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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5:35:33

클레어 루주

클레어 엘스틴에서 넘어옴
스칼렛
파일:Kazehaya Kamito icon.png
카미토
파일:Terminus Est icon.png
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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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파일:Fianna Ray Ordesia icon.png
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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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파일:Rinslet Laurenfrost icon.png
린슬렛
프로필
파일:정령사의 검무11.jpg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파일:attachment/클레어_루주.png
<colbgcolor=#f77><colcolor=white> 이름 クレア・ルージュ
Claire Rouge
클레어 루주
[ 본명 ]
クレア・エルスティン
Claire Elstein
클레어 엘스틴
나이 16세
신장 약 145cm
체중 -
생일 2월 14일
계약정령 스칼렛
취미 독서(로맨스 소설)[1]
특기 태우기
소속 엘스틴 가문(멸문)
알레시이아 정령학원
팀 스칼렛
성우 키도 이부키
캐릭터 송 사자되는 불꽃(獅子なる焔)

1. 개요2. 상세
2.1. 전투력
3. 작중 행적
3.1. 과거사3.2.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편3.3. 정령검무제(블레이드 댄스) 편3.4. 정령전쟁 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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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숯덩이나 되어 버려라 이 변태~!"
정령사의 검무의 메인 히로인.

메인 히로인임과 동시에 메인 스토리 중후반부부터 극을 이끌어나가는 서브 주인공 격의 인물이기도 하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 내며 강한 성격에 언동이 매우 고압적이며 떼를 잘쓰는 등 어린애같은 면이 있다. 이렇게 보면은 구제불능인 성격 같으나,[2] 본인의 과거사를 보면 꽤나 납득이 되는 수준. 과거사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 참조.

주인공인 카미토에게는 극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한결같이 츤데레끼를 내보내며 투닥거린다. 그런 질투심과 본인의 전투력이 합쳐져 카미토가 다른 여자와 붙어있거나 본의 아니게 변태짓을 하는 상황에서는 즉각 화염채찍을 휘두르거나 스칼렛을 보내 응징한다. 이런 모습이 한두 번도 아니고 중반부까지 나오다 보니 카미토만 죽어나가는 신세. 사실 클레어뿐만 아니라 팀 스칼렛의 히로인 전원이 카미토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잦지만 폭력을 가하는 빈도는 클레어가 가장 많다.[3]

1권에서는 초반에는 본인의 성질 급하고 화를 잘내는 성격과 힘에 대한 극단적인 집착과 열폭감 때문에 현명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자주 보였다. 힘에 대한 집착이 극단적으로 강한 탓에 스칼렛이라는 고위 정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정령계약을 하려 했고,[4] 마정령에게 닥돌해 계약하려 하다가 스칼렛이 자기를 구하고 눈앞에서 그 마정령에게 산채로 씹혀 바로 그 자리에서 끔살당하는 장면을 보기까지 한다. 이후 스칼렛의 죽음 때문에 멘붕하는 도중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어떤 정체도 제대로 모르는 소녀가 주는 광(狂)정령을 보자마자 아무런 생각없이 그 정령을 바로 넙죽 받아먹어 대사건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렇게 초반에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신을 구해준 카미토와 살아 돌아온 스칼렛 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강해졌으며, 3권에서는 주장각인 밀매인의 유혹을 떨쳐내며 채찍을 날리거나 베르사리아를 카미토 없이 4명이서 쓰러트리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정령검무제 편인 4권부터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인텔리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며 팀 스칼렛을 이끌어나가기 시작한다.

본인의 당찬 성격과 반대로 성(姓)적 판타지는 딱 M. 본인이 좋아한다던 숭고한 연애 소설은 주로 집사나 하인이 주인을 조교한다는 내용의 BDSM 야설이고, 꿈에서 카미토에게 조교당하는 꿈을 꾼다거나, 카미토의 말 몇 마디로 신음소리를 흘리는 것을 보면 안 봐도 이쪽. 16권에서 스칼렛의 말에 따르면 카미토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기 위로까지 했던 모양. 본편 이전부터 린슬렛에게 독서를 전파해 똑같은 M으로 만들었고, 본편 중반부에서는 엘리스까지 타락시킨다(...)

또한 팀 스칼렛의 유일한 빈유.[5] 자신의 가슴이 작다는 것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가 자신의 가슴에 대해 디스하면 진심으로 분노해 그 상대에게 인정사정없이 채찍을 휘두른다. 대신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극중에서는 노출도가 높은 수영복을 입거나 붉은색 머리칼 등으로 강렬한 이미지와 카리스마를 통해 외모에서 주목을 받는 장면이 많다.[6]

2.1. 전투력

불고양이 형태의 화염정령 스칼렛과 계약했으며, 정령마장은 화염채찍(플레임 탄).

기본적으로 화염채찍을 통한 중거리 근접전과 화염계 정령마술에 의한 마술전이 특기. 공방과 근원의 밸런스가 다 잡혀 있어 치유사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올라운더 타입이다. 그로 인해 팀 스칼렛 내에서도 카미토와 2인조를 짰던 경우가 많았고, 팀전의 경우에서는 중추에서 공방의 밸런싱을 잡는 역할을 한다. 정령마술에 있어서는 극중 인물들 중 가장 많은 기술들을 사용했을 정도로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근접전. 원거리전의 경우 화염구(파이어볼) 등의 정령마술로 대치하면 되고 극중에서도 그런 식으로 많이 싸웠지만 무기가 채찍이라 그런지 상대가 근거리로 들어오면 자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강력한 결정타 격의 기술 또한 없다. 카미토는 절기, 엘리스는 바람을 이용한 결정타를 여러 번 날린 적이 있고, 린슬렛은 원거리 저격수이자 빙결 능력이라는 특성 상 한발 한발이 치명적이다. 다만 상기한 두 문제 다 팀전 상황에서는 개의치 않을 문제.
전투력의 경우 초반에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같은 나이대 대비 뛰어난 편.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서 우수한 문제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성적도 높고 정령마술에 대한 지식도 많다. 애초에 정령마장을 구현하는 것부터가 수준 높은 정령사라는 증거인 셈. 그러나 초반에는 본인의 성격과 더불어 인원수에서 밀리는 등 실력 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은근 전적이 좋지 않았다.

이후 과거사에서 8살때 정령마술을 사용하고 책에 봉인된 정령을 봉인했으며, 정령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이후 이 인물이 자기 입으로 직접 자기보다 우수하다고 말할 정도로 포텐셜이 충만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 밝혀졌다. 이 인물은 엘리스나 린슬렛, 피아나 또한 암의 정령희가 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클레어를 선택한 가장 결정적 이유는 클레어 본인의 타고난 재능 때문이라고 한다. 16권에서 진명을 해방한 스칼렛 또한 클레어가 루비아보다 재능이 우수하여 자신은 클레어를 골랐으니 용기를 가지라는 말을 하며 재능 기반 하나는 일단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사살시켜주었다.

중후반부에서는 수련을 통해 파워업하고, 스칼렛의 진명을 깨우치거나 화염을 불태우는 화염(로드 오브 버밀리온)을 각성하게 되어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다만 카제하야 카미토와 비교하기에는 무리. 이쪽은 "마왕을 죽인 성검"과 "어둠의 정령왕의 의지"라는 최고위 정령 2체를 사역하는 것을 생각하면 클레어와 같은 비교적 일반적인 정령사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굳이 클레어가 우위를 보이는 면을 꼽자면 바로 안정성. 카미토의 경우 카무이가 선천적으로 많은 체질이 아닌데 에스트는 카무이 소모가 심하고, 중반부부터는 또 카무이를 많이 소모하는 절기를 자주 씀에 따라 연비로 골골거리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이후 후반부에서는 카무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그때는 마왕의 힘을 억제하는 데에 힘을 들여야 되어서 문제.[7]

3. 작중 행적

3.1. 과거사

[ 해당 내용은 정령사의 검무 중반부와 클레어 루주의 핵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 ]
클레어의 본명은 클레어 엘스틴으로, 올데시아의 4대 귀족 가문중 하나인 엘스틴 가문의 차녀이자 재앙의 정령희(캘러미티 퀸), 루비아 엘스틴의 동생이다.

대대로 화의 정령희를 배출한 올데시아의 4대 귀족 가문중 하나인 엘스틴 가문의 딸로 태어난다. 이때만 해도 낯가림이 심한데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아버지인 울프람 공작은 이에 관해서 고민이 많았고 정령마술도 언니이자 엘스틴 가문의 장녀 루비아가 먼저 두각을 드러내고 이내 화의 정령희가 된 언니를 질투하기보다 이러한 언니를 존경하였고 언니가 의식을 주관한 후에 쓰러지면 항상 옆에서 간호해주고 언니도 그러한 동생을 챙겨주던 사이좋은 자매였으며 언니를 모욕하면 그 즉시 분노하는 등 자매 사이는 좋은 편이였다.[8]

10년전 여섯살 무렵 로렌프로스트 영지에서 열리는 화의 정령왕에게 바치는 의식건으로 인해 로렌프로스트 공작과 그의 장녀 린슬렛이 찾아왔다. 친해지라는 의미로 같이 지내게 되었지만 이 상황을 지겨워한 린슬렛이 엘스틴 가에 있는 봉인서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자 위험한 곳이니 가지 말라며 말리지만 린슬렛의 고집을 꺾지 못했고 결국 같이 봉인서고에 가게된다. 거기서 봉인된 아이스 샐러맨더가 나타나 린슬렛을 다치게 만들자 화염구를 쏴서 한방에 쓰러뜨리지만 그 대가로 손에 큰 화상을 입게된다. 린슬렛과는 그때 이후로 친해지게된다.

4년전 정령희가 된 자신의 언니 루비아가 화의 정령왕에게 반역하고 최강의 염정령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화의 정령왕은 미칠듯이 분노해서 엘스틴 영지를 불태우고 올데시아 제국 전역에 있는 불의 힘을 전부 가져가는 보복을 저지른다. 이로 인해 화의 정령왕은 분노해 영지를 불태우기 시작했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후계로 세워진 올데시아 왕가의 제 2왕녀가 정령사의 능력을 잃기도 한다. 이 때문에 부모님은 그 즉시 작위와 영지가 몰수되어 발사스 감옥에 투옥되고 본인도 병사들에게 억지로 스칼렛을 반납해야 하나, 그녀의 재능을 본 그레이워스가 그녀를 정령학원으로 입학시킨다.[9]

클레어는 언니를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스칼렛을 반납하고 시골 처녀로 산다는 선택지를 버린 뒤, 성씨를 버리고 우수한 성적으로 알레이시아 정령학원에 입학한다. 언니는 온갖 모욕과 멸시를 받는 처지로 행방불명되고, 가문은 풍비박산났으며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친구인 린슬렛밖에 없는 상황에서 클레어의 성격은 변해버렸던 것.[10]

친구인 린슬렛과 그녀의 시녀인 캐럴을 제외하면 온갖 멸시와 배척을 받으며 살아온지라 완전히 순진했던 성격은 역변했으며, 카미토를 만나기 전까진 마음을 닫은채 강한 힘만을 원하는 상태가 되었다.[11]

3.2.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편

[ruby(정령의 숲, ruby=아스트랄 제로)]에서 봉인된 검정령과 계약을 하기위해 목욕재계를 하다가 숲속을 헤매던 카미토와 만난다. 카미토가 자신의 알몸을 본 것에 분노한 클레어는 [ruby(정령마장, ruby=엘리멘탈 바페)]을 전개하여 화염채찍을 마구 휘두르고 어떻게든 변명하려던 카미토도 클레어의 콤플렉스 빈유 등을 건드려 더욱 화나게 만들고 만다. 이후 클레어는 봉인된 검정령을 찾고 계약하려고 하나 검정령은 일반적으로 계약을 거부하며 클레어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클레어도 대항하기 위해 공격을 가세하나 밀리고 말고 클레어를 구하기 위해 카미토가 검정령과 계약을 한다. 이후 알레이시아 마법학교로 돌아오지만 클레어는 카미토가 자신의 봉인정령을 가져갔다며 카미토에게 자신의 노예정령이 될 것을 요구하고 카미토는 도망친다. 교실 앞에서 카미토와 다시 마주친 클레어는 그에게 다시 자신의 노예정령이 될 것을 강조하지만 오히려 카미토에게 당할뻔하나 엘리스에 의해 저지된다. 밤엔 카미토를 노리던 린슬렛과 전투를 벌이던 도중 카미토의 마굿간[12]이 망가지고 말고 결국 카미토는 클레어의 숙소에서 동거하기로 한다. 여기서 클레어는 자신이 [ruby(재앙의 정령희, ruby=캘러미티 퀸)]( 루비아 엘스틴)의 여동생이 자신임을 카미토에게 밝히게 된다. 린슬렛과의 전투 도중 [ruby(풍왕기사단, ruby=실피드)]와의 다툼이 불거지자[13] [ruby(풍왕기사단, ruby=실피드)] 3명과 클레어,린슬렛,카미토가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전투 도중 마정령이 등장하게 되고, 이전부터 강한 힘을 갈구하던 클레어는 무리하게 마정령과 계약하기 위해 전투를 개시한다.[14] 하지만 역시 밀리게 되고 계약정령인 스칼렛마저 마정령에게 끔살당하자 자신의 약함에 절망하고 만다. 그 때 군용정령의 계약 식전이 있었음을 떠올리고 학원대항전에 나가려고 한다. 가던 도중 레스티아와 만나고 레스티아는 클레어에게 광정령을 넘겨주고 강한 힘을 지나치게 열망하던 클레어는 그 힘을 덥썩 받고 만다. 계약정령 없이 대항전에서 싸우던 클레어는 계속해서 당하고 만다. 결국 광정령의 힘을 개방시키고 대항전에 있던 많은 정령들이 미쳐 날뛰게 된다. 클레어가 겁에 질려 있던 와중 카미토가 구하러 온다. 클레어도 처음엔 카미토를 거부하지만 그의 내가 너의 계약정령이 되어줄게라는 말에 결국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광정령의 각인을 직접 불태워 소멸시킨다. 그 때 레스티아가 카미토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 카미토를 혼란시키고 클레어는 카미토에게 키스함으로서[15] 그를 혼란으로부터 구해준다. 이후엔 카미토가 광정령을 해치우는 데에 적극적으로 엄호하고 광정령이 쓰러지자 스칼렛을 무사히 되찾는다.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에 출전하기 위해 팀 순위를 올리기 위해 대항전을 벌이지만 클레어와 카미토 둘이 멤버의 전부인데다가 팀워크가 잘 맞지 않아 제 실력도 내보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16] 이후 과거 정령희였던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가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것을 보고 질투하다가 피아나의 큰 가슴을 부러워하며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에게 가슴이 커지는 방법을 묻고 린슬렛은 좋아하는 사람이 가슴을 주물러주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 얘기를 듣고 카미토를 떠올리지만 고개를 휘저으며 본인이 직접 시도하던 도중 그 모습을 카미토에게 보이고 만다. 이후 팀 스칼렛이 부여받은 임무를 시행하려 지오 인자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전투를 벌인다. 엘리스와 린슬렛은 완전히 당하고 클레어는 아직 움직일 수 있었던지라 피아나, 카미토와 함께 진 제단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진 제단이 있던 곳의 샘에서 피아나와 목욕재계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지오 인자기와의 전투에선 피아나와 함께 카미토를 도와 임무를 성공한다.

발렌티아 성제[17]를 맞아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와 함께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줄 초콜릿을 만드나 좀처럼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계속된 대항전에선 이전부터 나아진 팀워크와 신 멤버 피아나의 조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을에 간식을 먹으러 나가려는 도중 고양이 모양의 펜던트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카미토가 엘리스 파렌가르트의 기사단 입단 권유에 승낙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카미토를 내쫓는다. 다시 마주쳤을 땐 케이크를 계기로 화해하려고 하나 카미토가 다시 기사단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둘 사이는 더 멀어지게 된다. 울면서 뛰쳐나가던 도중 주장각인 상인에 의해 주장각인 이식을 권유받지만 1권에서의 사태를 떠올리며 거부한다. 폭주한 고위정령이 광장에서 문제를 일으키자 엘리스와 카미토와 함께 싸운다. 전투 이후 카미토는 클레어에게 생일 선물로 고양이 펜던트를 주고 결국 클레어도 고맙다는 말과 함께 카미토에게 사과함으로서 둘은 화해하게 된다. 클레어는 베르사리아 이바 파렌가르트로 인해 침울해져 있던 엘리스의 기운을 북돋아주어 팀 스칼렛에 편입시키고 카미토가 편입시킨 린슬렛과 함께 부상으로 전투할 수 없는 상태인 카미토를 제외한 4명이서 베르사리아의 팀과 전투하게 된다. 클레어의 우수한 지휘를 바탕으로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4명의 정령사들은 베르사리아 팀을 거의 압도하지만 베르사리아의 폭주한 주장각인으로 인해 문제가 터지게 되고 다행히 카미토가 빨리 와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베르사리아 팀의 탈락으로 팀 스칼렛은 3위로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의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3.3. 정령검무제(블레이드 댄스) 편

4권에서는 카미토의 계약정령인 레스티아에 대한 질투와 카미토의 과거를 모른다는 사실 때문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목욕재계겸 물놀이를 위해 신의원에 있는 호숫가에서 놀던 중 린슬렛의 부탁으로 카미토가 어쩔수없이 몰래 수영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던 중 카미토가 린슬렛의 비밀을 지켜주려고 비밀 연습이라며 말을 돌리고 린슬렛도 금단의 비밀 연습이라며 말하는 바람에 당장 떨어지라고 말하지만 린슬렛이 거절하는 바람에 린슬렛과 캣파이트를 벌였고 이후 분을 삭히며 숲을 해메던중 암살자가 습격하지만 카미토 일행이 도와줘서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렇지만 그 암살자는 바로 카미토의 옛동료였던 뮤아였다. 카미토와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침울해지던중 무도회 시작전 레스티아가 카미토 앞에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을 보는 바람에 더욱 더 마음이 혼란스러워졌고 무도회에서 발스탄 왕국의 왕자가 자신에게 난폭한 모습을 보인데다 키스까지 요구하는 바람에 화를 참지못하고 따귀를 날린뒤 서둘러 자리를 뜬뒤 솔직해지지 못했다며 푸념하던중 린슬렛이 나타나서 잠시 대화하던중 호숫가에서 자신을 습격한 뮤아가 군용정령을 끌고 다시 나타났고 이내 피아나와 엘리스도 나타나 군용정령과 싸우지만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이내 카미토가 교도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서둘러 달려온 카미토가 직접 인증하지만 다른 동료들과 같이 그런건 상관없고 넌 우리동료라고 다그침으로서 카미토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든뒤 팀 스칼렛 멤버들과 같이 군용정령을 격퇴하지만 렌 에시벨이 걸어놓은 정령마술로 인해 카미토의 힘이 약화되자 에스트가 희생함으로서 간신히 카미토는 목숨을 건진다.

에스트가 없어져서 난항을 겪던 중 정령검무제가 시작된다. 첫날밤 레오노라가 이끄는 용황기사단과의 싸움에서 다행히 에스트가 각성하면서 용황기사단을 격퇴하는데 성공했으며 6권에서는 연옥의 사도의 네펜데스 로아, 7권에서는 사신과 연합해 똑같은 팀의 세라 칸을 쓰러뜨림으로서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이 열리기 전 잠시 쉬던 중 카미토의 과거를 듣기도 했으며 결승전에서 레스티아와 만나게 되고 이내 그녀를 쫓던 성령기사단의 단장이자 3년전 준우승자 루마나리스가 나타나 렌 에시벨의 검이라고 다시한번 알려주면서 카미토와 렌 에시벨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한 레스티아를 빼앗기면 안된다고 생각해 성령기사단과 싸우게되지만 실력차가 너무나서 위기에 빠지지만 레스티아의 도움으로 스칼렛의 진명을 가르쳐주자 스칼렛을 각성시켜 루마나리스를 쓰러뜨린다. 그 후 마침 도와주러온 피아나를 만나게 되지만 클레어를 마왕을 섬기는 무녀 암의 정령희(闇の精霊姫)로 만들려는 언니 루비아가 나타난다. 이를 필사적으로 지키려한 피아나였으나 루비아에게 실력이 못 미치는지라 결국 패하고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피아나에게 스칼렛을 건내준뒤 피신시키고 언니에게 끌려가 암의 정령희가 될 위기에 처한다.

3.4. 정령전쟁 편

10권에서 어둠의 신역에 먹혀 동료들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다. 그러나 이후 스칼렛과 계약이 새롭게 갱신되면서 세뇌가 풀리고, 어둠의 정령희 자격만 갖고 키스 카제하야 카미토 마왕으로서의 인자를 약화시켜서 그의 각성을 막는다. 엘스틴가의 불꽃 중 언니인 루비아 엘스틴이 모든 것을 얼리는 불꽃을 이어받았다면, 클레어는 만물을 태우는 불꽃을 이어받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루비아에 비하면 이 사리를 초월한 불을 다루는 건 미숙한 탓인지 위기상황이 아니면 잘 사용하질 않는다. 또한 언니가 자신때문에 반역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11권에서는 결국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되고 팀 스칼렛이 우승하면서 정령 검무제를 무사히 끝마치게 된다. 그렇지만 겨우 합류한 레스티아가 스스로 칼에 찔려 자결하는 바람에 카미토는 충격을 먹고 기억을 잃는다.

12권에서는 기억을 잃은 카미토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으며 또한 신성 루기아 왕국의 추기경 밀레니아와 12기사로 잠입한 루리에의 습격을 받지만 루리에가 카미토에 의해서 쓰러지면서 학교는 무사히 지켜낸다.

13권에서 클레어의 부탁으로 그녀의 부모님은 은사로 풀려났으며 12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자 구 엘스틴령에서 재회해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학교에 돌아오고 카미토를 기다리지만 책상에 있는 카미토가 남긴 메모를 통해 카미토가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하는 동시에 캐럴의 입을 열게해 카미토가 린슬렛과 같이 로렌프로스트로 갔다는 사실을 알자 짐을 들고 로렌프로스트로 출발하려했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엘리스가 같이 가겠다고 말하는 동시에 정곡을 찌르자 하는 수 없이 엘리스와 같이 두사람을 추격한다.

14권에서 클레어가 구운 이 숯덩이가 아니라 맛있는 빵을 만든 것으로 보아 요리실력이 크게 향상된 듯 하다. 클레어의 말에 의하면 <어둠의 정령희>가 된 이후 불에 대한 제어를 잘 할 수 있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언니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그리고 황제암살사건으로 투옥된 피아나를 구하러 간다. 도중에 피아나의 동료라는 이유로 제국기사단에게 공격당하지만 정령검무제에서 쌓은 실력이 헛게 아닌것을 증명하지만 하필 병사들이 레스티아를 인질로 삼는 바람에 스스로 잡혀버리지만 프레이야 선생님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했다. 제국기사단을 따돌리기 위해 임페르노가 운용하는 비행정에 탄다. 이 과정에서도 카미토에게 목줄로 조련되는 꿈을 꾸고있었다. 무서운 아이!오랜만에 다시 언니를 만났지만 아직은 서먹서먹한지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다.

15권에서는 피아나를 구출한 후 루비아의 의도대로 <정통 올데시아> 세력에 합류하여 카미토, 피아나, 엘리스, 린슬렛, 베르사리아 등과 함께 드래크니아로 망명. 그 뒤 교국의 일로 떠나는 베르사리아 등을 데리고 떠나는 루비아에게 유용한 패가 되기는 아직 무리라는 말을[18] 들은 후 그녀가 언급한 수련 장소로 다른 팀 스칼렛 정령사 히로인과 함께 떠난다. 수련의 장소에서 홍련경의 가면을 쓴 루비아 엘스틴이 구현되고 그녀와 싸우지만 밀리고만다. 그리고 마음의 진실을 인정하지않으면 이곳에서 죽고 엘스틴의 화염을 다루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만 답을 못찾아 위기가 찾아오지만 스칼렛이 솔직해지라는 말에 자신의 마음속의 답을 찾고 자신이 카미토를 이성으로써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자 스칼렛이 겨우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고 말하는 동시에 진명을 해방해 올트린데로 변한다.

16권에서 성공적으로 수련을 마치고 합류. 군용정에서 교국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서제에서 조사를 하다가 신의원의 책을 훔치지 않았냐는 카미토에 말에 화를 내지만 카미토가 증거를 보여주자 식은땀을 흘리며 말을 잊지 못하다가 나중에 돌려줄 생각이라며 넘긴다. 그리고 마왕의 희무녀 전승에 관한 책을 찾자 마왕을 악랄하다며 디스를 하고 카미토는 그걸 얼버부리며 동의한다. 그리고 정령무녀가 마왕에 협력했다는 사실을 알고 숨기는건 그렇지 않나고 말하려다가 배가 흔들려서 카미토가 보호하려다가 가슴에 손을 대자 미안하다는 카미토에 말에 감싸줘서 고맙다고 말한다.[19] 그리고 데몬즈 피스트에 도착한후 카미토의 마왕연기에 남의 일처럼 말하다가 루비아가 너희들은 마왕의 희무녀를 연기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지만 금방 동의한다. 그리고 연기를 하는도중 군용정령과 공작원들이 쳐들어오자 그들을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노천탕에서 휴식을 취하는도중 피아나가 올데시아를 일부다처제 풍조를 제안하자 경악을 하는 도중 레스티아가 나타나 서로 화해를 하는 동시에 레스티아가 가져온 술로 한잔 마신다. 이후 전투에서 수련의 결과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카미토를 가로막는 네펜테스 로아 7체 중 하나를 화염으로 순삭시켜버렸다.[20] 스칼렛을 원할 때 오르트린데로 각성시켜 싸우는 일 또한 가능해졌으니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그리고 카미토가 싸우는 장소에서 눈부신 광휘가 나오자 그걸보고 눈부실 정도의 카무이의 광휘가 발휘되면 카미토는 네펜테스 로아가 되어 버리는 사실을 언니인 루비아가 출격하기전에 들려줘서 카미토를 구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카미토가 있는곳으로 간다. 그리고 엘스틴가의 진정한 화염으로 어둠의 장벽을 소멸시켜 카미토에게 다가가고 그리고 루비아가 마왕과 강한유대로 연결된 상태가 아니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거라는 말을 생각해내고 카미토에게 고백하는 동시에 키스해 마왕의 인자를 진정시킨다. 스칼렛에게 맡기고 리바이어던을 멈추려고 하던 중 세라칸을 만나자 자국민을 희생시키고 군용정령을 가동시킨 세라칸에 분노하지만 기분나쁘게 웃은후 사망하자 세라칸의 말을 듣고 진정한 마왕의 부활이라는 말에 나중에 조사해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코어를 파괴한후 데몬즈 피스트에서 카미토의 마왕연기에 맞춰서 피아나, 엘리스, 린슬렛과 같이 다시한번 마왕의 희무녀연기를 한다.

17권에서 루비아가 사라디아 황녀가 마왕의 분묘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팀 스칼렛 멤버들과 같이 적사의 사막으로 향했으며 적사의 사막에서 수호정령과 만나자 카미토가 너희는 목욕재계를 못해서 힘을 발휘할 수 없으니 자기에게 맡겨달라고 말하자 지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경고한다. 카미토가 수호정령의 시련에 통과하자 수호정령이 지키던 마왕의 도시를 찾는데 성공한다. 또한 마왕의 도시에서 사피안을 만나 여관에서 목욕재계를 하던중 린슬렛을 제외하면 사피안을 수상쩍게 여기던중 엘리스가 남자를 대하는게 어렵다는 말에 동의하던중 피아나가 엘리스를 향해 카미토는 괜찮은데라며 말하자 엘리스는 당황해하며 소리치고 이내 엘리스가 카미토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자 피아나는 난 카미토가 좋다며 당당하게 말한뒤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자 클레어는 결국 난 카미토가 좋다며 말하려는 찰나 굉음이 들리자 서둘러 엘리스와 같이 광장을 살펴보자 성국의 기사단과 붉은 드레스를 입고 진홍색 머리칼의 소녀를 발견한다. 그리고 서둘러 피아나와 린슬렛과 합류하려던중 정령소녀의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 그러자 스칼렛이 나타나 위협하자 그 정령은 마음이 변했다며 이 거리를 안내하라고 말한다. 하는수 없이 그녀와 같이 거리를 둘러보기 시작했으며 그 정령에 대해 여러가지 물어볻던중 거리를 부순것도 그녀의 짓이라는것을 알게되었으며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그녀의 진명을 물어보지만 그 소녀는 왕이라고 부르라고 말하자 어이없어하면서 반박하려는 도중 성국의 기사단이 볼카닉스라고 부르자 창백해져버린채 그 정령 소녀가 바로 자신의 고향을 멸망시킨 화의 정령왕 볼카닉스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원망감에 쏘아보던중 볼카닉스가 성국의 기사단에 돌아가는것을 거부한채 쫓아내는 모습을 보고 이세리아와 같은 상태라는것을 알게되었고 그녀에게 날 닮은 정령무녀를 기억하냐며 묻지만 볼카닉스는 이름은 기억못하지만 소중한 벗은 맞다며 대답하자 언니를 만나게 해주려고 볼카닉스에게 같이가자며 설득하지만 볼카닉스는 맹약으로 인해 같이 가는게 불가능하다며 거부한뒤 원소정령계로 돌아가자 엘리스와 같이 자리를 피한다.

그렇지만 성령기사단이 풀어놓은 사냥개 정령이 지겹도록 쫓아오자 정말 고약한 인연이라며 투덜거리면서 도망치던중 포위해오자 돌파할 생각으로 정령마장을 취하려하지만 루리에의 공격으로 인해 지진이 발생하자 엘리스의 팔을 붙잡고 멀리 날아올랐으며 이내 피라미드가 소멸되는 모습을 지켜보게된다. 그 여파로 정령들이 날뛰게되자 고생하던중 린슬렛과 피아나와 합류한뒤 그녀들이 데리고 있는 사라디아 왕녀를 만나게 되었으며 나중에 빛의 기둥을 보자 뭔가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그렇지만 서둘러 자리를 피하던중 카미토가 막 길들인 거조 정령의 뱃속에 삼켜지지만 거주공간에서 사라디아 왕녀에게 사정을 설명해준뒤 백성들은 사라디아가 오기를 기다린다고 말한다. 반나절뒤 조하르의 궁전에 도착한뒤 사라디아 왕녀의 도움을 받아 별장에 들어온뒤 카미토에게 벌어진 사건을 들은뒤 자신도 그곳에서 볼카닉스를 만났다고 알려준다. 그뒤 루비아가 도착해 사라디아 왕녀를 알현하고자 피아나를 데려가자 린슬렛에게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에게 물어보자며 말한뒤 의식을 치러 이세리아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던중 볼카닉스는 성왕과 맹약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말하자 분해하며 중얼거린다. 이후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다며 말하자 도움이 못되었다며 디스한다. 이후 사라디아의 즉위를 축하하는 연회장에서 만찬을 즐기던중 루비아가 의식 연무를 추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 하던중[21] 카미토가 감탄해하자 저게 언니의 연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으며 이내 루비아의 의식 연무로 사라디아에게 빙의된 교주들의 혼을 소멸시키는 장면을 보게된다.

이후 언니를 통해 학원도시에서 학생들에 의한 반란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듣고 루비아와 피아나는 로렌프로스트 영지로 갔으며 자신은 남은 팀 스칼렛 멤버들과 같이 정령의 숲을 통해 학교에 도착했지만 마정령들이 학생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단숨에 처리한뒤 프레이야를 만나 상황을 들었으며 이내 레스티아가 나타나 문을 없애지않으면 아스트랄 시프트가 일어나 도시가 사라질것이며 문을 없애려면 유적의 힘을 사용했다면 그걸 파괴하면 된다고 설명하자 서둘러 유적을 파괴하기로한뒤 팀 스칼렛 멤버들과 같이 제국의 병사들을 상대하던중 마정령을 푸는게 기사단의 방식이냐며 디스하지만 병사는 성국의 짓이라고 말하면서 마정령을 푼게 성국의 짓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카미토가 장신구에 봉인된 6체의 정령을 해방시켜 시선을 돌린뒤 유적을 파괴하고자 자신은 레스티아와 한팀이 된뒤 세팀으로 흩어진다. 레스티아와 같이 유적을 향해 가던중 너와 호흡을 맞추게될줄은 몰랐다며 말하자 레스티아는 웃으면서 나를 따라올수 있냐며 묻자 얕보지마!라며 대답하면서 마정령을 소멸시킨다. 이내 레스티아가 9권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너한테 빚이 있었다며 설명하자 그건 카미토 때문이라며 대꾸하자 그럴순 없다며 마정령들을 소멸시키는 모습을 보고 스칼렛과 좋은 승부가 될것 같다며 말하자 네가 그 불고양이를 제대로 다룰수 있다면 막상막하겠지라며 대꾸한다. 이내 유적에 도착하자 곧바로 염속성 최강의 마술을 발사하지만 소용없자 정령마장 제 2형태로 만든뒤 유적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나머지 한곳의 유적이 파괴되지 않아 아스트랄 시프트가 일어나려하자 레스티아가 카미토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레스티아를 보내려하지만 레스티아는 넌 이미 진명해방으로 인해 카무이가 바닥났다며 걱정하지만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겠어 난 카미토의 팀 메이트라며 당당하게 말하자 레스티아로 부터 검은깃털 몇개를 받은뒤 엘리스와 린슬렛과 합류한뒤 드래크니아의 기사단이 도착한것을 보고 일단 임무는 완료했다며 나직이 말한다.

19권에서 학교의 반란이 성공한뒤 부숴져버린 레이븐 교실 기숙사를 보고 엘리스, 린슬렛과 같이 어이없어하던중 나중에 통조림을 들고 카미토에게 면회온다. 이내 레스티아에게 부적을 줘서 고맙다는 표시로 고등어 통조림을 건내준뒤 카미토에게 뭔가 만들어오고 싶었다며 사과하지만 카미토는 마음만으로 기쁘다며 말하자 부끄러워하지만 자기가 먹여주겠다며 숟가락을 찾자 카미토는 괜찮다며 거부하자 불만있냐며 투덜거린다.

최종권에서 카미토와 어둠의 카구라를 치르고 정령마장 제2전개 〈[ruby(섬화의 전갑, ruby=에인헤랴르)]〉로 파워업 한다. 성왕과의 결전이 종결된 뒤 학교에서 자신의 꿈은 교사라는것을 밝히고 엘스틴가는 언니에게 맡기고 싶었다며 밝힌다. 또한 피아나의 제안으로 이번에 열리는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하면 카미토를 위한 나라이자 하렘이 엘스틴령에 세워지기로 잠정적으로 내정되었으며 레스티아가 누구를 제 1왕비로 맞아들일거냐며 묻는 모습에 피아나, 엘리스, 린슬렛과 같이 공평하게 대해줘도 좋다며 합의한 뒤 하렘 건설 얘기로 흥분해한다.

4. 기타



[1] 본인은 이렇게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SM쪽의 야설. 슬쩍 언급되는 책 내용들을 보면 주로 집사가 아가씨를 조교하는 것들이 대부분. 팀 스칼렛 여성진들 중 나중에는 이를 압수한 엘리스까지 보면서 피아나를 제외하고 다 관심 있게 보는 상황. 린슬렛과는 오래 전부터 같이 즐겨보던 사이로 스포일러 때렸다고 크게 뭐라할 정도. [2] 실제로 극 초반의 클레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팬들이 많다. [3] 엘리스는 칼이나 정령마장을 들이대는 정도로 끝나는 편이 많고(물론 이것도 문제지만) 린슬렛은 카미토를 응징하는 건으로 엮일 일이 적다. 피아나의 경우 전투력이 없다보니 결과적으로 전투 외의 상황에서 카미토에게 입힌 상해는 클레어가 모든 히로인들 중 가장 많아서 클레어에게 채찍으로 맞은 상처들이 남아있다는 서술이 나올 정도. [4] 둘 이상의 정령과 계약하면 정령들간에 알력다툼이 있을 수 있고, 상성에 따라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 [5] 에스트도 빈유이긴 하지만 애초에 신경을 쓰지 않을 뿐더러 외형이 어린아이라... [6] 4권의 파티 때는 드레스를 입은 클레어를 보고 피아나가 스스로 매력에서는 졌다고 인정할 정도. [7] 최종권의 후반부에 들어서면 정신적인 간섭도 사라지고 카무이도 거의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많아져 진짜 비교가 무의미해졌다. 물론 전성기의 그레이워스조차 불가능했던 카무이로 비행까지 하는 경지를 보여준 시점에서 진짜 대부분의 정령사와의 비교가 무의미하기는 하지만. [8] 그렇다고 아주 안 싸울 정도는 아니었는데, 클레어가 실수로 루비아가 아끼는 복숭아 나무를 불태우는 바람에 클레어와 루비아가 크게 싸운적이 있다고 16권에서 밝혀진다. [9] 그 당시는 나이가 차지 않아 중등학교부터 다녀야 했다. [10] 극 초반에 클레어가 2인실은 혼자 쓰는 것 또한 클레어의 룸메이트가 클레어와 방을 같이 쓰는 것이 기분 나쁘다고 나가버렸기 때문. [11] 카미토도 린슬렛과 지라가 한 말을 듣고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 설명을 해주자 이해하기도 했다. [12] 엘리스가 카미토의 숙소라며 지어주었던 것이다. [13] 클레어의 언니인 루비아와 린슬렛의 가문인 로렌프로스트 가문을 모욕해 클레어와 린슬렛이 분노한 것이 원인 [14] 마정령은 매우 특이해서 계약이 쉽지 않다. 마정령과 계약한 정령사는 그레이워스 셀마이스나 세라 칸 정도. [15] 키스는 정령계약의 정식 의식이다. [16] 실제 정령사로서의 실력은 카미토나 클레어가 더 위였다. [17] 현실의 발렌타인 데이와 비슷하며 좋아하는 이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 [18] 동생의 성장을 위해 일부러 이런 식으로 말한 것. 16권을 보면 오히려 자책하면서 본인은 클레어를 제대로 마주할 자격이 없다고 여기며 그 동안 예전에 어린 클레어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낡아해질 정도로 반복해서 읽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난다. [19] 카미토는 그걸보고 숯덩이가 되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의문을 품는다. [20] 전투력 측정기 위치로 전락했을 뿐인지 이 당시에도 강한 개체라는 사실은 여전하다. 레스티아를 안 쓰니 그 때보다 약하다고 단정지으면 곤란한 것이 16권 시점의 카미토에게 비록 패했으나 그 결과 카미토가 한계치 이상의 힘을 써 폭주 상태로 만든 로아 또한 있기 때문. [21] 언니인 루비아가 연무를 추는건 정령대전 이후라고 한다. [22] 일본어로는 립스틱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 단어에서 온 것이다. 한국에서도 한때 립스틱을 지칭하는 단어로 루주가 일본을 통해 들어온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사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