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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0:30:57

키카이오

1. 개요2. 특징3. 스킬
3.1. 아이템3.2. 필살기3.3. 초필살기
4. 히어로 모드5. 파일럿: 토도로키 준페이(轟ジュンペイ)
5.1. 스토리 분기 조건5.2. 그 외 스토리
6.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pds.exblog.jp/a0070193_121777.gif
キカイオー/G.Kaiser
초강전기 키카이오의 기체. 토도로키 준페이의 아버지인 토도로키 마모루 박사와 조부인 토도로키 켄조 박사가 지하 공장에서 비밀리에 만들어낸 최강, 무적의 슈퍼로봇으로 무지막지한 파워와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는 내구력을 자랑한다.
전고 19.5m
중량 48.7t
장갑 소재 오리하르콘 합금
소속 타츠미 테크노돔
제작자 토도로키 켄조 박사, 토도로키 마모루 박사
장비 로켓 블로 x 2
키카이오 봄버
히트 블레이저
키카이오 허리케인
패왕검 x 1

2. 특징

최강, 무적이라는 설정에 알맞게 기본 내구력이 일반 기체보다 높고[1] 기술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높다. 하지만 가드 크래쉬 기술이 전혀 없어서 상대의 가드를 깨기가 어렵다는 것과 기술의 후딜레이가 긴 탓에 반격당하기 쉽다는 것이 단점.

토도로키 박사가 개발한 오리하르콘 합금제 로봇. 마징가 Z를 패러디하고 있으며 오리하르콘 합금 역시 재패니움, 초합금Z의 패러디이다. 그래서 별명은 어디서나 마징가다.

플레이 색은 1P가 붉은 날개에 남색이며 2P는 푸른 날개에 검은색이다. 페이스 가드와 머리 양쪽으로 돌출된 구조물, 그리고 팔다리에 붙은 장식 등. 컬러링 좀 바꾸고, 마징가처럼 흉부의 방열판과 스크랜더같은 날개를 붙이면 딱 비슷하다. 그리고 스토리도 보면 마징가를 패러디했다.[2]

종합적으로 보자면 게임의 간판메카인 만큼 조작은 쉽고 성능도 준수한 스탠다드형 캐릭터. 초보가 잡아도 쉽고 강하게 쓸 수 있고, 아예 키카이오를 주 캐릭터로 쓰는 고수도 있다.

로켓 펀치는 기본이고 워커 개리어의 ICBM 던지기도 볼 수 있다. 마징가 등의 정통파 슈퍼로봇의 패러디 답게 초장갑과 강력한 한방으로 승부하지만 공격의 빈틈이 크고 가드를 무너트릴 수단이 적어(아머 게이지 깎는 수치는 높다.) 가동초기에는 중하급으로 취급했으나 약공격 펀치를 2타에서 끊으면 상대보다 역경직이 빨리 풀리는 강제연결 콤보의 발견[3]으로 등급이 한단계 올라갔다. 그러나 어차피 초보들은 히트 블레이저와 키카이오 킥만 남발하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다.(...) 좋던 싫던 스탠다드 타입의 주인공 기체.

빨간색 아이템인 액스 블로우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평타짤짤이 2타 강제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로켓 펀치가 유도성을 띠며 사거리가 증가하고 아머도 깎을 수 있게 된다. 초보들은 대부분 이 기능만 있는 줄 안다. 사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데미지 조금 세졌다 정도만 안다. 파란색 아이템인 자이언트 스톤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짱돌을 들어 던지는 것. 짱돌을 들어올릴 때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이때는 무려 아머도 깎는다. 앞쪽의 판정이 상당시 후한 편이다. 노란색 아이템인 둠스데이는 자이언트 스톤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왠지 핵폭탄 비스무리한 것을 던진다. 들어올릴 때 데미지가 없지만 직격했을시 데미지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BJ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파워업과 같이 사용하면 피통의 2/3은 날려버린다. 다만 맞추기가 힘들어 PVP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히어로 모드는 공중 기동하는데 키카이오 킥이랑 히트 블레이저, 미사일밖에 못쓴다. 필살기도 마찬가지로 토네이도 킥밖에 못쓴다. 그래도 시전 도중에는 스페셜 게이지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상대가 빈틈을 보일때 초특급 토네이도 킥으로 강력한 한방을 먹일 수 있다(특히 보론과의 대전이라면, 잠시나마 보론의 아이템 공격인 신칸센 투척도 무시할 수 있다.).[4] 파이널 어택은 날개를 합쳐 만든 패왕검으로 난무를 하는 슈퍼전대 로봇의 필살기스러운 패왕뇌명참.[5] 발동 속도가 심하게 느려 스틸대시 카운터 히트 후에도 조금만 늦게 입력을 해도 못 맞출 수 있다.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이라면 마음 편하게 봉인하자.[6] 가장 유용한 사용법은 근접 약공격을 2타에서 캔슬한 뒤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특히 스틸대시를 히트해도 약간 대각선으로 밀려났을 때나 대미지를 반 이상 주지 못했을 때 약공격으로 맞추면[7] 유용하다.

3. 스킬

3.1. 아이템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히어로 모드

정식 명칭 불명. 발동 시부터 종료 시까지 키카이오가 날아다니고, 모든 기술이 공중 판정이 되며, 필살기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른다. 사용하면 지상 기술이 봉인되고 가드가 불가능해져서 기본적으로는 쓸모가 없다. 대신 모티브라 할 수 있는 모 강철의 성[10]을 연상케 하는 불타오르는 연출 하나는 좋다.[11] DC판에서는 필살기 게이지가 엄청나게 빨리 차도록 상향을 받았다. 한마디로 무한 DC판에서 히어로 모드를 쓰면 가만히 있어도 순식간에 필살기 게이지 3줄이 다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컷인은 대전시라면 상처를 입은 토도로키 겐조 박사와 사오리 중 랜덤으로 출현하며 스토리 모드 1화/히어로 챌린지 모드에선 무조건 토도로키 박사가, 스토리 모드 2화 이후(X화 포함)는 무조건 사오리가 출현한다.

5. 파일럿: 토도로키 준페이(轟ジュンペイ)

프로필
파일:external/web.archive.org/junpei.gif
성우: 토치카 코이치[12]
연령: 16세
신장: 165cm
체중: 54kg
생일: 8월 31일
소속: 사립 후지미 학원
싫어하는 음식: 오이
성격: 평범하게 말하자면 건방진 꼬마의 대표적인 존재. 제멋대로이지만 용기가 있고 성격이 생각보다 상냥하다.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하고서도 태도가 바르지 않기 때문인지 주위에서 오해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그런 녀석. 하지만 의리 있고 멋진 녀석이다.
키카이오 GO!!!
무적의 힘! 보여주겠어!!!
마을을 침략한 거대로봇에 할아버지인 토도로키 겐조 박사가 치명상을 입고 토도로키 준페이는 박사의 부탁을 받아 키카이오에 탑승해 거대로봇과 맞선다. 당연히 마징가 Z 카부토 쥬조 박사, 카부토 코우지의 패러디. 스토리 모드 분기가 전 캐릭터 중 최다지만 쓸데없이 많다고 생각될 정도. 엔딩은 3종류. 드라마 CD도 이 녀석이 주인공이다.

5.1. 스토리 분기 조건

주인공답게 스토리 분기가 매우 복잡하며 분기 내용도 많다.

1. 2화의 보론을 격파한뒤의 선택지에 따라서 3화 이후의 루트가 A와 B로 갈린다.
위의 선택지(~얼렁 꺼져라!)를 선택하면 A 루트. 아래의 선택지(~기다려!)를 선택하면 B 루트.
2. A 루트 3화에서 아머를 파괴당하지 않고 1판도 지지 않았다면 분기 출현. 조건 미충족 혹은 위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3으로. 아래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이후는 외길로 엔딩 A.
3. 4화의 화면 아래의 타임 리미트가 0이 되기 전에 승리하거나 타임 리미트가 0이 된 뒤에 승리로 분기. 타임 리미트가 0이 되기 전에 승리하면 5화에서 바로 골디바스랑 붙게 되며 이후는 6으로. 타임 리미트가 0이 된 다음 승리하면 외길로 엔딩 A.
4. B 루트 3화에서 노 컨티뉴, 아머가 파괴되지 않음, 아이템 스톡이 2개 이하인 상태로 승리하면 분기 출현.[13] 위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섀도우 레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5로. 아래의 선택지를 선택하면 4화 종료후 섀도우 레드의 정체가 밝혀지며 사망후 5화에서 바로 골디버스와 싸우며 6으로.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면 3으로.
5. 고우라이에게 파이널 어택으로 승리하면 섀도우 레드가 사망. 5화에서 바로 골디바스랑 붙게 되어 6으로. 파이널 어택 이외의 방법으로 승리하면 5화가 최종화가 되며 엔딩 B. 준페이 입장에선 이것이 해피엔딩이다.[14] 1화에서 타임 끝자리가 7로 되는 경우를 빼면 가장 짧게 진행하는 루트.
6. 5화의 골디바스를 물리친 다음 이공간에서 등장하는 감다[15]를 화면 아래의 타임 리미트 내에 처치하면 엔딩 A. 타임 리미트가 0이 된 뒤에 처치하면 키카이오가 탈출하지 못하는 배드 엔딩.[16]
7. 1화, A 루트 4화(타임 리미트 있는 쪽 분기), A 루트 5화(타임 리미트 실패 분기) 종료 시 타임의 끝자리 숫자가 7이라면 X화에 돌입하여 지나가던 라파가와 싸운다.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 개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노리고 충족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서 보통은 모르고 지나갈 것이다. 다만 A 루트 4화에서 뜬 경우 타임 리미트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 이 조건이 우선시되며 클리어 후는 타임 리미트 성공 쪽의 분기로 간다는 메리트가 있다.

5.2. 그 외 스토리

라파가 편에서는 일반 스토리 루트 3편에서 에일을 데리고 있었던 사이먼에게 골디버스 건으로 시비를 걸다가 라파가에 의해 키카이오가 파괴당한다.

볼른 편에서는 폴리애름 때문에 제대로 망가진다. 1스테이지에서 키카이오가 대파되어 차고에 박혀있어야 하는 건 물론 폴린이 눌러앉으며 로리콘 소리를 듣지 않나, 케이와 변신한 폴린의 품에 안겨 3인 플레이 소리 듣지 않나, 그저 온 예일 땜에 호색한 딱지까지...이 이후는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디아나17 편에서는 2스테이지에서 레이카에게 패하고 레이카를 돕게 되었다. 뒤쪽 이야기인 일반 루트에서 지구에 고우라이 형상을 한 폭탄이 4개 설치되었고 동시에 해체해야 해서 그 중 하나를 처리하러 떠났다. 앞 이야기인 특수 루트에서는 레이카가 데려가지 않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고우라이 편에서는 스테이지 3에서 고우라이에게 패배한 이후 고우라이의 파일럿인 마모루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자신의 아버지임을 깨닫고 멘붕한다.

6. 기타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B루트 진행시 최종 보스로 나오며, 2P 컬러(파란색)의 무인기체로 나온다. 그리고 승리 대사로 키카이오는 무적이란 말을 주로 한다.[17]그 외의 주요 대사로는 선택시 "키카이오, GO!". 대전모드 전용 첫 대사로 "무적의 힘! 보여주겠다!"[18], 패배시 컨티뉴 기회 시간동안 "키카이오가 졌다고?(키카이오가 질 리가 없어!)", "일어나(움직이라고), 키카이오!" 등이 있다. 더불어 승리 포즈 중 하나는 직접 날아올라 대전장소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콘솔판 한정으로 키카이오 킥을 명중시킬 때마다 간혹 낮은확률로 "좋았어!"라는 대사가 나온다.[19]

CPU 키카이오는 주인공 보정 때문에 플레이어블보다 데미지가 좀 더 높게 들어간다. 공격력 UP아이템 개방시 상당히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는 기체로 탈바꿈하며, 이 때문에 히어로 챌린지 모드에서는 기본 선택 가능 메카닉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1] 다만, 와이즈덕, 볼론, 고우라이보다는 낮은 편이다. [2] 할아버지가 주인공을 위해 만든 로봇, 로켓 펀치, 브레스트 파이어, 러스트 허리케인 등등... [3] 이론상으론 무한으로 때릴 수 있지만 대미지 보정이 심해서 별 효과는 없고, DC판에선 아예 적색 아이템 액스 블로우를 사용하지 않으면 강제연결이 불가능하게 수정됨. 가장 요긴한 방법은 2타로 끊어서 파이널 어택 버튼을 활성화 시키는 것. [4] 최대 약점은,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고 넘어졌다 다시 일어날 때 잠시 히어로 모드 발동 포즈를 취할 때다. 이 때는 잠시나마 공격불가. [5] 수출판의 경우는 마무리시 나오는 글자와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는 아시아버전 수출판이 이러며 다른 수출판은 준페이가 대사를 외치는 정도는 나온다. [6] 상대방 스틸 대시 동작을 매의 눈으로 보다가 동시에 시전하면 딱 맞게 걸려든다. [7] 이건 그 약공격으로 파이널 어택이 활성화 됐을 때 기준. [8] 액스 블로우 장착시에는 ' 악스 포'라는 몬데그린. [9] 아케이드 수출판이냐 내수판이냐에 따라 다르다. 물론 콘솔판은 무조건 나온다. [10] 마징가Z 오프닝 첫 가사는 하늘에 우뚝 솟은 강철의 성이다. [11] 다른 캐릭터도 히어로 모드 사용중에는 불타는 듯한 효과가 나온다. [12] 준페이 말고도 몇몇 인물들도 담당했다. [13] 3가지 중 최소 노 컨티뉴만 아니면 되며, 아머는 유지하나 아이템을 많이 확보하면 조건에 실패. [14] 엔딩용 BGM도 기존보다 살짝 다르게 출력. [15] 참고로, A루트 3화에서도 감다를 상대했다면, 이쪽은 감다를 2번 상대하는 루트가 된다. [16] 어떻게 보면 이것이 준페이에겐 최악의 엔딩인 셈이다. [17] 오프닝 가사도 무적의 힘으로 싸우는 자의 이름은 초강전기 키카이오라고 나온다. [18] 수출판과 드림캐스트에선 기합성 처리. [19] 주로 공중에 높게 점프한 상대 기체를 적중했을때 나오는 대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