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wu-pattern battleship) ' | |
설계 양식 | 키우(Kewu) |
전장 | 3,500 m |
질량 | 500,000,000 t(500 메가톤) |
기동 엔진 | 리펄서 엔진 |
초광속 엔진 | 보유 |
동력원 | 핀치 핵융합로 |
선체 | 나노적층 선체 장갑 |
방어막 | 보유 |
무장 |
무쉬 양식 플렌싱 플라즈마 랜스 포탑 ×1 룩소르 양식 중 플라즈마 광선 배열 ×10 포트 엣 양식 펄스 레이저 포대 ×55 |
역할 | 코버넌트 함선의 파괴 |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버넌트의 전함.
1. 개요
일반적인 목적을 가지고 건조되는 다른 함선들과는 달리 같은 코버넌트의 함선을 파괴한다는 독특한 목적을 가지고 건조된 것으로 보인다는 키우 양식은 의외로 코버넌트의 하층 계급의 예속과 관리를 담당하는 "합의부(Ministry of Concert)"에 의해 취역된 함선이다. 이 전함의 설계안은 기존의 해군 설계와 양식 승인의 많은 관례를 깨뜨렸지만, 매우 이례적인 과정으로 최고 사제들의 승인을 얻었다.특이하게도 같은 코버넌트 함선을 파괴한다는 목적에 걸맞게 행성 유리화와 선조의 유물 발굴에 사용하는 발굴 광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주포 역할을 하는 플렌싱 플라즈마 랜스 포탑 1문과 부포 역할의 플라즈마 광선 배열 10문, 그리고 대공포 및 보조 함포 역할을 하는 펄스 레이저 포대만 보유했다. 특히 주포인 플렌싱 랜스는 10만 킬로미터를 넘어서는 사거리를 가졌기에 함선을 저격할 수 있으며 방어막이 없는 UNSC 함선은 단순한 무력화를 넘어서 우주모함급의 대형 함선이라도 일격에 반토막이 난다. 이같은 주포의 성능과 함포 및 어뢰가 없는 것을 볼 때 근거리 전투는 철저히 배제하고 장거리 저격을 통해 목표가 될 코버넌트 함선을 사냥하는 역할로 운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방어막 역시 준수한 편으로 3발의 자기가속포 연속 사격이나 수백발의 아처 미사일을 견딜 수 있으며 시바급 핵미사일 역시도 견딜 수 있다.
2. 역사
인류-코버넌트 전쟁에서는 리치 행성을 침공한 코버넌트 함대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코버넌트 함선들과 비교해도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하여 UNSC의 군함들을 마구잡이로 유린하였는데, 가장 문제는 UNSC가 자랑하는 최대 무기인 리치의 궤도 방어 위성의 슈퍼 MAC 사정거리 밖인 10만km 거리에서 UNSC의 군함들을 저격하여 격침시켰다는 것이다.[1]그 후, UNSC 순양함 필라 오브 오톰과 맞닥뜨려 그 역시 심각한 피해를 주지만 필라 오브 오톰이 발사한 3발의 MAC과 500발의 아처 미사일에 함선의 방어막이 완전히 손상되었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제이콥 키예스 함장이 시바급 핵미사일을 탑재한 롱소드급 요격기를 함선을 향해 돌진시켰다. 그리고 롱소드가 함선에 충돌하자 탑재 중이던 핵미사일이 폭파되어 미확인 코버넌트 함선을 격침하는데 성공한다.[2]
[1]
UNSC 우주모함 무사시는 깨끗하게 허리가 절단되었고,
UNSC 구축함 미노타우르스와 헤로도토스는 일격에 함수에서 함미까지 두쪽나며 격침되었다.
[2]
하필이면 핵미사일이 터지기 바로 직전에 함선의 방어막이 재생되는 바람에 핵폭발로 인하여 발생한 초고열 충격파가 퍼져나가지 못 하고 방어막에 튕겨 나갔고 튕긴 충격파가 함선에 강타하여 그대로
순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