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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 透明化 | Invisi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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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 하가쿠레 토오루 |
타입 | 이형계 |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하가쿠레 토오루의 개성.2. 효과
개성 보유자를 투명하게 만드는 개성.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정확히는 빛의 굴절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개성에 가깝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인 투명화는 엄밀히 말하면 부가효과에 가까운 셈. 몸의 투명화는 기본적으로 ON/OFF가 불가능한 패시브 스킬이다.정찰과 잠입에 매우 유용한 개성이며, 빛의 굴절을 공격적으로 응용하면 광학병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투명화와 더불어 광학병기로서의 공격적인 활약도 두드러진다. 자신의 몸을 렌즈처럼 활용해 빛을 모아 섬광을 만들어 시각을 마비시키는 기술인 '집광 굴절'이 그 예. 빛을 많이 모으면 눈뽕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타겟을 태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 된다. 시각에 의존하는 타입, 빛에 약한 타입에게는 대적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또한 작중 묘사를 바탕으로 능력 강화의 여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원작 257화에서 전골을 가리키며 오지로에게 장난치는 장면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손으로 빛을 굴절시켜 냄비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장면으로 나왔다. 즉, 본인의 신체 외 다른 물체를 투명하게 만든 것이다. 이게 원작자의 검수를 거친 장면이라면, 본인의 기량이 발전함에 따라 주변의 물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다.
3.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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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만 투명해진다
딱 신체만 투명하게 만들고 옷과 같이 피부에 접촉한 물체에는 투명화 효과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이 능력을 제대로 쓰려면 일단 옷부터 다 벗고 시작해야 한다. 이런 페널티 없이 투명화에 준하게 써먹을 수 있는 보호색 스킬을 가진 아스이 츠유와 비교하면 더더욱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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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시킬 수 있는 광량에는 한계가 있다
굴절시킬 수 있는 광량에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넘으면 신체의 투명화가 풀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과부하가 오는 상황은 높은 확률로 히어로 활동 도중일 것이고, 토오루의 코스튬 특성상 실시간 스트립쇼를 찍는 격이 돼 버린다. 어디까지나 안 보이니까 벗는 데 거침이 없을 뿐, 알몸을 안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 벗고 있는 와중에 과부하가 걸려 투명화가 해제되면 본인의 멘탈에 심각한 타격이 간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회의 도덕 관념상 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개성이다. 작중에서도 히어로 코스튬의 과도한 노출을 규제하는 모습이 묘사되는데,[1] 단순히 투명화'만' 영구히 유지되면 상관없으나, 굴절까지 쓰게 되면 심할 경우 활동 도중 스트립쇼가 되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히어로 코스튬에 대해 철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경우엔 토오가타 밀리오나 토카게 세츠나처럼 자신의 세포 조직을 이용한 히어로 코스튬을 만든다면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토오루의 조직은 투명해서 옷을 만드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될 수 있어 보이지만... 적어도 투명화가 해제될 때 알몸이 보여질 위험을 막아줄 위험성은 있을 것이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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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광굴절: 자 치즈!
근처의 태양빛을 반사해 공격한다.
[1]
이 규제의 원인은 다름아닌
미드나이트. 과거의 코스튬은
아예 맨가슴을 내놓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