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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21:38

트래블러-59

트레블러-59에서 넘어옴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케인의 분노 등장 진영
GDI 계열 GDI 본대TW 스틸 탤론KW ZOCOMKW
Nod 계열 Nod 본대TW 블랙 핸드KW 마크 오브 케인KW
스크린 계열 스크린 본대TW 리퍼-17KW 트래블러-59KW
* TW: 타이베리움 워. / * KW: 케인의 분노 추가.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traveler_59.jpg
Travler-59
1. 기원2. 개요3. 게임에서의 모습4. 구성
4.1. 사용 가능 유닛
4.1.1. 스크린 본대와 공유4.1.2. 고유 유닛
4.2. 사용 불가4.3. 고유 업그레이드4.4. 고유 스킬

1. 기원

스크린 트래블러 교단에 대한 배경

리퍼-17 스크린의 어둠의 충동을 형상화한 것이라면, 온순한 이름의 트래블러 교단은 훨씬 음험함을 나타낸다. 태어날 때부터 속임수 훈련을 받는 트래블러는 전문적으로 라이벌 종족 속에 침투하여 그들을 동요시키고, 최종적으로 그들 전체를 노예화한다. 리퍼 교단이 자신들에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 피의 경고를 함으로써 잔인한 무력을 통해 지배하려 한다면, 트래블러는 가능한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그들은 정신 능력이 대단히 강화된 타이베리움 돌연변이 마스터마인드 프로디지를 트래블러 포드를 통해 순식간에 적 지역으로 순간이동 시켜 수일 안에 전체 인구를 스크린의 통제 하에 둔다.

트래블러-59는 모든 활동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근에 생성된 분파로 아직 전장에서 전투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그들은 최근 명왕성 반대편에 있던 채굴선에서 원거리 탐색 기술을 가동시켜 첫번째 목표 행성을 찾았다. 게다가, 이 분파는 새롭고 효과적인 노예화 장치로 무장했다. 프로디지의 돌연변이 자손격으로 납치된 생명체의 대뇌피질에 직접 기생할 수 있다. 희생자는 완전한 복종을 대가로 제한된 정신 제어 능력을 얻게 된다.

지구는 그들의 시험장이 될 것이다.
(출처 불명)

2. 개요

빠르고 기민하게 접근해오는 트래블러-59는 교묘한 전투 방법을 택해 무력을 피하고 텔레포트와 마인드 컨트롤 능력에 의존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전법은 측면 공격, 침투, 함정 등이며, 때때로 몰래 심어놓은 노예들을 이용해 강력한 적 부대를 프로디지의 영향권 내로 유인하기도 한다.

트래블러-59는 기민한 전법을 사용함에 따라 부피가 큰 스크린 역장 발생기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진보된 관절 기술을 이용한 엄청나게 향상된 이동 속도는 그 이상의 효율성을 가져다 준다.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스크린의 하위 부대.

스크린 내에 존재하는 교단인 트래블러 교단 내에서도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진 분파이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장 최근에 생성된 분파로 전투 경험도 전무하다고 한다.

전면전보다는 순간이동 세뇌를 이용한 측면 게릴라 공격, 침투, 함정 등을 교묘히 이용하며, 때로 몰래 심은 노예들을 이용해 프로디지의 영향권에 적 부대를 유인하기도 한다. 기민함 전법을 핵심으로 사용하는 만큼 스크린 본대의 역장 발생기처럼 부피가 큰 장비들을 사용하지 못한다.

3. 게임에서의 모습

주로 순간이동과 적을 조종하는 전술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인 진영이다. 설정상 무력을 피하고 은밀한 전투를 하는 진영이며 기동력이 빠르고 마인드 컨트롤로 적 유닛을 공짜로 빼앗는 것에 가장 강점을 보이며, 이렇게 공짜로 얻은 적의 유닛을 활용해 적을 공격해 자멸시키는 전술을 장기로 삼는 진영이다.

하지만 디바우어 탱크가 없어서 타이베리움 변환 빔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행성 강습 캐리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같은 후반부 유닛이 나오기 전에는 초중반을 시커 건 워커, 커럽터 같이 체급이 떨어지는 차량들과 부저, 분쇄기 같은 보병들로만 버텨야 하기 때문에 초중반을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초중반에 확실한 힘싸움이 힘드니 빠른 확장이나 중립 건물 점령도 힘들어서 초보자는 초중반에 무너지는 것이 다반사이다. 게다가 역장 발생기가 없어서 맷집에서 손해를 보는 것도 영향이 있다.

트래블러-59의 초반 보병 부저, 분쇄기, 어시밀레이터인데, 어시밀레이터 엔지니어고, 부저는 전투력이 민병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라이플맨 분대, 컨페서 카발, 각성자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 분쇄기 역시 체력이 약해서 밀린다. 그래도 쇼크 트루퍼, 약탈자, 컬티스트, 프로디지 같은 고급 보병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것은 다행이다.

디바우어 탱크가 없어서 얼떨결에 시커 커럽터 MBT가 되었으나, 문제는 시커는 원래부터 같은 가격인 스콜피온 탱크에 열세인데 역장 발생기도 없어 완벽히 밀리고, 커럽터는 대인, 대건물 용도이지만 같은 용도의 플레임 탱크보다도 약하다.

대신 후반부까지 무사히 넘어가면 트래블러-59의 세상이다. 즉 초반엔 취약하지만 후반에 강력해지는 진영이다. 그 이유는 마인드 컨트롤의 위력, 강력한 공중 유닛과 그를 뒷받침하는 업그레이드의 존재 덕분이다. 실력 좋은 유저들이 트래블러-59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래블러-59의 쇼크 트루퍼는 원래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 수 있는 블링크를 기본으로 사용 가능한 덕분에 순간이동을 하여 게릴라에 능숙하게 되었다. 체력이 줄어들면 타이베리움 위로 올라가서 체력회복을 하면 되고,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 업그레이드에다가 관절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빠른 속도로 대차량 게릴라가 가능해진다. 약탈자 역시 관절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업그레이드 후에는 게임에서 가장 빠른 보병으로 거듭난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하게 되며, 타이베리움 테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장 적합하다.

트래블러-59 전용 보병 유닛인 컬티스트는 $1,000라는 가격으로 생산 가능한 보병 유닛인데, 인간 머리 프로디지 유충이 기생한 모습이며 유리 클론처럼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할 수 있어 적의 지상 유닛들을 뺏어올 수 있다. 또한 전작과 달리 하베스터도 빼앗는게 가능해서 컬티스트가 자원줄을 끊어먹는 역할을 잘해준다. 이 상태에서 건물 주둔 또한 가능한데, 스틸 탤론 중장갑 하베스터의 경우 무장 대신 벙커가 달려 있어서 이를 마인드 컨트롤한 후 그 하베스터에 컬티스트가 탑승하고 도주한다. 게다가 고급 관절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컬티스트의 이동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져 더욱 무섭다. 단, 건물 상대로는 마인드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마스터마인드를 대신하는 프로디지는 설정상 마스터마인드의 돌연변이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좁은 범위 내 모든 유닛을 20초간 조종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가졌다. 대신 20초가 지나면 다시 적의 유닛으로 돌아가는만큼 조종하고 있을 때 자멸시키거나 아군이 바로 학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프로디지의 마인드 컨트롤은 일반 마인드 컨트롤과 지역 마인드 컨트롤의 쿨타임이 따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번에 적의 고급 유닛 3~4기를 동시에 뺏는 것도 가능하다. 아군 유닛이 시야만 제공하면 프로디지는 안전한 곳에서 적 유닛을 빼앗기도 한다. 게다가 마인드 컨트롤 능력 외에 아군을 바로 소환할 수 있어 프로토스 수정탑이나 위상 모드 차원 분광기처럼 본진에서 생상된 유닛들을 즉시 전장으로 불러들인다. 불리하거나 테러에 투입됐던 유닛을 모선핵처럼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항주 엔진 업그레이드가 된 데버스테이터 워쉽 행성 강습 캐리어는 빠르게 이동하는게 가능하여 치고 빠지는 게릴라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원래부터 강력한 공중 유닛들에 기동성까지 보완해주는 강력한 업그레이드이다.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 능력에 후반부의 힘까지 갖춘 트래블러-59는 최강의 진영이며, 적은 이런 후반부 트래블러-59를 상대로 함부로 고급 유닛을 쓰지 못한다. 자칫하다가 아군 유닛을 빼앗기거나 아군끼리 싸워 자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캠페인에선 미션 10에서 상대하게 된다.

4. 구성

4.1. 사용 가능 유닛

4.1.1. 스크린 본대와 공유

4.1.2. 고유 유닛

4.2. 사용 불가

4.3. 고유 업그레이드

4.4. 고유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