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색 유행을 불러일으킨 미셸 베른하르트의 책 저자 소개 |
일본 사이트 제공 탄생색 정보(1) 번역 트윗 원본
탄생색 정보(2)
※ 주의: 혈액형 성격설처럼 탄생일, 색상, 성격은 서로 관련이 전혀 없다.
1. 개요
색점술(colorstrology)이란, 어떤 인물의 탄생한 달 또는 탄생한 날을 12가지, 또는 366가지[3] 색에 견주어서 인물의 성격 및 성향을 알아보는 점복학 내지는 유사과학의 일종이다. 이 색점술에서 사용되는 12가지, 또는 366가지의 색을 탄생색( 誕 生 色)이라고 한다.2. 유행의 시작
2.1. 미국
미국 뉴욕에 살고있는 점성가, 심리치료사, 형이상학자인 미셸 베른하르트(Michele Bernhardt)가 2005년에 'Colorstrology: What Your Birthday Color Says about You'( 아마존 판매 페이지, 2014년 재판본)라는 책을 내게 된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탄생일에 대응하는 366가지의 탄생색(birthday colors)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탄생색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가장 최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서양권(미국, 유럽)에서 탄생색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이 책은 2014년에 재판되는데, 재판본에서는 미국의 컬러 전문업체 팬톤과 제휴하여, 366가지의 탄생색을 모두 팬톤의 컬러 기준[4]에 따라 이름을 붙이게 된다.
팬톤이 미셸과 제휴한 이유는 팬톤 컬러 기준의 제공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얻기 위해서이다. 팬톤은 본사 사이트에서 미셸이 정한 366가지의 탄생색에 따라 오늘의 색에 대한 정보와 탄생일에 대응하는 색 정보 및 색에 대한 성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역시 홍보를 위한 것.
2.2. 일본
이 색점술은 일본으로 전해져 2012년 중반쯤에 급격히 유행하게 된다[5]. 원래 심심풀이로 운세 알아보기를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의 정서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면서 급격하게 유행하게 된 것. 하지만 원래 미셸이 정했던 색상과는 많이 다른 색으로 366가지 색을 대응시켰다. 정해진 366가지 색깔은 사이트마다 다른데, 유명한 사이트로는 http://htmlcss.jp/color/birth.html와2.3. 한국
미국과 일본에서 접한 정보로 sns를 통해 알려지다가, 한 트위터 유저가 일본 사이트에 있던 탄생색 정보를 번역해 올려 2016년에 각종 인터넷 사이트로 퍼지면서 재유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아이돌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탄생색을 알아보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여기 나무위키에서도 한때 연예인 문서를 보면 탄생색은 물론, 탄생화, 탄생목, 심지어는 탄생수호신까지도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7]3. 기타 탄생 상징
3.1. 탄생화
자세한 내용은 탄생화 문서 참고하십시오.3.2. 탄생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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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충북 진천 꽃이피는마을
탄생목 역시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데, 한국의 경우 위의 페이지에 근거하여 탄생목을 정하고 있다. 영미권의 경우 'Celtic tree astrology'라는 켈트족의 점성술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탄생목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