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한글판 명칭 | 트랩 부스터 |
일어판 명칭 | トラップ・ブースター |
영어판 명칭 | Trap Booster |
속공 마법 | |
패를 1장 버리고 발동. 패의 함정 카드 1장을 발동할 수 있다. |
그냥 써도 결과적으로 패 1장을 낭비하는 셈인데, 코스트로 패를 1장 더 버려야 해서 패를 2장이나 낭비하게 된다. 그나마도 함정 1장 쓰는 걸 포함하면 한번에 패를 3장이나 소모한다. 함정 1장 자기 턴에 발동하자고 쓰기엔 굉장히 비효율적인 카드. 태고의 백석, 아크브레이브 드래곤, 마굉신, 미계역 등 묘지로 버려지면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와 궁합이 좋긴 하다. 이론상 세트해서 상대 턴에 쓸 수 있기도 하지만 상대 턴에 어찌어찌 함정을 패에 넣는 게 아니라면 그냥 함정 자체를 세트하는 게 낫다. 왕가의 신전과 비슷하게 보기도 하는데, 왕가의 신전은 따로 코스트가 필요 없는 대신 필드에 남아야 하는 지속 마법이고 그 효과로 함정을 자신의 턴에 쓰려고 해도 일단 먼저 세트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나 함정이나 싸이크론 등의 단순 파괴 카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차별화 요소가 없는 건 아니다.
59화에서 마루후지 료가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 첫 턴에 사용해 트랩 재머를 발동하고 드레인 실드를 파괴하려 했으나, 에드 역시 트랩 재머로 맞대응하는 바람에 불발이 됐다.
65화에선 매드 독 이누카이가 발동한 카드 파괴의 효과로 마루후지 료의 패에 추가됐지만, 쓸 수 있는 함정 카드가 없어 안 쓰였다.
85화에선 프란츠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첫 턴에 라의 사도 1장을 일반 소환한 뒤 희생의 제물을 발동하기 위해 썼다. 이후 희생의 제물의 효과로 패에 있는 라의 사도 2장을 일반 소환한 뒤, 라의 사도 3장을 제물로 바쳐 라의 익신룡까지 일반 소환했다.
99화에선 오딘 왕자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첫 턴에 사용, 새털라이트 캐논을 버리고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발동해 버렸던 새털라이트 캐논을 되살렸다. 발동 타이밍이 '동시'가 아니므로 가능한 것. 직후 지옥의 폭주소환을 발동해 새털라이트 캐논을 2장 더 특수 소환했다.
2. 관련 카드
2.1. 왕가의 신전
2.2. 부비트랩E
2.3. 광속속공
한글판 명칭 | 광속속공 |
일어판 명칭 | 光速速攻 |
영어판 명칭 | Lightning Quick |
일반 함정 | |
①: 자신의 패에서 속공 마법 카드 1장을 발동할 수 있다. |
위와 비슷한 카드로, 저쪽은 속공 마법 카드가 함정 카드를 발동하게 해 준다면, 이쪽은 함정 카드가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하게 해 준다. 일러스트에 있는 건 엑시즈 더블 백.
굳이 이 카드를 안 쓰고 그냥 속공 마법 자체를 세트하면 된다. 애니에서처럼 상대 턴에 속공 마법을 서치하지 않는 이상 써먹을 이유가 없다. 그래도 위의 트랩부스터에 비하면 패 낭비도 없고 기습적으로 패에서 발동할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가치는 있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