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2022년/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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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기 전3. 스코어보드4. 경기 진행

4.1. 1회4.2. 2회4.3. 3회4.4. 4회4.5. 5회4.6. 6회4.7. 7회4.8. 8회4.9. 9회

5. 총평6. 여담

1. 개요

2022년 8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2차전 경기
분위기가 다 넘어갔던 키움이 기적적으로 이기면서 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키움은 연이틀 타격전 승리를 챙겼다.
https://m.sports.naver.com/game/20220825WONC02022/record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979038&category=kbo&gameId=20220825WONC02022&date=20220825&listType=game

2. 경기 전

3위와 5위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선발투수를 보면 난타전이 어느정도 예고되어 있었다.

3. 스코어보드

키움 히어로즈 선발 라인업
<rowcolor=#FFFFFF> 1	2	3	4	5	6	7	8	9	SP
김준완	이용규	이정후	푸이그	김혜성	김태진	송성문	이지영	김휘집	애플러
RF	LF	CF	DH	2B	1B	3B	C	SS	애플러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우익수	유격수	중견수	지명타자	1루수	좌익수	3루수	2루수	포수	송명기
손아섭	김주원	박건우	양의지	마티니	권희동	박준영	도태훈	박대온	송명기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창원 NC 파크 18:30 ~ 22:53 (4시간 23분) \| MBC SPORTS+ \| 관중 수 2,712명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애플러	1	0	0	1	2	0	0	5	1	10	15	0	10
NC	송명기	2	0	2	1	0	4	0	0	0	9	11	0	6
승	김태훈 (3-2)		패	김시훈 (3-5)			홀	김태경 (1) 김영규 (7)			세	김재웅 (5)
결승타	이용규 (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홈런	박건우 8호 (1회 2점), 김주원 7,8호 (3회 2점, 6회 4점), 푸이그 16호 (4회 1점)
3루타	이정후 (1회)
2루타	이정후 (5회), 김혜성 (8회), 양의지 (9회)
도루자	이지영 (2회)
주루사	양의지 (1회), 이용규 (3회)
병살타	김태진 (4회), 이지영 (6회)
폭투	애플러 (4회), 양현 (6회), 원종현 (8회)

4. 경기 진행

4.1. 1회

김준완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0구 승부를 했고 이용규 안타-이정후 3루타로 선취점은 키움이 가져갔다. 푸이그 삼진-김혜성 땅볼로 추가점 획득 실패. 1회가 끝났을 때 송명기의 투구수가 35개 정도였다. NC는 김주원 안타-박건우 투런으로 한 방에 역전을 성공하면서 2대1로 앞서나갔다.

4.2. 2회

김태진 볼넷-송성문 진루타-이지영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김휘집 삼진-이지영 주루사로 점수를 못 냈다. 이 때 송명기의 투구수는 65구 정도였다. NC는 삼자범퇴로 물러섰다.

4.3. 3회

이용규가 안타를 치고 이정후가 우측 펜스 쪽으로 큰 타구를 날렸는데 손아섭의 호수비로 이용규가 귀루를 못하면서 이닝 종료. NC는 손아섭 안타-김주원 투런으로 4:1까지 달아났다.

4.4. 4회

푸이그의 좌측 펜스 쪽 큰 타구가 담장 맞고 떨어지고 권희동이 공을 쫓는 사이에 푸이그가 홈까지 파고들면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나왔다. 원심은 아웃인데 누가 봐도 세이프여서 판독이 바뀌었다. 직후 송명기는 김태경으로 교체되었다. 애플러가 2사까지 잘 잡아놓고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적시타를 허용했고 폭투와 볼넷으로 2사 만루까지 갔지만 추가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5:2가 되었다.

4.5. 5회

김휘집 뜬공-김준완 볼넷-이용규 사구로 1사 1,2루에서 이정후의 1타점 2루타로 5:3에 주자 2,3루가 되었다. 푸이그의 희생플라이로 5:4까지 따라갔다. 애플러가 내려갔고 양현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4.6. 6회

NC는 김영규가 올라왔고 김태진 볼넷-송성문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가 왔지만 이지영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김휘집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김준완이 범타로 물러났다. 양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끝내나 했지만 2사까지 잡고 볼넷-안타-폭투-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고. 여기서 김주원의 만루홈런으로 게임은 완전히 NC쪽으로 기울어졌다. 볼질하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교체 안 한 홍원기의 책임이 크다. 이후 또 볼넷을 내주자 박승주가 남은 아웃을 처리했다.

4.7. 7회

김영규가 2사까지 잡고 원종현이 올라와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키움은 노운현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했다.

4.8. 8회

김혜성 2루타-폭투-송성문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이후 이지영 안타-대타 전병우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투수가 임정호로 교체되었다. 대타 김수환 볼넷과 이용규 사구로 2점을 더 쫓아가면서 9:7이 되었다. 이정후의 내야뜬공으로 2사가 되었고 투수가 김시훈으로 교체되었지만 푸이그의 2타점 적시타로 9:9가 되었다. 키움은 김태훈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4.9. 9회

김태진 안타-송성문 직선타-이지영 안타-전병우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대타 임지열이 풀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용규가 볼넷을 얻으면서 밀어내기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투수가 류진욱으로 교체되고 이정후는 아웃되었다. 김재웅이 마무리로 올라와 박건우 뜬공-양의지 2루타-마티니 내야뜬공-권희동 볼넷-박준영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5. 총평

원 플러스 원 방화쇼
양팀 선발과 불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키움은 불펜이 아직도 불안하지만 6회 만루홈런 이후 추가실점을 막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반면 NC는 8,9회에 불펜이 불을 질렀다. 키움이 이기면서 다시 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NC는 3연패에 KIA도 이겼으므로 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

반면 키움은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도 독립 문서로 생성되었듯 막판 타자들의 뒷심으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