시 가그를 지지했던 스트리머들 역시 피해자들에게 따로 사과하지 않았다.

또한 이슈 유튜버들도 사건당시에는 사건과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퍼나르며, 조회수 올리기에 열심이었고 일부 유튜버는 가그를 옹호하며 정리 영상을 올리거나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사건이 종결된 지금에도 유튜버들은 정정영상이나 추가 내용과 관련된 영상을 올리지 않으며, 피해자들에게 아직도 2차 피해가 발생하도록 두고 있다.

일부 팬들은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뻔뻔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은 가그와 마찬가지로 피해자들에 대한 악플과 악의적인 선동을 지속하고 있으며,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성범죄자를 옹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하고 있다. 여러모로 그스그청이라는 표현에 알맞은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어두운 부분 특히 익명 속에서 빠르게 타오르며 사건 후에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 보다는 적반하장으로 피해자들을 공격하는 아직도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은 방송계의 어두운 면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최악의 사건이었다.

특히, 1심~3심 성범죄자 판결을 받은 가그는 아프리카에서도 복귀식을 알리며 방송을 하였고, 치지직에서도 방송을 하였지만 정지를 먹은 상태이다. 피해자들의 몇 대부분은 방송을 접거나 다시 환생을 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거나 어떻게든 다시 방송을 이어나가는 방면에 정작 가그는 자신의 성범죄에 대한 사실을 가지고 "자신이 잘 생겼다면 신고 당하지 않았다.", "후즈? 걔 요즘 방송해요?"라며 시청자와 방송을 하고 있었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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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2a3a><colcolor=#ffffff>2016.08.21. 알라, 마요 마극단 탈퇴 사건
2018.11.20.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
2019.08.06. 마요-왕군게임국 성폭행 명예훼손 사건
2019.12.26. 삼시보 사이버 불링 논란
2020.08.01.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2020.12.07. 하얀트리 무한리필 가게 음식 재사용 허위 폭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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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방송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그 = 피해자'라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이로 인해서 가그와 의절한 방송인들이 나락을 갔고, 가그가 가해자였다는 모든 사실이 밝혀진 지금에도 피해는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 [2] 그나마 후즈는 시간이 많이 지난 2024년 시점에서는 합방도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우호적이다. 개구몽의 경우는 본인이 타 스트리머와의 합방을 꺼린다. [3] 봄달새는 결국 봄달새로서는 돌아오지 못하고 다른 이름의 버튜버로 돌아왔고, 이유님은 사건이 시작된 이후 방송에서 완전히 은퇴했으며, 조랭몬은 그 뒤로도 방송을 했지만 2023년 은퇴하고 다른 이름의 버튜버로 활동중이다. [4] 마침 해당 사건과 가까운 시기에 허위 미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미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2018년 10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터지며 미투에 대한 반감+그로인한 해당 사건에 대한 여론의 집중+ 성범죄자의 범죄 사실 부정 및 선동 등등이 겹치며 조용히 지나갈 수도 있었던 사건이 엄청나게 커져버린 것도 있다. [5] 26일 오전 봄달새 유튜브에 공개된 2차 영상에서 신원미상의 일반인 피해자가 1명 추가되었다. 돌아다니는 루머에 의하면 지누의 매니저라는 말이 있지만, 알려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또한 이 일반인과 가그의 카톡내용이 어떻게 개구몽과 봄달새 측에 전해졌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 [6] 개구몽을 통해 전달된 이유님, 봄달새의 요구사항으로 알려진 내용으로 1. 사과문을 본인들과 상의하여 작성할 것, 2. 사과방송을 하고 최소 한 달간 휴방할 것, 3. 사건에 관련된 인물이나 내용에 대해 말하지 말 것, 4. 피버 크루는 퇴출된 것으로 할 것, 5. 사과방송 시에 캠을 키고 할 것. [7] 현재 밝혀진 사실들에 따르면 굉장히 적반하장적인 모습이다. [8] 다만 본인 방송의 채팅창 리스트에는 아주 희박하게나마 등장하고 있고 2019년 2월 8일에는 마뫄의 방송에서 구독을 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사건 이후로도 가그의 롤 계정 전적이 계속 갱신되는 것으로 보아 법적 분쟁은 계속하고 있으며 남는 시간에 롤로 시간을 때우는 듯하다. [9] 나중에 결말이 난다면 말해주겠다고 한다. [10] 조랭몬도 '조짐'이라고 표현한 [11] 팔에 얼굴을 부볐다고 언급했다. [12] 팔에 얼굴을 부빈 것 이외로 다른 접촉은 이야기 하지 않았다. [13] 사실상 이 일을 미루어보아 조랭몬도 이미 옛날에 가그와의 사이가 틀어졌음을 알 수 있다. [14] 과거 피버 멤버 모집에서 봄달새와 조랭몬이 같이 신청한 적이 있을 정도로 조랭몬의 피버 합류 이전부터 둘의 친분이 있었다. [15] 이 둘은 다름이 아니라 각각 실질적/명목적 리더로서 FEVER의 양대수장인 인물들이었다. 즉 단순히 팀원에게 맡겼다기 보단 '난 아무것도 모르고 권한도 없으니까 엮일 의무도 권리도 없다. 그러니 모든 선택은 대장들한테 맡기겠다.'라며 순응한 태도를 보인 것에 가깝다. [16] 당시 시청자들의 생각과 달리 똘킹은 진상을 알고 있었으나, 여론 때문에 가해자에게 사과해야 했다. [17] 이 건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법적공방에 본인까지 엮일수 있었으므로 초반대처를 잘한 셈. [18] 똘킹 본인은 이 언급들이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이 건은 오로지 자기 개인만 관련된 것이며 똘악서연의 나머지 멤버와는 무관하다는 걸 밝히기 위함이었지만 예의를 쌈싸먹은 폭주한 일부 시청자들은 오히려 이를 보고 서길룡과 포도네에게까지 질문을 하는등 문제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서길룡은 '똘킹은 의리있는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다.'라며 애매한 태도로 넘어갔으나 포도네는 좀 더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았던지라 관계도 없는 내가 왜 해명해야하냐라며 토로했고, 똘킹 최후의 사과방송 이후에도 메일이 계속오자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 메일의 캡쳐사진을 올리고 욕설까지 쓸 정도로 화나 있었다. # 한편 개구몽에게 "손절은 경제 단어이니 그런 식으로 남용하지 마라"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19] 똘킹의 애완묘. [20] 당시 여론은 가그한테는 사과방송에 캠을 키라고 강요하면서 나머지 사람들은 왜 캠을 키지 않나면서 캠을 키지 않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상황이었다. [21] 23일 ~ 24일 동안 진행된 사과 방송 동안 가그를 언급하지도 않은 사과 방송도 있었다. [22] 사과방송 당시 채팅창은 방박사의 "탈모는 아닙니다" 발언 때, 국룰이 뭐냐고 물을 때 터져있던 상태였는데 방박사는 그 때 혼신의 힘을 다해 웃음을 참고 있었다. 아예 웃음 참기 챌린지라고 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 방박사는 이후 복귀방송에서 어떻게든 웃음을 참는 본인의 모습을 보고 빵 터지면서 저 때 웃었으면 난 복귀 절대 못했다라는 평을 남겼다. [23] 로복은 이번사건의 가해자, 피해자 구분은 법적인 결과가 아니라 거짓말을 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4] 나중에 마크를 키고는 마크에 어울리게 방제를 바꾼다면서 '키친TV'라고 바꾸고 아예 자기 팬들을 "키친단"으로 부르며 구독마크까지 주방 관련에서 공모전을 여는 등 유쾌한 태도로 트수들을 감탄하게 했다. [25] 이번 사건 때문에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26] 특히나 논란과 아무 상관 없는 방에 들어가서 입장표명을 하라고 하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이런 반응에 더욱 부채질을 하는 계기가 됐다. [27] 실제로 코렛트의 2차 사과 방송 이후 무분별한 빠와 까, 그리고 코렛트의 생각 없는 행동에 분노한 일반 트수들이랑 싸우고 정상적인 팬들이 중립적으로 사건을 보면서 두 진형을 말리는 등 트게더가 난장판이 되었다. [28] 실제로는 가그에게 직접 사과 전화를 했다. 하지만 가그는 실제로 범죄자였고, 오해 따위는 없었다. [29] 물론 가그는 범죄자고 가그와 관련된 일들은 오해가 아니었다. [30] 꽃핀이 최근에는 (연락이) 줄었다는 식으로 언급했고 후즈와는 방송에 관련해서 서로 복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한다. [31] 그러나, 이는 가그의 거짓말로 가그의 범죄 사실에는 그 어떤 오해도 없었다. 절연한 가그와 달리 개구몽과는 친분을 유지 중이다. [32] 역전재판을 진행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33] 정확히는 봄달새 측의 강제추행 혐의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게 맞고 이유님 측의 강제추행 혐의와 봄달새 측의 명예훼손은 그대로 인정되어 봄달새, 이유님 두 재판이 병합된 것으로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들은 숨긴 걸로 보인다.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양형위원회의 성범죄 양형 기준에 따랐을 때 1년 6개월은 강제추행 혐의의 가중 양형 범위의 최소이다. 다만, 판결문을 볼 수 없어 자세히는 볼 수 없지만, 명예훼손죄까지 실형이 선고되었다고 가정하면 강제추행 일반 양형 범위에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34] 무조건적으로 가그를 옹호하던 콘크리트층도 있긴 했으나, 그저 중립 기어를 박고자 한 이들도 많았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박진성 시인의 사건 등이 벌어진지 그리 오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집행 유예 2년이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나 1년 6개월이나 되는 중형이 떨어진 시점에서 가그는 빼도박도 못하는 범죄자가 되었고, 당시 중립 기어를 박고 있던 이들의 가그에 대한 인식도 나락으로 떨어졌다. [35] 디시계 트위치 유저들의 밈이다. [36] 개구몽은 겜스터 중 롤 에이스기에 참가가 예정되어 있었다. [37] 현재 트게더 커뮤니티의 고민상담 게시판은 관련 글들로 채워지고 있다. 고민상담 편에서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지만, 다른 커뮤니티 카테고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다. [38] 로복 스스로 카페 회원들의 대화는 자신의 오피셜이 될 수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자유롭게 대화하라고 밝혔으며, 이 발언으로 인해 게시물 작성이 금지된 피버당 카페에서 피버 팬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39] 그럼에도 간간히 서버 폭파와 정상화가 반복되었다. 이에 본 사건 때문에 졸지에 곧 주말임에도 근무하게될 트게더 관리자에 대한 위로글도 올라왔다. [40] 개구몽은 '두글자로 손절!'이라는 발언 때문에 두글좌로 불리기도 한다. [41] 평소의 가그와 꽃핀이 나누던 대화의 수위라고. 두사람 모두 제정신이 아니거나 졸린 상황에서 서로의 방송에 난입해서 의미 없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당장 가그가 몇 초 후 바로 "꽃돼핀지야"라고 친 것만 봐도... [42] '두 글자로 언팔', '두 글자로 재팔'이라던지... [43] 지누는 사건이 터지기 전 마지막 방송에서 밥 먹고 온다고 했었기에 이틀 동안 방송을 키지 않아서 그동안 쌀을 수확해서 짓고 있다는 드립이 나왔다. [44] 지통실로 불리며, 바로 위의 사건 관련 인물들의 실시간 구독자 변동 사이트를 띄워놓고 있다. 1지통실은 시청자 최대 8000명대, 2지통실은 5300명을 찍었다. 1지통실 2지통실 3지통실 4지통실 [45] 해당 중계 방송들은 가그의 말에 의해 선동당한 시청자들이 마녀사냥의 일환으로 행한 사이버 괴롭힘이였고, 현재 시점에서도 피해자들의 대처를 탓할 뿐. 시청자들이 행한 괴롭힘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 [46]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47] 시청자 수 세자리 미만의 소규모 방송. 또한 하꼬를 대체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48] 일부 스트리머들의 경우 업무방해에 가까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49] 이 반응이 인상적이였던건 가그와 친분이 많다고 알려진 스트리머들도 자신의 과거 클립을 볼때 어그로 때문인지 가그클립이나 언급을 피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50] 가그, 방박사. [51] 舊 연지수 [52] 실제로 머독이 사건이 한참 지난 시점인 트위치 마지막 방송에서 본인은 이 사건의 내막을 다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53] 실제로 똘킹과 방박사는 물론, 중간에 욕을 나누어 탱킹하려고 뿌테를 했던 지누는 직후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아야 했다. [54] 실제로 주빙 본인도 "이제 우리는 키친단이다" "요리 방송을 해야되냐" "내 사칭이 생겼네, 주빙이 누구냐?"라고 할 만큼 시청자들의 장난을 잘 받아줘 방송인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55] 특히 지누는 현실 합방까지 해서 친분 있는 다른 스트리머들도 보기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56] 실제로 개구몽의 썸네일 제작자인 흡착지뢰는 이후 코렛트, 로아, 트박스의 썸네일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누의 발언에 따르면 유튜브 수익 80%는 인건비로 나간다고 한다. [57] 당시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이미 법정구속된 상태였고, 그 과정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은 커녕 오히려 남성의 성폭행에 한해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움직인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던 시기였다. 곰탕집 사건의 첫 공판일이 2018년 10월이었고, 가그 사건이 2018년 11월이었다. 한마디로 시기가 좋지 못했다. [58] 실제로 이유, 봄달새 등이 진짜 피해자였다. [59] 다만 지누의 뿌테 논란은 후일 팬 커뮤니티에서 재해석되었다. 당시에는 지누의 인성과 연관시키며 논점이 흐려졌지만, 결과적으로 개구몽 후즈를 제외한 (구) 피버 크루원들은 공론화 논란에서 무고한 것이 중론이 되었다. 이런 점과 지누 본인의 성격을 전제로 했을 때, '나는 잘못 없으니 사건에 휘둘리지 않고, 내 방송하겠다.' 혹은 '방송 분위기가 너무 무거우니까 가라앉혀 보자.'라는 의도였다는 주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이런 해석은 지누의 인간성을 비난하는 악질 까들에 대항하기 위한 용도이며, 지누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것은 이견이 없다. [60] 코렛트가 공론화와 관련하여 무고하다는 것이 중론이 되고, 코렛트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어찌 되었든 가그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받았은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보상심리가 적용되었다는 평가이다. [61] 코렛트는 다른 두 사람과 달리 트게더를 이용하고 있어서 옹호자들의 행동이 더욱 부각되었다. [62] 극성 빠로 둔갑하면서 본인의 팬덤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분탕들도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듯이 "두 번 죽이는 게 의도였으면 성공하신 거고요" 라는 말을 했다. [63]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라'는 등의 건전한 팬심은 제외 [64] 지누의 경우 콘크리트가 극심한 만큼 무분별한 까도 많았다. [65] 이 과정에서 듀라한이라는 은어가 이용되었는데, 자세한 내용과 그 유래는 해당 문서 참조 . [66] 쌍베도 눈치 없는 영상도네가 들어오자 "갑분싸 영도는 그 스트리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 탬탬버린 역시 2지통실의 클립을 보낸 시청자때문에 방송 분위기가 흐려지기도 했고, 레바 방송으로 본인 허락하에 지통실의 시청자들이 호스팅되었지만 구독자 채팅+특유의 분위기에 깔끔하게 막혀버렸다. [67] 당시 우결을 하고 있었던 여성 스트리머들은 물론이고, 같은 FEVER 크루들의 방송이 켜지면 좌표를 찍고 몰려갔다. 이때, FEVER 크루원들을 지탄하는 데 있어서 '공론화를 방관했다'라는 명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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