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0:22:56

아쿠아 베가

HEX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베스타의 국왕
킹 제노헤드 4세
노바 파브로스
베스타의 왕자
프린스 하이드론
서브테라 드리아드
리더 서브 리더
스펙트라 팬텀[A]
노바 헬리오스
노바 사이보그 헬리오스
거스 그라브[A]
서브테라 발칸
배틀러
린크 볼란
제피로스 알타일
제피로스 알루즈
볼트 러스터 (볼트 라스터)
루미나 브론테스
루미나 골리아테스
밀렌느 파로우 (밀렌느 파롤)
아쿠아 베가
아쿠아 마큐베스
쉐도우 프로브 (섀도우 프로브)
다크온 하데스
다크온 맥스파이더
연구원
클레이 페르민
[ 각주 펼치기 · 접기 ]

[A] 1부 이후 탈퇴 [A]
}}}}}}}}} ||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어빌리티4. 블래스트 베가

1. 개요

자, 어디 한 번 마음껏 덤벼보시지.
TVA 2기 13화에서의 첫 등장 대사.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카게우라 다이스케 / 정재헌.

2. 작중 행적

밀렌느 파로우의 파트너 바쿠간이자 거스 그라브의 서브 파트너 바쿠간. 13화부터 등장한다.

일판 기준으로 적 아군가리지 않고 상대방에게 "귀공"이라는 호칭을 쓴다. 밀렌느와의 대답은 "Yes ma'am!"이며, 속성 체인지 대사는 "Yes! 속성체인지. ○! I am ○○○ 베가."[1]

밀렌느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26화에서 밀렌느가 볼트의 브론테스와 함께 버려버리면서 사실상 버림받았으며 결국 밀렌느가 주욱 이용해먹은 셈이다.

그나마 브론테스는 본의 아니게 그리된거라 주인이 실패하긴해도 다시 찾아내려 노력이라도 한데 반해 베가는 정말로 버림받아 버렸다.

정황상 애초에 밀렌느는 처음부터 베가를 자신의 로봇 바쿠간 아쿠아 마큐베스가 완성될 때까지만 임시로 썼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브론테스처럼 거스 그라브가 거둬 개조해 진화시켜 서브 파트너 바쿠간으로 삼는다. 거스가 서브테라 전문이라 나오자마자 하이드로 타이푼 1회 사용 후 서브테라로 속성 체인지 한 상태로만 전투한다. 진화한데다 거스도 밀렌느 이상의 실력자라 밀렌느가 사용할 때보다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나 결국 어세일 파츠를 장착한 파브로스와의 배틀에서 거스를 지키기 위해 인간방패를 자처해서 결국 파브로스의 일격으로 사망. 사망하기 직전 거스에게 "자신을 거두어준 귀공에게 감사한다"라는 유언을 남긴다.[2]

더빙판은 아래와 같다.
2기 헥스의 생명체 바쿠간 중에서 가장 불쌍한 바쿠간이라고 할 수 있는게, 유일하게 파트너에게 버려졌고[3], 이후 파트너 바쿠간 중 홀로 사망했다. 다른 헥스의 바쿠간들이 파트너들과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비해[4], 베가만은 파트너에게 애정을 전혀 받지 못 했다.[5][6] 그나마 이후 새로 파트너가 된 거스는 나름 베가를 아껴주긴 했지만.

여담으로 국내 한정으로 발매된 완구는 만화와 전혀 다른 형태로 발매되었다. (특이하게 주사위가 있다)[7]

다만, 앤트리밸리팩 브롤러즈vs헥스&원더레볼루션DX 사양은 만화와 비슷한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3. 사용 어빌리티

13화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때마침 상대는 2기 브롤러즈 약체 취급받던 이였다.[8]

베가는 프레데터와 엘핀처럼 서브테라와 루미나로 속성 체인지가 가능하다.[9] 사용 소환 바쿠간은 아쿠아 엡실론 인데 왠지 북미판에서는 마루쵸의 트라이 시터와 서로 이름이 뒤바뀌어 있다.

4. 블래스트 베가

본래는 아쿠아 바쿠간이지만, 이 시점에는 서브테라 배틀러인 거스가 사용 중이라 선보인 어빌리티는 속성 체인지를 통한 서브테라 어빌리티가 대부분이다. 또한 어빌리티를 보면 자신 뿐만 아니라 아군의 파워 레벨까지 배로 올리는 어빌리티를 무려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데 자신의 파워 레벨만을 배로 높이는 어빌리티조차 흔치 않은 만큼 이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다. 아마 블래스트 베가가 상대한 적이 밸런스 붕괴캐인 어세일 파브로스라서 그런 듯하다. 거기에 어빌리티와 게이트 카드 무효화라는 유틸까지 갖춘 고성능 어빌리티를 다수 갖추게 되었다.

[1] 루미나면 빛, 루미나 서브테라면 흙, 서브테라를 붙인다. [2] 참고로 브론테스와는 달리 감정이 지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감정이 남아있던게 거스 입장에서는 다행이었다. [3] 브론테스도 버려지기는 했지만, 이 경우는 밀렌느가 멋대로 버린 경우였고, 이후 되찾으려고 노력도 했다. [4] 헬리오스와 발칸은 파트너들과 깊은 유대를 맺은데다, 마지막까지 탈없이 살아남았고, 마찬가지로 버려진 브론테스는 애초에 주인이 버리고 싶어서 버린 것도 아니고, 다시 되찾으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살아남기는 했다. 다만 파트너가 후에 헥스를 떠났다가 하이드론에게 처분당하는 바람에 둘은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었다. [5] 심지어 로봇 바쿠간인 알타일이나 하데스, 맥스파이더나 드리아드, 골리아테스 등도 주인들에게 나름 애정을 받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6] 파브로스나 마큐베스의 경우는 딱히 애정을 받는 묘사는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버리진 않고 끝까지 사용했다. [7] 이는 미스틱 다이스 쓰로우 사양으로 발매되었다. [8] 그 뒤로 에이스는 밀렌느의 신 바쿠간 마큐베스에게도 고전한다. [9] 프레데터와 엘핀의 속성 체인지가 단순 색놀이에 가까웠다면(다만 엘핀은 밍스 엘핀으로 진화 후 다크온으로 속성 체인지할 경우 가면이 생기고 헤어 스타일이 변화되며 제피로스로 체인지 시 날개가 달린다.) 베가는 속성 체인지 시 외형도 일부 바뀌는데, 서브테라로 체인지할 경우 무릎과 팔꿈치, 어깨의 소라고둥 모양과 손등의 클로가 드릴로 바뀌고, 루미나로 체인지할 경우 클로가 삼지창으로 변하고 머리의 지느러미가 길어지며 등의 촉수가 6방향으로 곧게 뻗는다. [10] 밀렌느가 이 어빌리티를 처음 사용할 때 언급했다. [11] 이게 뭔 소리인가 하면, 밀렌느는 베가가 서브테라로 체인지한 상태에서 게이트 카드 아쿠아 리액터를 발동시켰다. 아쿠아 리액터는 물속성 바쿠간의 파워를 올리는 카드인 만큼 파워레벨이 안 올라갔는데, 이걸 사용해서 아쿠아 리액터의 아쿠아 에너지를 서브테라로 바꿔 파워레벨을 올렸다. [12] 베가가 다른 어빌리티를 하나 작동 시킬 때까지. [13] 거스가 이걸 작동하고 제노헤드가 파브로스의 트윈 혼 펄서를 작동시켰는데, 베가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못했다. 미리 리플렉션 재킷을 작동시킨 상태면 상대 어빌리티를 실시간으로 무효화시키는게 맞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