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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17:09:07

타우 함대

1. 개요2. 타우 무역 함대 - 콜바트라(Kor'vattra)
2.1. 함종
3. 타우 보호 함대 - 콜오베시(Kororvesh)
3.1. 함종
4. PC 게임에서

1. 개요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타우 제국 우주군/ 함대.

타우 제국의 함대는 크게 콜바트라(Kor'vattra)라 불리우는 무역함대와 콜오베쉬(Kor'or'vesh)로 불리는 전투함대로 나뉜다. 무역함대는 타우 제국 내 무역과 더불어, 미탐사 지역에 진출해 교역/무력시위를 하면서 타우 제국의 영향력을 늘려나가는 것을 주 기능으로 하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 건조되어 아직 규모가 그리 크진 않은 전투함대는 귀중한 전력인 만큼 중요한 셉트의 방어나 중요한 탐사/무역함대의 호위, 외계 침공군에 대한 방어군으로 활용된다. 타우 제국의 함대의 역사는 사실상 타우 제국의 역사와 함께 발달해왔기에 타우 제국의 역사의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함께 변화해 온 특징을 가지고 있다.

2. 타우 무역 함대 - 콜바트라(Kor'vattra)[1]

타우 세력이 단일화된 후, 이터리얼의 최대 중요사항은 확장을 위한 함대의 건조였고,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M39에 이르러서는 타우 성계 전체로 확장을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이상 확장을 위해선 어떤 방식으로든 초장거리 항해 방식이 필요했는데, 비록 그 당시에도 초기적인 그래비틱 드라이브 기술을 사용하곤 있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고안해내기까지 워터 카스트는 거의 200년 가량을 연구에 몰두해야만 했다.

해답은 의외로 타우 행성의 7개 위성 중 하나에서 발견된 외계 함선의 잔해에서 나타났는데, 이 함선의 워프 드라이브를 모방한 초기 시험은 타우 종족이 제대로 워프에 교감할 수 있는 자가 없었기에 기껏해야 워프에 살짝 진입했다가 곧 튕겨져 나오는 수준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재앙으로 끝나고 만다. 워터 카스트는 계속된 시험 끝에, 워프 조심스럽게 진입하면서 그래비틱 드라이브의 에너지장을 함선에 유지시켜 균형을 세심하게 맞추면 튕겨나오기 까지의 기간을 상당히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비록 제대로 된 워프 항행보다는 약 5배 가량 느리지만, 적어도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장거리 항행 방법을 개발할 수 있었고, 드디어 자신들의 고향 성계 밖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2][3]

이와 같은 항법에는 에너지장 유지를 위해 대형 함선이 필요했기에, 갈레아스(Gal'leath, '탐사선')급 함선들이 건조되었고 이들은 타우 함대의 중추가 되어 오크와 니카사르와의 첫 전쟁에서 활약하였다. 니카사르는 타우에 비해 기술력 발달이 낮았기에 곧 패배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우 제국에 동화된 첫 외계인 세력이 되었다.

한편 오크 함선들을 상대론 오크 함선들이 타우의 갈레아스급 보다 빠르고, 강한 방어장과 중무장을 갖추고 있었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오히려 오크가 타우 영역권을 위협하게 될 정도로 큰 위협이 되었기에, 타우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다른 방면으로의 탐사와 확장을 더욱 서둘렀다. 그러나 그 덕에 크룻의 모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두 세력이 빠르게 연합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한 데미우르그와도 조우하는데, 이들은 타우 제국에 병합되는건 거부하였지만, 동맹 세력이자 용병으로 활약하게 된다. 오크와의 전쟁은 이후 보다 경량형 그래비틱 드라이브가 개발되어 일파노르(Il'fannor, '무역선')급 함선과 카스르'(Kass'l, '오르카')급 건쉽이 개발되고, 초-중 아이온 캐논과 바라쿠다 공격기가 도입되면서 오크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게 되면서 위기를 극복해낸다.

2.1. 함종

3. 타우 보호 함대 - 콜오베시(Kororvesh)[4]

한편, 드디어 인류제국과 마주치고, 다모클레스 성전을 치르게 되면서 타우 제국 측에서도 무역함대의 한계를 체감하게 되었다. 그나마 타우 측에선 이미 일부 로그 트레이더와 접촉, 교류한 적 있어서 인류와 맞설때 어느정도 대비를 할 수 있었음에도, 그 한계가 명백했기에 다모클레스 성전에서의 교훈을 빠르게 수용하면서 최초의 제대로 된 성간 전투함대 건조를 서두르게 된다.

타우의 제대로 된 첫 순양함인 라르'쉬(Lar'shi)급이 개발되어 널리 보급되나, 이는 여전히 무역함대의 모듈형 수송선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기에 효율성 문제가 잔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정도로도 이미 오크를 압도하게 되는 등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타이라니드와 접촉하게 되면서, 전투함대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다시 떠오르게 되었고, 타우 이더리얼, 에어 카스트, 어스 카스트 모두가 더 이상의 현상유지로는 곤란하다는 결론을 도출함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함선들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타우제국 역사를 통틀어 전례없을 정도의 대규모 자원과 역량이 투입되어 드디어 콜'오'베쉬라 불리는 전투함대 건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기존의 모듈형 무역선 선체를 포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건조된 첫 함선은 일'포루이(Il'Porrui, '사절단')급 함선으로, 승무원에 파이어 워리어 전사들을 탑승시키고, 니카사르와 데미우르그의 지원으로 기존 함선에 비해 약 5배 정도 빠른 추진장치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특성상 외교선[5]으로 크게 활약한다. 이들은 오크와의 전투에서 압도적 위력을 보여주었고, 베스피드와 같은 새로운 동맹을 발견하도록 해주면서 타우 전투함대의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해준다.

그러나 그 후 인류제국과의 비교적 소규모 전쟁인 '타로스 캠페인'이 발생하게 되면서 전투함대도 제대로 된 첫 전쟁을 치르고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 인류제국 함대와 처음으로 교전을 펼진 함선이었던 일'포루이급은 비록 격침되었지만, 이는 인류제국 사령관과 전술가들을 당황시키고 우려를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이후 뒤이어 건조된 보다 대형함선들도 타로스 캠페인을 기술실증장 삼아 투입되면서[6] 검증받아 전투함대의 일원으로 포함되게 된다.

3.1. 함종

4. PC 게임에서

Battlefleet Gothic: Armada/타우 해군
Battlefleet Gothic: Armada 2/타우 무역 함대
Battlefleet Gothic: Armada 2/타우 프로텍터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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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ttlefleet Gothic: Armada, pg.95~112 [2] 단, 이 설정은 구판 시절 타우 세력을 배틀플릿 고딕에 출현시키기 위한 땜빵 설정에 가깝다. 현 시점에서 4차 확장기 이전의 타우 제국은 초광속 항행 수단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게 공식 설정. [3] 타우 함대가 언급되는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 서적이 2004년도 책인데, 타우의 준광속/아광속 추진체계인 ZFR Horizon Accelerator Engine이 언급되는 게 타우 6판(2013), 4차 원정기와 이 때 개발된 초광속 항행수단 AL-38 Slipstream Module이 타우 8판(2018)에 언급된다. [4] Battlefleet Gothic: Armada 2010 FAQ Compendium, pg.155~170 [5] 포함외교를 포함한 개념이다. [6] 커스토디안급 전함 A'rho 함이 임페리얼 네이비 주력함을 유인해내면서 작은 소형함정들이 보급선단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하여 이미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던 지상전의 전세를 더더욱 기울게 한다. 다만 이후 A'rho함과 호위대였던 카스텔란 호위함들은 전함 대 순양함급이라는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추적해온 오버로드급 순양전함 Righteous Power함과 루나급 순양함 Hammer of Thrace함과의 교전에서 모두 격침당한다. 그나마 Hammer of Thrace 함은 격침시켰고, Righteous Power함에게 중대한 피해를 입혔기에 인류제국측 함대전력에 크게 휘둘리던 과거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