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의 대모험 마계편

1. 개요

2. 떡밥 & 인터뷰

2.1. 또 다른 세력자?

• 보리쿠스
  이 또 다른 세력자 후보로는, 과거 버언과 라이벌인 벨더와 진룡의 싸움을 펼칠 정도로 호각이었던 보리쿠스일 가능성[4]도 있다.
  
  다만 보리쿠스가 버언, 벨더와 함께 지상침공을 계획한 3번째 존재와 동일인물일 경우 모순되는 설정이 여러개 나와서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오히려 제 3세력이 별개의 세력일 확률이 더 높은데, 애당초 마계 3강의 공통 목적은 지상의 진출과 신들에 대한 복수로, 서로 목적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직접 자웅을 겨루는 걸 하지 않고 정전하기로 약조를 맺었고, 목적을 먼저 달성하는 것으로 결판을 내고 다른 둘이 성공한 자의 휘하로 들어가는 것을 결정했는데, 정작 보리쿠스는 용족의 지상진출에 대해 벨더와 직접적으로 대립했고 아예 사생결단을 내면서 자웅을 겨뤘고 패배, 그 세력은 이미 벨더가 바란과 대립할 무렵에는 벨더에게 편입되고 있었다.[5]
  
  즉, 보리쿠스가 지상침공을 계획한 3강의 일각이 맞을 경우, 지상침공 계획을 실시하기 전에 마계 3강 중에 2강이 협정을 어기면서 서로 전면전으로 싸우고 어느 쪽도 지상진출 계획을 시작하지도 않은 채로 마계에서만 치고받아 결판을 냈는데 패배한 쪽이 승복하고 이미 승자의 세력에 편입되어 버리는 상황이 일어났으며, 나머지 1강인 버언은 2강이 협정도 어기고 통합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 셈이 되는 것이다. 이는 작중에서 언급된 지상침략 3강 세력의 협정 계기와 협정의 내용과도 그리고 패도적인 벨더나 버언의 성향과도 크게 모순되는 행동이 일어난게 되는 것.
  
  게다가 마계 3강 중에 2강의 세력을 손에 넣어 버언의 2배의 세력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벨더가 버언이 지상을 날려버리는 것을 알고 그걸 원하지 않음에도 보리쿠스 때와 달리 직접 버언을 치지 않고 버언과 내기를 지킨다고 지상진출 계획을 서두르다가 천계의 어그로를 끌고 용의 기사인 바란이 파견되어 자멸하게 된 웃픈 상황이 되는 것은 덤.
  
  애당초 명룡왕 벨더의 세력에 보리쿠스의 세력이 편입되었다는 언급이 있기에 지상침공 3강의 마지막이 보리쿠스일 경우, 벨더와 보리쿠스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기존 지상침공 세력인 벨더의 세력이 벨더와 보리쿠스로 양분되며 구도가 난잡해지는 문제도 있다.
  
  어쨌든 3강의 마지막 세력인지 여부와는 별개로 벨더와 호각으로 싸웠다는 떡밥을 본편에서 진룡의 싸움의 유래와 함께 뿌렸던 만큼 마계편에서 보리쿠스가 등장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 인간의 신
  천지마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존재는 용족 벨더, 마족 버언만 나왔기에 인간 또는 인간의 신이 최종 보스로 등극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다이의 대모험에는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나왔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인 로토 3부작의 보스에 대응하는 적들이 나왔다.
  벨더= 용왕, 해들러= 마왕,[6] 버언= 대마왕. 남은 것은 악신인데 인간의 신이 적이 된다면 조건(?)이 채워진다.
  
  마계편 최종 보스가 타락한 인간의 신이라면, 마더 드래곤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사악한 힘"이라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신의 힘일 가능성이 있다. 인간의 신도 용의 기사를 만드는 데 협력했으므로, 당연히 용의 기사를 낳는 마더 드래곤에게 간섭할 수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그렇다면 왜 타락한 인간의 신이 사악한 힘에 대항하기 위해 ' 파사의 동굴'에 온갖 마법을 가둬두었는 지가 의문이 된다.[7] 게다가 인간의 신이 타락했다면 해들러가 킬 번의 함정에 빠져 포프와 함께 죽어갈 때, 인간의 신에게 포프를 살려달라고 빌었고, 직후 아방이 '우연히 구해내게끔' 개입했다면 악에 빠졌다고는 보기가 힘들긴 하다.

2.2. 엔딩?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