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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07:46:22

대만(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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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의 지역 및 국가
1.1. 타이완섬1.2. 타이완 지구(중화민국 자유지구)1.3. 1949년 국부천대 이후의 중화민국의 통칭1.4. 중화민국 행정구역 중 하나인 타이완성1.5. 중화인민공화국의 명목상 행정구역 타이완성
2. 명사 "대만"

1. 동아시아의 지역 및 국가

한자( 번체자) 臺灣, 台灣
한자( 간체자) 및 일본어 台湾
주음부호 병음 / ㄊㄞˊ ㄨㄢ / Táiwān
대만어 Tâi-oân
한국어 대만, 타이완

1.1. 타이완섬

중국 대륙의 동남쪽, 대만해협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고구마 모양의 섬이다. 자세한 설명은 타이완섬 참조.

대만을 중국어 정체자로 쓸 때는 두가지가 있다. 臺灣과 台灣. 원칙적으로는 臺灣이라고 적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또는 참조.

灣의 원래 발음은 '완'이다.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臺灣(대만)의 발음은 '대완'이 되었어야 했는데, 현대 한국어에서 臺灣의 음은 '대만'이다. 그 까닭은 참조.

1.2. 타이완 지구(중화민국 자유지구)

중화민국의 명목상 영토 중 중화민국 정부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지역을 말한다. 중화민국의 명목상 강역은 엄청나게 넓지만( 대만/영유권 주장 지역 참조. 이 넓이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이다) 국부천대 이후에는 그 실효통치범위가 타이완 섬과 그 주변 섬으로 제한되는데 그러한 지역을 타이완 지구 또는 중화민국 자유 지구라고 한다. 지리적으로 타이완 섬이나 그 근처의 섬이 아니라도 중화민국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면 전부 포함된다. 타이완 지구 참조.

1.3. 1949년 국부천대 이후의 중화민국의 통칭

타이완 섬 자체가 중화민국 영토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타이완이란 말이 곧 중화민국 그 자체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특히 중화권 바깥으로 나가면 이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에 대해서는 대만을 참조.

중화민국 정부는 한국 내에서 타이완과 대만이라는 명칭을 혼용하고 있다. 타이완 관광청에서는 타이완이라는 말을 쓰지만 주한국대만대표부( 대표부 주소)에서는 대만을 쓴다. 어차피 중국어 자체에 방언이 엄청나게 많은데, 한국 한자음으로 쓰건 표준 중국어 발음으로 쓰건 그쪽 입장에서는 크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대만과 태국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대만(타이완)은 중국에 가까우며 태국(타일랜드)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에 가깝다.

한국에서는 중국식 발음 타이완보다 대만이 "짧아서" 대만을 많이 쓴다. 언어의 경제성. '타이완섬/성이 중화민국의 대부분(그러나 전부는 아닌)'인 상황에서 '중화민국의 하위'로 사용할 때는 주로 타이완(타이완성, 타이완섬, 타이완 고등법원 등)을, '중화민국의 동격'으로 쓰거나, 어느 것인지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으면 대만을 쓰기도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대체로 이 불문율을 따라가는 듯. 이런 불문율대로 '대만에서 가장 큰 섬의 이름은 타이완이다.' 같은 표현도 보인다

1.4. 중화민국 행정구역 중 하나인 타이완성

타이완성은 중화민국의 행정 구역 중 하나며, 타이완 섬에서 6대 직할시를 뺀 나머지 모든 지역과 타이완 섬이 아닌 일부 다른 섬들을 포괄한다.

1998년 이후 성 정부가 형식화되고 2018년부터는 성 정부가 해산되어 실질적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1.5. 중화인민공화국의 명목상 행정구역 타이완성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민국 타이완 지구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방 행정구역에도 타이완 성이 존재한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허울뿐.

가상의 행정구역으로 타이완 특별행정구도 존재한다. 홍콩 마카오에서 실시되는 일국양제가 생각나는 대목인데, 실제로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에 이 방식으로의 통일을 요구하고 있다.

2. 명사 "대만"

관리들이 임기를 차기를 기다리던 일을 대만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