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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5:42:35

트렉

파일:2023_Madone_SLR9_eTap_7.jpg
플래그십 로드바이크 마돈 SLR 9 eTap 7세대
트렉
Trek Bicycle Corporation
파일:trek.png
정식명칭 Trek Bicycle Corporation
한글 명칭 트렉 자전거
설립년도 1975년
업종명 자전거 제조 및 판매업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역사4. 라인업
4.1. 로드바이크
4.1.1. EMONDA4.1.2. MADONE4.1.3. DOMANE
4.2. MTB
4.2.1. 하드테일4.2.2. 크로스 컨트리4.2.3. 트레일4.2.4. 다운힐
4.3. 전기자전거
4.3.1. 전기 로드4.3.2. 전기 MTB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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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뚜르 드 프랑스 7연패의 주인공 랜스 암스트롱의 자전거를 후원했던 미국의 자전거 회사이다. 미국 위스콘신주 워털루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또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 캐논데일과 더불어 미국 자전거 3대장으로 통하며 아직도 생산공장을 미국에 두고 있는 유일한 자전거 브랜드이기도 하다.

국내 법인명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유한회사이다. #

2. 특징

자전거 도색 디자인들이 굉장히 심플하다. 어느 정도로 심플하냐면 그냥 단색으로 도색하고 트렉 로고를 새기고 끝난다. 흰색 자전거면 흰색에 검은 로고, 빨간색이면 빨간색에 흰색 로고 등등. 아예 로고조차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디자이너가 가출했다거나 일 안한다거나 그림판으로 작업한다거나 하는 등의 욕을 먹는다.

거의 대부분의 컴포넌트가 본트래거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특징이며, 장점이라면 거침없을 수준의 장점. 그리고 비싸다

가성비가 좋다는 회사는 아니지만 팬층이 꽤 있다. 완차, 부품, 용품 할 것 없이 AS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독보적인 AS를 생각하면 떨어지는 가성비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

트렉 특유의 고각도의 슬로핑 탑 지오메트리는 충격흡수와 업힐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런 지오메트리를 에어로 모델을 포함한 대부분의 모델에 과감하게 적용해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여준다.[1]

회사 차원에서 스폰서쉽을 진행해주는 빅 스타 선수들이 도핑에 연루되어 우승 기록 등을 박탈당하는 일을 겪는다.

3. 역사

1976년에 미국 위스콘신 워털루의 한 농장에서 리처드 버키와 비블 호그의 자그마한 자전거 회사로 시작했으며, 이후 1980년대의 자전거 붐, 그리고 수많은 인수합병에 힘입어 세계적인 자전거 회사로 성장했다.

2000년대 초에는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자전거 팀을 후원했으며, 랜스를 위한 Live Strong 에디션도 내놨다. 여담이지만 랜스의 역대 자전거는 Trek, 암스트롱과 함께한 7년의 궤적 참조.

2011년부터 파비앙 칸첼라라, 쉴렉 형제가 속해 있는 신생 사이클팀인 레오파드-트렉 팀의 스폰서가 되었다.[2]

2012년부터 한국에 트렉 본사가 트렉코리아를 차리고 직접 유통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가성비도 이전보다 좋아졌다.

2014년에는 새 로드자전거 라인업으로 가지를 친다는 뜻의 에몬다를 발표했다. 완차 무게가 4.8kg밖에 되지 않는 초 경량 모델.

2015년에는 모든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마돈 9 시리즈를 공개, 대 파란을 일으켰다. 2016년에 발표된 경쟁사의 벤지 바이아스와 함께 림브레이크 모델 중에서는 유이하게 풀 인터널 프레임이다. 단, 승차감을 버리고 강성을 극한까지 높인 바이아스와는 달리 마돈은 승차감에 올인하다시피 했으며, 케이블 루팅으로 인해 변속 및 브레이킹에 심각한 문제를 겪어 실패작으로 취급받는 바이아스와는 달리 마돈은 아예 문제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상당히 성공하여 해당 디자인이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2017년에는 에몬다 SL5의 스티어러와 싯마스트를 알루미늄으로 변경했고 프레임 제조지도 중국으로 변경, 휠 컴포넌트도 하향해서 욕을 꽤나 먹었다.

2018년에는 에몬다 SLR의 단점을 보완, 프레임 무게를 더 줄였으며 강성을 올렸다[3]고는 하는데 신형도 강성이 타사 올라운더 모델 대비 형편없어 외면받는 중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프로젝트 원이라는 이름으로 커스텀 페인팅을 지원해 주고 있다.

2022년 스펙의 변화는 없지만 자전거 가격을 소폭 대폭 상승시켜 비판을 받고있다.

4. 라인업

여기에 있는 라인업 외에도 하이브리드인 FX, 그래블 바이크 체크포인트 등 여러가지 라인업들이 있다.

4.1. 로드바이크

로드 라인업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에어로 타입의 마돈(Madone), 올라운더 타입의 에몬다(Emonda), 엔듀런스 타입의 도마니(Domane), 참고로 각 자전거의 이름이 애너그램으로 되어 있다. ALR, AL은 알루미늄 프레임 라인업이고, SL, SLR은 카본 프레임 라인업이다.
eTap이 붙은건 스램 전동구동계가 들어간 자전거이고, 붙지 않은 자전거는 시마노 구동계/전동구동계가 들어간 자전거이다.
전반적으로 강성보다는 승차감을 우선순위에 두기에 타사 대비 승차감이 부드러운 느낌이다.

4.1.1. EMONDA

파일:22_Emonda_SLR9_Red.jpg
플래그십 올라운드 로드바이크 에몬다 SLR 9

4.1.2. MADONE

파일:2023_Madone_SLR9_eTap_7.jpg
플래그십 에어로 로드바이크 마돈 SLR 9 7세대

2022년 7월 1일, 트렉이 마돈 7세대를 발표하였다. 6세대와 비교해서 45km/h의 속도에서 19 와트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4]. 또한 6세대 프레임과 비교해서 약 300g 정도를 줄였다고 한다. 새롭게 나온 기술인 아이소플로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방법으로 인해 가품을 만들기가 어려워졌는지 현재까지 마돈 7세대를 카피한 제품은 없다.
6세대 라인업
7세대 라인업

4.1.3. DOMANE

파일:22_Domane_SLR9_coralyellowfade.jpg
엔듀런스 로드바이크 도마니 SLR 9

알루미늄 라인업

카본 라인업

4.2. MTB


산악자전거는 라인업이 많고 방대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는걸 추천한다.

4.2.1. 하드테일

4.2.2. 크로스 컨트리

4.2.3. 트레일

4.2.4. 다운힐

국내에서는 수입하지 않는 듯하다.[6]

4.3. 전기자전거

4.3.1. 전기 로드

현재 도마니+AL 5 라는 모델을 론칭 하였으며 하이에나 모터를 사용하여 좀 더 편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제작 되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전기 로드 자전거의 입지가 다져지지 않아 아직 판매량은 적다.

4.3.2. 전기 MTB

파워플라이와 레일의 모델은 일부 수입한다.

5. 관련 문서



[1] 다만 이 때문에 프레임 사이즈가 작으면 슬로핑이 너무 커져버려서 소위 말하는 자세가 덜 나온다는게 흠이다. [2] 근데... 일단 이 팀 자체가 좀 부자팀이다. 보조 스폰서가 메르세데스 벤츠. 다만 지금은 닛산으로 바뀌었고 팀명도 닛산-래디오셱이다. 그래도 여전히 부자팀. 즉, 쉽게 해체될 리 없는 팀이다. [3] 사실 트렉은 강성에 그다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다. 강성을 낮추는 대신 에어로나 승차감 등의 다른 요소를 챙기는 걸 선호하는 편. [4] 단, 프레임 자체의 공기역학적 성능보다는 핸들의 지오메트리 변화로 인한 개선이 크다. [5] 풀샥 XC이다 [6] 참조 [7] 해외에서 프레임셋으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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