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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45

키리사키 쿄코(블랙캣)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87746.jpg
일본어 표기 キリサキ キョウコ
로마자 Kyōko Kirisaki
나이 17세
생일 3월 3일
신장 156cm
체중 45kg
혈액형 B형
시력 좌우 모두 2.5
발크기 23.5cm

블랙캣(만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치에미 / 이현선( 애니맥스)[1] / 모니카 리얼.

다소 날라리 같은 인상의 발랄한 여자아이로 주인공 트레인 하트네트를 사모하는 메가데레 캐릭터이다.

화염관련 능력자로써 체온을 초고온으로 높여서 싸우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그 위력은 손으로 돌비석을 만졌을때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고 숨을 내쉬는것만으로도 강력한 화염을 뿜어 낼 수 있다. 다만 소년만화가 그렇다시피 전신이 돌도 순식간에 녹일 만큼의 고열을 유지하고 있는데 입고 있는 옷이 멀쩡하다. 그런데 그 초고온에도 멀쩡한 옷이 수류탄 정도의 열에는 그을리고 불타는 매우 모순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은 경찰을 함부로 죽이거나[2] 브리핑중에 휴대용 콘솔로 게임하다가 게임오버 되었다며 기기를 녹여버리는 등 사이코틱한 악역이었지만 이후에는 트레인에게 완전히 교화되면서[3]나름 비중 있는 조연으로서 인기를 모았다. 블랙캣 연재 당시 인기투표 1회와 2회 모두 3위를 기록. 참고로 1위와 2위는 주인공인 트레인과 이브이니 주역을 제외한 조연중에선 탑이라는 뜻.스벤 지못미

대부분 목적이나 사정이 있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별의사도에 가입한 이유는 그냥 일탈이다(..). 길에서 쿄코의 재능을 알아본 크리드의 '더 이상 참고 지내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에 가입하였다.

악역이었을 때나 교화되었을 때나 머리에 나사 하나 빠진듯한 성격과 행동을 보여주는데 트레인에게 반하는 시점부터 한충 더해진다. 덤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류의 캐릭터인지라 별의 사도를 그만두는 에피소드도 소년만화 특유의 억지스러운 면모가 강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신나게 군인과 경찰들을 학살하는 등 살인을 저질러오다가 그냥 멀쩡하게 화기애애한 학창생활로 복귀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성이 좀 더 바뀌어서 원작보다 완벽하게 '건강한 보케' 캐릭터가 되었고, 트레인과 마주치기 전까지는 가끔 얼굴만 비출 뿐 별다른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최후반 오리지널 전개에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흑막에 대항할 때 트레인의 허락을 받아 청소부 동맹, 샤르뎅과 함께 전투를 지원한다. 다만 사람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아니고, 꿈속 세계에 갇힌 이브를 자극해 유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쏘아대는 폭죽에 대량으로 불을 붙여 쏘거나 적의 비행선 내부에 계속 생성되는 괴물들을 상대했다.


[1] 미나즈키 사야도 겸임 [2] 이 경찰을 죽이는 과정이 참으로 흠좀무한데, 폭발신고를 듣고 출동중인 경찰에게 느닷없이 키스를 하더니, 입안으로 열기를 불어넣자 안쪽부터 살이 끓어 오르다 완전히 연소되어 죽는다. 기술 이름도 데스 키스. [3] 어느 정도인가하면, 트레인에게 '앞으로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당부를 받아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세필리아 아크스가 킬러가 돼서 시간의 파수꾼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고(시간의 파수꾼 특성상 살인을 해야 한다), 만약 요청을 거부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쿄코를 죽이겠다고 했다. 즉, 자신들에게 협력해서 살인을 하던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던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쿄코는 이때 세필리아의 요청(=사실상 강요)을 싱글벙글 웃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유인 즉, 살인을 하지 않겠다고 트레인과 약속 했기 때문. 사실 세필리아도 애초에 쿄코를 끌어들일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쿄코가 트레인과의 약속을 어기고 아무생각없이 크로노스의 킬러가 되려고 했다면 죽일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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