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말로페예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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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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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krit 키릴 말로페예프 (Кирилл Малофеев / Kirill Malofey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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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5년 10월 3일 ([age(1995-10-03)]세)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2019.04.08 ~ 202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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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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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상 기록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2016 LCL Spring 우승 2016 LCL Summer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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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L 출범 | → |
Hard Random Albus NoX Luna |
→ | Virtus.Pro | |
2017 LCL Open Cup 우승 | |||||
Open Cup 출범 | → | Albus NoX Luna | → | Gambit Esports |
3. 선수 경력
러시아인 서포터로 시즌 5까지는 라이벌 팀인 Dolphins of Wall Street 소속이었으나 시즌 6에 전격적으로 하드 랜덤에 합류했다. 탑미드 의존도가 지나치던 하드 랜덤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서포터다. 시즌 6 프리시즌에는 서포터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잠시동안 서유럽서버 솔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1] LPL, LMS 선수들이 의사소통과 약간의 핑을 감수하고 한국 솔랭을 열심히 돌리는 것처럼 터키와 CIS 선수들에게는 서유럽서버가 아시아에서의 한국서버와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이 선수의 높은 잠재력과 뛰어난 메카닉을 알 수 있는 부분.특히 ICWI에서 그의 바드는 필밴급이라는 평가다. 사실 정글러인 stejos는 챔프폭이 애매하고 원딜러는 그냥 좀 애매하지만 기존의 강력한 탑미드에 서폿까지 맵을 휘젓다보니 와일드카드 수준에서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이 발휘되고 있다.
서머시즌에는 스머프와 키라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상대팀인 갬빗에게 바드 자이라 브랜드 서폿 3밴을 받는 충공깽한 장면이 벌어지기도
IWCQ에서는 타릭도 필밴급이다.
하지만 롤드컵에서 그 브랜드에 G2가 털렸다. 그리고 조별리그 나머지 경기에서도 자신의 주력 픽인 바드, 타릭은 물론 탐 켄치까지 뭘 잡아도 팀의 멱살을 잡고 캐리하는 모습으로 서포터 전문선수가 EUW 랭크게임 1위를 한 것은 절대로 야바위쳐서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계무대에서 증명하고 있다. 특히 상대 서포터는 각 지역 최고의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던 고릴라, 미시, 그리고 아프로무였다.
와일드카드 최초로 2016 시즌 롤드컵 8강 진출을 확정시킨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언더독은 패배자가 아니다"라는 연설로 서양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영상
롤드컵에서는 조별리그 MVP급 서포팅 실력은 물론 짧은 영어로 화려한 인터뷰 실력을 과시중이다. 특히 앞서 말한 "약자라고해서 패자인 것은 아닙니다"라는 명언이 압권. 장발이 된 계기는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린 뒤 뭔가 이루기 전까지 계속 기르겠다고 마음먹었고, LCL 우승과 IWCQ 통과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한편 저 장발 덕에 스칼렛 요한슨 남자 버전이라는 별명도 획득.
롤드컵 조별리그 종료 후 팀내 딜량 비중이 11.1%로 각 팀 서포터들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다. 다른 팀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서포터의 딜비중이 높았다는 것은 팀이 망해서 라이너들이 딜을 못넣어서 서포터가 라인전서 딜한 것이 뻥튀기되는 별로 좋지 않은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데[2], 리크릿은 자신이 브랜드로 미드급 딜을 넣어서 저렇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캐리형 서포터라 템 올려서 딜 넣은 적이 많다는 증거.
심지어 김몬테는 서포터 브랜드가 좋은 픽인 것 같다며 8강에서 강팀들도 초반에 터뜨리는 조커픽으로 쓸만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3]
8강에서는 아쉽게도 카르마를 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프롤리에게 완벽하게 찔렸고, 결과적으로 리크릿이 사용해 활약하기를 기대했던 자이라를 3연속으로 상대에게 빼앗기며 다소 무력한 모습으로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17 서머 시즌을 앞두고 EUW 서버 비매너로 인해 출장징계를 몇 경기 먹었다. 그래도 몇 개월짜리 징계를 수시로 잡수시는 유럽의 모 선수들에 비하면 양호하긴 한데 롤드컵 당시 그 일장연설, 좋은 경기력, 상대팀에겐 존중과 예의 그리고 자기 팀까지 챙기는 뛰어난 스포츠맨십 인해 리크릿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팬들은 역설적이게도 비매너 채팅이라는 제재에 대해서 레딧과 한국을 가리지 않고 실망한 경우가 많은 듯하다. 솔랭 1위 하던 시절부터 솔랭 인게임에서 시어머니 스타일이라고...
시즌 뒤 팀을 나왔는데, 개인 스트리밍 방송에서 비매너로 제재를 또 먹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ANX 시절의 조직 비리를 폭로해서 화제가 되었다.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