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IIDX 9th style

Concept of 9th style
side:SOUND by dj TAKA

이번에는 다양한 분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콤포저, 리믹서를 각 방면에서 모집해, 그 중에서 선택된 분들의 악곡을 다수 수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레귤러진에게는 「자신다움」이라고 하는 것을 보다 깊게 추구한 악곡을 기본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자기다움이란 무엇입니까? 누구다운 곡이라는 것은 본래 다른 사람이 하는 말로, 쉬울 것 같고 사실은 매우 어려운 주제였는데, 자신을 다시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분도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신과 구···무언가 의미심장한 느낌도 듭니다만, 뭐 딱딱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사상 최고 볼륨, 내용으로 자신있게 전해드리는 9th style입니다.

한 곡 한 곡 모두에 저마다의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에, 빠짐없이 대충 놀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oncept of 9th style
side:VISUAL by VJ GYO

일작만의 무비 디자이너 2명 체제(제작 후반부부터였습니다만)가 되어, 전작과 같이 다수의 게스트 무비 디자이너에게도 혜택을 주어, 게다가 수록 미디어 용량상의 문제로부터 감소할 뿐이었던 구작 무비도 신시스템이 되어 거의 전수 수록이라고 하는, IIDX사상, 특출난 최강의 버전이 된 9th style.

초대부터 9th에 이르기까지~진화나 변천을 쫓듯이~, 더 나아가서는 플레이어와 갤러리의 두 가지 시점에서, 모든 무비를 꼭 봐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을 가슴에 두고 오랜 세월 쌓아 온 IIDX 무비입니다만, 가장 화면과 근거리에 위치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효능을 중시한 무비와 비교적 원거리 즉 악곡을 듣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갤러리에 대한 호소를 의식한 무비, 라고 하는 크게 두 개의 조류로 나뉘어, 각각 상당히 진화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미각」에 비유한다면, 「신미 추가」는 IIDX 시리즈를 통한 메인 컨셉입니다만, 9th style에서는 「숙성시킨 후에 맛 바꾸기」에도 중점을 두고 임하고 있어 플레이어 여러분에게도, 갤러리의 여러분에게도, 기분 좋은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eatmania IIDX 9th style, 천천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