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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1:17:32

텟페이(토리코)

파일:attachment/텟페이(토리코)/Teppei.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1. 프로필2. 개요3. 상세4. 작중 행적5. 기술
5.1. 노킹5.2. 노킹 이외의 기술5.3. 도구
6. 풀코스

1. 프로필

이름 텟페이(鉄平(てっぺい) / Teppei)
생일 6월 18일( 쌍둥이자리)
성별 남성
나이 27세 → 31세
신장 189cm
체중 85kg
혈액형 A형
주변인물 증조할아버지 아카시아
증조할머니 플로제[1]
할아버지 지로
큰할아버지 이치류
작은할아버지 미도라, 스타쥰, 토리코[2]
스승님 요사쿠(요삭)

2. 개요

"말은 재앙의 근원이야, 되도록이면 말을 하지 않는 게 좋아.[3] 입이 있는 이유는 말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먹기 위해서야."
"그게 내 좌우명이지만.....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입만 열면 분위기를 깬다, 기타 등등 스승님한테 맨날 깨지걸랑~. 이하 생략."[4]

토리코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신용우.[5]

3. 상세

전설의 미식가 노킹마스터 지로의 손자. 할아버지처럼 리젠트 헤어를 하고 다닌다. 특징으로 얼굴에 이마부터 목까지 그어진 긴 흉터가 있다.[6] 할아버지의 파트너인 세츠노를 상당히 무서워한다.[7] 센츄리 스프 편에서 스승의 부탁으로 대리 의뢰를 뛰었다가 들키자 차마 얼굴을 보지 못하던 중 세츠노에 호통받는 것도 모자라 꾸중이란 꾸중은 죄다 들어야했다(…)

술을 마실 때나 안마실 때나 중후하고 노련한 할아버지와 다르게, 정작 텟페이는 수다쟁이의 가벼운 모습이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지로는 젊은 적 상당한 사고뭉치였던 게 드러나[8] 사실은 그 할아버지의 그 손자임을 증명했다(…)

전설적인 미식가의 피를 이었음에도, 미식가와 반대로 식재료의 보호를 우선시하는 재생가(구루메 리바이버)[9]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 이는 과거 지로가 추억의 식재료가 고갈된 것을 목도하고 슬퍼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큰 충격을 받아 식재료를 지키고자 마음먹은 상냥한 선택이었다. 다만, 재생가로서 활동이 너무 왕성하다 못해 합법, 불법 무분별하게 재생하는 탓에 시중에 불법 식재료가 재생했다는 소문 중 대부분은 자기가 그랬다고 자백했다(…)

그 외에도 조부인 지로가 취중에 노킹한 동식물들의 풀어주기도 하는데, 그 동식물들 중 위험한 식재료나 동식물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당장 첫 등장인 센츄리 수프 편에서 100년 전에 지로에게 노킹 당했던 아이스 헬의 지배자 헬 보로스(포획레벨 79)나, 세상에서 가장 역한 냄새를 풍긴다는 식재료인 두두리안 붐을 재생시킨 일들이 대표적. 물론 사고만 치는 게 아니라 좋은 식재료도 많이 재생시켰다.

스승으로 "피투성이 요사쿠"를 모시고 있다. 스승은 언제나 상식을 깨부수는 치료를 벌여 수많은 실패를 목격하나, 오히려 그 실패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갈 수 있다며 존경하고 있다. 가족이력이나 실력적으로 굉장히 유명하나 세츠노 요사쿠에 비하면 한참 멀고 먼 애송이 정도로 치부되고 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세계관 거의 정상급에 가까운 인물들이라 억울한 평가이기도 하다.[10]

오른쪽 귀에 식물의 재생과 소멸을 담당하는 엑기스를 담은 병을 귀걸이처럼 달고 있으며, 앞주머니에는 재생에 필요한 각종 재생 씨앗을 담는 통을 장비하고 다닌다. 다른 재생가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비슷한 걸 보면 재생가의 기본 소양인 듯 하다.

첫등장 시 IGO 사천왕 중 최흉이라고 자타공인 된 제브라를 수감시켰다는 말에 같은 사천왕인 토리코와 제브라한테 반죽어봤던 구르메 마피아 맛치가 경악했다. 다만, 텟페이는 자기 혼자한 게 아니라 스승님의 도움을 받아 가능했다고 첨언을 더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강자인 점은 변함없다.[11] 재생가는 보통 미식가와 적대관계라고 알려져있지만, 여간해선 남획이나 환경파괴하는 범죄자들에 가까운 질나쁜 미식가들 한정이고, 스승인 요사쿠나 제자인 텟페이는 상대가 선량하면 직업이나 신분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스 헬에서 구르메 마피아인 맛치와 그 부하들도 거리낌없이 치료해 주었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텟페이(토리코)/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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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술

5.1. 노킹

노킹마스터의 지로의 손자답게 강력한 노킹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체술부터 노킹건까지 두루 섭력한 조부와 다르게, 철저하게 체술로만 사용하는 게 특이점.

5.2. 노킹 이외의 기술

5.3. 도구

재생가로서 식재료의 재생에 도움이 될 물건들을 소지하고 있다. 이 중엔 재생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도움이 될 것들도 존재한다.

6. 풀코스



[1] 다만, 지로는 양자라서 아카시아와 플로제와의 관계는 정확한 혈연까진 아니다. [2] 어떤 이 의도치 않게 개족보를 만들어 버려 작은 할아버지들보다 2살 더 많다.(⋯) [3] 진지할 때는 이런 대사를 읊는다. [4] 갑자기 분위기와 표정을 180도 바꾸면서 정말 능력이다 싶을 정도의 투덜댐과 혼잣말, 의견 등 수 없고 말을 구사하면서 수다쟁이로 변한다. [5] 텟페이의 할아버지인 지로의 젊은 시절도 담당했다. [6] 어릴적 흉터가 없는 걸 보면 구르메 세포의 특징으로 갑자기 발현했거나, 혹은 재생가 일을 하다가 다치면서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7] 지로와 확실히 혈연관계라고 명시되지만, 세츠노가 텟페이의 할머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세츠노와 텟페이의 반응도 꽤 애매모호해서 둘이 혈연인지 추측하기도 어렵다. [8] 지로가 한번은 대형사고치자 양아버지가 지로를 줄에 꽁꽁묶은 채로 절벽에 던져 방치해준 결과 지로는 고소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게다가 사고한번 더 쳐서 아예 이름의 한자도 개명시켜버렸다고 한다. [9] 희귀한 식재료의 보호, 멸종 위기종의 번식, 메마른 토양의 회복 등을 통해 전세계의 식재료 고갈로부터 지키는 식의 구급대. 미식가에 버금가는 중요한 존재로서 대부분의 국가나 IGO에 고용되었으나, 일부 기업이나 개인 등의 의뢰를 직접받는 프리 재생가도 존재한다. 현실에 대입하면 그린피스 혹은 동물보호협회 비슷한 느낌의 토리코 세계관 내 가상 직업으로 이해하면 된다. [10] 첫 출연인 아이스헬 편에서만 봐도 당장 동세대인 사천왕이나 여타 실력자들과 비교했을때 동급 수준이 아니라 텟페이가 토리코를 상대로 완봉승으로 이기는 게 기정사실이며, 요삭의 도움을 손톱만큼 받긴했지만 그 제브라를 때려잡아 넣은것도 거의 텟페이 공적이다. 심지어 당시 기준으로 높아봐야 헌팅레벨 50대에서 끝나는 연재시점에서 헌팅레벨 81의 패러사이트 엠페러를 극한의 지옥에서 잘만 상대했다. 당시 토리코나 다른 사천왕은 엄두도 못 낼 전적이다. [11] 참고로 제브라는 이때의 일로 재생가, 특히 요사쿠와 텟페이를 가장 싫어하게 된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짜증은 낼지 언정 막 싸우진 않는다. [12] 평타 한대 한대로 페스티벌 경기장이 두부마냥 푹푹 파이는 묘사가 나왔다. [13] 설정화의 귀걸이 중 가운데 빨간색이 들어있는 것이다. 설정으론 텟페이가 다양한 동식물의 엑기스를 조합한 오리지널로 한방울이 닿은 동식물은 일시적으로 휴면상태에 빠져 세포가 축소, 혹은 사멸하는 극약이라 잘못 사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재생가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상급자용 아이템이라 구르메 팔법에 제한이 걸렸다고 한다. [14] 의식을 잃은데다 영하의 기온에 시버링(몸을 떠는 것)조차 못할 정도로 생기를 거의 다 잃은 상태였다. [15] 제브라도 묶인 후에도 힘으로 조금씩 뜯어냈지만, 가장 큰 무기인 입을 봉쇄당한 탓에 탈출하는데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