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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7 22:42:26

통티안롱

통티안롱
Tongtianlong
학명 Tongtianlong limosus
Lü et al., 201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오비랍토르과Oviraptoridae
통티안롱Tongtianlong
  • †통티안롱 리모수스(T. limosus) 모식종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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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통천암(통티엔얀)의 용'.

2. 상세

통티엔롱의 모식표본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앞발을 양쪽으로 넓게 벌린 자세로 발견되었는데, 학자들은 해당 개체가 유사 수렁같은 곳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결국 땅 속으로 가라앉아 화석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통티안롱의 이마 위에는 독특한 반원형 돔 모양의 볏이 달려 있었다.

통티안롱은 난슝층(Nanxiong Formation)에서 발견된 백악기 최후반에 살았던 아시아 공룡 중 하나로 반지, 후아난사우루스, 지앙시사우루스(Jiangxisaurus), 간저우사우루스(Ganzhousaurus), 난캉기아(Nankangia) 등 수많은 다른 오비랍토르과 공룡들과 공존했다. 이렇게 다양한 오비랍토르과들이 같은 생태계에서 공존할 수 있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 학자들은 이것이 K-Pg 대멸종 직전 오비랍토르과의 급격한 진화 방사를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난슝 층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이 오비랍토르과 종들은 사실 전부 다른 지층에서 발견된 것일 수도 있다. 어떤 학자들은 이 속들 중의 일부가 다른 속의 아성체라는 가설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오비랍토르과 공룡들이 성장기 동안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전부 별개의 속일 가능성이 더 높다.[1]

3. 관련 문서


[1] Lü, J.; Chen, R.; Brusatte, S.L.; Zhu, Y.; Shen, C. (2016). "A Late Cretaceous diversification of Asian oviraptorid dinosaurs: evidence from a new species preserved in an unusual posture". Scientific Reports. 6: 35780. doi:10.1038/srep35780. PMC 5103654. PMID 2783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