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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Warhammer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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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공성전 직전 014.M31 시기의 태양계 지도

1. 개요2. 상세3. 역사4. 천체 목록
4.1. 수성(Mercury)4.2. 금성(Venus)4.3. 지구(Holy Terra)
4.3.1. 달(Luna)
4.4. 화성(Mars)
4.4.1. 포보스(Phobos)
4.5. 세레스4.6. 목성
4.6.1. 목성에 속한 위성
4.7. 토성
4.7.1. 토성에 속한 위성4.7.2. 타이탄
4.8. 천왕성4.9. 해왕성4.10. 태양계 외
4.10.1. 명왕성
4.10.1.1. 명왕성에 속한 위성
4.10.2. 세드나
4.11. 서브-섹터 솔라 소속 천체들
5. 기타

1. 개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태양계에 대한 문서.

테란 시스템(Terran System) 혹은 솔라 시스템(Solar System)으로도 알려진 태양계는 워해머 세계관의 인류의 본거지이자 은하계를 지배하고 있는 인류 제국의 주요 본거지이기도 하다. 태양계는 태양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으며, 세그멘툼 솔라의 천제지도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워해머 40.000 세계관에서 태양계는 우리 은하계를 5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눈 세그멘툼 중 '세그멘툼 솔라(Segmentum Solar)' 내에 행정상 '섹터 솔라(Sector Solar)' - '서브 섹터 솔라(Sub-Sector Solar)'라는 명칭으로 소속되어 있다. 섹터 솔라는 인류제국의 심장이자, 제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섹터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홀리 테라는 물론 위성 달, 화성 등이 속한 태양계가 솔라 섹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태양계가 속한 섹터 솔라는 임페리얼 네이비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세그멘툼 전투함대인 '배틀플릿 솔라'가 보호하고 있다.

태양계는 총 8개의 주요 행성과 많은 왜소행성들이 존재하며, 인류의 황제는 물론, 테라의 하이로드들이나 화성의 제조장관을 포함한 인류 제국의 통치 기관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2. 상세

인류 제국이 탄생하고, 대균열로 제국이 반으로 갈라지는 암흑제국의 시대가 오기 전까진, 태양계는 이곳만큼은 대대적인 침공이란 있을 수 없다고 여겨졌을만큼 인류 제국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자 구심점이었다. 이러한 생각들은 대균열이 발생하고 홀리 테라의 황궁을 향한 대대적인 코른 악마 군세가 침공한 '사자의 문 전투' 이후론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계는 가장 강력한 전사들과, 제국의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보호되는 은하계 내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지역 중 하나인 것은 변함 없다. 이러한 견고한 방어선의 중심엔 황제의 근위대이자 홀리 테라와 태양계를 지키고 있는 아뎁투스 쿠스토테스 일원들이 존재한다.

일부 용감(무모)한 침입자가 태양계 외에서 허락 없이 접근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워프 우주에서 현실 우주로 안전하게 나올 수 있는 태양계의 '맨더빌 포인트' 지점을 미처 통과하기도 전에 공격 받게 될 것이다. 성계를 두르고 있는 거대한 벨트 지대에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가 주둔할 수 있는 우주 요새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일차적으로 태양계로 진입하려는 침입자들을 막아선다.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가 미처 방비하지 못하는 나머지 공허에는 수천마일에 달하는 공허-지뢰(void mines)가 깔려있거나 막대한 수의 감시 모니터들(system monitors) 혹은 거대한 헌터-서비터(hunter-Servitors)들이 촘촘하게 순찰하며 감시한다.

침입자가 운 좋게 이러한 방비들을 뚫고 태양계 내부로 진입하게 된다면 더욱 더 거대한 위협들을 받게 된다. 배틀플릿 솔라의 대형 해군함정 순찰단들이 공허의 어둠 속에서 천둥 소리를 내며 이들의 험준한 실루엣은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죽음을 예고한다. 함대 외에도 부두 요새나 전투기 기지를 포함한 셀 수 없이 많은 무기 플랫폼들이 공허 속에서 점재하고 있으며 마치 인공 별자리처럼 깜빡인다.

그레이 나이트 기사단, 이단심문소, 메카니쿠스들이 보유한 태양계 내 영역들은 매우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더군다나 길리먼이 귀환한 이 후 섭정이 발효한 법령으로 테라를 비롯한 행성들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방위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태양계를 수호하는 집단인 아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솔라 워치와 홀리 테라의 궤도를 돌고 있는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강력한 이동 전투요새인 '팔랑크스' 등 태양계의 방어 시설은 침략자 군대가 거의 뚫을 수 없을정도로 견고하다.

제국 전역에서 순례자, 상인, 관료, 기술자, 사절, 난민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태양계로 밀려들고, 또 떠나간다.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태양계의 위성 이상의 천체들은 우주항과 우주 거주시설 등으로 빽빽하게 둘러싸여 있으며, 지표면이 충분히 견고한 천체들은 거대한 거주시설, 산업시설, 초거대 요새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태양계로 흘러들어오는 끝없는 인류로 이루어진 강줄기가 우주 통로를 따라 흘러들어와 구조물들이 수용 그 한계 이상으로 가득히 채워진다. 이런 끝도 없는 인간들로 가득해지는 환경은 이단이나 반란,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배경이 되곤 한다.

이러한 위협을 근절하기 위해 이단심문소는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르도의 가장 열성적인 요원들이 평생을 걸쳐 그들의 봉사를 바치지만, 이러한 이들조차도 허무주의적 사상이나 카오스 오염 등으로부터 완전한 면역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는 자신들의 존재을 드러내고 태양계 전체에 걸쳐 자체적인 순찰과 감시를 실행한다. 매일 테라로 들어오는 거대한 규모의 우주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인파들을 심사하고 감독하는 이들이 바로 쿠스토데스들이다. 커스토디안 가드들은 때때로 불순한 자들이 그들의 경계를 예측하고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그들의 정해진 패턴이나 일정에서 벗어나 활동하기도 한다.

아뎁투스 쿠스토데스는 이러한 테라를 방어하기 위해 옥좌성 테라와 그 주변의 모든 시설에 도청장치, 스파이 서비터, 독자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태양계의 가장 어두운 곳까지 침투하여 가능한 모든 정보를 수집, 분석해 전함 크기의 거대 코지데이터에 제공한다. 이 코지데이터에서 나오는 데이터-예언은 어뎁투스 쿠스토데스의 수장인 캡틴-제너럴의 의사 결정과 쿠스토데스 만인대의 태양계 방비를 돕는다.

3. 역사

인류가 탄생한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M15 시기 인류에 의해 완전히 식민지화 되었다. 기술 암흑기 기간 동안 인류는 워프 드라이브와 네이게이터 유전자 개발로 태양계 너머로까지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으며, 이 기간 동안 태양계는 지구와 화성 제국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지배했다.

투쟁의 시대에는 태양계는 완전한 무정부 상태에 빠졌으며 테라는 테크노-바바리안 간의 전쟁으로 인해 무너졌고 화성은 기술에 대한 완전한 고립과 종교적 숭배로 변했다. 이후 인류의 황제가 역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통합 전쟁과 대성전 기간에 테라와 화성 그리고 태양계 전체를 이제 막 건국한 인류 제국으로 통합했다.

호루스 헤러시 동안, 태양계는 화성 내전과 테라 전쟁 기간 내내 충성파와 반역파들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전쟁의 마지막에 이르러서 호루스의 군대는 태양계를 점령하고 테라를 포위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레이트 스코어링 기간 동안 결국 패배하고 격퇴되었다.

이 후 태양계는 야수의 전쟁, 배교의 시대에 이어 사자의 문 전투 등의 전쟁이 벌어졌지만 제국 역사에서 호루스 헤러시 기간을 제외하고 전면적인 위기를 맞이한 지역은 아니었다. 대균열 시기에 태양계는 코른 학살 성전군의 위협을 받긴 했지만 '카산드라 반레스쿠스'가 지휘하는 인도미투스 성전함대에 의해 격퇴되었다.

4. 천체 목록

4.1. 수성(Mercury)


태양과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가혹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수성의 궤도엔 암초 시설(shoal facilities)이 존재한다.

기술암흑기 시절 당시, 수성에는 시테론(Cytheron)이라 불리는 도시가 존재했으며 이곳에서는 역장 생성기를 이용해 태양 광선을 억제했다. 이 기술은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 시대 당시 다크 엔젤 군단의 정예 데스윙들이 사용하는 '시테론 패턴 아이기스(Cytheron Pattern Aegis)' 장비에 이용되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데스윙은 착용자와 주변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역장을 생성해냈다.

태양계 전쟁이 벌어지던 당시, 알파리전 군단의 침입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반 제국주의자들과 협력하기도 했으며, 테라 공성전 직전에 침묵의 자매단들은 피비린내 나는 학살 끝에 수성에서 사이커들을 몰아냈다.

4.2. 금성(Venus)


태양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천체이다.

본래는 활발한 화산 활동과 두터운 이산화탄소 대기층으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지만, 인류 제국이 등장하기 전 어느 시점에 테라포밍 되었다. 이 곳 깊은 구름 속엔 하이브들이 존재한다.

대성전 초기, 메르 야슈트 캠페인(Mehr Yasht Campaign)라 알려진 전쟁이 금성에서 벌어졌다. 당시 금성은 전쟁 마녀들(War Witches)로 알려진 집단들이 리소-골렘(Litho-Gholem)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서 지배하고 있었는데, 인류의 황제가 직접 아이언 워리어 군단을 지휘해 그들의 손아귀로부터 금성을 해방시켰다.

제국이 형성된 이 후, 금성은 태양계의 엘리트들이 안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급 리조트 시설이 궤도를 돌고 있다.

4.3. 지구(Holy Terra)


워해머 40.000 세계관에서 지구는 '테라'로 불리고 있으며 인류의 황제와 인류의 모성이자 인류 제국의 중심이기에 '홀리 테라'로 주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확인.

4.3.1. 달(Luna)


홀리 테라의 하나뿐인 위성인 달.

지표면엔 아무도 살 수 없어 데드 월드로 분류되기도 하며 또한 표면 아래엔 수십 억 인구가 거주 가능한 하이브 도시가 건설되어 있어 문명화된 세계로도 분류된다.

969.M2 시기에 처음으로 인류가 달에 착륙해, 인류가 탐험한 최초의 세계이기도 하다. 이후 몇 세기동안 이 곳은 대기가 전혀 없는 표면 위와 아래에 거대한 둠형 도시를 건설해 인류가 식민지한 최초의 세계 중 하나였다. 허나 나중에 인류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성간 가장 깊은 곳까지 여행하게 된 인류에게 달은 그저 중간에 거쳐가는 지점에 불과하게 되었다.

기술 암흑기 시절 당시 달은 첨단 생물 의학 연구와 무중력 제조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당시 이곳은 첨단 유전 공학 기술의 완벽함을 따르는, 어떤 면에선 신앙에 가까운 집단인 셀레나 유전 컬트(Selenite gene-cults)의 본거지이기도 했다.

30번째 천년기 중반 인류의 황제는 옛지구를 정복하는 통합 전쟁을 벌였고, 이 후 달에 서식하는 인간 식민지들을 점령하기 위해 군대를 보냈다. 이 곳을 정복한 황제의 군대는 곧 셀레나 유전 컬트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초인 군대인 '아스타르테스'들을 생산하는데 크게 가속화했다.

허나 황제가 강제로 굴복시켰을지언정, 셀레나르 유전 컬트 집단은 새로 태어난 제국의 굶주림에 기꺼이 복종하지 않았다. 제국에서 대사들을 파견했을 땐 정중히 맞이하긴 했지만 그들의 회유나 제안, 위협, 간청에도 항상 침묵으로 응답하기 일쑤였다.

제안보다 위협이 많아졌을 땐 마침내 교단은 대사를 거부하고 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달에 파견 나갔던 마지막 제국 대표단은 빈껍데기의 수송선 속에서 비명 지르는 녹아내린 액상 살덩이 수프가 되어 테라로 돌아왔다. 마침내 인류의 황제는 루나의 반란을 진압하라 명했고 이를 위해 VII, XIII, XVI 군단들이 달을 정복하기 위해 우주선 연료에 불을 붙였다. 그들 가운데 XVI 군단이 선봉에 나섰다.

돌격정의 전력을 차단한 채로 XVI 군단은 조용히 공허를 가로 질러 달에 다가갔고, 나머지 군단의 소규모 전투비행정이 루나 방어 무기 시스템과 교전하는 사이 목표물을 타격해 첫번째 총격이 발생하고 6시간 후, 달의 반란은 진압되었다. 교단의 믿음은 제국의 진리 앞에, 그리고 그들의 유전자 기술은 제국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되었다.

살아남은 소수의 셀레나르 이교도들이 무릎을 꿇었고, 이 전쟁에서 명성을 획득한 XVI 군단은 황제의 늑대라는 비공식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고 이후 그들은 루나 울프 군단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후 달에는 제국의 함대를 위한 광대한 궤도 조선소가 건설되게 되었다. 달의 반대면에서는 거대한 우주의 공허를 관측하기 위한 스테이션이 들어서게 되었다. 달의 심장에서 채굴된 금속들은 황제의 가장 숙련된 기술자들이 사용해 소행성을 둘러싸는 합성고리를 만들어냈고 그곳엔 랜스 대포 포대들과 함대가 정박하기 위한 도킹 베어들로 도배되었다.

대성전 시기에 루나는 침묵의 자매단들의 본거지인 솜누스 성채라 불리는 황동 요새 수도원이 위치해 있었다. 이 곳은 침묵의 자매단들이 검은함선에 승선할 수 있도록 배치된 수송선들이 이착륙할 수 있는 상륙정거장이 존재했다.

4.4. 화성(Mars)

인류 제국을 지탱하는 두 종교인 제국교와 기계교 중 기계교의 총본산이자 최대규모 포지월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확인.

4.4.1. 포보스(Phobos)


포보스는 현재 화성의 유일한 자연위성으로, 직경이 불과 11km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위성이다.

포보스는 붉은 행성과 적도의 철고리를 보호하기 위한 요새로서, 표면 위엔 수많은 무기들이 배치된 완전무장한 요새로 기능하고 있다.

4.5. 세레스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왜행성이다.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왜행성인 세레스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성계 내외부의 통신을 담당하는 복스 중계 스테이션 본거지가 했다. 또한 세레스는 소행성대에서 산업 채굴에 종사하는 다양한 궤도 서식지 기지의 본거점이기도 하다.

4.6. 목성


목성은 가스 행성이며, 수많은 목성의 위성들처럼 수많은 우주 부두와 작업장들이 궤도 따라 돌고 있으며, 장인과 테크 프리스트들의 감독 하에 제국 해군의 군함을 건조하는 수많은 드론 서비터들의 본거지가 있기도 하다. 호루스 헤러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목성은 인류 식민지, 공장, 산업지대를 포함하는 트로이 소행성 지대와 함께 인공위성 구름으로 이루어진 산업 및 식민지 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성의 식민지들은 목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선에서 동력을 얻었고 산업 대부분은 수세기에 걸친 광물 채굴을 통해 살아가고 있으며 이 잠재력은 현재에 이르러서도 완전히 고갈되지 않았다. 이러한 요인으로 목성은 태양계의 조선소 역할을 수행하며 단일 유인 전투기인 레이븐 인터셉터(Raven Interceptor) 부터 엠페러급 전함(Emperor Class Battleship)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군함과 전투기들을 건조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다양한 산업군들로 가득차 있다.

투쟁의 시대동안 목성의 위성들은 조비안 보이드 클랜들(Jovian Void Clans)이라 불리는 목성을 둘러싼 인간 문명들이 존재했으며, 인간들을 노예로 삼은 잔인한 외계종들에 의해 점령되었었다. 이 위성들은 대성전 초 황제가 도래할 때까지 해방되지 못했었다. 이 후 이들은 황제의 대성전군에 의해 해방되었으며, 기계교로부터 기술을 보호받은 덕에 엄청난 양의 고품질 군함을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헤러시 기간 동안 목성은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의 지휘관 에프리에드(Efried) 지휘 하에, 로갈 돈이 구축한 세번째 방어 구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 후 태양계 전쟁 후반에 페투라보가 이끄는 아이언 워리어 군단이 목성과 그 위성들에 배열된 궤도 거주지들을 점량하였다. 페투라보는 잔존 충성파 저항군을 제거하거나 혹은 목성 주변의 많은 거주 구역을 점령하는 쓸데 없는 일에 힘 빼서 홀리 테라로 진격하는 시간을 지체하는 대신에 이를 대신해줄 해적 함대나 반역자 제국군, 나이트 로드와 엠페러스 칠드런 군단 함대를 풀어놓는 것을 택했다.

테라 공성전 이 후, 반역파들을 추격하는 그레이트 스코어링 기간 동안 목성은 제국의 휘하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4.6.1. 목성에 속한 위성

여기서 설명하는 위성은 워해머 세계관에 언급되거나 등장한 위성들로만 서술한다.

4.7. 토성

4.7.1. 토성에 속한 위성

여기서 설명하는 위성은 워해머 세계관에 언급되거나 등장한 위성들로만 서술한다.

4.7.2. 타이탄

인류의 황제의 진 시드를 물려받은 대 악마 전문 챕터 그레이 나이트의 본부가 존재한다.

4.8. 천왕성

4.9. 해왕성

4.10. 태양계 외

4.10.1. 명왕성

4.10.1.1. 명왕성에 속한 위성

4.10.2. 세드나

세드나는 태양계 외각에 위치한 소행성 또는 행성 크기의 천체로, 알려지지 않은 호전적인 외계 종족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훗날 제국 학자들은 이 곳을 '거짓된 세계(false world)' 혹은 '천벌받은 행성(nemesis world)'으로 불렀다.

803. M30 시기에 벌어진 대성전 시기, 8개의 제국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으로 구성된 대성전 원정대가 세드나를 타격하였다. 대성전의 첫번째 군사작전 중 하나였던 '세드나 캠페인'은 알려지지 않은 사이킥 능력을 이용해 스페이스 마린이 외계 지배자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면서 끝나게 되었다.

이후 세드나는 침묵을 지켰고 이곳은 이내 제국의 지식에서 사라졌다.

4.11. 서브-섹터 솔라 소속 천체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