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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18:37:44

클래식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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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팀 포트리스 2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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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colbgcolor=#f3a957> 인게임, 트레일러 등장인물 폴링 양, 색스턴 헤일, 제페니아 만, 말도 없고 머리도 없는 기만병, 모노큘러스, 메라즈무스, 아르키메데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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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구성원

1. 소개

팀 포트리스 2 공식 만화에 출연한 그레이 만이 고용했던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용병들. 무슨 이유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클래식 메딕은 자리를 비웠고 팀 포트리스 2의 메딕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또한, 대부분이 메딕에 의해 실험개조당했고, 개코원숭이 자궁(...)을 이식받은 듯하다.

팀 포트리스 클래식이 그러했듯, 이 용병들도 훨씬 과거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현 용병들보다 미래적이며 군사적인 디자인의 외형을 하고 있다.

실제로는 매우 유능하고 뛰어난 용병단인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 만의 지시에 따라 관리자(팀 포트리스 2) 휘하의 거의 모든 인원 및 집단을 모조리 죽이고 쓸어버려서 현재의 팀원들이 마지막 남은 타겟이었다. 이들에게 추적 사냥당한 것으로 언급되는 팀 이름은 팀 에셜론(Team Echelon), 팀 시타델(Team Citadel), 팀 뱅가드(Team Vanguard) 등이며 이로 유추해보아 주인공 팀 역시 팀 포트리스(Team Fortress)라는 명칭의 일개 태스크 포스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태까지 상대한 적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고 허약한 놈들이라며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는 태도였고, 그러면서도 방심하지 않고 처음부터 무방비 상태일 때 성공적으로 기습해서 처음부터 가장 위험한 요소인 스나이퍼를 사살한 뒤 실컷 유린하면서 전멸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걸 보면 실력으로도 우세한 듯 하다. 주인공 버프를 쏟아넣어서 엄청난 운빨 때문에 허무하게 패배해서 그렇지 마지막 헤비와 메딕의 활약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압도한 게 사실이다.

관리자가 거의 완성할 뻔한 계획이 엎어진 원인이 된 예측하지 못한 변수인 그레이 만 조차 관리자를 한 시라도 빨리 제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녀도 항상 한 발짝 늦거나 '나 보다 유능하다'면서 유언을 남긴 걸 보면 사실 그레이 만 조차도 관리자를 쓰러뜨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클래식 용병단이 행동에 나서면서 관리자가 가용 가능한 대부분의 인력들을 제거당하여 순식간에 벼랑 끝까지 밀리고 죽음의 위기에 몰렸으니 얼마나 위험하고 강한 부대인지 짐작할 수 있다.

성격들은 현재의 용병보다는 보다 진중하고 현실적인 듯 하다. 다만 본편 시점에서는 이들이 나이를 어느 정도 먹으면서 경험을 통해 달라진 것일 수도 있다. 윗 사진에서 보여지는 성격과 본편에서의 모습이 차이가 나는 인물도 몇 명 보이기 때문.[1]

또한 어디까지나 현 용병들과 비교해서 평범하다는 것이지, 클래식 스나이퍼는 일부러 몸통을 쏘아서 상대방을 천천히 죽이는 사디스트인데 그 보다 더 심각한 클래식 파이로는 상대방에게 기밀을 자백시킨다는 명분을 들이밀고 온갖 고문을 가하는 것을 즐긴다. 클래식 스카웃과 클래식 솔저는 정부로부터 어린아이를 지원받기 위해 고아원을 만들려고 했는데, 자세한 얘기를 나누기 전에 파이로에게 사망해서 그렇지 높은 확률로 연고가 없는 아이를 공장 같은 곳에 팔아먹는 인신매매에 목적을 뒀을 가능성이 높다.

2. 구성원

위의 이미지는 팀 포트리스 클래식 게임 기준으로 그려진 것이므로, 아래의 팀 포트리스 2/만화에 등장한 클래식 용병단을 대상으로 작성된 설명과 관련 없다. 대신 일부를 제외하면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됐으며, 최신화인 '벌거벗은 자와 죽은 자'의 엔딩 시점에서는 전원이 죽거나 행방불명된 상태이다.


[1] 클래식 스나이퍼는 윗 사진에서는 싱긋 웃고 있지만 본편에서는 덤덤하고 차분하다. [원문] We are going to have an Endless supply of free kids to... [3] 방독면을 열고 방화복 안으로 네이팜탄을 던져넣고 다시 방독면을 닫았다. 그로 인해 재(...)가 되어버렸다. [4] 코믹스에 등장한 클래식 엔지니어는 델 코내거의 아버지가 아니였다. 그렇기에 다른 클래식 엔지니어가 델 코내거의 아버지인 만큼 재출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서의 설정은 본 클래식과의 설정과 다를 수도 있기에 자세한 건 불명. [5] 잔나가 잘린 손목으로 날린 펀치는 별 피해가 없었고, 이후 솔저가 제대로 된 펀치를 날리며 리타이어. 둘의 알콩달콩(...)한 대화 분위기가 일품.