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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카메라맨 | 타이탄 TV맨 | 타이탄 스피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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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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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 T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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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 연합군의 각 세력에 하나씩 존재하는 연합군의 상징적인 병력으로, '거인' 을 의미하는 이름에 맞게 덩치가 거대 괴수 수준으로 매우 거대하고 강해 비대칭 전력으로 평가받는 개체들이다.연합군 세력의 비대칭 전력인 만큼 모든 개체들이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졌으며, 이를 증명하듯 일반 병력으론 상대하기 어려운 대형 토일렛 개체들도 타이탄이 등장하면 순식간에 전멸한다. 정면으로 상대할땐 G맨 토일렛이나 거대 박사 토일렛같은 최상위급 개체가 등장해야 대결이 성립하며, 그마저도 승리를 위해서 다수의 최상급 특수 개체의 기습이나 치밀하게 세워진 작전을 이용해야 승리가 가능할 정도.
다른 개체들과 달리 타이탄 개체들은 인간의 비율과 살짝 다른데, 거대한 크기 때문인지 어깨가 굉장히 넓고 살짝 허리가 구부정한 체형이다. 마치 대형 개체들과도 비슷한 체형. 또한 모든 타이탄은 자신의 머리인 카메라, TV, 스피커 다수를 장착하고 있다.
타이탄들은 공통적으로 가슴에 빛나는 코어가 달려있다. 타이탄들의 약점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인지 토일렛측도 코어를 집중공격하며, 타이탄 측은 전투중에 코어가 손상되는 일은 최대한 막으려 든다.[1][2]또한 타이탄 스피커맨이 기생 토일렛에게 조종당하자 기존의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는 걸 보면 해당 개체의 영혼내지 인격과 연관이 있는듯 하다. 이 코어가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무슨 자가발전이라도 하는 건지 별 다른 충전을 하지 않아도 매우 오랫동안 문제없이 기동이 가능하다. 다만 내상같은 큰 부상을 입으면 에너지가 부족하기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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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카메라맨 | 타이탄 스피커맨 | 타이탄 TV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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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TV맨에게 에너지를 전송받는 타이탄 스피커맨 |
각 진영의 전폭적인 지원 및 개조를 받아 각자만의 기술력이 들어간 강력한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세 개체 공통적으로 거대한 제트팩을 통해 하늘을 연속적, 혹은 일시적으로 나는 능력이 있다.
아직까지는 단 한명의 타이탄도 사망하지 않았으며 손상을 입었을 시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하여 전장으로 다시 돌아온다.[7]
연합군 세력의 최종 병기나 다름없는 비대칭 전력이며, 일반 병력보다 압도적으로 거대한 초대형 토일렛들이 많이 출몰하는 만큼 싸우던 타이탄이 모종의 이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었을 시 다른 타이탄이 대신 싸워주지 않으면 연합군 세력은 전선이 점점 밀리게 된다.
타이탄 개체들은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진영내 다른 개체들보다 월등히 높은데 타이탄끼리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이는 타이탄이 세가지 세력들이 힘을 합쳐 딱 하나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 세가지 세력들이 각자의 기술력으로 세력 당 타이탄 하나를 운영하는 방식인 만큼 속한 세력의 장점을 더욱 살리거나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타이탄 스피커맨은 다른 타이탄에 비해 힘, 내구력, 화력은 약하지만[8] 뛰어난 기동력, 원거리 대항 장비로 중장거리전 및 중소형 개체 처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타이탄 TV맨은 뛰어난 특수능력, 내구력과 백병전 장비 덕에 대형 토일렛과의 백병전에 유리하다. 타이탄 카메라맨은 진보된 기술력을 받아 강력한 화력과 내구성, 준수한 기동력, 최신 장비를 갖추는 등 밸런스를 골고루 갖춰 어떤 상황에도 대처하기 쉬운 올라운더 개체이다.[9]
몇몇 능력을 보면 각 진영의 우먼개체들과 꽤나 비슷한 부분이 여러 있다. 타이탄 카메라맨은 카메라우먼처럼 상체부분이 명중률 높은 화기로, 타이탄 스피커맨은 스피커우먼처럼 음파와 단검의 적극 활용 및 박수치기, 타이탄 TV맨은 TV우먼처럼 머리 분리, 주황색 화염 공격, 일반 TV맨과 전혀 다른 표정을 띄우기 등이 있다.
3. 목록
4. 여담
- 거대로봇을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한 크기와 멋있고 개성있는 디자인, 인상깊은 활약상 덕분인지 스키비디 토일렛 시리즈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개체들이다. 제작자도 이를 아는지 타이탄 개체들의 액션씬은 다른 개체들보다 고퀄리티로 오랫동안 묘사한다.
- 57편 이후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동행하여 다니고 있는데 이 둘의 팀워크가 좋고 각 캐릭터의 인기가 높아 팬덤에선 이 둘을 타이탄 듀오, 베스트 듀오 등으로 칭하고 있다. 67편부터는 타이탄 TV맨도 합류해 셋이 다니게 되었다.[10]
- 비대칭 전력에 가까운 무력 덕에 일부 팬들은 타이탄 개체를 각 진영의 지휘관으로 보기도 하나, 실제 작중에서의 이들의 역할은 지휘관, 총사령관이라기보다는 최선두의 선봉 대장 내지는 정신적 지주에 가까운 존재다.[11][12]
- 초창기에는 한 타이탄이 패배하면 몇 편 있다가 다른 타이탄이 나타나는 식이였다가[13] 57편에서 2명이 모이더니 처음으로 67편에서 3명의 타이탄이 모두 모였다.
- 말끔한 옷차림을 한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TV맨과 달리 타이탄 스피커맨의 경우 비교적 헐렁한 옷을 입고 있는데, 이는 감염되었을 당시 토일렛 측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것으로 이전에는 비슷하게 정갈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 막강한 위력만큼 토일렛 측도 이러한 전투력을 탐내 타이탄 개체들을 기생 토일렛으로 감염시키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다. 그중 타이탄 스피커맨은 감염시키는데 성공해 유용하게 써먹었으나, 정보가 퍼짐에 따른 경계 강화, 정화총 등의 대항 수단의 등장,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생 토일렛을 마비시킬 수 있는 TV맨 진영의 등장 이후론 이런 수단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자 감염시키기보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려는 쪽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다.[14]
- 제작자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인 만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모델링을 자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업그레이드 후의 타이탄 카메라맨의 망치는 5편에서 범블비가 쓰던 것의 사이즈를 키우고 개조한 것이며, 제트팩의 날개는 3편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용하던 제트팩과 같은 모델링이다. 업그레이드 후의 타이탄 TV맨의 칼도 옵티머스의 에너존 블레이드의 모델링을 팔레트 스왑해서 사용한다.
- 크기는 타이탄 TV맨, 타이탄 카메라맨, 타이탄 스피커맨 순으로 크다.
- 타이탄과 토일렛 진영이 대규모 전투를 치룬 에피소드가 47편 이후로 특이하게 n7편이다.[15]
- 타이탄 스피커맨의 경우 감염되었을 당시 다른 타이탄들과 한번씩 전투한 적이 있다.
- 해외 위키에서는 G맨 토일렛, 다완 토일렛처럼 타이탄에 맞먹는 크기를 가진 토일렛도 타이탄으로 분류하고 있다.
- 71편을 기점으로 모든 타이탄이 부상을 입었는데,[16] DaFuq!?Boom!이 분석 유튜버인 Elite cameraman과 진행한 Q&A에 따르면 토일렛을 파죽지세로 밀어붙이기 위해 당장 후퇴할 계획은 없다고 하며 이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타이탄은 계속 저 상태로 싸울거라고 한다.[17][18]
[1]
47편의
타이탄 TV맨을 보면 코어를 집중방어 했고 20편의
타이탄 카메라맨도 코어를 방어했다. 또한 토일렛들도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2]
하지만 코어 자체의 내구도가 매우 높아서인지 코어가 파괴된 적은 없다.
[3]
작중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동시에 적들을 처리하는 것에 가장 자주 사용했다. 이 때문에 타이탄 스피커맨이 스피커 블래스트를 사용하기 전까진 코어를 이용한 공격은 타이탄 카메라맨의 전용기 취급을 받았다.
[4]
이를 통해 타이탄 카메라맨의 경우 카메라 블래스트, 타이탄 TV맨의 경우 TV 블래스트라는 명칭이라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5]
현재까지 이 기술은 타이탄 TV맨만 사용하였다.
[6]
물론 성격만 난폭해질 뿐 피아식별은 가능하다.
[7]
하지만 67편 이후로는 급한 상황이여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계속해서 전투중이다.
[8]
역설적이게도 스피커맨 진영은 백병전과 힘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세력이다.
[9]
사실 어쩔 수가 없는 게, 카메라 세력은 기술력은 원만하지만 일반 및 대형 개체들의 대인전 능력은 다른 세력보다 약하고, 몇몇 강한 개체를 빼면 무기 없이는 싸움에도 제대로 대응을 못하기 때문에 타이탄 카메라맨을 주 원툴로 운영하는 듯 하다. 당장 다른 세력과 비교해봐도 일반 및 대형 개체들이 재래식 휴대형 총기 및 중화기를 운용하는 유일한 집단이다.
[10]
몇몇 팬덤에선 이 셋을 타이탄 트리오 등으로 칭하고 있다.
[11]
태블릿에 타이탄 개체들이 패배당한 모습을 보자, 전장에 있던 모든 연합군 개체들이 극대노해 백병전을 개시한 것이 바로 그 증거. 비슷한 포지션의
G맨 토일렛이 토일렛 진영의 수장이면서 직접 전장에 나서는 모습 때문에 이미지가 겹쳐진 것이라 보면 된다.
[12]
다만 72-1을 보면 G맨 토일렛은 확실히 타이탄 같은 포지션이 맞는 것 같다.
[13]
단 타이탄이 연합군 진영일때 한정.
[14]
그렇다고 시도하지 않는것은 아니라서 타이탄 스피커맨 이후로도 나머지 타이탄들에게 감염 시도가 있었고 타이탄 TV맨은 무려 두번이나 감염시도가 있었다. 다만 모두 실패했지만.
[15]
47편에선 타이탄 TV맨이 G맨 토일렛을 비롯한 토일렛들과 싸웠으며, 57편에선 타이탄 카메라맨이 타이탄 스피커맨의 탈환을 위해 감염된 타이탄 스피커맨과 G맨 토일렛 등과 전투를 하였고 67편에선 모든 타이탄이 거대 박사 토일렛과 싸웠다.
[16]
타이탄 TV맨은 왼쪽의 팔과 서포터 TV가 약간 파손됬고,
타이탄 스피커맨은 오른쪽 어깨의 스피커가 떨어져 나갔으며,
타이탄 카메라맨은 자폭 공격으로 코어가 약간 손상되고, 어깨의 카메라도 떨어져 나가고 양팔의 장비들도 대부분 파괴되었다. 특히 오른팔은 완전히 박살나버려 토일렛의 장비를 노획하여 의수로 쓰는 실정이다.
[17]
그래서인지 67편 부터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고 있다
[18]
이미 연합군은 전선을 거의 끝까지 밀고 나갔으니 굳이 타이탄을 수리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타이탄 수리 기간동안 토일렛이 반격에 나설 수도 있으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