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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18:04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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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2016)
キングスグレイブ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 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ingsglaive_Final_Fantasy_XV_Poster_2016.jpg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드라마, 판타지
감독 노즈에 타케시
제작 래리 스파크스, 이토 코세이, 하시모토 신지, 타바타 하지메
일어 출연 아야노 고, 쿠츠나 시오리, 이소베 츠토무
영어 출연 애론 폴, 레나 헤디, 숀 빈
음악 존 R. 그라함, 시모무라 요코
제작사 스퀘어 에닉스
DIGIC Pictures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애니플렉스
파일:미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7월 9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8월 19일
상영 시간 110분
제작비 1억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69,980 (제한 상영)
월드 박스오피스 $6,550,000 (제한 상영)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트레일러3. 줄거리4. 등장인물5. 평가
5.1. 영화의 한계5.2. 비주얼 및 전투신
6. 파이널 판타지 Versus XIII과의 관계
6.1. 변경된 장면6.2. 삭제된 장면
7.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CG 영화. 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이후로 오랜만에 제작된 CG 영화로, 파이널 판타지 XV 본편이 발매되기 전에 홍보 차원으로 제작되어 상영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XV 녹티스 일행에 시점을 맞추었다면 킹스글레이브는 녹티스 일행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루시스 왕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루시스 왕국의 국왕인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과 그를 지키는 킹스글레이브[1]의 요원인 닉스 울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한정으로 서울의 3개 영화관[2]에서 특별상영했으며, 전 세계 디지털 스트리밍이 개시되는 8월 30일부터 IPTV로 시청이 가능하다.

2. 트레일러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Official E3 Trailer 한국어 자막 예고편
KINGSGLAIVE FINAL FANTASY XV- Official Trailer

3. 줄거리

성석 크리스탈의 강력한 마법이 수호하는 마법 국가 루시스 왕국과, 방대한 기계와 마도병의 힘으로 무장한 군사 국가 니플하임 제국은 오랫동안 전쟁을 해왔다. 세월이 흐를수록 니플하임은 점점 주변 국가들을 정복해가며 루시스를 압도해가고 루시스는 왕도 인섬니아 방어를 위해 크리스탈의 힘을 빌어 마법 장벽을 펼친다.

12년 전, 루시스의 왕자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아버지 레기스 왕과 함께 휴양 차 테네브라에를 찾아오고 공주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를 비롯한 테네브라에의 왕족들은 그들을 환대해준다. 그 때 니플하임이 루시스 왕족을 죽이기 위해 테네브라에를 습격하고 그 과정에서 테네브라에의 여왕이 니플하임의 글라우카 장군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 날 이후로 테네브라에는 니플하임의 지배를 받게 된다. 레기스는 니플하임 제국군에 대항하기 위해 이민자들로 구성된 킹스글레이브(왕의 검)라는 이름의 군대를 만들고, 그들은 왕의 마법의 힘을 빌려 루시스를 지킨다.[3]

12년 후(작중 현재 시점), 킹스글레이브는 제국군과 전투를 벌이지만 제국군이 투입한 데몬이라는 거대한 괴물에 의해 속절없이 밀리고 결국 후퇴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게 된다. 후퇴 도중 닉스 울릭은 돌에 다리가 깔려 갇힌 동료 리베르투스를 구하기 위해 후퇴하라는 명령을 어기게 되고 이로 인한 징계로 웨스트 게이트로 재배치 받게 된다. 한편 제국군은 계속 추격을 해왔으면 승리가 확실시 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전진하지 않고 그대로 철수한다.

얼마 후, 니플하임의 재상 아덴 이즈니아가 레기스를 찾아오고 평화 조약을 제안한다. 단, 조건은 인섬니아 장벽 너머의 영토를 니플하임에게 양도하는 것과 녹티스가 루나프레나와 혼인하는 것. 많은 고민끝에 레기스는 긴 전쟁을 끝낼수있는 평화 조약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고향이 장벽 밖에 있는 글레이브들은 이에 대하여 강하게 반발한다.

닉스 울릭은 근위대로 재배치되고, 크로우는 루나프레나를 에스코트하는 기밀 임무를 받고 테네브라에로 향하게 된다.

평화 조약을 앞두고 레기스는 녹티스를 인섬니아 밖으로 내보낸다. 루나프레나를 포함한 제국의 사절단이 인섬니아를 찾아오고 닉스는 루나프레나를 레기스에게 데려간다. 레기스는 루나프레나에게 안전을 위해 녹티스에게로 가라고 하지만 루나프레나는 이곳에 남겠다고 한다.

임무를 받고 나갔던 크로우는 죽은 채 돌아오게 되고 리베르투스는 루시스가 크로우를 죽인 거라면서 분노한다.

조약 서명의 날, 닉스는 루나프레나가 니플하임 사절단과 함께 있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루나프레나가 납치되었음을 직감한다. 크로우의 유품인 시계에 찍혀있던 숫자는 위치 좌표였고[4] 그곳에는 니플하임의 비공정 함대가 있었다.

닉스는 레기스를 찾아가 니플하임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글레이브 출동 명령을 요청한다. 레기스는 출동을 허락하며 닉스에게 루나프레나를 구해오라고 명령한다. 왕궁에서는 예식이 진행되고 동시에 킹스글레이브는 비행선으로 진입하고 루나프레나의 구출을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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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일부 글레이브들이 배신을 하고 다른 글레이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혼란 속에서 닉스는 루나프레나와 비공정을 몰아 인섬니아로 돌아온다.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이 자리를 비운 인섬니아는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 크리스탈이 탈취되어서 결계가 파괴당해 니플하임의 마도병들에게 도륙당한다.

루시스의 귀족들은 대부분 마도병에게 살해당하고 총사령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도 마지막까지 왕이자 오랜 친구인 레기스를 지키다 글라우카 장군에게 목숨을 잃는다. 레기스 역시 무력하게 글라우카에게 광요의 반지를 낀 손가락을 잘린다. 루나프레나의 오빠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는 숨어있다가 힘을 얻기 위해 반지를 끼지만 루시스의 선왕들에게 거절당해 비명을 지르며 왼팔이 타버린다.

닉스는 글라우카에게 덤비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루나프레나와 함께 레기스를 데리고 가까스로 도망친다. 이때 레기스는 자신과 둘의 사이에 결계를 치고 루나프레나에게 녹티스와 행복해지라는 유언을 남기며 루시스의 희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이후 닉스는 킹스글레이브 사령관이 사실 글라우카라는 사실을 알아챈 리베르투스 덕에 목숨을 구하고 글라우카와의 싸움을 위해 광요의 반지를 손가락에 낀다. 그리고 레기스의 영혼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대가로 가까스로 왕들과의 거래를 성공한다. 하지만 기한은 동이 틀 때까지. 이후 닉스는 반지의 힘으로 옛 장벽을 깨우고[5] 글라우카와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치열한 전투 끝에 글라우카의 목에 칼을 꽂아넣은 뒤[6] 동이 트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죽는 것도 나쁘진 않군.. 잘 다스리시오. 젊은 왕이여."[7] 이라는 말을 남기며 먼지로 사라져간다.

리베르투스는 무사히 루나프레나를 웨스트 게이트까지 데려다주고 루나프레나는 피난민 행렬에 끼어 안전하게 피신한다. 닉스는 레기스 왕의 명령을 훌륭하게 이행한 것.

이후 이어지는 내용이 바로 파이널 판타지 XV 본편의 스토리이다.

4. 등장인물

4.1. 루시스 왕국

4.1.1. 킹스글레이브

4.1.2. 나이츠 오브 라운드

4.2. 니플하임 제국

4.3. 테네브라에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35/100 유저 평점 8.5/10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12%
관객 평가 68%
파일:IMDb 로고.svg
유저 평점 6.8/10

5.1. 영화의 한계

대사의 입모양이 영어를 메인으로 제작돼서 일본어 더빙은 대사와 입모양이 틀린 부분이 많다.

캐릭터 모델링 역시 일본식 미형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볼 법한 현실적인 서구인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루나프레나와 레이브스의 모습이 게임과는 사뭇 다르다. 사실 근래 들어 점점 그래픽이 리얼해지면서 진짜 사람같은 느낌의 영화판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나치게 늙어 삭아보인다며, 다른 캐릭터들과 지나치게 차이가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팬들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화는 파이널 판타지 XV의 미디어 믹스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끝내주지만 독립된 영화라고 감상하면 그저 그렇다고 한다. 덕분에 파판 유저들의 평가는 괜찮지만 로튼토마토나 메타크리틱 등 전문가 평점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애초에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하나이니 당연한 결과. 스토리 자체가 15의 프리퀄, 그리고 앞부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점이다.

게다가 본편의 발매 이후 스토리텔링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이런 미디어 믹스 자체가 나온게 잘못된 판단이였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많아졌다. 애초에 킹스글레이브의 스토리 자체가 Versus XIII 시절에는 녹티스가 겪는 스토리로 상정되어 있는데, 이를 미디어 믹스의 일환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만들다보니 정작 본편 스토리의 퀄리티에 대한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도 많다.

5.2. 비주얼 및 전투신

비주얼의 경우 풀CG로 만들어진 영화치곤 실제감이 매우 훌륭한 수준. 실사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현실적으로 제작된 주역들의 비주얼은 물론, 화려한 CG로 구현된 도시와 배경 역시 호평받는다. 주역을 제외한 시민들과 같은 엑스트라들의 움직임이 다소 어색한 것을 제외하면 역동적인 움직임도 잘 표현한 편.

특히 후반부의 루시스의 선왕들 웨폰, 닉스 울릭 글라우카의 결투는 매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어지간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전투씬과 비교해도 크게 꿀릴 것이 없는 스케일과 박진감을 자랑한다.

6. 파이널 판타지 Versus XIII과의 관계

사실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의 내용은 독립적인 미디어믹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파이널 판타지15가 Versus XIII이던 시절[8]의 플롯을 떼어내서 만든 것이다.

영화 킹스글레이브가 공개되기 이전까지 파이널 판타지XV 초반부의 인섬니아 습격 사건을 녹티스가 직접 겪는 공개영상들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어쩐 이유인지 파이널 판타지 XV 본편에는 이 내용이 삭제되고 해당하는 내용은 킹스글레이브라는 미디어믹스로 제작되었다.[9][10]

이 탓인지 파이널 판타지XV와 킹스 글레이브:파이널 판타지XV 간의 스토리 연결성과 괴리감이 상당히 큰 편이다.[11]

6.1. 변경된 장면

킹스글레이브: 파이널판타지XV의 내용 자체가 Versus XIII의 시절의 플롯을 수정한 것이기에 Versus XIII의 여러 장면들이 수정된 채 사용된 경우가 많다.

6.2. 삭제된 장면

반면 몇몇 장면은 킹스글레이브:파이널 판타지XV에선 삭제되고 말았다.

7. 여담



[1] 일본어판에서는 왕의 검(王の剣). 왕족을 호위하는 엘리트 부대로 루시스 출신이 아닌 제국에 의해 나라를 잃은 이민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시스 왕의 마법을 빌려 사용 할 수 있으며 주 무장으로 날이 휘어진 단검이 지급 된다. [2] 종로 서울극장, 충무로 대한극장, 이수 메가박스 아트나인 [3] 이게 참 기묘한게 녹티스에게 똑같이 왕의 힘을 받은 3인방은 무기를 넣었다 꺼냈다 밖에 사용을 못하지만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은 이건 기본이고 시프트에 녹티스가 쓰는 회피까지 다 써댄다. [4] 정확히는 루나프레나가 갖고 있던 머리핀의 위치를 탐지하는 추적 장치였다. 그 머리핀은 원래 크로우가 공주에게 전하려던 것으로, 전날 피로연에서 루나프레나가 닉스에게 건네 받아 계속 갖고 있었던 것. 덕분에 루나프레나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5] 도시 곳곳에 있는 거대한 동상이 옛 장벽이다. 데몬과 제국 함대 대다수를 파괴한다. [6] 숨은 거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죽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죽은 게 맞다. 닉스가 글라우카에게 목이 잡혔을 때 마법을 써서 불로 글라우카의 갑옷을 녹이는데 칼을 꽂는 부위가 이 갑옷이 녹은 부위다. 그리고 여러 장면에서 닉스와 글라우카의 전투를 옛 장벽과 데몬의 전투와 겹쳐서 보여주는 장면이 많은데 닉스가 글라우카에게 칼을 꽂아 넣을 때 뒷배경에서 옛 벽이 데몬을 죽이고 있는 장면이 동시에 나온다. 이런 연출을 왜 했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7] 원문은 "Not the worst way to go. Rule well, young king." [8] 혹은 디렉터가 교체되기 이전 [9] 사업적인 이유와 더불어, 해당 내용까지 게임화해서 제작하기엔 제작진의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내용을 잘라냈음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XV는 게임 초반부는 물론 후반부도 빈약한 컨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비판받을 정도였다. [10] 노무라 테츠야는 파이널 판타지 XV가 N부작이란 암시를 한 적이 있으므로, 킹스글레이브는 파이널 판타지XV의 원안 제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을 영상화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XV가 VersusXIII이던 시절에 공개했던 내용들도 대부분 킹스글레이브에 해당하는 내용이기 때문. [11] 흔히 파이널 판타지XV의 텔링에서 비판받는, 나라가 망했는데도 여행을 떠나있는 주인공 일행들의 행적이 바로 그렇다. 원래는 녹티스 본인의 행적이여야 되는 사건들이 킹스글레이브로 독립된 채로 빠져나갔기 때문. [12] 녹티스와 스텔라는 Versus XIII의 주인공/히로인이면서도 쌍으로 이 장면에서 잘려나가고 말았다(...) [13] 어이없게도 변경 후에도 에트로의 초상화가 그대로 남아있다. 현 파이널 판타지XV 유니버스는 파불라 크리스탈 노바하고 설정을 공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설정 오류에 해당하는 장면이다. 그냥 오마쥬라고 내버려둔 듯 하지만....... [14] 이 장면의 등장인물 교체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해당 장면은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줄리엣(1996)의 수족관 로맨스 신의 오마쥬라고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 영화에선 로미오가 처음 줄리엣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다. [15] 파이널 판타지 Versus XIII 공개 당시부터 팬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장면이지만 결국 삭제되었다. [16] 스텔라 녹스 플뢰레 본인이 삭제된 탓도 있지만, 루나프레야 녹스 플뢰레 본인이 킹스글레이브에선 이상할 정도로 마법을 쓰지 않는다. 본편 파이널 판타지XV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마법적 능력을 지닌 걸로 묘사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7] 파이널 판타지XV에서 상황이 바뀐 채로 그대로 사용되었다. 상황이 바뀐 만큼 소형 비공정에서 비행 유닛으로 공격을 가하던 장면이, 제국 기지에서 녹티스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바뀐 건 덤. [18] 연회장에서의 스텔라 녹티스의 대화는 조인식 전야 연회장에서 닉스 울릭 루나의 대화로 구현되었다. 다만 전자는 빛을 보는 것에 대해 얘기를 했고, 후자는 서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크로우에 애도를 표했다. 또한 이돌라 엘더캡트와 레기스 왕의 대치 또한 멋지게 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