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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2:52:45

빅3(테니스)

테니스 빅4에서 넘어옴
빅3
(The Big Three)
파일:테니스빅3.png
로저 페더러
(Roger FEDERER)
노박 조코비치
(Novak ĐJOKOVIĆ)
라파엘 나달
(Rafael NADAL)

1. 개요2. 상세
2.1. 빅3의 시대 지배력2.2. 빅3에 대한 다른 선수들의 기록
3. 역사4. 빅45. 참고 링크

1. 개요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면서 남자 단식 황금기를 이끈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를 BIG 3라고 칭한다.

2. 상세

테니스 빅3는 2000년대 이래로 20년 이상 테니스계의 정점에 군림하였으며,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빅3의 차지였다. 테니스 역사상 이렇게나 장기집권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는데,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는 수준의 선수들이 동시대에 세 명이나 등장한 것이다. 21세기 기준으로 테니스의 이 빅3와 축구의 메호대전을 제외하면 소수의 인원이 각 스포츠의 정점에 10년 이상 군림하며 치열한 라이벌리를 형성한 사례가 없다.

2004년에 나달과 페더러의 첫 맞대결이 성사되었고, 이후 2006년 조코비치가 등장하면서 20년 가까이 라이벌리를 이어왔다. 2022년 페더러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고 나달이 2023 시즌 결장 후 2024년 11월 데이비스 컵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들의 시대도 끝을 향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2023년에 그랜드슬램 24회 우승,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 더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하였고, 2024년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커리어 슈퍼 슬램까지 달성하면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2024년 현재까지 빅3 멤버 각각의 스탯은 이러하다.
* 붉은색 글씨는 open era 역대 1위 기록
<colbgcolor=#fff> BIG 3 <colbgcolor=#fff> 로저 페더러
([age(1981-08-08)]세, 파일:스위스 국기.svg )
<colbgcolor=#fff> 노박 조코비치
([age(1987-05-22)]세,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
<colbgcolor=#fff> 라파엘 나달
([age(1986-06-03)]세, 파일:스페인 국기.svg )
개인 통산 성적 1251승 275패
(81.97%)
1124승 222패
(83.51%)
1080승 227패
(82.63%)
그랜드슬램 타이틀 20승 24승 22승
그랜드슬램 성적 369승 60패
(86.01%)
375승 50패
(88.24%)
314승 44패
(87.71%)
마스터스 타이틀 28승 40승 36승
마스터스 성적 381승 108패
(77.91%)
409승 90패
(81.96%)
410승 90패
(82.00%)
ATP 파이널 타이틀 6승 7승 0승
올림픽 메달 은메달 금메달 / 동메달 금메달
통산 BIG 타이틀 54승 72승 59승
통산 타이틀 103승 99승 92승
연말 1위 5회 8회 5회
1위 기간 310주 428주 209주
통산 누적 상금 $130,594,339 $185,065,269 $134,946,100

아래 표는 빅3 멤버간의 맞대결 상대 전적.
<colcolor=#ffffff><rowcolor=#ffffff><colbgcolor=#808080> BIG 3 vs 로저 페더러 vs 노박 조코비치 vs 라파엘 나달 총 전적
로저 페더러 - 23승 27패 16승 24패 39승 51패(43.3%)
노박 조코비치 27승 23패 - 31승 29패 58승 52패(52.7%)
라파엘 나달 24승 16패 29승 31패 - 53승 47패(53.0%)

2.1. 빅3의 시대 지배력

테니스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대회인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이다. 4위인 피트 샘프러스와도 큰 차이가 날 정도로 이 3명의 지배력은 어마어마했다. 게다가 빅3은 그랜드슬램 뿐만 아니라 마스터스, 투어 파이널 등등 다른 큰 대회에서도 타 선수들을 압도했었다.

아래는 2003년 이래로 메이저 대회에서 빅3의 최고 성적을 합쳐 기록한 표이다.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03 4라운드 1라운드 우승 4라운드
2004 우승 3라운드 우승 우승
2005 4강 우승 우승 우승
2006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07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08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09 우승 우승 우승 준우승
2010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11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12 우승 우승 우승 준우승
2013 우승 우승 준우승 우승
2014 준우승 우승 우승 4강
2015 우승 준우승 우승 우승
2016 우승 우승 4강 준우승
2017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18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19 우승 우승 우승 우승
2020 우승 우승 취소[1] 실격[2]
2021 우승 우승 우승 준우승
2022 우승 우승 우승 4라운드
2023 우승 우승 준우승 우승
2024 4강 8강 준우승 3라운드

2.2. 빅3에 대한 다른 선수들의 기록

<rowcolor=#fff>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도미니크 팀 (5-2)
알렉산더 즈베레프 (4-3)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4-2)
알렉스 코레차 (3-2)
니콜라이 다비덴코 (6-5)
보르나 초리치 (3-2)
앤디 로딕 (5-4)




3. 역사

빅3의 역사는 크게 초반 페더러-나달 양강 체제(2004~2008), 빅4 체제(2008~2016), 빅3 체제(2017~2020), 조코비치-나달 양강 체제(2020~2022)로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틀어 빅3 시대라고 부른다.

2000년대 초반 안드레 애거시, 피트 샘프라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30대에 접어들면서 모두 은퇴한 가운데, 2004년부터 페더러가 치고 나가면서 랭킹 1위를 차지, 이후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만들어갔다. 1년 뒤 나달이 클레이 코트에서의 활약으로 페더러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고, 이후 페더러 & 나달의 양강체제가 만들어졌다. 당시에 이 두 선수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냐면, 무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둘이서 연말 랭킹 1~2위를 나눠먹었을 정도다.

이후 뒤늦게, 동갑내기[24] 조코비치 머리가 서로 경쟁하면서 매년 서서히 힘을 키워 2007년부터는 조코비치가 3위에 올라 나달과 페더러의 독주 체제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고, 1년 뒤인 2008년에는 머리까지 치고 올라와 빅4의 시대가 탄생했다. 이 넷이 연말 랭킹 1~4위를 기록했고, 이후 5년 연속으로 이 순위가 유지되었다.

2009년에는 머리가 나달-페더러의 독주 체제를 잠시 끊어내며 2위를 기록했고, 2011년도에는 조코비치가 페더러-나달 양강 체제의 종식을 알리며 1위로 올라선 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페더러/나달이 부진했던 14년도 후반~16년도까지는 조코비치가 압도적으로 포인트를 쓸어담아[25] 독주하다시피 했으며, 그 뒤를 쫓던 앤디 머리도 16년도 후반부터 하락세인 조코비치를 앞지르고 처음 (연말)랭킹 1위를 차지하며 조코비치-머리 2인 체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17년에는 조코비치와 머리 둘 다 부상을 당하며 굵직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나달과 페더러가 부활하며 다시 2인 체제가 만들어져 2018년 6월까지도 둘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조코비치도 잠시 부진했지만 2018년 중순부터 폼이 올라와 윔블던과 US 오픈 단식 우승을 이뤄내며 부활하여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순으로 연말 1, 2, 3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도 나달과 조코비치가 그랜드 슬램 대회 2개를 차지하며 양강을 구성하고, 페더러는 8강~결승전급의 성적을 꾸준히 냈다.

한편 머리는 2017년 말 부상 악화 후 고관절 수술을 받은 이후 대회 출전이 뜸해져 랭킹이 800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했고, 복귀 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 3라운드에 그치는 등 좀처럼 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며 다시 빅3를 위협할 만한 수준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2016년까지는 빅4 구도였지만 2017년에 앤디 머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면서 빅4 구도가 깨졌다고 보면 대충 맞다.

2020년 US 오픈에서 도미니크 팀이 즈베레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 대회는 라파엘 나달[26] 로저 페더러[27]가 불참하였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노박 조코비치가 16강에서 실격패[28]를 당한 대회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팀도 2021년 손목 부상 이후 커리어가 꺾이며 결국 더이상 활약하지 못했으며, 조코비치가 2021년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윔블던을 싹쓸이하고 US 오픈 결승까지 올라가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다만 52년만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US 오픈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가 조코비치를 3-0으로 제압하여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2022년에는 나달이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을 연속으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하였고 조코비치가 윔블던을 우승하며 빅3의 시대가 저물기는커녕 4대 메이저 대회를 빅3가 석권하기 직전까지 간 상황이였지만, 2003년생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US 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연말 세계 랭킹 1위까지 차지하며 이를 저지했다.[29] 그리고 9월에는 페더러가 레이버 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나달도 고관절 부상의 여파로 2023년 호주 오픈 2라운드 탈락 후 23년 잔여 시즌 결장 및 24년 은퇴를 공식화하면서 빅3의 시대도 끝으로 향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홀로 건재한 조코비치가 역대급 기록을 이어 나갔다. 2022년 ATP 파이널스 우승에 이어서 2023년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메이저 우승 횟수를 23회로 늘렸고, 역대 최초로 남자 단식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윔블던에서는 결승전에서 알카라스에게 일격을 당하고 대회 5연패에 실패했으나, 이후 신시내티 마스터스 US 오픈, 파리 마스터스를 연달아 우승하며 24번째 그랜드슬램과 40번째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추가하였다. ATP 파이널스 첫 경기에서 홀거 루네를 꺾으면서 통산 8번째 연말 랭킹 1위 및 누적 400주 랭킹 1위를 달성하였고, 이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7번째 투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였다.

2024년 조코비치의 기량이 떨어지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4개 메이저 대회에서 각각 4강, 8강, 준우승, 3라운드에 그쳤고 마스터스 타이틀마저 한 개도 차지하지 못하였다. 나달 또한 호주 오픈 불참에 프랑스 오픈에서는 1라운드 탈락을 당하면서 슬램 경쟁권에서 완전히 물러났고, 더 이상 기량을 되찾지 못한 채 11월 데이비스 컵에서 은퇴하였다. 한편 야닉 시너(2001년생)가 호주 오픈과 US 오픈을 우승하고 카를로스 알카라스(2003년생)가 프랑스 오픈 우승에 윔블던 2연패를 차지하면서 20여년만에 빅3의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되었다. 빅3가 메이저 대회를 하나도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02년 이후 22년만이다. 그래도 조코비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알카라스를 상대로 승리하여 윔블던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고 오랜 숙원이었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슈퍼 슬램을 달성하였다.[30]

4. 빅4

파일:big-4.jpg
BIG 4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앤디 머리

2000년대 중반부터 2016년까지 ATP 투어를 주름잡았던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 앤디 머리 네 명을 통틀어서 Big 4라고 불렀다.

비록 머리가 페나조 세 명에 비해 커리어가 훨씬 떨어지지만, 9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페나조와 함께 세계 랭킹 Top 4에 그랜드슬램 및 여러 대회에서 4강 안에 꾸준히 들었기 때문에 2016년까지는 별 탈 없이 빅4로 묶여 다녔다. 실제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번의 시즌들 중 5차례 연말 4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 3위, 2015년에 2위, 그리고 2016년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롱런을 이어간 페나조에 비해 머리는 2017년 윔블던 8강 진출을 마지막으로 부상 때문에 커리어가 끊겨버렸고, 이후 참가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도 3회전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그 결과 테니스 팬들이 머리를 제외하고 페나조 셋만 묶어서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아지게 되어 현재의 빅3라는 단어가 굳어졌다.

'빅4'라는 용어 자체가 영국 언론에서 머리를 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기 때문에 객관적 서술이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테니스를 떠나서 어떤 경우이건 보통 1~3위까지 탑3는 따져도 굳이 1명 더 끼워서 빅4라는 말은 잘 쓰지도 않는다는 것. 올림픽도 1~3위까지 메달을 수여하지 4위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아주 비등비등하여 서로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라면 빅4·빅5 같은 말도 쓰지만[31] 그게 아니라면 3인자 밑은 거론하지 않는 게 보통이다. 그나마 머리를 위해 변론해보자면, 머리가 동시대의[32] 선수들 중 페나조에 이은 4인자의 위치라는 것 자체는 확고한 사실이다.[33][34] 머리와 바브린카는 똑같이 3회의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실제 커리어 성과 차이는 그보다 훨씬 크다. 바브린카는 랭킹 1위는 커녕 2위도 달성해본 적이 없고 통산 승률도 12% 넘게 차이나며[35], 메이저 8강 이상 진출횟수(30 vs 15), 마스터스 1000(14 vs 1), 투어 파이널(1 vs 0), 총 타이틀 개수(45 vs 16), 올림픽(2 vs 0), 탑10 상대 승수(101 vs 54), 빅3 상대 승수(30 vs 11) 등 중요한 지표들에서 몇 배나 차이 날 정도로 그 갭이 크다. 반면 바브린카는 그랜드 슬램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 성적에서 같은 세대의 바로 밑급 선수들과의 차이는 그렇게까지 크지 않으며, 실제로 상대전적 면에서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등에게는 밀릴 정도.[36] 즉, 머리는 빅3 시대에 몇 없는 빅타이틀 우승자들 중 승률도 가장 높고 그랜드 슬램 우승도 가장 많이 해본 선수로, 빅3와 비교선상에 오른다는 사실 자체로 머리가 빅3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빅3 시대의 페나조가 신계라고 한다면 머리는 인간계 최강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는 것.

그리고 이 용어가 사용된 시점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다. "빅4"가 가장 많이 언급 되던 2016년에 머리는 커리어 2번째 윔블던 우승과 함께 올림픽 단식 금메달 2연패를 차지하였다. 반면 페더러는 2012년 이후 4년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하며 커리어가 저물어 가는 듯한 그림이었고, 나달도 2015~2016년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주 무대인 롤랑 가로스에서도 4강에 오르지 못하며 이제 둘의 시대는 끝나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또한 당시 페더러와 나달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수는 17회, 14회로 지금보다 적었고, 여기서 더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타이틀 수는 적지만 조코비치와 머리가 절정기의 기량을 통해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해 그 둘을 추격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더 강했던 시기였다.[37] 조코비치는 끝내 페더러와 나달을 모두 제치면서 이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였지만, 머리는 부상으로 인해 2017년부터 커리어가 저물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페더러와 나달이 오히려 부활하면서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를 추가하여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기에, 머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붙은 빅4라는 명칭은 결국 설레발에 그치고 말았다.

5. 참고 링크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취소 [2] 페더러, 나달은 불참, 조코비치는 4라운드 실격. [3] 2014 호주, 2015 프랑스, 2016 US [4] 2012 US, 2013 윔블던 [5] 2023, 2024 윔블던 [6] 2005 호주 [7] 2009 US [8] 2014 US [9] 2021 US [10] 2024 호주 [11] 2008 신시내티, 2008 상하이, 2009 마이애미, 2010 캐나다, 2010 상하이, 2011 신시내티, 2015 마드리드, 2015 캐나다, 2016 로마 [12] 2017 로마, 2017 캐나다, 2021 마드리드 [13] 2003 캐나다, 2010 마이애미 [14] 2007 마드리드, 2007 파리 [15] 2008 마이애미, 2009 상하이 [16] 2008 로마, 2014 캐나다 [17] 2002 마이애미 [18] 펠릭스 만티야[38],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39], 팀 헨먼[40], 이반 류비치치[41], 스탠 바브린카[42],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3], 카렌 하차노프[44], 도미니크 팀[45], 파비오 포니니[46], 다닐 메드베데프[47], 테일러 프리츠[48], 카를로스 알카라스[49], 보르나 초리치[50], 홀거 루네[51], 야닉 시너[52] [19] 2007년 마드리드 오픈. 나달, 조코비치, 페더러를 순서대로 꺾고 우승. [20] 페더러 상대로 5승 2패, 조코비치 상대로 5승 7패, 나달 상대로 6승 9패. [21] 2위는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39.2%, 3위는 앤디 머레이의 33.7%. [22] 1999 리옹에서 페더러, 2004 호주에서 나달, 2006 US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리. [23] 2014 윔블던에서 나달, 2015 마드리드에서 페더러, 2017 아카풀코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리. [24] 생일도 단 일주일 차이다. [25] 15년도 연말에는 2등인 머리와 8000점 이상 차이가 났다. [26] 코로나19로 불참 [27] 부상으로 불참 [28] 노박 조코비치 참고 [29] 대회 직전 2022년 ATP 랭킹 포인트에서 알카라스는 6460점, 나달은 5810점이었기 때문에 나달의 연말랭킹 1위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나달이 투어 파이널 라운드 로빈에서 2연패 후 탈락하면서 알카라스의 연말 1위가 확정되었다. [30] 올해 조코비치의 가장 큰 목표는 단연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단식의 모든 빅타이틀 대회(그랜드슬램, 마스터스 1000, ATP 파이널스, 올림픽)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이른바 빅타이틀 스윕을 달성하였다. 이전에 달성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와 함께 테니스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31] 이에 해당하는 거의 유일한 사례가 EPL의 빅4 정도이며, 자세한 내용은 빅4 문서의 축구 프리미어 리그 Big 4 항목 참조. [32] 사실 페나조 중 나달과 조코비치는 그들의 다음 세대라고 할 수 있는 90년대 중후반 선수들인 치치파스,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등과도 여전히 경쟁 중이고, 페더러는 그보다 앞선 세대의 선수들과 경쟁해왔기 때문에 '동시대'라는 표현이 살짝 어폐가 있을 수는 있다. [33] 아무리 머리의 커리어가 무시받는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현역 최강을 가볍게 넘은 테니스 역사상 최강의 선수 세 명이다보니 그런 것이다. 페나조 외에 머리와 비교될 만한 동시대 선수는 그랜드슬램 우승 경험이 있는 바브린카 (3회), 델 포트로 (1회), 칠리치(1회)를 제외하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4명 중 개인전 승률 70%가 넘는 선수도 머리 (당시 76%, 커리어 통산 73.8%)와 델 포트로 (71.6%)뿐이다. [34] 또한 2003년 페더러가 연말랭킹 1위를 차지한 이후로 18년간 빅3 이외에 유일한 연말랭킹 1위가 2016년의 머리이다. [35] 이는 상상 이상으로 큰 격차이다. 바브린카의 통산 승률은 61.4% 수준인데, 이는 바꿔 말하면 머리와 바브린카의 승률 격차는 바브린카와 승률 49~50%를 기록하는 투어 평균급 선수와 같다는 뜻이다. 이 정도 승률을 기록한 유명한 선수로는 국내 기준 이형택(49.5%)이 있다.(...) [36] 이건 바브린카가 이상할 정도로 그랜드슬램 대회 강했던 탓이 크다. 실제로 페나조 시대 가장 빡센 슬램 우승 1, 2, 3위가 전부 바브린카의 3회 우승인데(...), 이는 바브린카가 슬램 이외의 무대에서는 별로였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된다. 바브린카가 슬램 말고는 성적이 별로라서 높은 랭킹을 유지하지를 못하고, 그렇게 랭킹이 낮아지면서 드로가 빡세지기 때문에 우승했을 때의 우승 난이도 또한 확연히 높아지는 것이다. [37] 게다가 2016년 하반기에는 당시 세계 랭킹 1위였던 조코비치보다 머리의 기세가 더 좋았다. 당시 머리는 상하이 마스터스, 파리 마스터스 및 ATP 파이널스를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고 연말 1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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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003 로마 [39] 2003 마드리드 [40] 2003 파리 [41] 2010 인디언웰스 [42] 2014 몬테카를로 [43] 2018 인디언웰스 [44] 2018 파리 [45] 2019 인디언웰스 [46] 2019 몬테카를로 [47] 2019 신시내티 [48] 2022 인디언웰스 [49] 2022 마드리드 [50] 2022 신시내티 [51] 2022 파리 [52] 2024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