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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아나 Cli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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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경매 기록부를 들고 있는 아가씨.
반짝이는 초록 눈동자는 투명하게 빛나고,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가 바람에 찰랑인다.
게임 <
마비노기>의
NPC.반짝이는 초록 눈동자는 투명하게 빛나고,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가 바람에 찰랑인다.
2. 상세
울라 대륙의 타라의 경매장 NPC. 수량 한정 옷도 취급하고 있다.[1]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수전노. 어스킨 엠포리움을 첫 번째 직장으로 선택한 이유가 키이스의 돈에 대한 호감 때문이라고 본인이 직접 말한다. 악기 연주 스킬 키워드로 대화하면 '남자가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건 사춘기 소녀 시절 때 이야기죠. 남자는 무조건 경제력! 힘! 능력있는 남자가 최고죠.'라는 말을 한다.
사실 울라 대륙 NPC 중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웬만한 키워드에는 다 반응한다. 그리고 그녀와 대화하면 타라의 NPC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엘리네드와 레자르 관계가 왜 그렇게 됐는지 간접적으로 말해주고[2] 일리자의 과거나[3]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고로 리리스의 벌꿀 드링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맹랑한 것'이라며 톡 쏘듯이 말한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게 이해가 가는게 자이언트 족의 공주 카르펜을 속여서 광고를 찍게 하는 등 외교 문제로 번질 뻔 했다고.
3.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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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숙녀 |
펜카스트를 제외한 엠포리움의 모든 NPC는 이 테마곡을 공유한다.
4. 대화
4.1. 혼잣말
부캐넌 씨에게 주문한 책은 언제 오려나...
오늘도 보람차게 시작해볼까?
어제 운동을 쉬었더니 몸이 뻐근한 걸.
더 고가에 낙찰시켜야 되는데...
내년엔 좀 더 큰 집으로 이사갈 수 있겠지.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5. 기타
- G14 이후로 캐릭터 생성시 그녀의 머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군인을 싫어한다. 특히 거들먹 거리며 마초같은 모습을 한 건달같은 군인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부터 든다고. 심지어 "애국심은 할 일 없는 건달들의 마지막 피난처라고."라는 독설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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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네드를 따라
라흐 왕성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굉장히 기분 좋았던
추억으로 남은 듯.
아니 이렇게 잘 챙겨주는 직장 상사한테 어떻게 '의류점 옷을 입으면 품격이 떨어질 텐데'라는 말을 할 수 있냐!
[1]
클리아나가 경매장에서 옷도 취급하고 있어서 그런지 엘리네드의 의류점을 까는 발언을 한다. 클리아나: 의류점 옷을 입으면 품격이 떨어질 텐데. 그것보다 저에게 신상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어때요? 아니 엠포리움 총 지배인을 그렇게 까도 돼..?
[2]
엘리네드가 사교계에 막 데뷔했을 때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다면서 말하다 끊지만. 뭐야 궁금하게;
[3]
예전에 탐험대를 쫓아
이리아 대륙에서 지냈다고 한다. 거기다 일리자의 나이가 많다는 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