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치 히데미 / 高知日出実 / たかち ひでみ | |
작중 모습[1] |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1학년으로, 신문부원이다. 14권 가을바람 솔솔에서 호소카와 카나코에 대해서 혼자 취재해둔 정보를 알리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름이 정식으로 언급되는 것은 20권 여동생 오디션.
산백합회에서 후쿠자와 유미와 시마즈 요시노의 쁘띠 쇠르(여동생) 후보를 찾고자 주최하기로 한 다과회 기획을 홍보를 위해 신문부와 협력하게 되면서 도우미로 오게 되는데, 당일 행사 개시 직전에 사진 촬영을 맡기로 했던 타케시마 츠타코가 모종의 이유로 "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변명하고 자리를 피한 것을, "취재하는 신문부원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역시 그렇게 생각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 야마구치 마미가 즉석에서 참가자 자격으로 취재하기로 해, 자신뿐 아니라 히데미까지 투입해버린다.
덕분에 다과회의 자기소개에서 히데미는 "저의 그랑 쇠르(언니)가 될 분은, 저의 신문부 활동을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러지 못할 분은 곤란해요."라고 시작부터 가드를 바짝 올린다.
...그리고 야마구치 마미와 쇠르를 맺는다. 어차피 둘 다 신문부고, 쇠르라고 가정하고 다과회에서 맞춰보니까 서로 잘 맞는 거 같더라는 이야기. 사실 다과회에 투입되던 부분의 뉘앙스를 보면, 히데미는 전부터 마미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서로 "우린 다과회 쇠르가 아니다"라고 변명을 해댔다.
<릴리안 학보>의 기사와 관계없이 홀로 호소카와 카나코를 인터뷰하기도 하는 등, 할머니인 츠키야마 미나코만큼이나 의욕은 대단한 편.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 입학하자마자 신문부에 입부해 특종을 낚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원래 등장하는 부분에서 제대로 꼬박 꼬박 등장하며, 4기의 오프닝에서 상단 이미지 우측의 '이름 모를 신문부원'과 같이 나온다.
[1]
이미지의 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