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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0:58:53

튜튼기사단(인피니티)


##유닛 탑
파일:IN판오.png
튜튼기사단
Teutonic Knight
파일:200px-PanOceania_-_Teutonic_Knights_-_-N3-_-Vyo-.png

파일:teutonic-knights-1.png

유닛 정보

유닛 타입
중보병
파이어팀
하리스, 코어

불입 박스
튜튼 기사단 박스

주 역할
기간 중보병, 기동 타격, 기동 강습
"Christus Vincit, Christus Regnat, Christus Imperat"(주께서 이기시고, 주께서 군림하시며, 주께서 다스리신다)

- 튜튼 기사단의 구호.
Teutonic Knight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엘리트 보병.

1. 배경 스토리2. 능력치3. 기타
3.1. 세계관 내에서의 튜튼 기사단3.2. 구(舊) 튜튼 기사단

1. 배경 스토리

파일:teutonic-knights-pinup.jpg


예루살렘 성모 마리아 튜튼 기사단은 신개척전쟁 전야에 내려온 교황 칙서에 따라 창설됐다. 기사단의 임무는 전장과 국경 지대에서 교회의 선봉으로서 무력을 통해 네오바티칸 교회의 성스러운 권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튜튼 기사단은 신개척전쟁의 파라디소 전선에 참여하기 위해 파라디소 행성에 기사단 본부를 두었는데, 이후에는 자연히 컴바인드 아미 외계인들과의 싸움에서도 그 무용을 펼쳤다.

비록 소문으로는 튜튼 기사단이 인류계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이 돌긴 하지만, 파라디소 행성 밖에서 튜튼 기사단을 찾아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기사단 작전 본부는 총사령부와 멀리 떨어진 북방전선 최전선에 처박혀 있어 이들 홀로 전선을 수호하고 있기 때문인데, 세간에는 그래서 튜튼 기사단이 음울하고 무자비하다는 평이 돌곤 한다.

튜튼 기사단의 특징은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폭발하는 투지,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광신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자세라 한다. 기사단은 그 고고한 명성을 지키기 위해 가혹한 규율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튜튼 기사단원에게 궁극적인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그건 바로 전투에서 영광을 쟁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사단원들은 백병전을 최고로 치며, 최고의 신체 단련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튜튼 기사단은 가장 최근에 창설된 기사단이며 동시에 최근 들어 가장 유명해진 기사단이다. 튜튼 기사단은 최전방 기사단으로 창설되었다. 새로운 통상로가 열리거나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면 이들이 진주하여 해당 구역에 국교회가 뿌리내릴 곳을 확보한다. 튜튼 기사단의 창설은 파라디소를 발견하며 이루어졌다. 그 때문에 튜튼 기사단의 본부인 스트렐자우의 성 마리아 요새 수도원은 현 니에망드존의 경계에 자리잡은 깊숙한 정글에 세워졌다. 튜튼 기사단은 여전히 독일어를 자신들의 전투 언어로 사용하는데, 가령 그랜드 마스터는 호흐메이스터(Hochmeister)로 불리며 기사단의 차석은 포크트(vogt)라 불리는 식이다. 세라프 파일럿들은 할프브루더(halbbruder)이며, 팀 리더는 하우스컴투어(hauskomtur), 사관 사제들은 리터브루더(Ritterbruder)라고 부른다. 그리고 기사단 종사들을 부르는 말은 디너브루더(dienerbruder)다.

파일:teutonicknightsdossier.png

튜튼 기사단은 전 기사단을 통틀어 가장 군사적인 집단으로, 전쟁 그 자체를 자신들의 생업으로 여긴다. 항상 최전방에 배치되는 튜튼 기사들은 보통은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으며, 네오바티칸의 정치가에 대한 영향력도 거의 없다. 하지만 기사단의 헌신은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다. 전 튜튼기사단은 EI와 맞서기 위해 큐브를 제거한 상태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들 전원은 적들에게 자비를 보일 생각을 하지 않으며, 적의 자비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서 튜튼 기사단과 함께 싸우는 이들은 그들의 광신적이고 야만스러운 모습에 놀라곤 한다.

이 때문에 파라디소에 주둔하는 판오세아니아 병사들 사이에서는 튜튼 기사단에 대한 루머가 널리 퍼져있다. 보통은 지나치게 엄격한 규율이나 극도로 가혹한 훈련과정, 비밀스러운 의식에 대한 소문이지만, 더 은밀하게 오가는 소문도 있다. 튜튼기사단의 비밀스러운 임무, 정체불명의 힘을 담은 아티팩트를 수호하는 임무 말이다. 그 진실은 오로지 수도회의 지하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지닌 국교회 최고위 인물들만이 알고 있다. 튜튼 기사단은 니에망드존과 외계인 유적들을 가장 먼저 탐사한 부대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오로지 추측에 불과하다.

튜튼 기사단에는 도브리진 기사단이라는 독립 조직이 있다. 이 오랜 전통의 폴란드 기사단은 튜튼 기사단을 보조할 전문 지원부대로 창설됐다. 도브리진 형제단은 보안 부대이며, 경호 임무와 ‘사격을 통한 방어’를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이들은 스트렐자우 요새 수도원과 연계해 판오세아니아 전선을 향하는 인원과 차량들을 경호하곤 한다.

스트렐자우 요새 수도원 함락 이후 전력이 크게 약화된 튜튼 기사단은 결원을 보충해야 했다. 그리고 드높은 튜튼 기사단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들이 있다면 그건 오로지 마지스터 기사들 뿐이었다. 튜튼 기사단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단련한 신체 뿐만 아니라 단련한 정신도 소유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보기에 튜튼 기사들의 용기와 결의는 자살 충동으로 보이겠지만, 이는 사실 중세 서사시에서나 찾아볼만한 극한의 용맹에서 비롯된 결과다.

튜튼 기사단은 두려움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처럼 처절히 싸운다. 이들은 근거리에서 일제사격을 퍼부은 뒤 그 기세를 놓치지 않고 돌격해 칼과 권총을 휘두르며 백병전으로 적들과 맞선다. 적들의 시체가 전장을 모조리 뒤덮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기사단의 분노와 광란을 목도한 이들은 그 모습을 무리지어 달려드는 분노한 광인들이라 묘사하리라.

2. 능력치

파일:Neutonic.png

판오식 워밴드. 기사단의 사관 사제 중에서도 가장 근접전에 특화된 성능과 장비로 최적화되어 있다. 매우 싼 가격이 특징으로, 최소 배치 포인트가 그냥 중급 경보병 수준인 19포인트에 불과하다. 값싼 틴봇, 값싼 장교, 훌륭한 스탯을 다 가진데다 파이어팀 구성 능력도 우수하다. 다 집어넣고 봐도 된다

방호력이 다른 판오세아니아 중보병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나, 17의 높은 닷지 능력 덕분에 잘 안죽는다. 파이어 팀 결성시에는 임페츄어스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 성능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싸다 보니 AVA를 꽉꽉 채워넣어도 비용이 얼마 들지 않으며, 사제 기사 같은 와일드 카드를 활용한 완편 링크로 운용해도, 하리스로 보조 파이어 팀으로 운용해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퓨어 보너스를 받을 수는 없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운 부분이다/

컴바인드 아미를 주로 상대한다는 특성대로 큐브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닥터 굴림시 커맨드 토큰을 소모한 리롤이 불가능하다.

3. 기타

3.1. 세계관 내에서의 튜튼 기사단

3.2. 구(舊) 튜튼 기사단

파일:TeutonicPanO.jpg
파일:Infinity-Teutonic-Knight.jpg

N4 개정 전의 튜튼 기사단.

원래 광란(Berserk)이 있는게 특징인 정규 기사단이었다가, N4에서 기존 튜튼 기사단의 전사자가 너무 많아 마지스터 기사를 영입해 빈 자리를 때웠다는 이유로 마지스터 기사의 프로필을 흡수했다. 즉 지금 보고 있는 스탯은 구 튜튼이 아니라 마지스터 기반이다. 실제로 사라지기 전의 마지스터 기사와 스탯이 거의 동일하고(마지스터 기사에 비해 BS와 WIP이 1 증가함) 기술도 거진 복붙에, 기본 무기도 원래 튜튼 기사의 기본 무기인 콤비 라이플에서 마지스터 기사의 기본 무기인 경산탄총으로 교체됐다. 이름만 튜튼 기사단이라고 쓰지 사실상 큐브만 뗀 마지스터 기사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