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킬제덴 | ||||
영문명 | Kil'jaeden | ||||
카드 세트 | 끝없는 어둠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악마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7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을 악마들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차원문으로 교체합니다. 매 턴마다 악마들이 추가로 +2/+2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불타는 군단 세력을 완전히 장악한 킬제덴은 드레나이 배신자들을 모조리 짓밟기 전에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적 영웅을 오른쪽 클릭한다) (With complete control of the Burning Legion's forces, Kil'jaeden will stop at nothing until all of the traitorous Draenei have been squelched. *right clicks the enemy hero*) |
소환: 따를 것이냐 아니면 죽을 것이냐 누군가 선택 해야만 한다. (Every creature faces a choice: Serve another, or die alone.)
공격: 이 어리석은 잡것이! (Foolish mongrel.)
공격: 이 어리석은 잡것이! (Foolish mongrel.)
2. 상세
끝없는 어둠의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불타는 군단의 고위 간부이자 온갖 사건의 뒤에서 암약한 기만자 킬제덴이다.전투의 함성은 킬제덴을 낸 플레이어의 덱을 교체하고, 그 자리를 무작위 악마 하수인들로만 구성된 카드가 무한장 있는 덱으로 대체하는 능력이다. 또한 매턴마다 덱에 있는 악마들에게 +2/+2 버프를 부여한다. [1]
카드가 무한장으로 있는 킬제덴의 덱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 킬제덴의 덱에 카드가 무한장으로 있는 이유는 덱 자체에게 능력이 있기 때문인데, 킬제덴의 덱은 '덱 안에 항상 30장의 무작위 악마들만 있는 상태로 변경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2]
- 따라서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나 죽음의 수레바퀴! 같이 덱에 있는 카드를 전부 태워버리는 능력을 사용해도, 덱에 카드가 빠져나간 뒤 덱에 있는 새로운 무작위 악마가 빠져나간 만큼 추가되어 덱에 카드가 줄어들지 않는 탈진 면역 상태다.
- 포식자 아자리 같은 이유로 상대방에 의해 내 덱이 파괴되더라도 그 순간에만 잠깐 덱이 파괴될 뿐, 그 직후 새로운 무작위 악마 30장이 추가된다.
- 덱에 불순물(폭탄, 역병, TNT 등)을 넣는 카드도 킬제덴의 덱에선 그 불순물이 무작위 악마로 교체되어서 통하지 않는다. 단 공포리치 탬신처럼 넣는 행위와 뽑는 행위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라면 그 동안에는 해당 불순물이 뽑힐 수도 있다. #
- 인양, 현자 폴켈트 등 덱의 카드 순서를 바꾸는 효과는 다음 드로우까지만 작동하고, 그 뒤로는 덱에 카드가 빠져나와서 30장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들어오는 무작위 악마 때문에 다시 덱이 섞인다.
- 해적판의 왕 토니, 대주교 베네딕투스 같은 카드는 카드를 30장 제공하며, 오페라의 군주 파노템은 무조건 30코가 된다. #
- 킬제덴의 덱에서는 모든 직업의 무작위 악마가 생성된다.
3. 평가
3.1. 출시 전
공개되자마자 굉장히 파격적인 효과 때문에 좋다와 안 좋다로 반응이 엇갈린 카드. 좋다는 쪽은 지금까지 나온 탈진전 대비 카드들 중 가히 최강의 성능으로, 매 턴마다 빠르게 상승하는 악마들의 스탯 덕분에 무한밸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호평한다. 또한 정규전에선 카운터할 방법이 전혀 없는 탈진 면역 및 무한밸류라는 점에서, 컨트롤 덱 상대로 내는 순간 반드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3] 역병 죽기 등 덱에 불순물을 집어넣는 아키타입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갖는 것도 호평 요소.안 좋다는 쪽은 현 메타에서 탈진전까지 보는 덱이 없으며, 탈진전까지 볼 것이면 갖고 있는 카드로 콤보를 모아서 끝내는 게 빠르지 굳이 랜덤 악마 생성에 기댈 필요가 없다고 평가한다. 악마 하수인의 대부분은 흑마법사 카드고, 흑마법사는 대부분의 카드가 부정적인 효과를 지녔지만 그 효과로 이득을 얻는 방향으로 덱을 짜서 풀어나가는 직업이라 그냥 막 튀어나오는 무작위 악마 하수인은 절대 좋은 하수인이 아니다.
성능과 무관하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컨트롤 덱을 억제할 강력한 판도 카드라는 의견도 있다. 이 카드의 실전 채용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컨트롤 덱이 메타를 지배할 때마다 카드 한 장으로 반드시 무한 밸류를 가져오는 킬제덴의 가치도 같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 파워 인플레 이전이긴 하지만 기록관 엘리시아나 같은 카드도 메타에 얼굴 도장을 찍은 것을 보면, 카드와 스탯 상승을 무한히 얻으며 카운터가 거의 불가능한 킬제덴은 언젠가 메타에 영향을 줄 위험한 카드로 간주하는 시선도 신빙성이 있다.
야생전에선 탈진 드루가 탈진 대비용으로 비취 우상 대신 넣을 수 있다. 비취 우상보다 더한 것이, 외눈깨비 같은 비취 우상 카운터도 통하지 않는데다 매 턴 강해지는 악마들을 이슬 절차 등으로 한 턴에 여러 장 드로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투기장에서는 나온다면 무조건 챙겨 가야 하는 0티어 취급이다. 투기장 특성 상 제압기가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7턴에 즉시 나간다면 질 수가 없는 수준.
3.2. 출시 후
확팩이 열린 메타 첫날에는 정령 법사의 엄청난 템포, 준항성 도적의 미친 속도로 킬제덴을 넣는 덱들은 예능덱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독 나이엘의 효과로 악마를 쏙쏙 뽑아 쓰자는 냥꾼이나, 컨트롤 계열의 죽기, 죽음의 수레바퀴를 사용하는 흑마 등이 사용해보는 정도였다. 하지만 메타가 진행됨에 따라 드루가 출몰하기 시작했고, 킬제덴은 드루 덱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고코 중립 전설 하수인은 언제나 드루이드의 직업 전용 하수인이 된다는 규칙을 이번 확팩에서도 준수하고 있는 셈.스탯은 어떤 악마에게나 동일하기에, 이오나(하스스톤)나 서리 연꽃 개화, 별하늘 아래서 잠을 등의 드로우 수단이 많다면 저코 악마가 좋을 수 있다. 악마들 중에서도 2코 이달의 우수사원 임프 경우는 안 그래도 스탯뻥을 먹은 악마에게 생흡까지 부여해 주기에 효과가 좋다. 고코 악마 중에는 스탯뻥을 받은 악마 심문관을 활용하면 20/20 스탯에 가까운 돌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발굴을 해주는 모아그 주먹드릴도 나오다 보니 채굴회사 직업이 장기전에서 발굴전설을 꺼내 쓸 수도 있다.
야생에서는 2턴 킬을 하는 준항성 도적이나 패가 잘 풀릴시 3턴킬을 하는 어그로 암사, 명치를 보호하며 100댐을 때리는 신격기사 등이 활약하는 무대이기에 탈진 면역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많이 쓰이진 않는다.
4. 기타
살게라스가 출시 전에는 티탄이라는 설정과 키워드가 무색하게 임프 소환이라는 초라한 효과로 웃음벨이 되었는데, 그의 부하인 킬제덴이 카드 이펙트, 영구 탈진 면역과 밸류 창출 등으로 흑마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촌극이 벌어졌다.5. 둘러보기
끝없는 어둠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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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첫 턴 드로우 되는 카드는 +2/+2, 그 이후턴은 +4/+4 버프, 그 이후는 +6/+6이 되는 식으로 버프가 중첩된다.
[2]
다만 악마를 덱에 넣는 경우에 해당 악마는 넣은 그대로 존재한다. 딱히 의미는 없지만 악마라 그런지 적응형 융합체의 강화 효과도 전부 유지된다. 죽기의 천둥인도마 무한 융합체 덱에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한껏 강화해 놓은 적응형 융합체가 아닌 바닐라 융합체 밴드 2마리가 소환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생기니 상황 봐 가면서 하는 게 좋다.
[3]
야생까지 범위를 넓히면 상대방과 덱을 아예 바꾸는 효과인
미궁왕 토그왜글을 사용하는 토잘리나 덱이 유일한 카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