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代 香織 1983년 12월18일생, 168cm 48kg, A+형
건퍼레이드 마치의 등장인물
소속은 사혼호 1번기 정비사.
원래는 헌병[1]의 감시가 제대로 되지 않자 활개를 치던 범죄자들을 패고 다니던 크라임 헌터짓을 하던 소녀. 그 덕에 헌병대에서는 유명인사였는데 헌병측에서도 이것을 어느 정도 묵인했지만 그녀가 매번 사고를 칠 때마다 갈굼당하는 신세인 소대 간부에게 미움받아서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원래는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부대에 있었던 듯한데 본인이 그 시절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하지 않은 지라 자세한 것은 알 수 없고 단지 부대가 전멸한 탓에 붕뜬 것을 젠교 타다타카가 주워담았다.
보통은 말투가 좀 험한데 친해지면 슬쩍 츤데레기질을 보이더니 사이가 더 진전되면 슬쩍 M기질을 보인다.(...)
부친이 최강의 축에 속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남편감은 아버지보다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자기보다는 강한 남자를 고르고 싶어하는데 반면에 취향은 소녀취향이라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지라 싸움 잘하고 귀여운 하야미 아츠시에게 반했으나 하야미는 시바무라 마이밖에 몰라서 자동으로 차였다.
아버지는 권성 조니 서덜랜드였는데 유전인지 보통 인간에 비해서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나 전사한 옛날 동료들이 주먹에 깃든 탓에 원시적인 정령수를 사용할 수 있다. 별명의 신의 권이며 게임상에서도 이것을 반영하여 펀치의 공격력이 높게 설정되어있다.
건퍼레이드 마치에서는 한계까지 성장시키면 칼로 공격하는 것보다 펀치가 위력이나 속도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이것은 큰 장점. 한편으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게임 중에서도 이 설정을 반영하여 건퍼레이드 마치를 부를 확율이 높다. 그런데 게임상에서 건퍼레이드 마치의 효과는 적, 아군의 철퇴 금지이다. 불리한 상황에서 타시로가 건퍼레이드 마치를 부르면 그야말로 아군 전사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펀치 공격력이 높다는 뛰어난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전선에 나갈 일은 거의 없다.
애니판에서는 짧게 지나가는 단역으로 등장. 크리스마스에 애인과 함께 외출할 예정이란다. 5121부대가 소속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평상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전투반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 본인들은 모르지만 시바무라 유리의 양녀이기도 해서 마이하고는 자매지간. 후에 콜드슬립[2]을 통하여 제6세계로 건너가서 카오리 서덜랜드라는 이름으로 현란무답제에도 참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