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더 라이츠

킬 더 라이츠 KILL THE LIGHTS

<colbgcolor=#25212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BL, 성인
작가	장량
출판사	요미북스
연재처	리디 ▶
단행본 권수	전자책: 3권 _{(2017. 12. 08. 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조역

4. 평가5. 단행본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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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BL 웹소설. 작가는 장량.

2. 줄거리

레이노아(노아) 레이칼튼: 금발에 신비한 녹색 눈, 아름다운 외모에 훤칠한 키, 거기에 더해 집안까지 완벽한, 미국의 모든 미디어가 인정하는 아메리칸 스윗 하트.
헤일리 러스크: 어린 시절 천사 같은 외모로 발탁되어 연예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듯 했으나 술과 마약과 사치와 섹스에 빠져 퇴락해버린 할리우드의 공식 비치(bitch).
메이슨 테일러: 빈민가에서 자라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용병회사 Zii에 들어가 전 세계 전쟁터를 전전하고 있는 유능한 용병.

어릴 때는 그림 같은 미모로 사랑을 받았지만 엉망인 연기력과 더 엉망인 머리로 인해 망가진 배우의 전형이 되어버린 헤일리 러스크. 그는 자신의 열렬한 사랑 고백에 관심을 보이기는커녕 차갑게 밀쳐버린 레이노아 레이칼튼에게 앙심을 품고서 모종의 계획을 세우고, 3만 달러란 거금을 들여 뭔가를 사들인다. 그리고 그 계획을 가동한 순간, 헤일리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지만 운명은 더 이상 그의 편이 아니었다.
미소 하나만으로도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 수 있는 미국인의 왕자님 레이노아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엔 마음을 담을 필요가 없으니까. 그가 관심을 주는 대상은 오직 하나, 그의 마음도 모른 채 위험한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는 메이슨뿐이다. 하지만 어떤 보답이나 관심을 바라는 건 아니었다. 조용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과분할 만큼 그는 노아의 삶을 지탱해주는 커다란 기둥이니까.
빈민가의 삶이 다 그렇듯 메이슨 또한 그냥저냥 살다 죽을 평범한 삶이었을 거다. 우연히 길에서 그 소리를 듣기 전에는. 그 짧았던 첫 만남은 삶을 크게 뒤흔들지 못하는 듯했다. 그가 변변찮은 자신의 삶에서 모든 것을 잃고 화약 냄새 가득한 곳을 향해 자살하는 심정으로 몸을 던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리고 마침내 메이슨의 운명은, 시작부터 불안했던 작전으로 인해 꿈에도 생각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만다.

『제발, 당신이 세상에 없다고는 하지 마요.』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역

메이슨 테일러

미국 최대 규모의 용병 회사 Zii의 팀장. 과거에 레이칼튼 가에서 경호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 이때 노아의 개인 경호를 맡았으며 어린 노아와 놀아주는 등 꽤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동생이 죽으면서 큰 충격에 빠졌고 이에 실의에 빠지게 된다. 이후 전쟁터나 위험한 임무만 맡으면서 힘들어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자 하지만 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돈에 눈이 먼 아론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참고로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자그마한 생명체가 취향이라고.

헤일리 러스크

할리우드의 망나니. 과거 제법 유망한 아역 스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수많은 아역 스타가 그랬듯이 술과 마약, 사치, 섹스에 빠져 스스로를 망쳤다. 지금은 타블로이드에 항상 얼굴과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가 버는 돈은 다 마약과 친척의 허영에 쓰이고 있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지만 딱히 뭐라 제지할 생각도 없는 모양. 툭하면 스케줄을 펑크 내고 클럽에서 논다. 하지만 심장마비로 집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는데, 이때 헤일리는 죽고 메이슨이 헤일리의 몸을 차지하게 된다.[1]

노아 레이칼튼

레이칼튼가의 금지옥엽. 할아버지는 1900년대 미국의 산업을 이끈 석유 재벌이고 외가는 대대로 정계에서 뼈가 굵은 레베카가. 미국 최대 로펌 설립 이사인 레이칼튼 에드거와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켈리 레베카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서러브레드다. 과거 자신을 잘 챙겨주던 경호원 메이슨을 좋아했으며 현재도 그 마음은 여전하다. 사랑하다 못해 신처럼 숭배하는 수준.

3.2. 조역

아론 그린
메이슨, 애슐리와 함께 용병 일을 하던 남자로 돈에 눈이 멀어 메이슨을 죽였다.

애슐리 수이
메이슨, 아론과 함께 용병 일을 하던 여자로 아론이 돈에 눈이 멀어 메이슨을 죽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거기다 아론에게 협박을 당해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는 상태.

조이 크랭크
헤일리의 친척으로 헤일리를 위하는 척 달콤한 말 몇 번하고 헤일리의 재산을 마음대로 쓰고 있다. 하지만 메이슨이 헤일리의 몸에 들어오면서 친척에게 지급되는 모든 돈을 끊어버리자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돈을 주지 않는 헤일리는 나쁜 놈이라며(...) 헤일리와 노아의 호텔 사진을 찍어 팔려고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노아가 조이를 없애버렸다.

토니
헤일리의 매니저. 툭하면 스케줄을 펑크 내고 타블로이드에 얼굴을 싣는 헤일리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헤일리를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케어하는 의지의 매니저. 메이슨이 헤일리의 몸에 들어온 이후 딴 사람이 되어 배우 일을 성실하게 하고 매니저의 생활도 제대로 챙겨주면서 고진감래를 맛본다.

필 햅슨
노아의 비서.

알타
무기상으로 메이슨의 제거 대상. 죽기 직전 자신에게 값비싼 미사일과 설계도가 있다며 메이슨에게 협상을 시도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아론을 낚는 데는 성공했다.~~

빅 프록터
2년 연속 전세계 영화제의 상을 휩쓴 재능 넘치는 영화감독으로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자기 작품으로 그 기록을 또 깨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감독이다. 다만 삘이 꽂힌 건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 괴짜 감독이기도 하다.

글로리아 수
빅 프록터 감독의 영화에서 프로듀서 일을 하고 있는 여성. 빅하고는 오랜 기간 함께 일한 모양인지 빅이 괴짜 짓을 할 때 그냥 냅둔다(...). ~~글로리아: 적당히 갖다 버려요. 그런 인간.~~

체이스 빌러
영화 배우. 빅 프록터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헤일리와 안면을 텄다. 바뀐 헤일리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끼는 중.

멜리사 아인
영화 배우. 빅 프록터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여배우였지만 촬영 현장에서 헤일리에게 폭언에 난동을 부려 잘렸다. 헤일리한테 애인이라도 뺏긴 모양인지 헤일리를 매우 싫어한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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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7 / 5.0 | 7443명 참여 _{2023. 03. 02. 기준}

5.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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