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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6:53:43

툼 스웜


1. 개요

워해머 판타지 툼 킹의 스페셜 슬롯 모델. 말 그대로 언데드 벌레 떼다. 다른 툼 킹의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리치 사제가 마력을 불어넣어 움직이며, 육식성 딱정벌레와 전갈 등의 독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독 공격(Poisoned Attack)을 하는 것으로 취급되며, 벌레 떼라는 점을 살려서 툼 킹의 간판인 "모래 속에 매장되었던(Entombed Beneath the Sands)" 룰을 이용한 기습도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이번 아미북에 모델이 있는 상태인데도 독사진이 찍히지 않았다...

1.1. 운용

"모래 속에 매장되었던(Entombed Beneath the Sands)" 룰을 쓰는 모델의 운용법은 적당히 기어나와서 주변의 약한 적 - 대포를 다루는 이들이라든가, 혼자 있는 마법사 등 - 을 공격해 무력화시키는 것이며, 그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달라진 것은 툼 스웜의 상대적 입지일 뿐이다.

과거의 툼 스웜의 경우는 매우 추천도가 낮은 편이었다. 더 튼튼하고, 공격력도 더 강하고, 기동력도 뒤처지지 않는 툼 스콜피언이라는 상위호환 모델이 존재하여 툼 스웜의 입지를 갉아먹었고, 이 당시의 툼 스웜은 스탯 효율도 좋지 않아서 거의 쓰이지 않던 그런 시대였다.

하지만 개정이 되어 툼 스콜피언이 그 스탯을 하향당한 반면, 툼 스웜은 스탯을 상향받아서, 둘의 관계는 조금 달라졌다. 툼 스콜피언이 공격력 면에서 비교적 우위에 있다면, 툼 스웜은 비교적 많은 공격횟수 / 운드를 바탕으로 '만만한' 적을 '갉아먹는' 타입이다.[1] 특히 "모래 속에 매장되었던(Entombed Beneath the Sands)" 룰의 개편으로, 등장 후 한 턴간 적의 사격을 버텨야하는 입장에서는 다수의 운드 + 무리(Swarm) 특규를 바탕으로 좀 더 생존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2. 미니어처 모델

파일:Tomb Swarm_Warhammer Fantasy.jpg
워해머 판타지
파일:Tomb Swarm_Warhammer_The Old World .png
Warhammer: The Old World

3. 기타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툼 킹 세력의 유닛이 아닌 군대 스킬로 구현되었다. 게헤브의 대주문 의례를 수행할 경우 10턴 간 군대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2019년 게임 카오스베인에서 툼 킹의 몬스터로 등장한다.
[1] 기본 스탯이 높은 툼 스콜피언과는 달리, 툼 스웜은 독 공격 효과 발동에 많은 것을 기대해야하므로 상대를 봐 가면서 덤빌 필요가 강조된다. 물론 공격횟수는 툼 스웜이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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