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팬더 たれぱんだ일본어 Tare panda영어 |
|
|
|
국적 | 일본 |
소속 | San-X |
모티브 | 자이언트 판다 |
성별 | 중성(또는 불명) |
성격 | 느릿느릿하고 굼뜨며 천하태평한 성격, 굴러다니기를 좋아함 |
특징 | 얼굴이 납작해보이고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며 입이 없음 |
캐릭터 디자인 | 스에마사 히카루 |
링크 | 캐릭터 소개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문구팬시회사 SAN-X에서 개발한 캐릭터. 캐릭터 원안은 스에마사 히카루. 모티브는 자이언트 판다이다. 타레(たれ)는 일본어로 늘어지다를 뜻하므로 이름의 뜻은 늘어지는 판다가 된다.2. 외모
생김새는 넓적하게 늘어진 얼굴에 까만 귓불과 꼬리가 달려있고 납작한 배와 튀어나온 엉덩이를 가졌으며 얼굴은 왕방울만하게 큰 눈과 작고 시커먼 콧구멍이 특징이다. 헬로키티처럼 입이 없다.성격은 천하태평하고 느리고 항상 데굴데굴 굴러다닌다. 굴러가는 모습이 귀엽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면 성별 구분이 쉽지 않다.
사이즈는 천차만별이다. 설정상 왠지 산이 느릿느릿 움직이는 것 같다면 그게 타레팬더일 수도 있다고 한다. 큰 개체부터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개체도 있다.
3. 취향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일본식 화과자다.한국에 발매되었던 굿즈에 동봉된 설명문에 사탕을 담은 유리병을 뚜껑을 열어두어 놓아두면 포획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4. 기타
중국에서 아기 판다를 사와서 약물로 죽인 후 죽어서 늘어진 것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했다는 도시전설이 있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원래 판다들은 평소에 타레판다처럼 늘어지게 누워 있으며 중국에서는 판다를 철저히 관리하므로 절대 판다의 시체를 공개하지도 않고 잔인하게 학대하지도 않는다.대한민국에서는 2000년에 수입되었고 버거킹에서 타레판다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벤트를 열었다. PS게임으로도 나온 적이 있다. 1999년에 만화가 유현의 만화 선녀강림 단행본 5권 앞날개에서도 언급되었다.[1]
이후 한국에서의 산엑스캐의 인지도가 식으면서 타레팬더의 인지도도 사실상 제로가 되어 버렸다.
5. 외부 링크
[1]
유현이 일본어학과 출신이고 당시에 나름 알아주던 일본통이었기 때문에 일본인 팬이 보낸 팬레터를 어렵지 않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