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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의 국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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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노헤드 4세 노바 파브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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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라 팬텀[A] 노바 헬리오스 → 노바 사이보그 헬리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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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ff0000> 스펙트라 팬텀 スペクトラ・ファントム | Spectra Phan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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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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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얼음의 불꽃 | |
| 나이 |
19세 (2기) 21세 (4기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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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지 | 베스타 | |
| 사용 속성 |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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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관계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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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팅 바쿠간 2기의 등장인물.노바 브롤러. 전 헥스의 서열 1위이자 리더이며 베스타 최강의 브롤러.[2] 슈팅 바쿠간 작중 최강의 브롤러 중 하나이며 단의 최고의 라이벌. [3]
진홍색 코트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더벅머리를 하고 있다. 생김새가 범상치 않은 인물로 그의 실력과 내공은 베스테르에서 인정받아 동경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고.
2. 특징
2.1. 성격
줄리:
You가 믿고 따르는 파트너는 함부로 약속을 깨진 않을 거야! 안 그래?
TVA 2기 12화.
TVA 2기 12화.
단: 스펙트라! 네가 진짜 미라의 오빠라면, 정말 나쁜 녀석은 아닐 거야!
TVA 2기 26화.
TVA 2기 26화.
스펙트라 시에는 기본적으로 오만함과 탐욕을 겸비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 매우 냉혹하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안 가리지만 그래도 자기가 직접 섭외했던 오른팔인 거스한테는 꽤나 정이 솟아있는 데다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직접 섭외했던 거스가 첫등장한 5화에서 단을 갖고 놀 정도의 실력자니 사람 보는 눈도 어느 정도 있는듯하다.
스펙트라로써의 인격이 냉혹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냐면 6화에서는 배틀하다가 누가 갑툭튀 했는데도 상관없다며 무시를 하는데다가 자기 목적을 위해서라면 바쿠간에 포악한 행동도 태연하게 하는데 드래고의 힘을 노려 헥스 드래고로 개조했을 때는 드래고를 험하게 다루면 드래고가 사망하는데다가 퍼펙트 코어의 부작용으로 세계에 큰 위험이 옴에도 드래고가 죽든 세계가 몰살되든 본인은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일정도다. 또한 18화에서는 파브닐과의 배틀 끝에 패배, 드래고가 다시 단한테 돌아갔는데도 아쉬워하기는커녕 드래고의 전투 데이터를 건틀렛에 저장했다는 이유로 용건없다며 쿨하게(?) 보내줘버렸고 이 데이터는 사이보그 헬리오스로 개조하는데 써먹는다.
교활한 면도 있어서 상대를 속이거나 꼬시는데 능하다. 초기에 거스를 섭외한 것도 거스에게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며 그를 유혹하여(...)섭외한 것이고, 단 일행 앞에서 르노를 인질로 잡을 때도 너무나도 쉽게 풀어주는대신 공동전선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단, 키스 페르민으로써의 인격은 선한 인물이여서인지 여동생이 브라콘인것처럼 키스 역시 상당한 시스콘. 또한 키스가 아군으로 있을 때에는 브롤러즈에서 기술자 내지 과학자 포지션으로 활약한다. 스펙트라일시에도 키스의 선한 인격은 남아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거스를 점점 인간으로써 걱정하기도 하고,[4][5] 여동생인 미라를 냉대했다고는 하지만 미라와의 관계는 자각하고 있어서 헥스에 잡혀있던 에이스, 마루쵸, 슌을 풀어주기도 하였다.
말투의 차이도 있는데, 일본판 기준으로 단을 부를때 스펙트라 일 때는 오만한 어조로 단의 풀네임인 '쿠소 단마'를 부르지만, 갱생한뒤에는 조금 누그러진 말투로 다른 브롤러즈와 마찬가지로 '단'을 부른다. 그러다가 4기 26화, 즉 4기 1부 마지막화에서 단이 죽어버린 줄 알고 허탈한 기분으로 오랜만에 "쿠소 단마"라고 불렀다.
후반부에 키스 페르민으로 완전히 돌아왔지만, 본인의 매너리즘인지 필요할 때면 여전히 스펙트라를 자칭한다. 가면과 코트는 이후에도 가지고 있다가 배틀할 때 어딘가에서 슬그머니 꺼내 착용하는데다가(...) 스펙트라 특유의 위협적인 웃음과 가차없는 방식은 그대로 4기에서도 다크온 으로 바뀐 속성 때문에 가면과 코트 색이랑 디자인을 조금 바꿨을 뿐 여전히 스펙트라임을 자칭한다. 이후 갱생을 함으로써 악역에서 다크 히어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6]
2.2. 마스카레이드와의 유사점
전작의 메인 악역인 마스카레이드를 오마쥬 한 것인지, 몇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괴상한 가면을 쓴 금발 더벅머리의 주인공의 메인 라이벌이자 메인 악역.
- 브롤러즈의 인물들과 관계성이 있으며, 비슷하게 악역이 된 자신의 가족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포지션.
- 아군 디버프 같은 건 없다. 적일 적에도 매우 강했고 아군이 된 뒤에도 매우 강하다.
- 그의 파트너 바쿠간은 최강의 힘을 원하기에 인위적으로 진화를 시켰으며 총 두번 진화했다. 차이점이라면 마스카레이드는 다른 배틀러들을 무자비하게 쓰러트려서 진화시킨것이고 스펙트라는 본인의 기술력을 이용해 헬리오스를 사이보그로 개조시켰다.
다만 마스카레이드와 스펙트라의 차이라면 악의 인격이 생긴 경위. 마스카레이드는 본래 아리스가 원치 않게 생긴 자아지만, 스펙트라는 그런것 없이 순전히 자기가 삐뚤어져서 생긴 자신의 의지라서, 나중에 선역으로 돌아와도 마스카레이드의 때의 죄책감과 원래 성향 때문에 배틀을 꺼리고, 배틀에서 활약하는데 크게 제한이 걸리는 아리스와는 다르게 키스는 필요만 한다면 스펙트라의 인격을 적극 이용해 배틀하거나 바쿠간을 개조시키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다.
3. 작중 행적
3.1. 2기
2기 1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타이그리스와 그와 함께하던 바론 리치를[7] 순식간에 털어버리는 등[8] 등장부터가 비장하다. 헬리오스와 함께 노바 속성이라는 면에서 단과의 라이벌 성립이 시작하자마자 거의 확정되었다.[9]실체는 미라의 오빠인 키스 페르민으로 클레이 페르민의 아들이다.[10]원래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학구적인 베스타인에 동생에게
자신이 새 국왕이 되는 것은 물론 세상의 모든 바쿠간들을 자신의 노예로 삼을 작정을 품고 있었는데다가 미라에게 정체를 들켜도 '페르민의 이름은 버렸다'고 발언하고 단이 미라와 닮았다 언급해도 그걸 부정하였다. 르노를 인질로 잡는다던지 단의 드래고를 탈취해 퍼펙트 코어의 힘을 남용하는 괴물로 개조시키는 등 제노헤드가 제대로 활약하기 전까지는 뉴 베스트로이어의 1류 악역으로 여겨졌다.[12]심지어는 자신의 바쿠간인 헬리오스마저[13] 기계로 개조시키고 살아있는 바쿠간들에게는 금지된 카오스 어빌리티 카드를[14] 남용하는 등 도를 넘어선 악행을 가리지 않는다.
독자적인 행동을 위해 수하 거스를 데리고 제노헤드를 배신하며[15] 그 와중에도 단과의 승부와 드래고가 탐나 레지스탕스들과도 여러 번 마찰한다.16화에서는 드래고를 뺏는데는 성공했지만[16], 그걸 바로 하이드론한테 바치진 않고 자기가 가져가서 헥스 드래고노이드로 개조해 사용하고 베스타로 돌아와서는[17]헥스에 의해 인질로 잡혀있던 에이스, 마루쵸, 슌을 해방하는 댓가로 미라에게 헥스쪽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26화에서 단과 결판을 치른뒤에는[18] 거스와 함께 헥스를 탈퇴[19], 독자적인 제 3세력으로서 움직이면서[20] 가끔씩은 브롤러즈와 협력하기도 하였다. 모든 속성 에너지가 다 뺏겨 BT 시스템이 발동되었을 때는 바쿠간의 대피를 도와주었는데, 이때는 아직 완전히 갱생하기전이라 슌은 자기 목적때문에 도와주는 것이라고 추측, 슌의 추측대로 스펙트라는 얼티메이트 바쿠간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다른 바쿠간들이 파괴되면 얼티메이트 바쿠간은 궁극적인것이 아니었고, 헬리오스 mk2가 드래고와 함께 BT 시스템을 공동 파괴하기로 한다.
31화에서는 스펙트라 혼자서 단, 마루쵸, 미라를 상대로 배틀을 벌였다. 스펙트라 실력 정도면 마루쵸나 미라는 간단하게 관광보낼수 있고 실제로도 헬리오스가 윌더와 엘핀을 압도했지만 단이 울트라 드래고를 꺼내면서 패배.
41화에서는 단과 태그를 맺어 프린스 하이드론과 제노헤드 4세를 상대하는데, 트랩 필드 때문에 상황이 불리해지자 바쿠간 애니메이션 최초로 배틀 기어를 선보인다. 나온 것은 헬리오스의 배틀 기어인 '트윈 디스트럭터'. 41화 초에 바쿠간의 DNA코드를 언급한 걸 보면 41화 이전에 배틀기어 제작을 끝낸 모양이다.
이후에는 이미 완성된 트윈 디스트럭터를 바탕으로 드래고의 배틀 기어 제트코어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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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헬릭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 드래고와 결전[21]을 벌이고 끝끝내 패배, 가면을 벗고 키스 페르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브롤러즈와도 화해, 브롤러즈가 키스를 정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된지라 환영 파티까지 열어주었다. 작중 스펙트라의 행적은 모두 본인의 의지였기에 삐뚤어질 만한 특별한 사정 자체가 없었기에 동정의 여지는 없었으나 행적에 비해 좀 쉽게 용서받은 감이 없지 않다(...)
49화에서는 기지로 쓰이고 있는 마루쵸의 저택에 침입한 밀렌느와 쉐도우가 미라를 인질로 잡자,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 프로토 바쿠간 인터스페이스로 끌어들인 뒤, 맥스파이더를 블랙 아웃 캐논으로 일격에 박살냈다. 미라가 마큐베스를 마그마 윌더의 하이퍼 어스 볼로 파괴해서 배틀에서는 승리하지만, 밀렌느는 최후의 발악으로 데스 볼을 가동시킨다. 원래대로라면 땅에 닿았을 때 일정 영역에 블랙홀 비슷한 공간이 형성돼서 대상을 차원의 틈새에 집어넣는 물건이지만, 가상 현실인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가동시켜서인지 거대한 구체가 되어 공간 자체를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밖에서 광경을 본 마루쵸는 시스템 종료를 결정하고, 넷을 탈출시키려 했고 원래는 스펙트라가 밀렌느와 쉐도우도 살리려는 생각이였으나 결국 밀렌느와 쉐도우는 나오지 못하고 둘만 빠져나왔다.
최후 얼터너티브 전에서는 브롤러즈보다 일찍 몰래 떠나 스펙트라로써 제노헤드에 도전하려다 거스와 다시 재합류하고 제노헤드 휘하의 연구원들을 몽땅 회유시킨다음[22] 미라와 함께 아버지인 클레이 박사를 설득하려 했고, 처음에는
3.2.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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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 스펙트라 팬텀!?
훗, 한 번은 버린 이름으로 다시 불릴 줄이야. 그치만, 동료의 소원이라면 지금 한 번, 이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싸우겠다.
TVA 4기 15화.
훗, 한 번은 버린 이름으로 다시 불릴 줄이야. 그치만, 동료의 소원이라면 지금 한 번, 이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싸우겠다.
TVA 4기 15화.
3기에선 여느 베스테르와 같이 소식이 없다가 4기 1부에서 마루쵸의 지원 요청을 받고 위기에 처한 브롤러즈를 도우기 위해서 엄청난 폭풍간지 결정을 보여준다. 속성까지 노바에서 다크온으로 바꾸고 필요할 때 등장해줘서 단에게 지원사격을 제공한다. 배틀 슈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이때 스펙트라가 재등장함과 동시에 오른팔 거스와 여동생 미라 역시 재등장하게 된다.(단 미라는 4기 2부에서) 속성을 노바에서 다크온으로 바뀐것 때문인지 입고 있는 코트와 가면이 검은색 + 회색 + 보라색 계통으로 바뀌었다.
2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브롤러즈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주었고, 전작인 2기처럼 4기의 카오스 바쿠간을 상대로 크게 선전했긴 하다만 파워 인플레는 더더욱 심해진데다가 주인공 보정도 없는데 라이벌 보정도 사라져서 4기 최종보스인 메그밀에게 슌과 함께 함부로 덤볐다가 가차없이 발린다.
파트너인 헬리오스 Mk2는 인피니티 헬리오스로 진화[26]한 후 그렌 드래고노이드와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고. 드래고, 페이저와 같이 뮤테이트 퓨전으로 속성을 바꿀 수 있다. 또한 바쿠나노는 봄바플로드,메크토간 슬라이닉스, 배틀 슈트인 둠트로닉를 사용하면서 메크토간들을 쓸어버린다.
전투에서의 활약과 별개로 등장 시기가 늦은데다가 주로 독자적으로 행동하다보니 브롤러즈 신 멤버로서의 비중은 낮은 편.
4. 전적
대부분의 전적이 자신의 라이벌인 단과 싸웠다.2기의 메인 라이벌이라 그런지 헥스중에선 배틀횟수가 많은편 이다.
| 편수 | 상대 | 결과 | 비고 |
| 1편 | 바론 리치 | 승리 | 타이그리스 포획 |
| 5편(회상) | 거스 | 승리 | 스펙트라, 거스 영입 |
| 6편 | 쿠소 단마, 카자미 슌 | 패배 | 거스와 단이 배틀하던 도중 난입, 중간에 슌 난입 |
| 7편(회상) | 미라 페르민 | 승리 | |
| 16편 | 단 | 승리 | 스펙트라, 드래고 강탈 |
| 17 - 18편 | 단 & 파브닐 | 패배 | 스펙트라, 드래고를 헥스 드래고노이드로 개조. |
| 21편 | 미라 | 승리 | 사이보그 헬리오스 첫 등장. |
| 24 - 26 | 단 | 중단 | 울트라 헬리오스 공개, 배틀 강제 종결뒤 리얼 파이트(...) |
| 31편 | 단 & 마루쵸 & 미라 | 패배 | 헬리오스 MK-2 첫 등장. |
| 38편 | 단 | 패배 | |
| 41편 | 제노헤드 & 하이드론(단, 미라와 태그) | 중단 | 배틀 도중 시리즈 최초로 배틀기어 '트윈 디스트럭터'공개. |
| 44편 | 단 | 패배 | 스펙트라, 완전히 키스로 돌아오다. |
| 48편 | 쉐도우 프로브 | 승리 | |
| 50 - 52편 | 제노헤드(거스, 브롤러즈와 연합) | 승리 | 두번째 배틀기어 즈카네이터 공개. |
5. 사용 바쿠간
5.1. 노바 하이퍼 드래고노이드
파워 레벨 400 G. 스펙트라가 헬리오스를 얻기 전부터 써왔던 바쿠간. 미라와의 회상과 저장된 사진에 나왔으며 단을 처음 만났을 때도 딱 한 번 썼다. 팝 아웃 시 단오의 드래고처럼 회전하는데 회전 속도는 매우 느리다. 사용 어빌리티는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듀얼 드래곤과 분신을 포함한 아군 드래고노이드의 파워 레벨을 100 G 올리며 양날 도끼와 방패를 생성하는 아이템 코어.5.2. 노바 헬리오스
5.3. 노바 펜서
파워 레벨 400 G. 소환 기계 바쿠간. 북미명은 메탈 펜서. 헬리오스와 합체가 가능하다. 사용 어빌리티는 레드 발키리로 헬리오스와 펜서의 파워레벨을 각각 200(총400) 올린다. 여담으로 기계 바쿠간이지만 클레이 박사가 아니라 스펙트라 본인이 직접 만든 듯하다.[27] 추가로 합체 방식이나 형태가 먼 훗날 헬리오스가 장착하는 나노팩 봄바플로드랑 비슷하다.5.4. 노바 헥스 드래고노이드
파워 레벨 400 G. 단을 이겨 뺏은 드래고를 퍼펙트 코어의 힘을 남발할 수 있도록 개조한 형태. 온갖 금지 어빌리티 카드를 이용한 강함을 자랑하나 단과 파브닐에게 패배해 도로 뺏기게 된다.5.5. 기타
-
유리식스
기계 바쿠간 6기로 각기 파워 레벨 500 G. 6가지 속성을 하나씩 갖고 있다. 단에게 뺏긴 것과는 다른 예비용 유리식스이며 단의 유리식스와는 달리 소환 바쿠간이 아니라 일반 바쿠간이다. 사이보그 헬리오스와 합체해 얼티밋 헬리오스, 헬리오스 Mk-2와 합체해 얼티밋 헬리오스 Mk-2가 된다. 노바 파브로스와의 전투중 모두 파괴된다. - 노바 펜서
- 아쿠아 리플램
- 제피로스 방가드
- 서브테라 스크레이퍼
- 루미나 스핀들
- 다크온 폭스배트
-
제피로스 혹터
로텔디아에서 온 원본의 복제로 단과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모의전을 할 때 잠깐 사용.
-
서브테라 코어뎀
로텔디아에서 온 원본의 복제로 단과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모의전을 할 때 잠깐 사용.
-
아쿠아 호퍼
로텔디아에서 온 원본의 복제로 단과 바쿠간 인터스페이스에서 모의전을 할 때 잠깐 사용. 혹터와 코어뎀과는 달리 어빌리티나 배틀 기어를 사용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6. 기타
카자미 슌도 뛰어넘는 본작 내 최고의 엄친아라 봐도 무방한데, 바쿠간 배틀도 매우 뛰어나지만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바쿠간의 개조나 진화, 무기 제작 등 여러 면모에서 작중 최강의 두뇌를 드러낸다. 기어와 바쿠간의 성장을 강제로 촉구시키는 '카오스 어빌리티 x'를 개발해 몇몇 바쿠간들을 강제로 진화시키기도 했고, 발송 불명의 데이터를 분석해내 배틀 기어를 제작[28], 헬리오스의 신체를 총3번이나 기계적으로 개조하고 나중에는 부작용까지 없게 만들었고, 그 개조한 바쿠간이나 무기의 성능들이 상당한 고성능이다. 거기다 4기에서 헬리오스의 기본속성까지 어둠으로 바꾸고[29] 기본외형을 바꾸는 등 바쿠간의 생물학적원리를 완전히 갈아엎는 데다가 자력으로 헬리오스의 파워를 바쿠간의 신이라 할 수 있는 그렌 드래고노이드와 동급 으로 끌어올렸으며, 기존의 배틀 비히클 시스템을 훨씬 발전시킨 배틀 슈트를 제작해 브롤러즈에게 소개해 주기도 한다.[30]그 이외에도 26화나 49화에서 단이나 밀렌느를 상대로 호각으로 광선검 배틀을 한점, 48화에서 쉐도우의 발차기를 가볍게 반격해내는 점을 보면 리얼 파이트 쪽도 잘하는 듯 하다.
(2기 한정) 붉은 컬러링의 옷과 금발, 눈을 가리는 가면으로 디자인이 유사하며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메인 악역이였다는점, 다른 이름으로 신분을 바꾼점,여동생과는 전장의 정 반대의 위치에 섰다는 점 때문에 샤아 아즈나블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시리즈 최강의 브롤러 중 하나다. 2기에선 단이나 제노헤드가 아닌 이상 스펙트라와 붙으면 답이 없다.[31][32]그 단마저도 초중반에는 머리를 싸매고 고전했던 상대였으며 중요한 결전 때는 기본적인 사항에서 항상 헬리오스가 드래고보다 유리한 상태였다. 아군으로 영입된 뒤에도 2기의 헥스와 4기의 카오스 바쿠간 군단을 간단히 관광보낼 정도의 수준을 자랑했다. 나중에 스펙트라도 패배하는 일이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스펙트라를 약하다고 보는 이들은 없고, 바쿠간 시리즈가 주인공 보정이 심한걸 감안하면 그래도 충분히 강한 셈이다.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한 중간 보스에 속하기도 한다.
심지어 어세일 파브로스를 상대로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고, 거스가 합류한 이후에는 대등 이상으로 싸웠다. 제노헤드가 얼터너티브를 호출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스펙트라 일행의 승리가 될 수 있었다.
가면을 쓴 범상치 않은 외모지만 미형 악역, 거기에 걸맞은 무지막지한 강함과 포스, 그리고 후에 적이였다가 아군이 되었다는 점때문에 뉴 베스트로이아 신캐릭터들중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다. 또한 가면과 코트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서 그렇지, 가면을 쓴쪽이든, 벗은쪽이든 상당히 잘생기게 나와서 슌과 더불어 바쿠간 시리즈내의 미남으로 꼽히기도 한다. 다만 스펙트라가 자기 목표를 위해 물불 수단 안가리는 악역으로써 묘사되어서 그런지, 심리묘사가 부실하다는 단점도 조금은 있다.[33][34]
게다가 초반만해도 최강의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아군화되는 과정이 단순하게 그냥 배틀에서 졌기 때문이다. 물론 그 이전부터 목적이 일치하면 협력하는 모습을 몇 번 보였기에 아주 뜬금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술한대로 그 과정 속에서 심리묘사가 너무 적고 헥스에 있던 시절에 저질러놓은 악행이 만만치 않아 이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다.[35]
다만 이후 48화에서 밀렌느에게 "지금의 너를 보면 절실히 깨닫게 되지. 바로 얼마전까지의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이었는지 말이야."라는 대사를 한 것을 보면 자세히 표현되진 않았지만, 일단 본인이 한 짓을 반성하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극중 비록 유혹해서 영입했다고는 하지만 오른팔인 거스는 항상 스펙트라의 것을 절대적으로 추종하는지라[36] 부녀자들에게도 주목받기도 하여서 관련 2차창작
3기에서는 출연은 없으나 언노운 데이터 수신 당시의 일로 한 번 언급된다. 그런데 이후 3기가 전개되면서 의문의 1패를 달성한다. 왜냐하면 헬리오스의 '트윈 디스트럭터'는 로텔디아 측에서는 스카보이드/팽고이드 라는 자코급 바쿠간이 사용하는데[37], 드래고는 진화해서 얻은 배틀기어 '프레임'이 신성한 오브의 수호신인 노바 크로서스 드래곤의 것이기 때문. 또한 트윈 디스트럭터 전용 게이트 카드인 '에너미 리세터' 또한 3기에서는 다소 효과가 뒤처지는 게이트 카드이다.[38] 게다가 어빌리티 무효화와 연동되 레벨 2가 되는 배틀기어 성능도 뒤쳐진다.[39] 그나마 트윈 디스트럭터 레벨 1이 상대를 기본 파워로 되돌리면서 동시에 파워레벨 200 상승이라는 강력한 성능인 게 위안...이지만 그것도 리티러스의 제코어 카리브디스의 하위호환이다. 물론 트윈 디스트럭터 자체가 스펙트라가 언노운 데이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만든 시험작이자 프로토 타입 같은 배틀 기어로 후에 장착하는 즈카네이터는 트윈 디스트럭터와는 비교도 안되는 파워를 가진만큼 3기 바쿠간에게 크게 밀릴 것은 없다.[40] 게다가 배틀 기어를 제외한 헬리오스의 기본 어빌리티도 매우 강력한 편으로 네시안/건달리안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41] 3기를 기점으로 2기에서 간당간당하게 유지되던 파워 밸런스가 제대로 박살나기 시작하는데, 3기의 바쿠간들과 싸워서 동등 또는 승리를 장담 가능한 1~2기의 바쿠간은 사실상 스펙트라의 헬리오스 MK.2밖에 없다.[42]
해당 캐릭터의 대한민국 성우는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이 문서의 캐릭터와 비슷한 캐릭터를 담당한 일도 있었다. 또 해당 캐릭터처럼 사용하는 파트너가 용이라는 점도 공통점이다.
여담으로 그동안 속성 리액터를 발동했었던 캐릭터들하고 와는 달리 노바 리액터를 한번도 발동한 적이 없다. 주로 부딪치는 존재가 같은 노바의 단인 점도 있으며 노바 외의 적 중에서 스펙트라가 노바 리액터까지 사용해야 할만큼 밀어붙힐 수 있는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43] 심지어 제노헤드도 트랩 필드만 없으면 굳이 게이트 카드까지 쓸 필요는 없다.
나이의 경우, 브롤러즈의 최연장자이고, 4기 시점에서 유일한 성인이다. 물론 애초부터 브롤러즈엔 연장자 대우 같은 건 없었고, 뭣보다 첫 대면 때는 적이어서 친동생 미라 외에는 존댓말이나 형, 오빠 등의 경칭을 써 줄 이유가 조금도 없었다. 이때부터 이미 반말을 쭉 들어온 터라 신경 쓰지 않는 듯. 물론 한국 기준. 당시 일본 기준으로는 아직 미성년자였다. 4기부터는 성인이 맞지만.
[1]
줄리오,
제이크와 중복.
[2]
직함은 리더지만 작중에서는 딱히 리더로서의 모습이 잘 부각되지는 않고, (오히려 밀렌느가 리더다운 모습을 보인다.) 주로 거스와 단독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스펙트라의 진정한 목적은 헥스 및 왕실을 배신하고 자신이 최고 권력자가 되는 것인만큼 당연한 일.
[3]
덕분에 처음 나왔을 때 단의 메인 라이벌이 될거란 예상이 많았던
에이스 그리트는 그냥 그런 사이드킥으로 전락해 버렸다.
[4]
초반에는 거스에 대해 불만스럽게 나오던 모습까지 있을 정도였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잘했다는 칭찬이나 거스의 부재시 그를 걱정하거나 갱생 후 제노헤드에 의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홀로 머더팰리스에 처들어가 원수는 반드시 갚겠다며 주인을 잘못 만났다는 제노헤드의 조롱에 '키우던 개의 명의는 주인이 지켜줘야 하는 법'이라며 거스를 꽤나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5]
사실 초기에도 지구에 갈 때,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따라오지 않아도 된다며 말리기도 했다. 물론 스펙트라를 숭배하는 거스는 기꺼이 따라가지만.
[6]
다크 히어로가 되었음을 알 수 있는 건 4기 메크타늄 서지인데. 첫 등장에서 카오스 바쿠간들을 도망칠 여지조차 없이 섬멸한 걸 보면 갱생한 건 맞지만 그 특유의 행동방식은 어디 안 간 거라 볼 수 있다.
[7]
이때문에 바론은 실제 바쿠간 실력은 꽤나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처참히 털린 기억때문인지 초반에 바쿠간을 하기를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8]
1기 2화에서 마스카레이드가 처음 등장해서 르노를 털어버리는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것의 오마쥬인듯.
[9]
1~4기 중 유일하게 노바 속성이 중간보스-최종보스였던 게 2기이다. 나머지는 전부 다크 온 속성이 담당. 예로 1기의 중간보스
마스카레이드도 다크 온이고, 3기의 최종보스
바로듀스도 다크 온이다.2기의 경우는 다크온 속성이 주인공의 동료중 한명인
에이스여서 예외.
[10]
스펙트라가 되기전의 키스는 머리색이라던지 아버지인 클레이 박사를 좀 닮았다. 가면을 벗어도 딱히 변하지 않으니 아마 키스 본인이 머리스타일을 바꾼듯.
[11]
반대로 여동생인 미라는 히드라를 보고 바쿠간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이들을 해방하기 위해 레지스탕스인 바쿠간 디펜더를 결성하게 된다.
[12]
그런데 정작 최종보스인 제노헤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배틀을
파브로스의 사기 성능 파츠빨로 싸운덕에 보스로써의 포스는 엄청 딸리는덕에 그다지 1류 악역 취급되지는 않는다.
[13]
헬리오스는 드래고를 이기고 No.1이 되겠단 집념으로 자원하여 개조하였다....만 26화에서 '세상에 누가 좋아서 이런 기계로 된 몸을 원하겠나' 라고 하는 걸 보면 사실은 그다지 원치 않았을지도 모른다.
[14]
오른팔인 거스가 밀렌느가 멋대로 버려버린 아쿠아 베가와
볼트의 루미나 브론테스를 개조하는데 카오스 어빌리티를 써먹었고 후에 이 둘을 이용해 브론테스를 되찾으러 온 볼트와 배틀한다.그리고 이긴뒤에는 어디론가 풀어줬다(고 쓰고 버려버린다.).
[15]
사실 처음부터 스펙트라는 제노헤드 일가에 충성할 마음이 없었다.제노헤드를 평상시 '늙은이'라고 칭하는 건 물론이요 11화에서는 르노를 인질로 잡아놓고 공동투쟁 및 하이드론에 반역을 요구하며 그냥 풀어줘버린다던가, 하이드론의 로봇바쿠간을 주지않고 자기가 써먹어버린다던가....
[16]
단과 싸우기 전, 한 점쟁이로부터 자기 운명이 과거보다 더 나쁘다는 말을 듣는다. 물론 스펙트라 본인은 훗하고 넘어갔지만. 이후 단을 이기고 드래고를 빼앗은 후 다시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점쟁이는 지옥의 불꽃을 자기 몸에 두른 거나며 경악하고, 스펙트라는 점괘가 빗나갔다며 지나가자 이후 점쟁이의 수정구슬이 반으로 쪼개진다. 이후 사소한 불운 따윈 평범한 일상에 지나지 않을 뿐 자신에게 털끝만큼도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스펙트라의 독백은 덤.
[17]
다른 브롤러즈는 전기 배리어로 가둬버린뒤 베스타로 돌아갔는데, 우연일지 차원 전송 관련자인 아리스가 린크에게 속아(...) 같이 함정에 걸려들었었다.
[18]
이때 파이널 컨트롤러의 파괴됨으로 인해 배틀이 강제종료되어 단과는 건틀렛 광선검으로
결판을 치른다(....)
어이, 배틀해라! 또한 헬리오스와 드래고도 어빌리티
그런거 없이주먹질 및 몸싸움을 벌이는 건 덤이다.
[19]
본인이 헥스에 별로 마음이 없던것도 있지만 밀렌느와 린크가 모든일에 대한 책임을 스펙트라와 거스에게 뒤집어 쓴것도 있다. 덤으로 브롤러즈는 스펙트라와 거스가 헥스를 나갔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31화에서 볼트와 서로 으르렁 대는 것을 보고 '너네 동료 아니었어?'하면서 당황했다.
[20]
이 과정에서 베스타로 가는 통로를 막아버려서 덕분에 제노헤드 일당이 지구로 와 브롤러즈를 마구잡이로 습격하는 동기를 제공했다원흉.
[21]
여담으로 이때 헬리오스가 자신의 기계장치를 고의로 망가트려서
파워를 올리고 발동된 게이트카드를 어빌리티없이 맨 주먹으로 무효화시키는 압권적인 모습을 보여준다.이때 기계장치의 경고음성이 매우 압권.("안전회로 문제발생! 에너지회로 장애발생! 본체에 대한 보호회로 모두 해제되었습니다!"에너지회로의 문제가 생겼는데 파워가 오르는걸 신경쓰면 지는 거다.)
[22]
이들도 볼트, 린크, 하이드론과 마찬가지로 제노헤드의 난폭함에 질린 듯 하다.
[23]
다만 이후 미라를 구하려고 고립되었고, 이후 얼터너티브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24]
독서를 하고 있는 키스에게 미라가 커피를 건네주는데, 키스가 웃음으로 반겨줬다. 그걸 훈훈하게 보는 윌더와 헬리오스는 덤.
[25]
물론 이건 스펙트라가 약한 게 아니라 레이젠이 너무 강한 게 문제다. 메그밀의 파트너인 레이젠은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이어받은 드라크가 변이한 존재인 데다가 이 당시 드래고와 단이 가진 '키와 게이트의 힘'을 탈취해 손에 넣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똑같이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보유한데다가 모든 바쿠간의 시조인 신성한 오브의 힘마저 보유하여 바쿠간의 신이나 다름없는 그렌 드래고노이드조차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대다. 드래고조차 단과의 스위치 코드를 통해 퓨전 드래고노이드로 진회하고서야 이긴만큼 아무리 높게 쳐줘도 그렌 드래고노이드급인 인피니티 헬리오스로는 레이젠을 이기는 불가능하다.
[26]
이전까지는 육체에 기계적 요소를 더하는 개조만 했던 반면 이번에는 오히려 기계적 요소를 제거하고 속성도 다크온으로 바꾸는 등 생물적인 요소가 강화되었다.
[27]
작중에서 기계 바쿠간 중 1호기가 알타일, 2호기가 하데스라고 클레이 박사가 언급하였는데 스펙트라가 펜서를 지니고 있는 시기는 하데스가 개발 중인 시기와 겹친다. 엄밀히 말하면 와이어드가 하데스보다 일찍 만들어지긴 했지만, 와이어드는 알타일과 세트 취급이라...
[28]
덕분에 작품의
주역보다 빨리 선보인다.
[29]
슈팅 바쿠간 작중에서 속성 체인지 능력이나 어빌리티, 게이트 카드의 효과로 바쿠간의 속성이 변하는 경우는 간혹 있었지만 전부 배틀 중에서만 유지되는 것이 한계로, 태생적인 속성 자체가 바뀐 건 헬리오스가 유일무이하다. 3기 당시 바쿠간 연구를 주도했던
카자리나도 바쿠간의 기본속성을 바꾸는 것까지 해내지는 못했다.
[30]
다만 스펙트라가 선보였을 당시에는 미완성.
[31]
41화에서는 단, 미라와 함께 제노헤드& 하이드론을 상대로 배틀을 벌여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를 했지만, 이건 스펙트라쪽이 못싸웠다기보다는 헥스쪽의 로봇 바쿠간에 유리하게 설계된 배틀필드의 영향이 더 커서, 스펙트라는 이 필드를 배틀기어 트윈 디스트럭터로 박살내버렸다. 대신 불의 에너지를 뺏겨버린만큼 이를 저지하려고 단과 임시동맹한 스펙트라 입장에서도 패배나 다름없긴 했지만, 이조차도 제노헤드가 파브로스를 자폭시킨 것이나 다름없어서 계속됐다면 오히려 스펙트라 일행의 승리였다.
[32]
어떤 의미로는 태그로든 솔로로든
에이스 그리트를 빼면 나머지 디펜더 5명(단, 바론, 미라, 마루쵸, 슌)을 최소 한번씩 상대해본 셈인데 여기서 스펙트라가 고전했다고 할만한 인물은 단을 제외하면 없었다. 단과 슌을 제외한 인물들에겐 언제나 압승에 가까운 결과였다. 슌의 경우에는 난입한 것을 스펙트라가 무시하고 단에게만 집중한 것이라 서로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다. 단에게 집중하기 위해 슬래쉬를 제네럴 퀘이사로 처리하며 잉그램도 밀어냈지만 배틀 화면 상에서 잉그램은 리타이어 하지 않았다.
[33]
키스가 타락하게 된 계기가 바쿠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서인데, 어째 바쿠간이 생명체라는 이유만으로 자기 여동생도 냉대하고 힘만을 추구하는 야심가 악당이 된건지는 불명(...)
[34]
차라리 아버지가 바쿠간의 힘에 대한 연구에 너무 집착하게 된데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버지가 바쿠간의 힘을 추구하는 연구 때문에 우릴 등한시한다 => 그럼 내가 최강이 되겠다"라는 식으로 타락했다는 묘사라도 넣었으면 심리묘사가 그나마 보강됐을수도...
[35]
전작의 마스카레이드도 거의 비슷한 전개이나 마스카레이드는 마이너스 에너지에서 태어난 존재이다. 본디 마이너스 에너지에 노출된 존재는 성격이 비정해지거나 난폭해지는 식으로 네거에게 세뇌당하지만 배틀에서 패배하면 인간이든 바쿠간이든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는만큼 마스카레이드도 조, 단에게 총 두 번의 패배를 겪으며 마이너스 에너지에서 점차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마스카레이드의 악행은 바쿠간들을 데스 차원으로 대량학살을 하긴 했지만 세뇌당한채로 저지른 악행이나 다름없고 이마저도 모두 원래 세계로 돌아와 실제 사망자는 제로이고 본체인 아리스가 이 악행에 대한 죄책감과 속죄하려는 태도를 제대로 묘사하였다. 반면 스펙트라는 드래고의 퍼펙트 코어를 폭주시켜 하마터면 세계 자체를 멸망시킬 뻔한데다가 그 이전부터 바쿠간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생체실험을 반복하였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 본인은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으니 비판이 생긴 것.
[36]
단순히 충성하는 걸 넘어서 숭배한다. 이거 공식 설정이다(...).
[37]
게다가 숫자도 상당해서
양산형 배틀 기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38]
예를 들면 솔로몬 사브르(
루미나 엘리나트의 '배틀 크러셔' 전용, 상대가 작동시킨 어빌리티 전체 무효화 및 상대 바쿠간 전체의 파워레벨을 200씩 감소), 나찰 버닝(
노바 크라킥스의 '빅서' 전용. 상대 측 어빌리티 전체 무효화 및 상대의 배틀 기어 강제 해제)가 있다.
[39]
에너미 리세터와 연동되는 트윈 디스트럭터 레벨 2는 파워레벨 400 상승이 끝이지만, 솔로몬 사브르와 연동되는 배틀 크러셔 레벨 2 디 라이트는 상대의 파워레벨을 각각 600 깎는다.
[40]
어빌리티 효과가 안나와 어느 정도 성능인지는 모르지만 연출상으로는 첫 장착한만큼 배틀기어 어빌리티 레벨 1일텐데도 트윈 디스트럭터 레벨 3나 드래고의 제트코어 레벨 2보다도 더 강해보인다! 제트코어도 3기에서 다른 배틀 기어에 비해 딱히 뒤떨어지는 면이 없는만큼 만약 저 연출이 실제 스펙이라면 오히려 3기 바쿠간들이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다만 즈카네이터는 헬리오스의 신체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는 설정이라서 건달리아 상위 지배자 바쿠간과 비교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41]
상대의 파워레벨을 600 흡수하는 라그나로크 캐논이나 자신의 파워레벨을 400 올림과 동시에 상대의 파워레벨을 각각 400 씩 깎는 블랙 아웃 캐논, 자신의 깎인 파워레벨을 회복하고 상대가 자신보다 파워레벨이 높을 경우 상대와 동급으로 올라가는 파르바스 등.
[42]
그나마 2기 후반에 진화한 바쿠간들이나 새로 제작된 로봇 바쿠간이면 3기 바쿠간에 견줄만한 강력한 어빌리티도 제법 있고 블레이드 타이그리스도 3기 바쿠간의 어빌리티에 견줄만한 어빌리티를 받기는 했지만, 기본 파워레벨부터가 200~400은 밀리는데다 배틀 기어도 없는지라... 기타 원더 레볼루션 바쿠간들은 말할 것도 없다.
[43]
그나마 슌 정도면 게이트 카드까지 동원해봄직한 상대지만 스펙트라와 거스가 단을 다굴할 때 슌이 난입해서 발칸과 하이퍼 드래고노이드를 처리했지만, 헬리오스도 슬래시를 리타이어 시키고 잉그램을 밀어내면서 지나가는 수준이었고 제대로 겨룬 적은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