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이후부터 사용되는 신형 비클들에 대한 문서.크게 드래곤 팀 비클, 스카이 팀 비클, 무인 비클로 나눌 수 있으며, 레스큐 포스 때 쓰이던 비클들의 양산형 모델도 분류상으로는 일단 레스큐 파이어의 비클에 속한다.
드래곤 팀의 비클은 전체적으로 용의 형상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왔으며, 스카이 팀의 비클은 맹금류 새의 머리 부분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왔다.
메인 메카인 5대의 유인 비클들은 공통적으로 이동속도나 기체의 크기 등을 고려한 형태인 스크램블 모드와, 해당 기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효율적인 구조활동과 전투를 할 수 있도록 한 형태인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비클을 불러내면 스크램블 모드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온 뒤 대원이 탑승한 코어 비클을 수납하고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는 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또, 코어 비클 사출 기능을 응용해 코어 비클을 발사, 적을 분쇄하는 피니시 기술 드래곤 어택과 팔콘 어택을 쓸 수 있다.
유인 비클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전작의 레스큐 스트라이커나 세이버, 다이버 등의 비클처럼 코어 비클을 수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원들의 전용기이지만 무인 비클인 엑스 드래곤과 가이아 레온의 경우 AI의 판단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며, 강한 레스큐 혼(레스큐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레스큐 메가폰을 이용해 명령을 내릴 수 있다.[1] 또 무인 비클들은 모두 대형으로 분류되며 세계소방청제 AI라는 특성상 Q스케의 동생으로 취급된다.
2. 드래곤 팀 비클
2.1. 대형 비클
2.1.1. 파이어 드래곤
스펙(스크램블 모드) | |
전장 | 36m |
중량 | 48t |
최고속도 | 250km/h |
스펙(레스큐 모드) | |
전장 | 20m |
중량 | 48t |
최고속도 | 250km/h |
레스큐 파이어용으로 새로 개발된 파이어 1의 전용비클로, 본작의 주역메카 포지션. 스크램블 모드에서는 컨테이너를 올리지 않고 트레일러 형태로 지니고 있으며, 뒤에 소 ~ 중형 비클을 싣고서 이동할 수 있다.[2]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면 뒷부분의 트레일러가 접혀 파이어 드래곤 위에 장착되어 방수 캐논을 장비한 사다리 '드래곤 래더'가 된다. 전작의 레스큐 라이저나 레스큐 크레인과는 달리 굴절 사다리의 형태를 하고 있는것이 드래곤 래더의 가장 큰 특징이며, 말 그대로 사다리 역할을 하지만 방수 캐논 부분을 최대한 아래로 꺾고 래더 각도를 조절해 대원들의 레스큐 대쉬 차량이 사고차량이나 잔해를 뛰어넘기 위한 점프대로 기능하기도 한다.[3] 파워, 속도 등 레스큐 스트라이커와 필적하거나 능가한다. 파이널 레스큐는 드래곤 래더의 방수 캐논에서 두갈래의 냉각액을 방수, 커다란 공처럼 만들어 적에게 발사하는 아이스 토네이도.[4] 그 뒤 대쉬 1을 발사해서 얼어붙은 적을 분쇄하는 드래곤 어택을 사용한다.
완구에서는 드래곤 어택을 재현하기 위한 불꽃 모양의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는데, 미니카처럼 바닥에 바퀴가 달려있어 대쉬 1 대신 탑재시켜 실제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2.2. 중형 비클
2.2.1. 도저 드래곤
스펙(스크램블 모드) | |
전장 | 17m |
중량 | 30t |
최고속도 | 180km/h |
스펙(레스큐 모드) | |
전장 | 13m |
중량 | 30t |
최고속도 | 90km/h |
레스큐 쇼벨과 레스큐 도저의 공백을 메꾸는 중형 비클로, 파이어 2의 전용 비클이다. 스크램블 모드에서는 버킷과 캐터필러를 뒤로 접어 트레일러 형태로 끌고 다니며, 파이어 드래곤처럼 트레일러 중간 부분에 소형 비클 한 두대를 실을 수도 있다.[5]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면 트레일러를 펼쳐서 앞으로 가져와 드래곤 버킷과 캐터필러를 전개, 무한궤도로 어떤 지형이든 달릴 수 있고 도저다운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레스큐 파이어의 비클답게 중형 비클임에도 단독으로 파이널 레스큐를 발동할 수 있으며, 파이널 레스큐는 냉각시킨 드래곤 버킷을 땅에 내리쳐 냉기를 품은 충격파로 적을 지면 채로 얼려버리는 바인드 크래쉬. 이후에는 지면의 얼음을 깨부수며 얼어붙은 적에게 돌격, 버킷을 이용해 멀리 던져버리고 대쉬 2를 발사해서 완전히 분쇄하는 드래곤 어택을 사용한다. 후미의 버킷이 전방을 향하도록 격납되어 있어 출동시 한번 후진했다가 반바퀴를 돌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첫 등장 시에는 냉각장치의 결함으로 인해 레스큐 모드 지속시간이 45초밖에 없어 파이어 2가 부상을 당하고 화염마인과의 전투에서도 고생을 했으나 다음 화부터는 당연히 그 문제가 개선되었다.
완구판 한정 기믹으로 파이어 드래곤과 2단 합체하여 파이어 도저 드래곤이 될 수 있다.[6] 또한 콕핏 부분만 따로 떼어놓고 비클로 가지고 놀 수도 있다.
2.2.2. 터보 드래곤
스펙(스크램블 모드) | |
전장 | 9m |
중량 | 19t |
최고속도 | 280km/h |
스펙(레스큐 모드) | |
전장 | 9m |
중량 | 19t |
최고속도 | 200km/h |
레스큐 터보의 공백을 메꾸는 중형 비클. 파이어 3의 전용비클이다. 스크램블 모드에서는 팬을 접고 빠르게 달리며,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면 지붕의 드래곤 터보 팬을 전개해 강풍으로 화염을 지우거나 적을 공격한다. 중형 비클이지만 도저 드래곤과 같이 단독으로 파이널 레스큐를 발동할 수 있으며, 파이널 레스큐는 경적이 울리는 소리와 주변의 공기를 터보 팬에 담은 채[7] 회전하다가 급정지해 회전력까지 더한 강력한 회오리를 발사하는 블래스트 허리케인. 마찬가지로 날아간 적에게 대쉬 3를 발사해서 적을 분쇄하는 드래곤 어택을 사용한다.
모종의 이유[8]로 파이어 드래곤, 도저 드래곤보다 늦게 완성되었으며, 작중 극초반에 파이어3가 레스큐 포스에게서 대여한 레스큐 스트라이커에 주로 탑승한 이유.[9] 그런데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것 치곤 다른 중형 비클들에 비해 크기가 심히 작은데, 중반에 등장한 양산형 레스큐 터보가 엄청 크게 보일 정도로 심하다.[10]
또, 다른 레스큐 파이어 비클들처럼 포효하는 연출이 있는데, 그 음성이 다른 비클들과 색다른 특이한 음색이고, 파이널 레스큐 직전에는 무언가 굉장한 소리가 나온다(...).
완구판 한정 기믹으로 파이어 드래곤과 2단 합체해 파이어 터보 드래곤이 될 수 있다.
3. 스카이 팀 비클
3.1. 대형 비클
3.1.1. 제트 팔콘
스펙(스크램블 모드) | |
전장 | 24.5m |
중량 | 45t |
최고속도 | 마하 3 |
스펙(레스큐 모드) | |
전장 | 24.5m |
중량 | 45t |
최고속도 | 마하 2.8 |
파이어 4의 전용비클. 본작의 세컨드 주역메카 포지션. 종래의 레스큐 비클로는 대응하기 힘든 해상, 공중 등의 장소에서의 화재 등에 대비하여 준비 되었지만, 개발 작업이 늦어지는 바람에 뒤늦게 합류하였다. 가변익을 지닌 대형 제트기 형태를 하고 있으며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11] 기지에서는 보조익을 접은 스크램블 모드로 발진하며 마하 3의 속도로 날 수 있다. 레스큐 모드로 변형하면 최고속도는 마하 2.8로 떨어지지만 보조익의 도움을 받아 선회력 등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머리 부분의 발칸으로 소구경 냉각탄을 연사해 날아다니는 적을 쫓으며 재빠르게 공격할 수 있으며, 날개에서 초저온 냉각탄 하이드로 미사일을 발사해 광범위한 화재를 한번에 진압하거나 적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다. 그 외에 하부 컨테이너에 약품 등을 담아 살포하는 것도 가능. 파이널 레스큐는 부스터 뒷부분에서 초저온의 냉각 스모그를 강하게 방출, 화염마인을 둘러 싸는 것으로 진공상태를 만들어서 그 안에 묶어 두는 오로라 브레이크. 그후 제트 팔콘에서 대쉬 4를 사출, 오로라 브레이크의 발사 궤도를 따라 만들어진 스파이럴 로드 위를 질주하여 진공상태인 안쪽으로 돌격하여 적을 분쇄하는 팔콘 어택을 사용한다. 마무리는 Finish 이라고 말한다.제트 팔콘 내부의 롤러 캐터펄트 덕분에, 대쉬 4의 돌격 속도는 모든 비클 중에서도 최속, 최강이다.
3.2. 중형 비클
3.2.1. 헬리 팔콘
스펙(스크램블 모드) | |
전장 | 8.2m |
중량 | 22t |
최고속도 | 마하 2.5 |
스펙(레스큐 모드) | |
전장 | 14.5m |
중량 | 22t |
최고속도 | 마하 2 |
파이어 5의 전용 비클인 헬리콥터 형태의 비클. 제트 팔콘과 함께 개발된 중형 비행 비클이다. 준의 호출에 따라 소형 제트기 형태의 스크램블 모드로 발진하며 마하 2.5로 비행한다. 레스큐 모드에서는 위쪽의 보조날개가 분리되었다가 90도 회전해 일자로 재장착되어 프로펠러 형태가 되고, 주익 겸 메인 부스터는 뒤로 접혀 테일로터로 변형, 헬리콥터가 된다. 제트 팔콘과 마찬가지로 비행하면서 소화 및 구조 작업을 행하며 제트 팔콘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작은 크기를 활용해 제트 팔콘으로는 어려운 섬세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도심지의 빌딩 사이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장으로는 전두부 양쪽 아래에 장착된 런처포드에서 특수냉각액을 고압으로 발사하는 하이드로 이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화재를 순식간에 진압할 수 있으며 제트 팔콘의 하이드로 미사일과 연계하면 도시 전체를 뒤덮은 불을 단번에 끌 수도 있다. 제트 팔콘과 마찬가지로 하부 컨테이너에서 약품을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널 레스큐는 공중에서 고속으로 선회하며 프로펠러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 적의 움직임을 봉하는 프리즈 콜더. 그 후 대쉬 5를 발사, 소용돌이 안으로 돌격하여 적을 분쇄하는 팔콘 어택을 사용한뒤 마무리는 Good Bye라고 말한다.
4. 무인형 비클
4.1. 엑스 드래곤
스펙(앰뷸런스 모드) | |
전장 | 23.5m |
중량 | 72t |
최고속도 | 250km/h |
스펙(드릴 모드) | |
전장 | 30m |
중량 | 72t |
최고속도 | 200km/h |
스펙(로봇 모드) | |
높이 | 20m |
중량 | 72t |
최고속도 | 200km/h |
우카엔에게 패배했다가 오사카베 레이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선 Fire1에게 주어진 새로운 대형 비클. 구급차+드릴탱크 형태의 비클 모드와 드릴 모드의 주행 형태가 존재한다. 구급차답게 환자 수송 및 응급 치료 기능도 존재하며 탑승시에는 앞부분이 열리며 탑승 게이트가 전개된다.[12]
단독으로 인간형 로봇 "엑스 드래곤 로보"로 변형할 수 있다.[13] 로봇으로서는 Q스케를 통한 원거리 음성 인식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싸운다. A.I가 먼저 탑재된 Q스케의 첫번째 동생이나 다름없지만 두번째 동생인 가이아레온과 달리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는다. A.I 장비형으로 코어 스트라이커와 다르게 감정 등이 완전히 배제된 그야말로 전투&레스큐에 특화된 A.I이다. 실제로 대사는 명령을 전달 받을때 하는 라져[14]라는 말과 필살기인 엑스 드래곤 유성 펀치 라는 말 빼고는 개인적인 대사가 없다. 강력한 배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점 강해지는 상대방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아예 전투를 상정하여 만들어진 비클이다.
파이널 레스큐는 오른팔에 모든 에너지를 모아 정권 찌르기 일격으로 상대를 뚫어 버리는 엑스 유성펀치.[15] 엑스 드래곤 로보로 변신하면 크기가 갑자기 3배 커진다(...)
4.2. 가이아 레온
스펙(라이온 모드) | |
전장 | 33m |
중량 | 155t |
최고속도 | 250k/h |
스펙(파워 쇼벨 모드) | |
전장 | 35m |
중량 | 155t |
최고속도 | 80k/h |
사자형 레스큐 비클. 거대 파워 쇼벨 모드, 라이온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A.I로 움직이며 설정상 Q스케와 엑스 드래곤의 동생격이다. 아무나 레스큐 메가폰으로 원격 조종 할 수 있으나, 사자답게 자존심이 강해서 자기가 인정한, 강한 레스큐 혼을 가진 사람의 명령만 듣는다.[16] 처음 원격 조종한 사람은 타이가 리쿠. 레스큐 대시 6와 함께 타이가의 파이어 6 장착 떡밥인가 했지만 등장 에피소드에서 부정되었다.
등장 테마곡은 엔도 마사아키가 부른 나와라 가이아레온(いでよ ガイアレオン). 등장 영상에 보면 엔진이 V6 엔진이라고 한다. 동영상 현재 본 작에 참가중인 자동차 회사가 닛산이고 닛산의 V6 엔진 중 현역인 것이 VQ엔진(VQ35HR 및 VQ25HR, VQ35DE, VQ37VHR 등)이나 GT-R에 들어간 VR38DETT인 것을 감안할 때 이 둘 중 하나로 보인다.[17] 일단 엔진의 정식 명칭은 VVEL[18]로 엑스 드래곤도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거대 파워 쇼벨 모드는 레스큐 포스에서 활약했던 중형 비클인 라이저, 쇼벨, 드릴, 도저, 크레인의 5대의 능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파이널 레스큐는 사자형 냉각 에너지탄을 날려서 적을 냉각시켜 분쇄하는 레온 버스트
여담으로 사자형 메카에 양쪽 어깨에 드릴을 달고 있고, 테마곡의 가수가 모 사자 메카 용자물의 주제가를 부른 엔도 마사아키이고, 하이라이트에 '가가가 가가가' 라는 후렴구를 봤을 때. 이 녀석의 모티브는 아마..
5. 양산형 중형 비클
레스큐 포스가 사용해 온 중형 비클들을 개수 및 양산한 모델을 44화부터 사용하게 되었으며 아쉽게도 라이저는 개조 버전으로 나오진 않았다.[19]5.1. 양산형 레스큐 셔블
노란색 컬러링이었던 일반 레스큐 쇼벨과 달리 빨간색으로 도색 되었다.5.2. 양산형 레스큐 드릴
파란색 컬러링이었던 일반 레스큐 드릴과 달리 검은색으로 도색 되었다.5.3. 양산형 레스큐 터보
초록색 컬러링이었던 일반 레스큐 터보와 달리 빨간색으로 도색 되었다.5.4. 양산형 레스큐 도저
검은색 컬러링이었던 일반 레스큐 도저와 달리 파란색으로 도색 되었다.5.5. 양산형 레스큐 크레인
하늘색 컬러링이었던 일반 레스큐 크레인과 달리 청록색으로 도색 되었다.6. 합체 비클
6.1. 대형 비클
6.1.1. 슈퍼 파이어 드래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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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30m |
중량 | 97t |
최고속도 | 300km/h |
파이어 드래곤, 도저 드래곤, 터보 드래곤이 합체한 형태. 레스큐 메가폰의 레버를 '드래곤 업' 시프트에 놓고 레스큐 3대 합체 [20]의 구호를 외치면 합체가 실행된다.
도저 버킷이 분리된 도저 드래곤 본체가 터보 팬이 분리된 터보 드래곤 본체에 합체하고, 파이어 드래곤의 뒤에 연결된 뒤 도저 드래곤의 도저 버킷이 마치 레스큐 쇼벨의 캐터필러처럼 파이어 드래곤의 양 사이드에 붙은 뒤 드래곤 래더에 터보 팬이 합체한 뒤 분리되어 있던 방수 캐논이 터보 팬의 양쪽에 달라붙어 강화 터보로 변형하면 완성된다.
파이널 레스큐는 강화 터보에서 3대의 비클들의 에너지를 모은 강력한 냉각 회오리를 발사해서 적을 얼리는 슈퍼 아이스 토네이도. 드래곤 어택을 강화한 피니시 기술인 슈퍼 드래곤 어택은 비클 3대분의 출력을 한데 모아 대쉬 1을 강하게 발사한다.
6.1.2. 슈퍼 제트 팔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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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24.5m |
중량 | 67t |
최고속도 | 마하 3.5 |
제트 팔콘과 헬리 팔콘의 합체 형태로, 두 비클의 출력이 합쳐져 마하 3.5의 속도를 얻은 최속의 비클. 츠바사와 준이 제트 칼리버에 스카이 합체의 구호를 외치면, 팔콘 업의 시프트가 발동해 합체가 진행된다.
스크램블 모드로 재변형한 제트 팔콘 위에 헬리 팔콘이 연결되고, 헬리 팔콘의 프로펠러 날개가 분리되어 제트 팔콘의 주익에 장착되면 완성된다.
파이널 레스큐는 슈퍼 오로라 브레이크. 기체의 후미 부분에서 극저온의 냉각 스모그를 잔뜩 방출하며 저공비행하여 화염마인에게 냉각 안개를 씌워 얼림과 동시에 멀리 날려보낸다. 팔콘 어택을 강화한 피니시 기술인 슈퍼 팔콘 어택은 제트 팔콘의 롤러 캐터펄트에 헬리 팔콘의 에너지가 더해져 대쉬 4를 엄청난 속도로 사출하며, 그대로 적에게 돌격해 분쇄한다. 제트 팔콘의 일반 오로라 브레이크와는 달리 스파이럴 로드가 생기지는 않고 일자로 날아가다가 에너지를 폭발시켜 궤도를 급수정해 내리꽂는다.[21]
6.2. 초대형 비클
6.2.1. 그레이트 와이번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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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61m |
중량 | 164t |
최고속도 | 마하 40 |
파이어 드래곤, 도저 드래곤, 터보 드래곤, 제트 팔콘, 헬리 팔콘이 합체한 형태. 최고 속도는 마하40, 격투전도 할 수 있는 만능 전투용 비클. 합체 시에는 슈퍼 파이어 드래곤처럼 "드래곤 업" 쉬프트로 발동한다. 구호는 "레스큐 5대 합체."
슈퍼 제트 팔콘을 중심으로 하부 컨테이너 부분에 도저 드래곤의 도저가 양쪽으로 앞다리처럼 붙고, 상부 뒷쪽에 터보 드래곤의 터보 팬, 그 다음에 제트 팔콘의 주익(主翼)이 분리되어, 오른쪽 날개 위에 도저 드래곤의 조종석, 왼쪽 날개 위에 터보 드래곤의 조종석이 붙는다. 이 주익은 하부 컨테이너 부분에 뒷다리처럼 붙고 레스큐 모드 상태로 컨테이너를 후부에 붙인 파이어 드래곤이 슈퍼 제트 팔콘의 뒷부분에 꼬리처럼 붙는다. 마지막으로 제트 팔콘의 머리 부분을 들어서 회전시켜서 용의 얼굴로 만들면 끝.
파이널 레스큐는 모든 비클의 파워를 집결시켜서 입에서 초강력 전자파를 발사하여 적을 전격의 소용돌이에 가둬 순식간에 움직임을 묶는 "인피니트 선더." 그 후 그레이트 와이번의 에너지를 자체에 모아서 가슴 부분에서 발사되는 대쉬 1이 초음속 회전을 하면서 전자파의 소용돌이로 돌격하여 적을 꿰뚫는 "와이번 어택"을 날린다.
레스큐 킹이 등장한 이후로는 도저 드래곤, 터보 드래곤, 제트 팔콘, 헬리 팔콘만 합체해 와이번 캐논이 되어 레스큐 킹의 필살무기가 되어주는 포메이션도 등장했으며, 이 때는 "와이번 어택"이 발동되지 않는 대신 '킹 엑스 바셔'의 냉각 에너지를 응집하여 만들어진 빙결포탄이 날아가 '엑스 크래쉬'와 같이 피격 직후 적을 조각내버린다.
6.2.2. 레스큐 킹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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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28m |
중량 | 120t |
최고속도 | 200km/h |
파이어 드래곤과 엑스 드래곤이 합체하는 Fire1 X 전용의 합체 로봇. 합체 형식은 트랜스포머의 진라이와 비슷하게 상반신 일부가 비도록 변형한 엑스 드래곤 로보에 파이어 드래곤이 도킹하고, 변형하면서 떨어져나간 엑스 드래곤 로보의 흉곽 패널이 변형해 머리가 된다. 외형은 엑스 드래곤에서 변한 게 얼마 없는 점도 있고[22], 레스큐포스의 레스큐 맥스, 슈퍼 레스큐 맥스에 비해 좀 더 인간 다운 외형이다. 그런데 합체시에는 파이어 드래곤의 드래곤 래더가 잉여파츠로 남았기에 그 파츠를 총으로 사용해 레스큐 킹의 무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았을 텐데 작중에서나 완구 오리지널 기믹으로도 파이어 드래곤의 레더 파츠를 사용 안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 그런 와중에 중량은 레더만큼 빠지질 않고 두 기체의 중량을 그대로 합친 120t이다.
종전까지의 인간형 합체비클들이 전부 자동차 안에서 조종했던 데 반해 이쪽은 머리에 있는 전용 조종석에서 조종한다. 48화에서 거대화 상태였던 죠카엔한테 파이어1X가 맨몸으로 직접 최종 결정타를 날릴 때, 51화에서 타츠야가 돈카엔을 봉인하는 장면에서 나온 바로는 해치 오픈으로 얼굴 역할을 하는 패널이 열려 파일럿이 튀어나올 수도 있는 듯 하다.
전용 무기는 Fire1 X의 엑스 배셔를 거대화시킨 킹 엑스 배셔. 파이널 레스큐는 드래곤 차지로 킹 엑스 배셔의 도신을 냉각시킨 다음 상대를 X자 베기로 동결시켜 파괴하는 X 크래시.[23] 얼린 후 자동차를 날려서 부수는 다른 비클들과는 달리 얼리면 즉시 부서진다.[24]
그레이트 와이번에서 파이어 드래곤이 빠진 합체 비클과 합체 공격도 할 수 있다. 공격명은 와이번 캐논. 그레이트 와이번의 캐터펄트를 포구로 사용해 얼음 탄환을 발사하는 필살기로, 엑스 크래시처럼 얼리면 즉시 부서진다.
32화에서는 거대화한 우카엔에 맞서서 하늘을 날았다.
6.2.3. 그레이트 와이번 GX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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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77m |
중량 | 391t |
최고속도 | 마하 50 |
그레이트 와이번, 엑스 드래곤, 가이아 레온이 그레이트 합체하는 초대형 비클. 합체 구호는 '레스큐 7대 합체'. 드래곤 업 시프트로 발동한다. 사실 가이아 레온의 개발 당시부터 합체 플랜 및 부품 배치 등은 완성되어 있었지만, 합체한 비클들이 과부하를 견뎌내지 못하고 강제로 합체가 풀려 산산조각나기 일쑤였다. 엑스 배셔에 푸른 구슬을 넣어 Fire1 X가 파워업하면서 합체가 가능해졌다.
전체적으로 그레이트 와이번을 엑스 드래곤과 가이아 레온으로 볼륨업시킨 형태. 특히 꼬리쪽에 상당히 많은 파츠가 몰려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앞부분(=와이번 본체)에는 헤드기어(=가이아 레온의 투구)와 어깨장식(=가이아 레온의 앞발), 건틀릿(=가이아 레온의 꼬리-비클 모드시 도저 패널)만 붙는 반면, 꼬리 쪽은 드래곤 래더를 분리하면서 가이아 레온의 몸통이 통으로 붙고 그 뒤에 드래곤 래더, 가이아 레온의 몸통 좌우로 엑스 드래곤의 몸통(좌우 분할), 파이어 드래곤 본체 좌우로 엑스 드래곤의 앞부분(=조종석)과 가이아 레온의 뒷발, 마지막으로 가이아 레온 몸통에 달린 쇼벨에 엑스 드래곤의 패널(=레스큐 킹의 머리)이 붙는다. 아무튼 DX 완구로 만들면 전장이 1미터가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합체로 누군가의 비교에 의하면 그레이트 갓 스트라이커랑 전장이 같다고 한다.
파이널 레스큐는 기체 전체의 냉각 에너지를 그레이트 와이번의 앞발의 쇼벨과, 어깨에 있는 드릴 그리고 입에 모아서 일제히 쏟아내는 "그레이트 허리케인." 피니쉬 어택은 안에 있는 다섯대의 소형 비클들을 일제히 발사해서 얼어 버린 목표를 5연속으로 공격하여 완전분쇄하는 "그레이트 와이번 어택." 처음 사용 시 적의 메카뿐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산불까지 전부 록온해서는, 상대 메카를 얼리면서 주변의 산불을 일제히 진화했다.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에서 파이널 레스큐를 진짜로 레스큐 활동에 사용한 얼마 안 되는 기체이다.(...) 위력은 혜성과 합체한 죠카엔마인을 완전히 얼려버려 파괴했을정도.방어력 또한 상당한편.적들이 공격해올때 깡방어력으로 무시하면서 진화활동을 진행했다.
참고로 공식 사이트에 적혀있는 스펙에 의하면 최고속도는 마하 50이라는 미친 숫자다. 비교를 하자면 슈퍼전대에서 최고속도는 마하 30쯤 내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카다. 우주에서 활약을 하는 만큼 속도가 높아야겠지만 덩치가 391톤인데 뭘하면 저런 속도가 나오는지 의문. 추측을 해보자면 푸른 구슬의 힘으로 나타난 초강력 스펙일 수도 있다.
6.2.4. 케르베로스 드래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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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38m |
중량 | 138t |
최고속도 | 200km/h |
양산형 중형 비클과 파이어 드래곤의 합체 형태. 레스큐 포스와 레스큐 파이어의 힘이 하나로 합쳐진 일명 우정의 레스큐 합체. 레스큐 쇼벨, 레스큐 드릴, 레스큐 터보, 레스큐 도저, 레스큐 크레인이 오체분시하여 파이어 드래곤과 합체한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갓 스트라이커와 비슷하지만 레스큐 스트라이커와 파이어 드래곤의 조인트 위치가 전혀 다르다보니 이래저래 변경된 부분이 많다. 합체에서 제외되는 파트는 레스큐 크레인의 본체, 레스큐 터보의 선두 차량(운전석), 레스큐 드릴의 디스크 커터 파츠로, 레스큐 쇼벨과 레스큐 도저는 남아나는 부품이 없이 전부 합체에 사용된다.
쇼벨의 캐터필러는 레스큐 스트라이커 등에서도 그랬듯이 파이어 드래곤의 바퀴 옆에 달라붙는다. 도저의 후방 트레일러와 터보의 팬이 파이어 드래곤 뒤에 연결되고, 파이어 드래곤의 상부 조인트에 장착된 쇼벨의 버킷 파츠을 중심으로 디스크 커터 자리에 드래곤 래더를 장착한 드릴이 왼쪽, 크레인 래더를 장착한 쇼벨 본체가 오른쪽에 장착되고, 마지막으로 파이어 드래곤 앞에 연결된 도저의 머리칸이 짐칸과 합체해 도저 드라이브 헤드로 변형하면 합체가 완료된다.
파이널 레스큐는 터보팬, 드래곤 래더, 크레인 드릴에서 방사하는 냉각수와 강풍으로 적을 얼린 후 돌격해 도저, 셔벨, 크레인, 드릴로 적을 분쇄하는 케르베로스 크래쉬. 합체 구조상 도저에 프론트 해치가 막히기 때문에 드래곤 어택은 사용할 수 없다.
[1]
작중에서도 두 비클은 자주 파이어 1 이외의 대원의 명령으로 움직이고, 특히 가이아 레온의 경우 아예 레스큐 파이어 대원도 아닌
타마의 간절한 외침에 반응해 달려오기도 했다.
[2]
작중에서 이 기능을 쓴 적은 없지만, 완구상으로 볼 때는 소형 비클 4대 또는 중형 비클 1대를 실을 수 있다.
[3]
이런 식으로 운용할 때는 타츠야가 '캐터펄트 래더!'라는 구호를 외친다.
[4]
전체적으로 전작의 워터 캐논과 라이저 스플래쉬를 연상시키는 연출이다. 주역메카 포지션과 사다리차 메카 포지션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 듯.
[5]
마찬가지로 작중에서는 쓰이지 않았으며, 완구상에선 공간이 좁아 미니카를 한 대만 올릴 수 있다.
[6]
이때, 도저 드래곤 콕핏은 잉여로 남기거나 드래곤 래더를 꼬리로 붙이고 그 자리에 달아야 한다.(...)
[7]
연출 상으로는 경적에서 나온 포효소리가 둥근 파동으로 변해 터보 팬에 흡수되는 모습으로 나온다.
[8]
극중에서는 도저 드래곤의 냉각장치 결함으로 인해 이후 마무리 단계에 착수한 터보 드래곤의 결함을 경계, 드래곤 터보 팬의 모터를 재조정하고 있었기에 실전배치 및 테스트가 늦어졌던 것이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는 3단 합체 부품을 하나씩 공개하기 위한 어른의 사정이라고 보자.
[9]
헌데 레스큐 스트라이커를 대여해서 운용하고 있을 시점엔 아직 세이버&다이버를 제외한 중형 비클들도 유럽에 넘어가지 않았을 때인데, 어째서 이들을 부르지 않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10]
오죽했으면 도저 드래곤의 콕핏이 위에 결합하면 딱 맞을 정도였다.
[11]
작중에서는 전작의 다이버와 마찬가지로 격납고에서 나와 활주 후 이륙하는 연출을 사용하였다.
[12]
완구에선 탑승 게이트가 있는 부분에 킹 엑스 배셔를 격납한다.
[13]
국내명은 엑스 드래곤 로봇.
[14]
국내에서는 "오케이"
[15]
근데 이거 첫등장한 화 딱 한번만 쓰였다...
[16]
그래서인지 타츠야가 잘 부탁한다면서 손(즉 앞발)을 달라고 하자 포효하거나 Q스케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자 울부짖는 등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다.
[17]
VR38DETT 엔진의 기원도 VQ엔진이다.
[18]
하지만 VVEL이란 이름이 닛산 전용의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 이름인 것에다 디자인이 VQ엔진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VQ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다.
[19]
파이어 드래곤의 드래곤 래더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인 듯 하다. 아니면 레스큐 크레인과 겹쳐서 못 나온 것으로 추정.
[20]
더빙판에선 레스큐 삼단 합체.
[21]
연출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레이저 척의 특수능력과 비슷하다. 마침 팔콘 어택의 에너지체도 보라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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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는 전후 반전만 해서 그대로 쓰며, 팔다리도 엑스 드래곤 로보의 팔다리가 약간의 변형만 거쳐서 그대로 레스큐 킹의 팔다리로 쓰인다. 팔은 엑스 드래곤 로보의 몸통이었던 부분이 전개되어 어깨가 되고 기존 엑스 드래곤 로보의 팔은 팔꿈치~손이 되며, 다리는 상하 반전만 해서 그대로 사용된다.
[23]
이 때 파이어-1이 외치는 X! 크래시!가 두 번 울려퍼지며 레스큐 킹이 엔을 베어버리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24]
이는 레스큐 킹의 머리파츠가 흉부가 되는 파이어 드래곤의 토미카를 발사하는 앞면의 해치부분을 전개못하도록 막아놓는 구조라 애초부터 토미카 발사가 불가능해 파이널 레스큐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