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판 시리즈의 키시마 코우마에 대한 내용은 키시마 코우마/구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軋間紅摩MELTY BLOOD: TYPE LUMINA부터 등장하는 월희 신판 시리즈의 키시마 코우마.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
2. 특징
토오노 가문의 분가 중 하나인 키시마 가문의 당주. 다만 지금은 일족이 싹 다 본인 때문에 궤멸해서 당주라는 건 의미가 없다.구작과 마찬가지로 토오노 시키가 어렸을 적에 아버지인 나나야 키리를 죽인 범인이다.
심안이라도 있는 건지 보는 사람마다 족족 특성을 다 파악한다. 시엘을 보고 '죽지 않는 여자'라고 부르며, 블로브 아르한겔을 보고 '체온이 사라진지 이제 몇 년이지?'라고 묻는다.
선조회귀로 마종에 극히 가까워졌다는 설정은 여기서도 그대로인지, 알퀘이드의 대전 대사로 "조금 섞이긴 했어도 피의 성질은 환수클래스" 라는 대사가 있다.[1]
구판에 비해서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늘어나기도 해서, 토오노 가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소우야시를 수호한다던가, 아키하의 사기극에 순진하게 어울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후술하듯 고유결계로 구현된 악몽인 구작 멜티 블러드와는 달리 코우마 본인이라 그런 것일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본명으로는 언급이 안되지만, 토오노 시키가 저택에 귀환하기 전에 토오노 저택에 살던 친척들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이름은 직접 나오지 않고 '키시마 가문의 당주'로 나오며, 현재는 아키하가 저택에 살던 친척들을 다 내보내면서 떠난 상태.3.2. MELTY BLOOD: TYPE LUMINA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0000, #036eb7)"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wiki style="margin: -5px 0; color: #fff; min-width: 50%" {{{#!folding 플레이어블 캐릭터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2d2f34><colcolor=#013558> 기본 캐릭터 | |||||||||||
알퀘이드 폭주Ver |
아키하 | 시키 | 시엘 | |||||||||
히스이 & 코하쿠 | 노엘 | 세이버 | 미야코 | |||||||||
블로브 | 로아 | 키시마 | ||||||||||
DLC 추가 캐릭터 | ||||||||||||
사도 노엘 | 아오코 | 마리오 |
시엘 완전무장 Ver |
|||||||||
네코 아르크 | 마슈 | 우시와카마루 | 암굴왕 |
7번째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다만 토오노 가에 대한 비밀을 다룰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지 본인의 분량은 폭주 알퀘이드, 세이버와 더불어 가장 적은 편이다.
성능의 경우 기본기나 필살기나 단독으로의 위력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나 콤보로의 연계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당장 래피드 비트도 다른 캐릭터는 3번씩 때릴 수 있지만 이 캐릭터는 단 2번만에 끝난다.
성능 외적으로 악평이 많은 캐릭터인데, 구작을 했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신작의 음성이 지나치게 맥빠진다는 의견이 종종 나오고, 라스트 아크의 연출이 심각하게 구리다. 대다수의 캐릭터의 라스트 아크가 전용 도트[2]나 전용 컷신[3]이 있으며 코우마와 같이 악평이 많은 라스트 아크인 세이버조차 엑스칼리버 특유의 하늘을 뚫고 치솟는 광채가 컷신으로 있는데, 코우마는 아무것도 없이 단순하게 상대를 붙잡고 벽에 쳐박은 후 후방 상단으로 백점프 후 내려찍으며 화면을 불태우고 끝이다. 잡기는 통상 커잡 모션을 적당히 활용했고 화면 불태우기조차 아크드라이브 연출의 재탕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라스트 아크 연출이 없는셈이나 다름없다(...) 추후 패치에서 너무 작았던 효과음 볼륨이 오름으로써 폭발 이펙트의 박력이 그나마 조금 올랐다.
3.2.1. 스토리 모드
3.2.1.1. 본인
원작 시간대의 If 스토리인 관계로 여기 등장하는 코우마는 소문이 구현화된 환영이 아니라 본인이다. 흡혈귀가 튀어나와 소란스러워진 거리를 수호하기 위해 나선다는 설정으로 3년간 조용히 살 수 있도록 해준 토오노에 대한 보답이라고.중간 보스는 시엘, 최종 보스는 블로브 아르한겔. 같은 무인이라 블로브와 서로 말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하고 나서도 블로브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고 10명 분의 영혼을 지키면서 싸웠다고 파악하며 높게 평가하고 떠난다.
이후 엔딩에서 자신은 소우야시를 떠나지만 아키하가 아직 소우야시에 남아있는 위협에 잘 대비할 수 있을 지 지켜보겠다고 독백을 한다.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엔딩이 많아진 MELTY BLOOD: TYPE LUMINA답게 구작의 암울한 결말에 비하면 무난하지만 비교적 좋게 끝난 결말이다.
3.2.1.2. 타 캐릭터
아리마 미야코 스토리에선 진 최종 보스. 오빠를 내놓으라는 미야코의 말에 아키하가 얼마든지 돌려드리겠다면서 키시마 오빠를 부르자 매우 진지한 목소리로 "그렇군. 내가, 오빠였을 줄이야."라고 말하며 등장.승리대사에서 자신에게 사과하는 미야코를 달래고 오빠의 위치를 알려주는 건 덤.
3.3. Fate/strange Fake
과거 회상으로 언급되는데, 환상종을 먹어치우려고 일본에 온 당대 루센드라 가문의 당주[4]를 참살했다고 한다.4. 기타
시온과 왈라키아의 밤과 다르게 구판 원작에서부터 존재가 암시되었던 만큼 타입 루미나에서 잘리지는 않았지만 향후 행방이 가장 불분명한 캐릭터다. 가월십야에서 시키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죽음으로 형상화되거나 '사신이 아닌 이상 이길 수 없다.'는 시키의 부친 키리의 독백이나 구판 멜티 블러드에서 시키와의 대전 때 언젠가 자신이 있는 숲으로 오라고 발언하는 등 시키와 코우마는 언젠가 결판을 내야하는 숙명으로 얽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 시키가 아닌 타타리로 구현된 나나야 시키와 얽히다가 월희 2도 끝내 못 내놓은 채 시리즈가 리메이크되어버렸다.그렇다고 신생 월희에서 나올 수 있냐면 그것도 확답할 수 없다. 전기 액션물로 탈바꿈한 흡혈귀 루트와는 다르게 토오노 가 루트는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구작과 마찬가지로 전기 미스터리로 공인된 만큼 액션을 화려하게 만들 코우마가 등장할 확률은 낮아보인다. 그나마 등장한다면 신생 월희 토오노 가 루트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사이키 고토와 얽혀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자신의 죄업을 씻기 위해 수행하는 자이기도 한 코우마가 사이키 고토의 악행에 자발적으로 협력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물론 나스가 흥이 나면 술술 쓰는 타입이기도 하고, 작품 내적으로도 코우마가 시키를 신경 쓰고 있다고 하며 걸어온 싸움은 거절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하니 절대로 등장하지 않을 거라고 확언할 수만은 없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재등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월희 2나 멜티 블러드 신작을 비롯한 후속작에서나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안 그래도 신생 월희는 네로 카오스의 존재나 알퀘이드 루트에서 발생한 직사의 마안의 강화 등 후속작을 염두에 둔 듯한 여러 떡밥이 살포되고 있기 때문에 코우마도 그 일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신생 월희 후편의 발매조차도 한참 남은 시점에서 그 후속작을 벌써부터 논하기는 힘들다는 것.
[1]
환수종에 속하는 대표케이스가 바로
5차 라이더의 보구인
벨레로폰과
아스톨포의 보구인 히포그리프. 직접 비교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저것들과 같은 성질의 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보구의 등급은 각각 벨레로폰이 A+, 히포그리프가 B+급.
[2]
알퀘이드의 천년성 사상수납, 히스이의 괴도 시키와 도검난무 등.
[3]
시엘이나 노엘, 왈퀘이드 등의 케이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4]
도리스 루센드라 바로 직전의 당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